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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사의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WHO Position Paper에 등재됐다. WHO Position Paper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 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지침 문서다.WHO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trategic Advisory Group of Experts on Immunization, SAGE)의 검토를 거쳐 발간된다.이번 등재로 GC녹십자의 MAV/06 기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다국적 제약사가 공급하는 OKA 기반 글로벌 수두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적 평가를 받게 됐다.특히 이번 문서에서 MAV/06 기반 백신과 OKA 기반 백신의 상호 교차 처방이 공식 인정됨에 따라 수두백신 2도즈 접종 과정에서 배리셀라주가 기존 글로벌 백신과도 문제없이 병용될 수 있게 됐다.아울러 특정 균주의 공급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글로벌 백신 공급 안정성과 각국의 보건 대응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GC녹십자는 국제적 지위를 바탕으로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글로벌 조달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내 규제 기관의 국제적 신뢰도 상승도 이번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8월 WHO 우수규제기관(WHO-Listed Authority) 전 분야에 세계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한편 GC녹십자가 1993년 자체 개발한 MAV/06은 ‘수두박스’, ‘배리셀라주’라는 제품명으로 약 30년간 PAHO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공급돼왔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MAV/06 균주의 WHO Position Paper 등재는 전 세계 수두백신 공급 안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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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평범한 시민의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꿨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3명 이상의 모임이 중단됐으며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이 도입됐다.초중고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도 학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도록 강제했다. 학교에서 친구나 교사와 교류하며 사회성을 키워야 하는 기회마저 박탈당했다.직장인도 감염의 위험성을 회피하기 위해 재택 근무가 장려됐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메타버스(Metaverse)가 각광을 받았다.메타버스와 더불어 직장인의 관심을 받은 용어가 워케이션(Worcation)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상적인 근무 환경에서 벗어나 여행지나 휴양지 등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상태를 말한다.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워라벨(work & life balan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기업 뿐 아니라 공무원 조직도 워케이션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하면서 동시에 여가를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2025년 8월13일(수) 서울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정부의 재정 운용 현황... 공무원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용역업체에 맡기며 예산 집행공무원 워케이션은 '중앙부처 공무원 1560명이 각 부처별 프로젝트 과제를 공모해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공유 오피스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그러나 공무원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오피스 예약, 교육, 홍보, 여행자 보험 가입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수행을 용역업체에게 맡기기 위해 2025년 기준 3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공무원이 직접 관련 업무를 맡음으로써 사업 수행 능력 강화... 사무실 출근 독려로 워케이션 수요 감소워케이션 장소를 예약하는 것처럼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로 수행할 수 있는 일을 용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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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쿠팡, 로켓직구 블랙프라이데이 ‘쿠블프’ 개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11월24일(월)부터 12월1일(월)까지 연중 가장 큰 직구 쇼핑 행사인 ‘쿠블프(쿠팡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해외 직구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가전 디지털과 건강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폭넓게 아우른다.쿠팡은 아디다스·어그·닥터마틴·보스·닛신·나우푸드 등 해외에서 사랑받는 800여 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2만7000여 개의 해외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대표적으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피노 프리미엄 터치 헤어 마스크 △로지텍 MX 마스터 3S 무선마우스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티 △쏜리서치 조인트 서포트 뉴트리언츠 캡슐 등이 있다.최근 로켓직구에 입점한 브랜드도 선보인다. 일본 식품 기업 메이지(Meiji)가 40여 년간 연구해온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메이지 사바스(Meiji SAVAS)’는 운동과 다이어트 수요가 높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리치 쇼콜라, 요거트, 레몬, 밀크티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미국 인플루언서 코트니 카다시안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미(Lemme)’의 인기 상품도 할인한다.여성 건강을 위한 ‘퍼(Purr)’ 구미·캡슐,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돕는 ‘칠(Chill)’ 구미, 모발 건강을 돕는 ‘그로우(Grow) 캡슐’ 등이 포함된다.러너에게 특화된 오픈형 골전도 오디오 브랜드 ‘샥즈’, 캘리포니아 마라톤·트레일러닝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한 에너지젤 브랜드 ‘GU 에너지’, 고든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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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최저가로 호텔 객실을 광고하는 호텔과 여행사에 개선을 명령했다.프랑스 정부는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해 2026년 재산세를 올릴 방침이다. 재산세 상향의 영향을 받을 주택이 확대되면서 세금의 공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아일랜드 낙농조합은 글로벌 우유 공급량이 확대되고 수요가 침체되며 우유 가격을 인하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연합(EU)이 권고하는 가격보다 높은 편이다.▲ 프랑스 재정경제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영국 광고표준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 호텔과 여행사의 숙박료 광고를 개선하라고 요구영국 광고표준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는 호텔과 여행사의 숙박료 광고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최저 숙박요금이 소비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광고를 하고 있는 숙박요금은 소비가 이용 가능해야 함에도 실제 그러한 요금에 숙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특정 날짜에만 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경고를 받은 기업은 힐튼호텔그룹(Hilton hotel), 트레블롯지(Travelodge), 부킹닷컴(Booking.com), 아코르(Accor) 등이다. ◇ 프랑스 재정경제부, 2026년 740만 채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 올릴 계획프랑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26년 740만 채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올릴 계획이다. 주택을 소유한 모든 국민이 세금을 내야 하므로 세금의 효율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재산세는 공간의 면적을 스케어미터로 산정해 부과되며 3200만 명이 내고 있다. 주택의 공간은 수도, 전기, 화장실, 주방 싱크대 등이 설치되므로 안락함과 연관된다.2026년 재산세에는 기존에 고려하지 않았던 항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규정을 준용하면 가정당 63유로의 세금이 부과되고 지방자치단체는 4억6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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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대형 펍 체인점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1000개 이상의 펍을 매각할 계획이다.프랑스 정부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유치한 금액만 €300억 유로에 달한다.아일랜드는 2024년 3월 이후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다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슈퍼마켓 체인점은 소비자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빵의 가격을 인하했다.▲ 영국 대형 펍 그룹인 스톤게이트그룹(Stonegate Group)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스톤게이트그룹(Stonegate Group), 10340개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영국 대형 펍 그룹인 스톤게이트그룹(Stonegate Group)은 10340개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십 억 파운드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이다.2023년 대규모 마각을 추진했지만 실패했으며 예정대로 메각이 완료되면 £1억 파운드 이상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채는 30억 파운드를 넘는다.2023년 이후 부채를 관리하는 기업인 아폴로와 협의해 채무를 조정 중이다. 참고로 스톤게이트그룹은 Slug & Lettuce와 Be At One를 소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 지난 1년 동안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151개 프로젝트에 €300억 유로 투자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151개 프로젝트에 €300억 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국영전력회사인 EDF, 인프라 및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인 인프라비아(InfraVia Capital Partners) 등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투자금액은 40억 유로에 달한다.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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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청(Dubai Municipality)은 기술 기업인 이아난 알 삼마(Eanan Al Samma)와 원격 조정 항공기체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두바이 미디어 사무소(Dubai Media Office) 엑스(X) 계정]2025년 11월12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의 금융, 기술,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청(Dubai Municipality)에 따르면 2025년 11월 스마트 지방자치제 아이(Smart Municipality Ey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레바논 국영항공기업인 중동항공(MEA)에 따르면 2025년 11월 80주년을 맞이하며 향후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아랍에미리트 재무부와 두바이 재무부, 2025년 11월 디지털 디르함(Digital Dirham)으로 국내 첫 번째 정부 금융 거래 진행아랍에미리트 재무부와 두바이 재무부(DOF)에 따르면 2025년 11월 디지털 디르함(Digital Dirham)으로 국내 첫 번째 정부 금융 거래를 진행했다.UAE 중앙은행(CBUAE)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정부와 민간 양쪽에 정부 주도의 디지털 통화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중앙은행의 시스템과 정부의 결제 플랫폼인 엠브릿지(mBridge)를 통해 진행됐으며 금융 거래 시간은 2분 이내에 완료됐다.이번 테스트는 디지털 디르함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차세대 금융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결제와 금융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청(Dubai Municipality)에 따르면 2025년 11월 스마트 지방자치제 아이(Smart Municipality Ey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해당 시스템은인공지능(AI)을 탑재한 무인 항공기(UAV)를 활용한 항공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녹지의 상태를 평가하고 실기간 보고와 잠재적인 문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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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신재생에너지 업체는 스코틀랜드 해안의 심해 부유식 풍력발전소의 소유권을 100% 취득했다.네덜란드 반도체업체는 프랑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 편의점을 오픈했다. 계산원과 계산대가 없으며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면 월급에서 대금을 차감한다.아일랜드 더블린 소재의 사무용 빌딩이 2018년 매매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는 못한 금액에 거래됐다. 더블린의 임대 수요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넘버 2 더블린 랜딩(No 2 Dublin Landings) 빌딩 이미지 [출처=영국 부동산 업체 세빌스(Savills 홈페이지]◇ 영국 스코티시파워(ScottishPower Renewables), 심해부유식 픙력발전소인 마람윈드(MarramWind)의 소유권 100% 획득영국 신재생에너지 업체입 스코티시파워(ScottishPower Renewables)는 심해 부유식 픙력발전소인 마람윈드(MarramWind)의 소유권을 100% 획득했다고 밝혔다.조인트벤처 파트너입 쉘(Shell)이 사업권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애버딘셔 북동쪽 해안에서 75킬로미터(km)로 떨어진 심해에 위치한 마람윈드는 잠재적으로 3기가와트(GW)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다.350만 명의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최초로 상업적 규모를 갖춘 심해 부유식 풍력발전소다. 사업파트터였던 쉘은 조인트벤처로 운영하던 챔피온윈드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완전하게 차지했다.◇ 네덜란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프랑스 크롤에 유럽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편의점 오픈네덜란드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은 프랑스 남부 도시인 크롤에 유럽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편의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회사의 공장 내에 위치한 무인 편의점에는 계산원이나 계산대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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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실적이 데이터센터 공급 붐을 기반으로 호전되고 있다.캐나다 광산업체는 국제 금가격의 상승과 생산량의 증가로 2025년 3분기 매출액과 이익이 급증햇다. 구리 시장의 가격은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브라질 정부는 연금 생활자들이 최저 임금보다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상률을 결정할 방침이다. 인상률은 2025년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결정한다.▲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공급업체인 코어위브(CoreWeave)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코어위브(CoreWeave),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US$ 1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8390만 달러 대비 134% 증가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공급업체인 코어위브(CoreWeave)는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US$ 1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8390만 달러 대비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3분기 순손실액은 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000만 달러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AI 관련 사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사업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임대하고 구글을 포함해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았다.3분기 동안 오프AI(OpenAI)와 65억 달러, 메타와 142억 달러 규모의 6개 프로젝트 등을 체결했다. 2025년 전체 매출액은 50억500만 달러에서 51억5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바릭 마이닝(Barrick Mining Corp.), 2025년 3분기 매출액 US$ 4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3억7000만 달러 대비 대폭 상승캐나다 글로벌 광산업체인 바릭 마이닝(Barrick Mining Corp.)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US$ 4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3억7000만 달러 대비 대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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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본사 전경 [출처=LG화학]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회사의 미국 항암 사업을 담당하는 아베오(AVEO)가 현지 바이오텍 하이버-셀(HiberCell)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행사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 성분명: Tivozanib)’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신약물질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새 치료법을 제시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다가올 임상 1b상을 직접 진행하며 2상 단계에서 해당 물질의 글로벌 독점 실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옵션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LG화학은 하이버-셀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하며 향후 옵션 실행 시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를 단계별 지급할 계획이다.하이버-셀은 암의 재발 및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방식의 항암제를 다수 개발 중인 회사다. 주요 신약물질인 HC-5404는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PERK(protein kinase R(PKR)-like endoplasmic reticulum kinase) 저해제이다.이 신약은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혈관 신생 억제제의 본래 기능을 강화 및 연장시키는 개념의 물질이다. 현재 혈관 신생 억제제가 여러 암종에서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HC-5404 전 임상 결과, 신장암, 위암 등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혈관 신생 억제제와 HC-5404를 병용 시 혈관 신생 억제제 단일 요법보다 뛰어난 항종양 효능이 확인됐다.LG화학은 회사의 혈관 신생 억제제인 ‘포티브다’와 HC-5404 병용 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신장암 환자들에게 확장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전략이다. 현재 전 세계 가장 큰 의료 시장인 미국의 신장암 치료제 규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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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남미] 2025년 10월27일 경제동향.. 미국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2025-10-272025년 10월2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은 포함한다. 심장병학과 리보핵산(RNA) 치료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 제약업체가 스위스 글로벌 리딩 제약업체에 인수됐다.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되지만 실업률을 낮추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제조업이 중심인 유럽연합(EU)과 달리 미국의 관세 부과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제약산업의 호조로 경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미국 바이오기업인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는 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가 US$ 12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노바티스는 에비디티 주주에게 1주당 72달러의 현금을 지급한다. 2025년 10월24일 금요일 종가 대비 46%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셈이다.인수 작업은 2026년 상반기에 완료되며 에비디티는 정밀 심장병학 프로그램과 같은 초기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다. 에비디티는 리보핵산(RNA) 치료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2025년 10월29일 이자율을 2.25%로 한번 더 내릴 것으로 전망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 이자율을 2.25%로 한번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을 주저하기 때문이다.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실업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이미 250베이시스 포인트를 내렸는데 이는 선진국 클럽인 G10 국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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