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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의 B2B부문 운영사인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을 오픈했다.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전용 포털이다. HTS의 핀테크/이커머스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안내하는 ‘가격 예측’ 및 ‘가격 알림’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제공한다.추후 △최대 21일 동안 항공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격 얼리기’ △항공편 연착이나 결항 시 대체 항공편을 찾아주는 ‘연착 및 결항 지원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카드 이용 금액의 최대 5퍼센트(%)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카드 ‘디지로카 Travel 프리미엄’과 ‘디지로카 Travel’ 2종도 함께 선보였다.먼저 디지로카 Travel 프리미엄은 기본 적립 혜택으로 국내 이용 금액의 1.2%, 해외는 1.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준다.특별 적립 혜택으로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결제 시 3%, 호텔/렌터카는 5%를 적립해 준다. 여기에 연간 이용 실적이 2400만 원(초년도는 600만 원) 이상인 경우 7만 마일을 적립해 준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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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 테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삼성전자 AI 홈에 대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고도화된 AI 홈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들을 전시했다.또한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과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무풍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라인업, 최신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동 AI 통버블’ 세탁기, 세계 최고 400와트(W) 흡입력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와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등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AI 홈’ 비전을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참석자들은 스크린 탑재 가전에서 집 안의 가전들뿐만 아니라 조명과 스위치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삼성전자 AI 홈 생태계와 스마트싱스 ‘맵뷰(MapView)’ 기능을 호평했다.음성으로 간편하게 냉장고 한쪽 문만 열 수 있는 빅스비 ‘오토 오픈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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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2025년 6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할인점은 경영난에 처해있다가 겨우 £1파운드에 매각되며 파산을 벗어났다.프랑스에서는 2025년 6월22일 일요일까지 2025년 파리 에어쇼가 개최되고 있으며 항공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국내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가 큰 수혜를 입었다.아일랜드는 2025년 5월 좋은 날씨와 다양한 이벤트로 국민의 카드 사용 금액과 횟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류와 식료품 구매가 늘어났으며 인플레이션도 사용금액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영국 할인점인 파운드랜드(Poundland)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파운드랜드(Poundland), 고든 브라더스(Gordon Brothers)에 명목적 가격인 £1파운드로 매각영국 할인점인 파운드랜드(Poundland)은 고든 브라더스(Gordon Brothers)에 명목적 가격인 £1파운드로 매각됐다고 밝혔다. 고든 브라더스는 파산한 기업을 전문적으로 인수하는 회사다.의류와 일상용품을 유럽 대륙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교체하면서 매출이 급락했다. 2025년 3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매출액은 6.5% 하락했다.파운드랜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상장된 기업인 펩코그룹(Pepco Group)이 소유하고 있었다. 현재 파운드랜드는 825개 점포에 1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2025년 6월16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비리스(AviLease)로부터 최대 77대의 항공기 주문 받아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는 2025년 6월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스업체인 아비리스(AviLease)로부터 최대 77대의 항공기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2025 파리 에어쇼가 시작하자마자 획득한 대형 계약이다. A350F 화물기 10대, A320neo 30대 등 40대를 우선 구매하고 37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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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인천항만공사, 2025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통합공고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일(목)부터 19일(월)까지 공사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등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25년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공사는 5월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2개사 등 총 6개사다.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창업플랫폼(htts://www.i-startup.or.kr) 또는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 기업성장지원센터(https://www.icpa.or.kr/recruit)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인천대 창업지원단 메일(partners@inu.ac.kr)로 제출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해양·항만 벤처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사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모집 분야별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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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드론 전쟁'으로 불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론은 초기 투입된 용도인 정찰용을 넘어 자폭용 드론, 폭격용 드론으로 진화하는 중이다.러-우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북한은 처음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었다. 넓은 개활지에서 드론에 쫓기다 사망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집중 조명됐다.또한 자폭용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는 북한의 자랑인 '곡산' 자주포는 현대전에 적응하지 못한 낙후된 군대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군은 드론 전쟁에 적응하며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대로 러-우 전쟁이 종료되면 북한군은 6.25 전쟁 이후 처음 경험한 현대전의 노하우를 전군에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용 화물 및 병력 수송용으로 개발 추진 중... 운용 목적을 결정한 후 개발해야 성공 가능성 높아군사용으로 UAM/AAM을 활용하려는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미 공군은 2022년 11월 'Agility Prime'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조비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조비에비에이션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기체가 기존 헬리콥터에 비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UAM/AAM은 헬리콥터에 비해 관련 부품이 많지 않아 정비비용도 저렴하고 재이륙에 필요한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 헬리콥터에 비해 안전하고 소음도 낮아 은밀한 작전에 적합하다.미국 국방혁신부(Defense Innovation Unit)는 보급품 이동에 투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 해병대도 군사적 활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병대는 보급품 뿐 아니라 인력 운송도 가능한지 파악하고자 한다.미 육군은 UAM/AAM을 작전에 투입하려면 조종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향후 운영에 대비한 인력과 기술적인 운영을 익히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민간에서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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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대한항공-미국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임진규 전무(오른쪽)와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o-Founder and CEO))[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Anduril)사와 ‘자율형 무인기(Autonomous Air Vehicles·AAVs)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서울광역시 중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o-Founder and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MOU는 △한국과 미국에서 개발하는 자율형 무인기 사업에 협력 △안두릴사의 아시아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 무인기 개발과 유·무인 복합 능력 증진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대한항공은 현재 우리 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 무인기를 생산하는 한편 무인기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안두릴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방산업체로 인공지능(AI), 무인기 개발, 데이터 분석 등에 특화돼 방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실리콘밸리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방산업체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드론은 2022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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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아발론 에어쇼 2025’에서 C4I(전술지휘통제통신) 솔루션 기술력을 선보인다[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가 2025년 3월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질롱에 위치한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아발론 에어쇼(Avalon Australian International Airshow) 2025’에 참가한다.2023년 12월 우리 기술로 만든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의 오스트레일아 수출에 성공했던 한화가 이번에는 첨단 군 위성통신 솔루션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아발론 에어쇼는 격년마다 열리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 국제 에어쇼로 2023년 37개국 794개 업체가 참가했다.당시에 5만 명의 전 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주요 국방 인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2023년 아발론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한화는 올해 240㎡ 규모의 부스를 선보인다.◇ 한화시스템, 차세대 군(軍) 통신 시장 도전… 어떠한 전장 상황에서도 ‘초연결’ 통신 구현한화시스템은 어떠한 전장 상황에서도 군이 고속으로 통신하고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초연결 전술통신시스템을 오스트레일아에서 선보인다. 본 시스템은 전술 5G 통신과 저궤도 위성통신을 기반으로 한 군(軍) 통신 솔루션이다.한화시스템의 초연결 전술통신솔루션은 육·해·공·우주를 연결해 전쟁 중 지상 통신망이 단절되어도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고해상도 영상 스트리밍, 신속한 지휘결심 지원 등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 한다.특히 현재 운용되고 있는 오스트레일라아군 통신시스템과도 연동 및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유무인 복합체계(MUM-T) 실현을 위한 핵심 통신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시스템은 차세대 초연결 전술통신솔루션 MOSS 플랫폼(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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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 기업인 펩코르(Pepkor)의 의류 및 신발류 사업 부문인 펩코르 스페셜리티(Pepkor Speciality)의 홍보 이미지. [출처=펩코르 홈페이지]2025년 3월2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농업과 서비스, ICT를 포함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3월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Cross River)주와 온도(Ondo)주의 코코아와 팜오일 재배에 투자금 US$ 2억 달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짐바브웨 ICT 기업인 카사바 테크놀로지스(Cassava Technologies)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인공지능(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2025년 3월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주와 온도주 코코아와 팜오일 재배 투자금 US$ 2억 달러 유치 목표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3월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Cross River)주와 온도(Ondo)주의 코코아와 팜오일 재배에 투자금 US$ 2억 달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투자 유치는 지속가능한 코코아와 팜오일 재배를 위해 1만8000헥타르 규모의 황폐화된 토지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프로젝트를 통해 크로스리버주의 1만800헥타르, 온도주의 8000헥타르 규모의 토양을 재생농업과 삼림 관리로 회복시킬 계획이다.정부 정책과 주정부의 규제, 금융 지원 방안의 강화와 민간 및 공공 투자를 높이고자 한다. 소규모 농가에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책을 도입하고 여성의 토지 접근성과 장기적인 환경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펩코르, 2025년 3월 소매업 기업인 리테일어빌리티 일부 소매업 브랜드 매입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 기업인 펩코르(Pepkor)에 따르면 2025년 3월 소매업 기업인 리테일어빌리티(Retailability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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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17일 오후 1시 5분경 경기도 양주시 육군 항공부대 비행장에서 지상으로 착륙하던 드론(drone)이 계류된 수리온(KUHC-1) 군용 헬기와 충돌했다.사고를 낸 드론은 이스라엘산 헤론(Heron)이며 지상에 착륙한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부딪혔다. 북한군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군사용 드론은 정찰, 공격, 수송, 미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지만 헬기나 전투기와 같은 유인기에 비해 조종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 군사용 드론보다 더 큰 군사용 도심항공교통(UAM/AAM)의 운용 방안, 자율비행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자. ◇ UATM의 핵심인 CNSi(Communication, Navigation, Surveillance, information)UAM/AAM은 드론에게 허용되는 150미터(m)보다 높은 300m~600m 고도 회랑에서 비행을 하는 신개념 운항체계로서 UATM(UAM Air Traffic Management) 체계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UATM은 UAM 항공교통관리로 번역할 수 있다.UATM은 기존 전 공역에 해당하는 항공 관리체계인 ATM(Air Traffic Management)과 무인항공기(UAS) 관리체계인 UTM(Unmanned Aircraft Ayatem Traffic Management) 체계 사이에서 항공교통을 관리하고 공역상황을 감시 및 관리한다.▲ FAA’s UTM ConOps (v 2.0) Describes an Unmanned Airspace Ecosystem[출처=Reliable, Secure, and Scalable Communications, Navigation, and Surveillance (CNS) Options for Urban Air Mobility (UAM)]대도시의 혼잡한 교통문제를 위해 세계 각국이 UAM/AAM의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지만 기술개발은 더디기만 하다. 중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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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가 한국으로 귀순 의사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군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고전을 면치못하는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됐다.북한군은 6·25 전쟁 이후 실전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 인해전술을 고집하다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번 파병으로 전차에 대한 무용론, 근접 전투의 문제점, 드론(Drone) 전쟁의 대처방안 등을 학습한 것으로 분석된다.러시아 파병 초기 군사용 드론에 익숙하지 않은 북한 병사들이 우왕좌왕(右往左往)하는 상황이 생중계되며 20세기 전투방식을 고집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기수익이착륙(eVTOL) 드론을 군사용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알아보자.▲ EVTOL requirements on battery specific power and energy[출처=Challenges and key requirements of batteries for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Xiao-Guang Yang, Teng Liu, Shanhai Ge, Eric Rountree, and Chao-Yang Wang)]◇ 민간에서 개발된 UAM/AAM을 전면 개조해야 군사용 활용 가능eVTOL은 도심항공교통(UAM)이나 미래항공교통(AAM)의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대부분 조종사를 포함한 2인승 혹은 4~5인승으로 개발되고 있다.주동력원은 리튬이온배터리(Li-ion battery)이지만 일부 기업은 수소 하이브리드 추진동력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는 친환경 연료이지만 높은 생산 원가, 폭발 위험성 등의 이유로 상용화는 더딘 편이다.2022년 12월 기준 전 세게에서 개발되고 있거나 설계된 UAM/AAM은 700여 종이 넘는다. 도심과 비도심간 운항에 가장 적합한 Vectored Trust형이 절반이 넘는다.Vectored Trust형은 추력 방향을 변화시켜서 진행방향과 자세를 바꾸는 방식이다.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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