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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창업한 제약기업인 일양약품은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를 기업 이념으로 밝혔다.사업 비전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객에게 봉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 정했다.경영이념은 ‘의약기술의 100년 도전 신뢰, 도전, 창조였습니다.’이다. 창업정신은 불교사상에 바탕을 둔 △인간존중의 정신 △사업보국의 정신 △멸사봉공의 정신이다.경영철학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적극성 △근면성 △협동성으로 특히 인화와 협동성을 강조하는 것을 장기적 안목에서 창업정신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일양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일양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헌장 및 계획 미수립해 걸음마도 못떼... '24년 부채총계 1896억 원으로 부채율 78.42%일양약품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경영 핵심요소인 윤리경영을 통해 공중과 신뢰를 쌓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구축해 운영한다.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최소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내 문화로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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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의 게임 시연사로 단독 선정됐다.엔씨(NC)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하며 페스티벌 방문자는 신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의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아이온2는 11월19일(수) 한국과 대만에 출시하는 엔씨(NC)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가 특징이다.엔씨(NC)는 론칭을 한 달 앞두고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게이머에게 최신 버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다.엔씨(NC)와 엔비디아는 다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년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서 ‘신더시티’를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했다.‘신더시티’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Nvidia, 대표 젠슨 황)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엔비디아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을 공개하고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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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를 셧다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부채가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미국 트럭 제조업체는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제조공장의 운영을 줄일 방침이다. 300명의 직원을 해고하며 캐나다에서 생산을 줄이고 미국에서 생산량은 늘릴 방침이다.브라질 전력업체는 회사명을 변경해 새로운 기술 및 시장 변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브라질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기업명도 바뀐다.▲ 미국 재무부(Department of the Treasury)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재무부, 2025년 10월 기준 총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US$ 38조 달러 상회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총 국가부채가 2025년 10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US$ 38조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과 2개월 전에 37조 달러가 넘은 선 이후 1조 달러가 확대됐다.정부의 부채는 2000년 이후 이전과 비교해 2배나 빨리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셧다운된 상태에서 부채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수십 만 명의 공무원이 급여를 받지 못해 정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경제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이 중단됐으며 다시 재개하면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백안관 산하 행정관리예산처(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는 2023년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2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미국 파카(Paccar Inc), 2025년 10월22일 캐나다에 고용하고 있는 직원 300명 해고미국 트럭 제조업체인 파카(Paccar Inc)는 2025년 10월22일 캐나다에 고용하고 있는 직원 3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500명의 직원은 고용을 유지한다.미국 정부가 캐나다산 수입 트럭에 관세 25%를 부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생산은 줄이고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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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생활임금이 더 높으며 많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다.프랑스는 2007년 이후 정부부채가 증가하며 국내총생산(GDP)를 초과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증가한 정부부채를 조정할 필요성이 높다.독일 제약업체는 아일랜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의 공장은 폐쇄할 계획이다. 2025년 연초부터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매출액을 하향조정 중이다.▲ 독일 글로벌 제약업체인 머크(Merck)의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생활임금재단(Living Wage Foundation), 국내 생활임금을 £13.45파운드로 상향조정영국 생활임금재단(Living Wage Foundation)은 국내 생활임금을 £13.45파운드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생활임금은 14.80파운드로 올렸다.생활임금은 정부가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보장된 최저임금과 달리 민간에서 생활비용으로 커버허기 위해 산정한 금액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연간 생활임금은 법적인 최저임금보다 연간 2418파운드가 많다.국내 기업 중 이케아, 에버톤 FC, 아비바 등을 포함한 기업이 1만6000명의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생활임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42억 파운드의 추가 임금이 근로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로스타드(Eurostat), 2024년 기준 프랑스의 정부 부채 국내총생산(GDP)의 113.2%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드(Eurostat)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프랑스의 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1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99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그리스, 영국, 포르투갈 등과 같이 정부 부채가 증가했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정부는 예산을 초과해서 지출했다.대부분의 국가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정부 부채를 줄였지만 이후에는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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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제약 기업인 휴젤은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수출 등을 영위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스킨부스터 △더마 코스메틱 △흡수성 봉합사 등을 보유한다.비전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탈 시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으로 정했다. 국내 1등에서 글로벌 톱 3(TOP 3)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경영 전략으로는 △투 트랙 연구개발(2 Track R&D) 전략 △B2B/B2C 고객 관계 강화 △브랜드 차별화 △원가/품질 리더십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수립했다.휴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휴젤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휴젤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운영위원회 미수립... '24년 부채총계 986억 원으로 부채율 11.66%로 낮은 수준휴젤은 ESG경영을 목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25~2028년 7가지 중기적 핵심 전략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지배력 유지 △중국 의료미용 시장 내 리딩 기업으로 도약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보툴리눔 톡신 출시 △유럽 및 기타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신규 적응증 및 제형 개발을 통한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차별화 △즉각적인 매출 시너지 또는 미래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제품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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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는 물류창고에 로봇을 도입해 직원 추가 고용을 줄일 방침이다.케나다 정부는 연간 순수입이 C$ 9만 달러 이하인 국민의 치과 진료비를 보조하고 있지만 일부는 계산 착오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500만 명의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다.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는 상업용 항공기의 주문이 확대되며 9년내 최고치의 수주잔고액을 기록했다. 고객에게 인도하는 항공기의 숫자도 확대되는 중이다.▲ 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 ◇ 미국 아마존(Amazon), 향후 로봇을 도입해 60만 명의 직원을 대체할 것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향후 로봇을 도입해 60만 명의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이후 아마존의 미국 직원은 120만 명으로 3배나 증가했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동화로 2027년까지 16만 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건비가 줄어들면 아마존이 취급하는 제품당 30센트씩 관리비용이 절감된다.2033년까지 아마존이 현재보다 2배나 많은 제품을 판매해도 추가로 직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다. 최소 60만 명의 직원이 요구되지 않아 대규모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약 7만 명의 국민이 치과 보험에 적합하지 않지만 승인을 받아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약 7만 명의 국민이 치과 보험에 적합하지 않지만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500만 명의 국민이 국가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절반 이상은 치과에 간 경험이 없다.현재 규정대로면 승인을 받은 7만 명 중 약 2만8000명만 적절한 상황이다. 가입자의 수입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착오를 발견했다.현재 규정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치과 진료를 받은 국민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현재 보건부는 연간 순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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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2025년 10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에너지 규제기관은 적정 수준의 재무구조를 확보하지 못한 에너지업체에 벌금을 부과했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프랑스 정부는 재정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세 매출액을 하향조정했다. 소규모 판매업체나 건설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는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잘 관리하고 있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허용량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력이 전체의 50%에 달한다.▲ 프랑스 경제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영국 오프젬(Ofgem), 토마토에너지(Tomato Energy)에 £150만 파운드의 벌금 부과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토마토에너지(Tomato Energy)에 £15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부채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5년 4월11일 보완하라는 조치를 내렸지만 이행되지 않았다.11월3일 오후 4시까지 상응하는 조치가 이행되지 않으면 벌금은 최종 확정된다. 오프젬은 토마토에너지가 신규 고객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프랑스 경제부, 2026 재정법안(PLF)에서 부가가치세(VAT) 면제에 대한 연간 매출액 €2만5000유로로 하향조정프랑스 경제부는 2026 재정법안(PLF)에서 부가가치세(VAT) 면제에 대한 연간 매출액을 €2만5000유로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7만7700유로 이하면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됐다.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최대 10만1000유로까지 허용이 됐다.하지만 정부는 서비스는 3만7500유로, 건설업과 같은 중소기업은 2만5000유로까지 내릴 방침이다. 건설업체의 경우에 새로운 부가세가 도입되면 신규 건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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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DEX 2025 한화 부스에 전시된 한화시스템의 VLEO UHR SAR 위성 목업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방산 전시회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역대 최대인 1960평방미터(㎡) 규모 통합관을 운영한다.3개 회사는 이번 ADEX 2025를 통해 K-방산의 미래와 최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VLEO(Very Low Earth Orbit) UHR(Ultra High Resolution)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의 목업(mock-up·실물 모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현재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 중인 VLEO UHR SAR 위성은 15센티미터(cm)(0.15미터(m)급) 해상도로 지구 상공 400킬로미터(km) 이하 초저궤도에서 지상의 휴대폰·생수병과 같은 15cm 크기 물체까지 정밀하게 식별이 가능하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25cm(0.25m)급 SAR 위성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것으로 대한민국 기술로 우주 관측과 감시정찰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시스템은 위성 제조·운용을 넘어 위성영상 서비스 및 AI 영상 분석까지 우주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한국형 전투기의 ‘눈’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기 전면부에 탑재돼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한화시스템의 최첨단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의 ‘풀 패키지’ 또한 이번 ADEX에서 선보인다.한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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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중형 타격 무인기(Loitering Munition) 시제기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무인기 3종을 최초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무인기는 △저피탐 무인편대기(LOWUS) 시제기 △중형 타격 무인기(Loitering Munition) 시제기 △소형 협동 무인기(KUS-FX) 목업(mock-up·실제 크기 모형)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시제기 제작을 마치고 시험 비행을 앞둔 단계다. 시제기를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 다수가 편대를 이루는 형태로 운용된다. 미래 전력으로 각광받는 유무인 복합 체계의 핵심 기체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방산 강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내 최초로 저피탐 기능이 설계된 대형 제트 엔진 무인기의 유무인 복합 체계를 구축할 경우 우리나라 방위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하는 타격 무인기도 시제기를 제작해 공개했다. 앞서 개발을 마치고 양산 중인 소형 타격 무인기에 이어 이번에는 중형 타격 무인기를 선보인 것이다.대한항공은 2026년까지 중형 타격 무인기 연구개발을 마무리하고 후속 체계개발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위험 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돼 주요 임무를 수행하는 소형 협동 무인기 목업도 이번 ADEX 2025에서 공개했다.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무인기 플랫폼 개발·운용 경험이 풍부한 체계개발 선도 기업으로서 면모를 국내외 방산업계에 알린다.중고도무인기(MUAV)로 불리는 전략급 무인기 KUS-FS와 사단 정찰용 무인기 KUS-FT,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KUS-VS, 소·중형 협동 무인기 KUS-FX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전장 환경과 임무 요구에 맞는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최근에는 무인기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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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LS일렉트릭,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 참가(LS일렉트릭의 코마린 2025 부스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선박 자동화와 전력 변환 관련 차세대 솔루션 풀 라인 업을 통해 해양·선박 분야 스마트 자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We play big! Moving on to the ocean!(더 큰 세상으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8부스(72평방미터(㎡)) 규모로 참가한다.‘LS 선박 솔루션(LS Vessel Solution)’을 주제로 △선박 자동화 솔루션(PLC, HMI, AC Drive)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솔루션 △모듈러 드라이브(Modular Drive) 프로토타입을 집중 소개한다.우선 9대 선급 인증을 획득한 선박용 자동화 솔루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HMI(Human Machine Interface), AC Drive를 소개한다.9대 선급 인증은 국제 선급 연합회(IACS) 소속 ABS(미국), BV(프랑스), CCS(중국), DNV(노르웨이/독일), KR(한국), LR(영국), NK(일본), RINA(이탈리아), RS(러시아) 등 9개 선급의 인증을 모두 획득한 것으로 선박 관련 기자재가 국제적인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프로그램 제어 장치)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제어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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