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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기업인 누빅스(Nubix)에 따르면 작은 IoT 장치에 컨테이너 기술(Container technology)을 배포하기 위해 US$ 27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엣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대한 개발을 계속하고 판매 및 마케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450만 달러에 이르는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하는 것은 패밀리 오피스 투스칸 매니지먼트(family office Tuscan Management)이다.다른 투자자로는 셰브런 테크놀로지 벤쳐스(Chevron Technology Ventures)와 블랙혼 벤쳐스(Blackhorn Ventures)가 참여했다.셰브런 테크놀로지 벤쳐스는 석유 거대 기업인 셰브런(Chevron)의 벤처 자회사이다. 블랙혼 벤쳐스는 산업 자원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둔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회사이다.누빅스는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유일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일한 컨테이너,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을 리눅스 기반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실시간 운영 체제에 배포할 수 있다.컨테이너 기술은 기본 소프트웨어 및 운영 체제를 중단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수만 대의 장치에 쉽게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oT 장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확장 가능하게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특히, 누빅스의 컨테이너 기술은 리눅스가 아닌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으며 센서와 인터페이스하는 데 사용되는 I2C 및 기타 통신 버스 유형을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한 IoT 장치가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Nubix-IoT▲ 누빅스(Nubix)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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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뉴질랜드 슈퍼마켓체인 운영기업인 카운트다운(Countdown)에 따르면 2019년 6월 둘째주부터 'BYO(Bring Your Own) 용기' 정책을 도입하기 위한 실험에 착수했다.BYO 용기 정책은 고객이 깨끗하고 밀폐가 완전한 자신의 용기를 가져와 식품을 담아 구입해가는 것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시험적으로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21개 카운트다운 매장에서 BYO 용기 정책을 시작했다. BYO 용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에 가장 많이 의존해왔던 육류, 해산물, 조리된 요리 식품 등에 적용된다.최우선 과제는 식품의 안전이며 고객의 적극적인 위생개념이 중요하다. 고객은 BYO 용기의 세척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고객의 BYO용기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해 그 무게를 뺀 후 구입한 식품만 계산한다. 카운트다운의 환경보호 정책이 알려지자 많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지역매장에도 시작해 달라고 요청 중이다.▲카운트다운(Countdow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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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콜스(Coles)에 따르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Fresh Food Container 프로그램으로 콜스에서 $A 20달러를 구매하면 음식 및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용기를 무료로 준다.행사기간 동안 용기를 수집해 잘 이용하면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용기의 크기는 5가지로 1.5L, 1.4L, 1.2L, 1L , 600mL이며 진공 펌프도 포함된다. 밀폐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4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다.한편 10개의 용기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콜스 매장에서 200달러를 지출해야 한다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단체들은 사은품에 유혹되지 말라고 하며 현명한 소비를 촉구했다. ▲콜스(Coles)의 Fresh Food Container프로그램 홍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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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영국 정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가구에서 배출하는 쓰레기의 재활용비율은 45.7%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50% 수준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설정했다.정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750ml의 음료수병에 대해 보증금을 예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음료를 다 마신 후 가게에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사이즈에 관계 없이 모든 캔, 유리병, 플라스틱병에 보증금 제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형 패키지구매뿐만 아니라 낱개 구매에도 마찬가지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현재 스웨덴에서는 8페니, 독일에서는 22페니에 해당하는 보금금을 예치하고 있다. 빈 유리병이나 빈 플라스틱병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또한 정부는 재활용 비율이 30% 미만인 플라스틱 생산이나 수입 플라스틱 포장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활용 쓰레기를 후진국에 수출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자체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환경단체인 Friends of the Eart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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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오스트레일리아 항만운영기업 포트오브뉴캐슬(Port of Newcastle)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뉴캐슬(Newcastle)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다.포트오브뉴캐슬은 뉴캐슬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할 경우 2050년까지 시드니에서 화물 트럭 75만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또한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화물 운송, 환경 오염, 관련 인프라 비용 등 $A 45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반면 소비자 감시기구인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포트오브뉴캐슬이 화물 컨테이너 트럭의 통행량을 제한하는 것은 불법적이며 반경쟁적이라고 지적했다. ▲뉴캐슬 항구 전경(출처 : 포트오프뉴캐슬(Port of Newcastle)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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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고객이 육류 및 생선, 해산물 등을 자신이 가져온 용기에 담아 구매하자는 제안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세계적으로 1회용 비닐봉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제안이 도입되길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울워스는 책임이 과중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식품 위생안전 및 운영상의 애로 사항이 크며 만약 고객이 아프게 되면 책임소재 파악도 어렵기 때문이다. 친환경그룹(Green groups)은 이러한 방법이 국내에 소개되고 논의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지적한다.영국 및 아일랜드 등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비닐봉지를 최대 85%까지 줄이고 있다. 영국 슈퍼마켓 모리슨(Morrison Supermarkets)은 이를 허용해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매점이다.▲울워스(Woolworth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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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환경단체 부메랑 얼라이언스(Boomerang Alliance)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플라스틱병이나 캔을 돈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돈도 지급하고 있다.현재 폐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은 여전히 무단으로 폐기물을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대대적인 환경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의 해양투기를 40%나 줄였다.▲환경단체 부메랑 얼라이언스(Boomerang Allianc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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