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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엔스크롤[출처=크레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이하 정글 게임랩)’의 2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총 6개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정글 게임랩은 수준 높은 게임 개발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크래프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분석하고 출시를 포함한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다.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정글 게임랩 2기는 32명의 예비 게임 개발자가 참여했다.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게임들을 2024년 12월17일 스팀(Steam)에 공개했다.6개 게임의 총 다운로드 수는 1만5000건(1월8일 기준)을 돌파했으며 긍정 평가는 평균 96%를 기록했다. 특히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장르 ‘엔스크롤(ENSCROLL)’은 다운로드 수가 5000건을 넘어서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출시된 게임은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되어 시각화된 소리 속에서 싸우는 탑다운 슈터 ‘빅 블라인드(Big Blind)’ ▲잉크병 전사가 되어 도구의 왕이 되기 위해 싸우는 탑다운 액션 ‘잉킹(InKing)’ ▲의뢰인의 잃어버린 기억을 복구하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닥터 코그(Dr. COG)’ 등이다.또한 ▲마법 학교를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자신만의 마법 스크롤을 만들어 파는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엔스크롤(ENSCROLL)’ ▲ 독특한 능력을 가진 스켈레톤들이 마왕을 무찌르는 팀 빌딩 액션 로그라이크 ‘본 투 게더(Bone To Gather)’ ▲제단으로 향하는 쌍둥이의 여정을 함께하며 시련을 이겨내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발란티카(Balantica)’로, 모두 스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한편 정글 게임랩 3기는 오는 1월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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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 기간인 2017년~2021년 동안 미국의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주정부와 민간 부문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반면에 2021년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바이든은 재생에너지 100%(RE100)와 같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에너지 전환을 강력히 지지해왔다.2024년 11월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밀라 해리스를 제치고 승리하며 제47대 대통령으로서 백악관에 복귀하게 됐다. 트럼프의 재집권을 계기로 미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트럼프 1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재생에너지 지원 축소 및 화석연료 지원 강화트럼프 1기 정부는 RE100과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연방정부의 소극적 태도와 주정부의 적극적인 태도가 상반된 흐름이 유지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 화석연료, 특히 석탄과 천연가스 산업을 보호하고 부흥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그는 2017년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하며 환경 규제를 '미국 경제를 약화시키는 장벽'으로 간주했다.환경보호청(EPA)이 추진하던 환경 규제를 완화하고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축소됐다.자연스럽게 연방정부 차원의 재생에너지 목표 설정이나 관련 예산이 줄어들었다.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서 시추·채굴과 같은 화석연료 개발을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연방정부의 지원 부족에도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주요 정보기술(IT) 기업과 월마트, 지엠(GM) 등 글로벌 기업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소비자 요구, 글로벌 규제 준수, 비용 절감 효과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즉 트럼프 행정부가 화석연료 산업을 지원했음에도 재생에너지 기술 발전과 글로벌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생에너지가 확대됐다.▲ 전력구매계약(PPA) 흐름도[출처=WTS energy 홈페이지]◇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재생에너지 확충과 친환경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RE100과 같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미국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강력히 지지하기 위함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에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복귀를 선언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을 적극 도입했다.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2022)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배출 축소를 위한 주요 법안으로 US$ 369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예산을 요구한다.주요 내용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세액 공제 확대 △기업과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는 보조금 제공 △전기자동차(EV) 구매 인센티브 및 EV 충전 인프라 확충 △청정수소 생산 및 배터리 기술 개발 지원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현대화 등이다.특히 에너지부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전력망을 개선하고 민간 기업과 전력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 대규모 전력 저장시설과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술 도입에 투자하고 있다.바이든 행정부는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에너지 저장 기술 등 관련 제품의 국내 제조를 활성화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재생에너지 목표를 설정한 기업들에게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각 주정부의 기후 및 에너지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과 보조금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는 이미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세웠다. 연방 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전력업체 규제기관인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4.5기가와트(GW) 포함해 총 56기가와트(GW) 이상의 클린에너지 신규 설치를 의무화했다.▲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PUC) 에너지 클린 정책[출처=홈페이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상장 기업 기후위기 공시 의무화...국제 투자 환경에서의 신뢰성 확보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2년부터 상장 기업에게 기후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 내 상장 기업은 모두 공시 대상이며 글로벌 활동을 하는 기업도 포함된다.기업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글로벌 기후 공시 규제와 발맞추어 나감으로써 국제 투자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기업의 탄소배출, 기후변화가 기업 운영에 미치는 리스크(risk)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전략과 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기업의 탄소배출 정보는 3가지 범위(Scope)로 구분한다.△스코프(Scope) 1 : 기업이 직접 배출하는 탄소(예 : 제조 공정에서 배출) △스코프(Scope) 2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열 등 에너지원의 탄소배출 △스코프(Scope) 3 : 기업의 가치사슬(공급망 및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이 부분은 논란이 많아 조정 가능성 존재)또한 기업의 운영 및 재무 상태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기술해야 한다. 기후 재난과 같은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탄소세, 규제 강화 등)를 포함한다.기업은 공시된 기후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나 공인 감사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한다.다만 Scope 3 공시의 경우에는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을 측정하는 것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기업 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이 규제가 과도한 행정적 부담을 초래하고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므로 정책 도입과정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위기 공시의무[출처=홈페이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 재생에너지 가격 하락 및 국제사회 및 글로벌 기업의 압박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재집권하면 집권 1기와 유사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각료의 인선에서부터 비슷한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연방정부의 정책의 변화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영향을 주긴하겠지만 그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기 트럼프 정부에서 경험했듯이 주정부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RE100 참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거나 PPA,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으로 시장의 수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유지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같이 미국의 재생에너지 산업은 연방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약간의 영향을 받겠지만 장기적인 발전기조 자체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화석연료 대비 가격경쟁력은 물론 일자리 창출력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향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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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강기정 시장, 김동철 사장, 김영록 지사)[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에 따르면 2024년 9월23일(월요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및 전력망 신속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031년 말까지 약 42기가와트(G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인다. 이외에 추가로 발전설비가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계통 불안정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출력제어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계통포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간전력망의 적기 건설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다.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사업은 입지선정부터 준공까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이번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와 업무협약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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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주차 싱가포르 경제는 경제개발위원회(EDB)에 따르면 2025년부터 북부 크란지 저수지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금시장협회(SBMA)는 세계금협의회(WGC)와 협력해 소매금투자위원회 설립 위한 협의를 통해서 당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귀금속 시장의 중추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DBS 은행, 국내 기업 1000곳 대상으로 시장 진출 위한 국제화 무료 프로그램 시작... 국내 시장 네트워크 심화 또한 목적으로 삼아○ 글로벌 IT기업인 구글, S$ 67억 달러 투자해 현지 4번째 데이터 센터를 완공... 급성장하는 주요 디지털 서비스 운영 목적○ 정부, 향후 5년 동안 양자컴퓨팅 영역에 S$ 3억 달러 투자할 계획...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의 효율적 사용 목적○ 에너지시장청(EMA), 2030년까지 수소 호환 천연가스 발전소 2곳 건설할 예정... 전력 수요 충족과 에너지 안보 보장○ 네덜란드 NXP반도체, 싱가포르에 웨이퍼 칩 공장 건설 위해 US$ 78억 달러 투자... 2027년부터 생산 시작해 글로벌 기술기업의 제조 기지 위치 다각화 도모○ 통신정보부(MCI), 인공지능(AI) 관련 원탁회의에서 미국 상무부(DOC)와 협력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AI 탤런트 브릿지(AI Talent Bridge) 출시 발표... 기존 미국-싱가포르 여성 기술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반해 인재 양성 목적○ 재무부(MOF), 개척 세대 약 30만 명에게 메디세이브(MediSave) 충전 혜택 총 S$ 1억5000만 달러 이상 지원... 의료 서비스 비용 및 보험비 지불에 사용 가능해○ 싱가포르 항공(SIA), 지난 회계연도 수익 S$ 26억 8000만 달러...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 급증하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기록적인 성과 달성○ 퍼시픽인터내셔널(PIL), 직원과 신입사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하는 아카데미 설립...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위한 발돋움○ ST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한 디지털 양수계 '브라이트시티(BrightCity)' 출시... 제공업체와 사용자 모두 물 소비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지속가능성 향상○ 상업신용부(SCCB), 임원 200명 대상으로 한 비지니스 심리조사에서 3분기 기업낙관지수 +4.94포인트로 2023년 동기 +3.98포인트에서 상승... 운송과 건설, 금융 서비스 낙관적이며 지속적인 성장 예상돼 전망 밝아○ 금시장협회(SBMA), 세계금협의회(WGC)와 협력해 소매금투자위원회 설립위한 협의 진행... 싱가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귀금속 시장의 중추로 발전시키고 소매 투자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금속 인증 강화 및 돈 세탁 도구로 악용 방지하기 위한 목적○ 영국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티드(Strandard Chartered), 국내 최초 가변자본기업(VCC) 설립... 글로벌 펀드 관리기업으로서 고액 순자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예정○ 육상교통청(LTA),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전기대형수송차(e-HGV)의 배터리 교체와 모바일 충전 시스템 관련 시험 진행할 계획... 기존 플러그인 방식의 긴 충전시간 극복위해 모바일 전기자동차 충전회사 파워업테크(Power-Up Tech)와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 비차지(Beecharge)에게서 충전장비 제공받아○ 독일 고순도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 실트로닉(Siltronic), US$ 29억 달러 가치의 국내 세 번째 반도체 웨이퍼 생산시설 가동... 에피택시 기술을 도입하며 직원 300명에서 2028년까지 600명에 이를 것○ 경제개발위원회(EDB), 2025년부터 북부 크란지 저수지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예정... 141메가와트(MWp)의 재생에너지 생산할 수 있어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목표 2기가와트피크(GWp)에 약 7% 기여할 것○ 맨파워그룹(ManpowerGroup), 3분기 순고용 전망 15%로 전분기에 45%에 비해 하락... 운송과 물류, 자동차 산업에서는 47% 순증해 긍정적인 고용 분위기 분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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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표준고위과정 11, 12기 워크샵 참석 내외빈[출처=표준뉴스]지난 4월26일(금요일)~27일(토요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중앙대 표준고위과정 11기와 12기생들이 함께 하는 워크샵이 개최됐다.표준고위과정 11기와 12기생들은 중앙대 행정대학원과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기술표준원, 표준뉴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후원으로 2023년 9월15일(금)과 2024년 3월22일(금) 각각 입학했다.표준고위과정은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공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표준 전문가들이 만나 지속가능한 표준 전문가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표준고위과정 11, 12기 워크샵 일정[출처=표준뉴스]이날 워크샵에는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 윤세라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김성민 사무관 등이 참여했다.또한 PBL 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필 팀장(야놀자 전자금융센터/CS실 팀장), 정성국 팀장(한국표준협회 운영지원팀장), 표준뉴스 박재희 편집국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송용찬 교수(중앙대 공공인재학부, 표준고위과정 담당교수)[출처=표준뉴스]1부 행사는 워크숍 접수 및 자리 배정, 워크샵 행사 안내, 11기, 12기 상호 인사 나누기, 만찬, 교수 및 관계자, 11기 및 12기 임원단 등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부 행사에서는 윤리경영(정도경영)(11기 권한섭), 전기차 LCA(12기 최정협), 사람을 살리는 코칭(11기 조규연), 표준, 조정(Coordination)의 또 다른 이름(12기 유재승) 등 미니 세미나뿐 아니라 송용찬 교수(공공행정학부)의 미티 특강이 개최됐다.▲ 표준고위과정 11기 권한섭[출처=표준뉴스]워크샵에서 표준고위과정 11기 및 12기 원우들은 상호 친목을 다지고 표준의 중요성과 한국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의 국제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표준고위과정 12기 최정협[출처=표준뉴스]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수강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표준전문 역량제고 및 표준정책 거버넌스 구축, 표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가 및 기업 표준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2018년 하반기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표준고위과정 11기 조규연[출처=표준뉴스]표준고위과정은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표준을 연구하고 표준 리더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표준고위과정 12기 유재승[출처=표준뉴스]표준고위과정을 수료한 국가장학생들은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3대 회장 손영훈) 회원으로 참여해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지난 3월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향후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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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중앙대 행정대학원 표준고위과정 제12기 입학식[출처=표준뉴스]지난 3월22일(금요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 207호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 제12기 표준고위과정 입학식이 개최됐다.표준고위과정 입학식은 중앙대 행정대학원과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기술표준원, 표준뉴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가 후원했다.표준고위과정은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공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표준 전문가들이 만나 지속가능한 표준 전문가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입학식에는 중앙대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 중앙대학교 이찬규 행정부총장, 융복합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 사회를 맡은 윤세라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배진한 과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표준뉴스 박재희 편집국장,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손영훈 3대 회장, 3대 운영진을 비롯해 표준고위과정 7기 수료생, 11기 재학생, 12기 입학생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출처=표준뉴스]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은 "대학의 장점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역동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교재의 장이 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표준고위과정에 입학하시는 여러분들이 많이 배우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좋은 사람들과 사귀고 행복을 추구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중앙대학교 이찬규 행정부총장[출처=표준뉴스]이찬규 행정부총장은 "경험도 많고 훌륭한 분들이 저녁시간에 공부를 하기 위해 이 자리까지 왔다. 자신의 삶을 가치있고 빛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국가기술표준원 배진한 과장(산업표준혁신과)은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을 대신해 축사를 했다. 배 과장은 "표준고위과정이 2018년부터 사회 각계 각층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400여 분의 표준 전문가를 유치했으며 12기 입학식을 통해 43명의 새로운 표준 전문가가 탄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배진한 과장[출처=표준뉴스]또한 "최근 우리 경제는 경제와 안보가 하나로 융합되는 경제안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국제표준은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 기능을 넘어 첨단 기술을 지배하고 경쟁국의 추격을 배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이에 첨단 기술 분야 국제표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국가간 기술 패권 경쟁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이에 우리나라도 2024년 상반기내 첨단산업 국가표준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12개 첨단 기술별 표준 포럼을 구성하고 운영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표준화를 개발할 계획이다.국표원은 표준화 활동에 산업계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 표준 전문가 양성을 확대하고 젊은 차세대 표준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축사를 마쳤다.▲ 중앙대학교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출처=표준뉴스]중앙대 융복합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은 "표준은 우리사회의 근본으로 사회 전반에 표준이 깔려 있다. 국가 R&D의 생산물로 표준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으며 표준화의 비중도 점점 높아가고 있다. 향후 1년간 많은 분들과 폭넓은 관계도 쌓고 표준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손영훈 3대 회장은 축사에서 "기업인 중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급한일과 중요한 일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한다. 여기 12기로 입학한 분들은 국회의원 출신, 각계 교수님, 석·박사 등 많이 계신데 모두 표준고위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여겨 이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손영훈 회장[출처=표준뉴스]"사회 각 분야에서 표준전문가들이 필요하고 있어 입학하신 훌륭하신분들에게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급해 표준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을 졸업하게 되면 동문회 처럼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회원이 된다. 로봇, 스마트팜, 스마트 시티 등 6개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교류 및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좋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조언했다.표준고위과정 제12기 입학식에서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은 제12기 표준고위 과정 PBL 팀장들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송영찬 교수는 팀장 및 운영진을 소개했다.▲ 표준고위과정 위촉장 수여[출처=표준뉴스]참고로 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수강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표준전문 역량제고 및 표준정책 거버넌스 구축, 표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가 및 기업 표준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2018년 하반기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표준고위과정은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표준을 연구하고 표준 리더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지난 3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향후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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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적 항공사인 니폰항공(日本航空)의 승무원 [출처=홈페이지]일본 국적 항공사인 니혼항공(日本航空)에 따르면 2030년 기준 국제선의 사업 규모를 2023년 대비 1.4배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선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국제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연비 성능이 좋은 신형기 42기를 새로 구입할 방침이다. 42기 중 32기는 프랑스의 에어버스, 10기는 미국 보잉에서 각각 구입한다.42기의 항공기를 구입하려면 약 1조8700억 엔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비 성능이 뛰어난 기체를 구입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2020년 2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인바운드가 회복되고 있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증가하는 여행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체수를 늘릴 뿐 아니라 대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참고로 국제선의 사업은 좌석수와 운항거리로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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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영국 통합에너지 기업인 EDF 에너지(EDF Energy)에 따르면 자사 원자력발전소인 힝클리 포인트 B(Hinkley Point B)의 원자로 2기의 폐쇄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안전 문제가 주요인이다. 2022년 7월 8일과 8월 1일 상기 원자로 2기는 각각 폐쇄될 예정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자 몇 주 전 상기 원자로 2기의 수명 연장이 큰 화두로 대두됐다.EDF 에너지는 2022년 연말 정전의 우려에도 다가오는 7월과 8월의 원자로 폐쇄를 기존 방침대로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힝클리 포인트 B 원자로 폐쇄는 올해 겨울 전에 국가전력망에 1기가와트의 발전 용량을 떨어뜨릴 것이다.에너지 당국은 부족한 발전 용량을 충당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2020년 연말에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반박했다.▲EDF 에너지(EDF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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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전국 13개 지역에서 52기의 드론 운항을 관리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해 성공했다.실증 실험에는 NEDO와 KDDI, 퍼슬 프로세스&테크놀로지(주) 3사가 참여했다. 2022년 제도 정비가 예정돼 있는 레벨 4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레벨 4는 유인지대에서의 보조자없이 육안외 비행을 하는 제도이다. 복수의 드론을 제어해 안전하게 비행시키는 운항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실험 결과 기능과 오퍼레이션 측면에서 전국에서의 운용 가능성, 복수 드론 비행시 충돌 회피 등 운항관리 업무를 실시할 수 있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요구와 무인항공기의 활용 방법도 검증했다.실증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레벨 4 환경에서 드론이 안전하게 비행 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1월까지 운항관리시스템의 구현 및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확립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드론 실증 실험 현황(출처 : NE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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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미국 캔자스주 포타와토미 카운티 보안부에 따르면 지역 순찰 및 감시 목적으로 투입할 드론 2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안부는 단순 순찰용 드론에 US$ 579달러를,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야간 감시용 드론에 2만8000달러를 각각 지출했다.단순 순찰용 드론은 지역 내 치안유지를 위해 소규모 영역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범죄현장을 포착하거나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다.야간 감시용 드론은 실종자를 수색하거나 야간 범죄자를 추적하는 데 투입된다. 단, 열화상 이미지를 분석할 장치와 감별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보안부에서 매입한 드론은 상업용 드론 제조업체 UVT(Unmanned Vehicle Technologies)에서 공급했다. UVT는 드론 운용 교육과 필수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일부 시민들은 치안유지용으로 드론을 활용하는 것은 보안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는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UVT의 순찰 및 감시용 드론 소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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