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NGO단체 이코노미워치(PEW)에 따르면 연료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세금부과에 대해 항의했다. 잘못된 세금부과로 인해 경제뿐만 아니라 정부의 세수입도 침해받을 것이라는 주장이다.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휘발류의 15~20%가 밀수입되고 있지만 정부는 적절한 대책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또한 LPG시장도 밀수입품의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한다.지난 3개월 동안 정부는 5회에 걸쳐 연료에 대한 가격을 인상했다. 정부의 세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지만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파키스탄 정부 로고

인도 정부에 따르면 힌두스탄 등 국영석유회사에게 휘발유 0.75% 할인해 판매하라고 지시했다. 12월 13일부터 적용되며 카드로 거래할 경우에만 적용된다.고객이 카드로 디젤, 휘발유 등을 구입한 경우 3일 이내에 고객의 계좌로 현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다. 최대 70억루피의 매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상 국영석유회사는 Indian Oil Corp. Ltd (IOCL), Bharat Petroleum Corp. Ltd (BPCL), Hindustan Petroleum Corp. Ltd (HPCL) 등이다.▲Hindustan Petroleum Corp. Ltd (HPCL) 로고

필리핀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2016년 11월 8일기준 마닐라지역 가솔린 소매가격은 리터당 36.05~44.75페소 로 집계됐다. 디젤가격은 리터당 26.49~29.97페소를 기록했다.지난주에 비해 휘발류의 경우 리터당 4.04페소 하락했는데 정유사들이 기름가격을 일제히 내렸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감산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해 이를 반영한 결과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유류가격이 리터당 20~30싸탕씩 인하됐다. 가솔린과 가스의 겨우 리터당 30싸탕, 디젤의 경우 20싸탕씩 내렸다.휘발유 95는 리터당 30.66바트, 휘발류 91은 23.28달러에 거래됐다. 디젤은 리터당 24.49바트로 팔렸다. 국제유가의 하락분을 반영한 결과다.

러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류 AL-92이 리터당 34.78루블로 상승해 유럽국가들보다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에 휘발유 가격은 평균 8코페이카 올랐다.

인도 정부는 배터리로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VAT를 12.5%에서 5% 삭감한다고 밝혔다. 많은 소비자들이 디젤 및 휘발류 차량에서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대기오염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연료연구소, 동부지역 휘발류 1리터당 112.3센트로 11년내 최저치 기록...OPEC의 감산협상 결렬·이란의 수출재개·미국의 석유재고 상승 등으로 공급과잉문제 해결되지 않아 원유가격 하향세 유지 전망

▲ 중국 국무원 로고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11개 부서가 대기오염 방지위해 ‘정제유 유통 및 생산 관리기준 강화 및 정제유 품질 향상 계획’을 발표했다. V등급 이하의 정제유 판매금지 시행 동부지역 11개성을 시작으로 2017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업체 팩트글로벌에너지(FGE), 저렴한 유가로 자동차구매가 급증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15년만에 처음으로 휘발류 부족사태 직면 가능...2017년 1일 9만발배럴 부족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