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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 빌딩 [출처=홈페이지]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은 2024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은 6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04억 원 대비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3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61억 원 대비 4.9% 늘어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전 사업 부문 외형이 커졌다.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 원 대비 9.4%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2억 원 대비 2억원 0.4% 늘어나는데 그쳤다.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해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1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01억 원 대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7억 원 대비 112.9% 대폭 확대됐다.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매출액은 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 원 대비 19.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86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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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동화약품그룹(이하 동화약품)은 창업주 민강 선생이 1897년 설립한 동화약방을 모태로 하고 있다. 민강 선생은 궁중 선전관이 부친 민병호가 궁중비방약과 서양의학을 접목해 만든 국내 최초 구급위장약 활명수를 제조, 판매하기 위해 동화약방을 설립했다.민강 선생이 독립운동자금지원 등 민족운동으로 체포돼 세상을 떠나 동화약방의 경영이 위기에 처하자 윤창식 선생이 동화약방을 인수했다. 윤창식은 동화약방을 인수한 후 제품개발에 전력을 다했고, 이후 100여년 동안 가스활명수, 후시딘연고, 판콜에스, 비타천 등 다양한 의약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성장했다. 한때 국내 제약업계 선두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제약업계 25위에 불과한 군소업체로 전락했다. ◇ 동화약품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동화약품은 국내 총4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제약/제조, 부동산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동화약품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제약/제조부문 계열사에는 동화약품㈜, 동화지앤피, 흥진정공 등이 있다. 동화약품㈜는 1897년 설립한 동화약방을 모태로 하고 있다. 민병호 궁중선전관은 궁중비방과 서양의학을 접목해 활명수를 개발했으며, 아들 민강 선생이 활명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동화약방을 설립했다.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자금 지원을 하면서 일제에 체포돼 세상을 떠난 후 윤창식선생이 인수했다. 1910년 특허국에 부채표 상표 등록하고, 1931년 법인전환 및 ㈜동화약품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37년에 만주국에 부채표 활명수 상표를 등록했다.1962년 동화약품공업㈜로 상호 변경, 1964년 일본 모리모또 산업과의 기술제휴, 1967년 가스활명수 발매, 1972년 스위스 산도스사와 기술제휴, 1980년 덴마크 레오사 기술제휴 및 후시딘연고 등을 발매했다.소화제, 피부질환제, 감기약, 항생제등 의약품, 원료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로, 부채표, 가스활명수, 후시딘연고, 판콜에스, 비타천 등의 유명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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