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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적항공사인 JAL(日本航空)의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국적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매출수익은 1조6518억90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EBIT는 1452억35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2.2배, 순이익은 955억34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2.8배를 각각 기록했다. 연간 배당금은 1주당 75엔으로 결정되었으며 배당성향은 34.3%로 조사됐다.매출수익 중 두드러진 것은 FSC(서비스 항공사) 사업이 전년 대비 19.4% 증가한 것이다. 역사적인 엔저로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오는 인바운드 수요로 국제선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아웃바운드는 출장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아웃바운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JAL은 2025년 3월기 최종이익은 2024년 3월기 955억 엔보다 4.7% 증가한 1000억 엔으로 전망한다. 2024년 10월 이후 아웃바운드마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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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오므론의 제어장비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오므론(オムロン)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연결순이익(미국회계기준)이 15억 엔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존 예상치와 비교해 165억 엔이나 하향조정됐다. 중국에서 전지 관련 설비투자 감소, 제어기기 사업의 침체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4년 3월기 매출액은 81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8% 감소가 예상된다. 2024년 3월기 영업이익은 240억 엔으로 전년 대비 76%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사업부별로 구분해 보면 제어기기 사업의 영업이익은 140억 엔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한다. 전자제품 사업의 영업이익은 15억 엔으로 전년 대비 90% 축소된다.2023년 3월기에 공급망의 강화를 위해 많이 조달한 부품을 사용하지 못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부품의 손상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재고충당금으로 약 200억 엔을 계상했다.2023년 4~12월기 연결결산 매출액은 6079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7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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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전기업체인 샤프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전기업체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2023년 4~12월 누계 매출액은 1조7647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23년 4~12월 누계 손익은 20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용 중소형 패널의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2024년 3월기 실적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3월기 연간 최종 손익은 100억 엔의 적자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100억 엔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4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2023년 3월기 연간 최종 손익은 2608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따라서 2024년 3월기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샤프는 2025년 3월기 실적은 흑자를 달성할 목표를 수립했지만 액정 패널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수요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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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일본 파나소닉홀딩스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파나소닉홀딩스(パナソニック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3분기(2023년4~12월) 누계 매출액은 6조30043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3202억57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확대됐다. 3분기 누계 순이익은 3991억7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상승했다.전자부품 등 산업 부문은 고전을 면치못했지만 오토모티브 부문이 대폭 증가해 매출액을 유지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동차 생산이 회복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북미 지역에서 전기자동차(EV)용 전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또한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IRA보조금도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참고로 2024년 3월기 통기 실적 매출액(예상)은 8조40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동기간 영업이익은 40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38.6%, 순이익은 46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73.3% 각각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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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코나미그룹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코나미그룹(コナミグループ)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3분기(2023년 4~12월) 매출액은 2530억96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분기 사업이익은 628억21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확대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596억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늘어났다.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모모타로 전철 월드~지구는 희망으로 돌고 있다!~'의 누계 출하갯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현재 배포 중인 △eFootball 2024 △프로야구 스피릿츠A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등에 대한 업데이트, 이벤트로 매출이 증가했다.어뮤즈먼트 사업은 최신작 △beatmania IIDX 31 EPOLIS △FORTUNE TRINITY 시공의 다이아몬드 △엘도라 크라운 유구의 라비린스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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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의 타카하마원전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연결순이익은 29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16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12월19일 와카야마시에서 추진하던 화력발전소의 건설을 중지한다고 밝히며 1230억엔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 토지의 구입, 가설비의 설치비 등을 투입했기 때문이다.간사이전력은 와카야마에 379만킬로와트(k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1990년대부터 조사한 후 2000년 공사를 시작했다. 전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2004년 공사를 중단했다.탈탄소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화력발전소의 신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022년 기준 간사이전력의 화력발전량은 약 450억kw로 2012년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하다.간사이전력의 화력발전 비중은 2022년 53%로 2016년 86%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2023년 가을까지 다카하마원전 1호기와 2회기의 가동을 재개했다.2022년 기준 전체 발전량 중 원전이 생산한 비율은 22%였지만 2023년에는 대폭 상승했다. 2023년 기준 원전의 가동율이 70%로 전년 대비 20% 확대됐기 때문이다.정부는 원자력발전소의 가용 수명을 60년으로 연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설비용량은 3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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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조제약국을 운영하는 메디컬시스템네트워크 로고일본 조제약국을 운영하는 메디컬시스템네트워크(メディカルシステムネットワーク)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연결순이익은 16억 엔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3월기 매출액은 1139억 엔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4~9월기 조제약국 기존점 처방전 매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다.2024년 3월기 영업이익은 35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다. 2024년 3월기 경상이익은 34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확대됐다. 2024년 3월기 연간 배당은 12엔으로 기존 예상보다 2엔이 상향됐다.2023년 4~9월기 연결결산은 순이익이 8억61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동기 매출액은 564억 엔으로 기록했다. 고령자 주택에 인원 배치를 변경하고 선전광고비를 줄인 것인 결정적으로 기여했다.전체적으로 실적이 좋아진 것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책이 완화되며 병원 진찰자수의 회복,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감기 환자의 증가 등으로 약국 처방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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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기제조업체인 헬리오스테크노홀딩스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전기제조업체인 헬리오스테크노홀딩스(ヘリオス テクノ ホールディング )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2분기(4~9월) 누계 연결경상이익은 0.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산업용 램프의 주력 제품인 노광장치용 광원 유닛용 램프의 출하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고객의 요구에 의해 조기에 납품했다.매출액은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지만 제품의 조기 납품이 실현되며 매출원가, 판매비, 일반관리비가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확대됐다.2024년 3월기 주주배당은 연간 25엔으로 기존의 예상치인 8엔에 비해 대폭 증가할 방침이다. 회사의 경영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주에게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2024년 3월기 이익은 11.5억 엔으로 전기 4.9억 엔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예상치는 7.2억 엔에서 대폭 수정됐다.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하반기 연결경상손익은 10.6억 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실적은 0.7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참고로 헬리오스테크노홀딩스는 1976년 설립됐으며 효고고현 히메지에 위치해 있다. 램프, 제조 장비, 검사 장비, 인적 자원 서비스의 4가지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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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석유화학 대기업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석유화학 대기업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에 따르면 2024년 3월기 연결최종손익은 950억 엔(약 8400억 원)의 적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기존에는 100억 엔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11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는 셈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유화학 사업이 악화되고 농약과 사료첨가물의 수요가 침체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석유화학 사업의 합리화를 위해 국내 에틸렌플랜트를 다수 회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료 첨가물, 디스플레이 사업의 규모도 축소할 방침이다.2023년 9월 중간 연결결산의 결과 매출액은 1조186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했다. 동기간 최종손익은 763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경영진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2024년 3월까지 5개월분의 임원 보수를 10% 반납할 계획이다. 창업 이후 가장 어려운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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