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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철도회사인 긴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 다양한 열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긴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에 따르면 2024년 3월1일부터 특급열차의 흡연실을 모두 폐지할 계획이다. 민간 철도회사로서는 유일하게 금연실을 운영 중이다.열차에서 흡연을 금지시키는 것은 사회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려면 금연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2003년 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며 흡연방지의무가 부과된 이후 금연정책을 본격화됐다. 초고속열차인 신간센은 2024년 봄부터 흡연을 금지할 방침이다.참고로 2024년 1월 기준 흡연실은 운영하는 열차는 도카이도·산요·큐슈의 신간센, JR동일본의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TRAIN SUITE 四季島) 등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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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 로고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에 따르면 2024년 봄부터 신간센 일부 차량에 설치돼 있는 '흡연실'을 폐지할 계획이다. JR도카이 외에 산요, 큐슈도 동참할 방침이다.2007년 흡연실을 설치한 이후 전체 좌석이 금연으로 지정된 N700계 차량으로 종래 흡연차를 대신했다. 큐슈 신간센에는 2011년 도입됐었다.JT동일본이 운영하는 신간센에는 2007년 흡연차는 폐지됐지만 흡연실은 설치하지 않았다. 열차 내에서 흡연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최근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흡연률이 떨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열차 내에서 금연을 실시하는 정책에 대한 호응이 좋은 편이다.흡연실이 있던 공간에는 비상용 음료수를 배치하거나 역 이외의 장소에서 장시간 정차하지 않을 없는 상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해 등 긴급대응을 위한 공간으로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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