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Automattic"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미국 정보기관인 연방수사국(FBI)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 2주차 미국 경제동향은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리비안(Rivian)이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 목표치를 대폭 하향조정, 전기자동차(EV) 전용 복합충전소의 개설, 허리케인의 피해, 중국 해커의 미국기업 해킹 등을 포함한다.멕시코는 2024년 9월 신규 자동차의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경제가 회복 국면에 있어서 2024년 판매량은 2019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인 리비안(Rivian)은 2024년 생산 목표치를 4만7000대~4만9000대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인 5만7000대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현재 밴과 R1 차량의 부품이 부족해 생산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2024년 인도할 차량은 5만500대에서 5만2000대까지로 유지했다.2024년 1분기 차량 1대 판매할 때마다 3만8784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2분기에는 3만2705대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기자동차(EV) 전용 충전소 건설업체인 로브(Rove)는 2024년 10월15일 첫 번째 EV 충전 플라자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며 샤워실, 24시간 안전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28대의 테슬라 V4 NACS와 12대의 ABB SAE CCS 및 CHAdeMO로 구성됐다.12대의 충전기는 2개의 350킬로와트(KW)와 10개의 184KW의 전원을 확보했다. 현재 EV 충전소는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지 않으며 샤워실, 쓰레기통, 고무청소기 등도 부족한 실정이다. ○ 미국 정보기관인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해커가 주요 통신회사를 해킹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킹을 당한 주요 통신사는 AT&T, 버라이존(Verizon), 루멘(Lumen) 등이다.현재 중국 정부와 기업은 미국의 주요 기업의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산업스파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정부가 경제적, 군사적으로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도발하고 있다는 믿는다.FBI는 중국의 해외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의 산하 해킹조직인 솔트 파이푼(Salt Typhoon,)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 해커는 미국의 전기, 수도, 에너지 등 주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있다.○ 미국 유통업체인 샘스클럽(Sam’s Club)은 2024년 10월 중 텍사스주에서 첫 번째 100% 디지털 스토아를 오픈할 계획이다.점포를 방문한 고객은 스캔 & 고라는 앱을 사용해 쇼핑할 때 선택한 상품을 스캔하면 된다. 현재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물건을 선택한 후 현금 등록기를 통해 계산해야 한다.샘스클럽은 모회사인 월마트에 비해 새로운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다. 2024년 초 인공지능(AI)를 적용한 계산대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모닝스타(Morningstar DBRS)는 허리케인 밀톤이 최대 US$ 1000억 달러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05년 8월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 더 큰 위험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플로리다에 폭풍우, 강한 바람, 심각한 홍수 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보험업체들은 허리케인 밀톤으로 초래되는 보험 손실이 600억 달러로 추산한다. 기상학자들은 2024년 11월 이후에야 허리케인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기술기업인 오토매틱(Automattic)은 2024년 10월3일 퇴사하는 직원에게 'US$ 3만 달러 혹은 6개월 봉급'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전체 직원 중 8.4%에 달하는 159명의 직원이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자가 63.5%로 이며 미국에 근무하는 직원이 53%로 조사됐다.18명의 직원은 연봉이 20만 달러 이상이며 접수 마감일 2일 전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잔류하기로 결정한 직원은 1억2600만 달러의 보상을 포기한 것이다. ○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10일 기준 1주일간 실업수당 청구자는 25만8000명으로 전주 대비 3만3000명이 증가했다. 2023년 8월5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플로리다, 노스 캐롤리나, 사우스 캐롤리나. 테네시 등을 포함해 허리케인 헬레네의 영향은 받은 지역이 높았다. 허리케인 밀톤과 허리케인 헬레네로 지역 경제가 붕괴됐기 때문이다.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에서 일어난 파업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며 연방준비은행이 11월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높아졌다.○ 미국 호텔체인점인 매리어트(Marriott)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데이터 유출사고에 대해 US$ 5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워싱턴 DC와 49개 주에서 3억3400만 명의 고객이 피해를 입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매리어트와 자회사인 스타우트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도 정보보안 프로그램을 적용하라고 명령했다.FTC는 매리어트의 취약한 보안시스템이 고객 정보 유출사고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2020년 한 해커는 매리어트의 서버에서 직원과 고객 관련 정보 20기가바이트(GB)를 훔쳤다.
-
2024-10-10▲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모닝스타(Morningstar DBR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허리케인 밀톤으로 사상 최악의 피해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캐나다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논란에도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이 다수 추진 중이다. 최대 도시인 밴쿠버의 아파트 임대료가 1년 동안 10% 가량 하락했다.브라질은 심각한 가뭄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 서민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레몬은 9월 가격이 8월에 비해 30% 급상승했다.◇ 미국 모닝스타(Morningstar DBRS), 허리케인 밀톤이 최대 US$ 1000억 달러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아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모닝스타(Morningstar DBRS)는 허리케인 밀톤이 최대 US$ 1000억 달러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2005년 8월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 더 큰 위험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플로리다에 폭풍우, 강한 바람, 심각한 홍수 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보험업체들은 허리케인 밀톤으로 초래되는 보험 손실이 600억 달러로 추산한다. 기상학자들은 2024년 11월 이후에야 허리케인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기술기업인 오토매틱(Automattic)은 2024년 10월3일 퇴사하는 직원에게 'US$ 3만 달러 혹은 6개월 봉급'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전체 직원 중 8.4%에 달하는 159명의 직원이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자가 63.5%로 이며 미국에 근무하는 직원이 53%로 조사됐다.18명의 직원은 연봉이 20만 달러 이상이며 접수 마감일 2일 전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잔류하기로 결정한 직원은 1억2600만 달러의 보상을 포기한 것이다. ◇ 캐나다 에너지 앨버타(Energy Alberta), 2023년 연말부터 핵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캐나다 캘거리 기반의 에너지회사인 에너지 앨버타(Energy Alberta)는 2023년 연말부터 핵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앨버타 주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 발전소를 원자력으로 교체하길 희망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가 폐기물 등으로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에너지 앨버타는 처음에는 원자로 2기로 구성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했다가 5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고 시도했지만 지역 시민단체가 반대하며 지연되고 있다.캐나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렌털스닷씨에이(Rentals.ca)에 따르면 2023년 이후 1년 동안 밴쿠버의 임대료가 평균 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공실률이 낮은 것도 임대료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이유다. 스튜디오는 C$ 2300달러, 1베드룸은 2700달러, 2베드룸은 3700달러 등으로 조사됐다.수도인 토론토에서 1베드룸 아파트 임대료는 2418달러로 밴쿠버보다 약 300달러 저렴하다. 2024년 10월19일 지역 선거는 주택 임대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4년 9월 레몬의 가격이 전월 대비 30% 급등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4년 9월 레몬의 가격이 전월 대비 30% 급등했다고 밝혔다. 가뭄이 주요인이며 오렌지, 육고기, 커피 등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9월 커피 콩 가격은 8월에 비해 4% 올랐으며 2024년 연초부터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동기간 오렌지 가격은 10% 상승해 서민경제를 옥죄고 있다.9월 육고기 가격은 전월 대비 2.97% 인상됐으며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12월 가격 상승폭은 3.58%를 기록했다.강수량의 부족, 더운 날씨, 심각한 가뭄이 농산물 가격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 수량은 9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수확한 농작물의 품질도 매우 떨어져 수출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특히 레몬은 국제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