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0월16일 경제동향...브라질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 R$ 5억3500만 헤알 상당의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지분 매각
미국 CVS(CVS Pharmacy),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
2025년 10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형 약국체인점은 환자의 처방전을 확보하기 위해 파산한 업체의 자산을 인수하고 있다.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토론토(GTA) 지역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율이 낮아지며 구매자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영전력회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했다. 매각된 국영 원자력발전소는 3개 발전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어 전력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 브라질 국영전력회사인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앙그라 1(Angra 1)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
◇ 미국 CVS(CVS Pharmacy),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
미국 약국 체인점인 CVS(CVS Pharmacy)는 2025년 10월15일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26개 점포에서 관리하는 처방전도 인수협상에 포함된다. 이미 15개 주에서 처방전을 포함한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등을 포함하면 900만 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CVS는 현재까지 라이트에이드와 바르텔드러그(Bartell Drug)에서 근무하던 직원 3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라이트에이드로부터 인수한 처방전을 확보해 오픈한 점포는 이전 라이트에이드 점포와 3마일 이내에 위치한다.
참고로 라이드에이드는 2025년 5월 파산법 11장에 따라 파산을 선언했다. 2023년 10월 이후 2번째이며 2023년 10월3일 점포 운영을 중단했다.
◇ 캐나다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
캐나다 1위 부동산업체인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에 따르면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재고가 초과공급되면서 구매자가 유리한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주택가격과 대출이자가 하락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던 구매자에게 매력을 제공하는 편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GTA 지역의 편균 주택가격은 C$ 107만6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하락했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 중위 가격은 154만8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축소됐다.
◇ 브라질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 R$ 5억3500만 헤알 상당의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지분 매각
브라질 국영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는 2025년 10월15일 R$ 5억3500만 헤알 상당의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인수자는 J&F그룹이며 자회사인 암바르에너지아(Âmbar Energia)는 일렉트코뉴클리어의 자본금의 68%, 투표권의 35.3%를 보유하게 됐다.
인수자는 J&F그룹으로 소유주인 웨슬리 바티스타(Wesley Batista)와 조셀리 바티스타(Joesley Batista) 형제가 원자력발전 사업에 참여한다는 의미다.
일렉트로뉴클리어는 발전량이 640메가와트(MW)인 앙그라 1(Angra 1) 원자력발전소, 1350MW인 앙그라 2 원자력 발전소, 1405MW인 앙그라 3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토론토(GTA) 지역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율이 낮아지며 구매자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영전력회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했다. 매각된 국영 원자력발전소는 3개 발전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어 전력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 브라질 국영전력회사인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앙그라 1(Angra 1)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
◇ 미국 CVS(CVS Pharmacy),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
미국 약국 체인점인 CVS(CVS Pharmacy)는 2025년 10월15일 경쟁사인 라이트에이드(Rite Aid)의 자산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26개 점포에서 관리하는 처방전도 인수협상에 포함된다. 이미 15개 주에서 처방전을 포함한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등을 포함하면 900만 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CVS는 현재까지 라이트에이드와 바르텔드러그(Bartell Drug)에서 근무하던 직원 3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라이트에이드로부터 인수한 처방전을 확보해 오픈한 점포는 이전 라이트에이드 점포와 3마일 이내에 위치한다.
참고로 라이드에이드는 2025년 5월 파산법 11장에 따라 파산을 선언했다. 2023년 10월 이후 2번째이며 2023년 10월3일 점포 운영을 중단했다.
◇ 캐나다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
캐나다 1위 부동산업체인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에 따르면 2025년 토론토(GTA) 지역의 주택가격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재고가 초과공급되면서 구매자가 유리한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주택가격과 대출이자가 하락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던 구매자에게 매력을 제공하는 편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GTA 지역의 편균 주택가격은 C$ 107만6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하락했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 중위 가격은 154만87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축소됐다.
◇ 브라질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 R$ 5억3500만 헤알 상당의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지분 매각
브라질 국영전력회사인 일렉트로브라스(Eletrobras)는 2025년 10월15일 R$ 5억3500만 헤알 상당의 일렉트로뉴클리어(Eletronuclea)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인수자는 J&F그룹이며 자회사인 암바르에너지아(Âmbar Energia)는 일렉트코뉴클리어의 자본금의 68%, 투표권의 35.3%를 보유하게 됐다.
인수자는 J&F그룹으로 소유주인 웨슬리 바티스타(Wesley Batista)와 조셀리 바티스타(Joesley Batista) 형제가 원자력발전 사업에 참여한다는 의미다.
일렉트로뉴클리어는 발전량이 640메가와트(MW)인 앙그라 1(Angra 1) 원자력발전소, 1350MW인 앙그라 2 원자력 발전소, 1405MW인 앙그라 3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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