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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본사 전경 [출처=LG화학]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회사의 미국 항암 사업을 담당하는 아베오(AVEO)가 현지 바이오텍 하이버-셀(HiberCell)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행사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 성분명: Tivozanib)’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신약물질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새 치료법을 제시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다가올 임상 1b상을 직접 진행하며 2상 단계에서 해당 물질의 글로벌 독점 실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옵션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LG화학은 하이버-셀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하며 향후 옵션 실행 시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를 단계별 지급할 계획이다.하이버-셀은 암의 재발 및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방식의 항암제를 다수 개발 중인 회사다. 주요 신약물질인 HC-5404는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PERK(protein kinase R(PKR)-like endoplasmic reticulum kinase) 저해제이다.이 신약은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혈관 신생 억제제의 본래 기능을 강화 및 연장시키는 개념의 물질이다. 현재 혈관 신생 억제제가 여러 암종에서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HC-5404 전 임상 결과, 신장암, 위암 등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혈관 신생 억제제와 HC-5404를 병용 시 혈관 신생 억제제 단일 요법보다 뛰어난 항종양 효능이 확인됐다.LG화학은 회사의 혈관 신생 억제제인 ‘포티브다’와 HC-5404 병용 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신장암 환자들에게 확장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전략이다. 현재 전 세계 가장 큰 의료 시장인 미국의 신장암 치료제 규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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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영국 스타트업 기업인 웨이브옵틱스(WaveOptics)에 따르면 고어텍(Goertek)과 안경용 도파관(waveguide)의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안경용 도파관은 증강현실(AR)용 부품이다.고어텍은 삼성전자, 소니 및 구글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파관은 작은 프로젝터의 빛을 증강현실 장치의 안경으로 인도하는 렌즈를 말한다.증강현실 장치는 실제개체 위에 가상물체를 중첩시킬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직립(Magic Leap)과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는 증강현실 헤드셋에 사용된다.2018년 초 웨이브옵틱스는 오스트리아 회사인 EV Group과 또 다른 제조계약을 발표했다. 웨이브옵틱스는 2019년말까지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US 600달러, ₤469파운드 미만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원가를 줄일 계획이다.현재 $1000 달러, ₤780 파운드 이상에 판매되고 있어 원가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증강현실 시장은 2023년 $7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웨이브옵틱스는 향후 5년 동안 증강현실 사업에서 연간 51%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증강현실의 적용분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UK-WaveOptics-Goertek-AR▲ 웨이브옵틱스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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