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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전선 제조업체 RR 임페리얼 일렉트릭스(RR Imperial Electricals Ltd)의 제품 홍보 이미지[출처=RR 임페리얼 일렉트릭스 페이스북]2025년 1월13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다. 인도 건설업체 아프콘스는 마하슈트라주 푸네 링 도로 건설 프로젝트의 최저가 입찰자로 떠올랐다.방글라데시 RR 임페리얼 일렉트릭스는 내셔널파트너컨퍼런스를 개최해 첨단 전기 및 전자제품에 대한 사업 확장 의지를 밝혔다.◇ 인도 HCL 테크놀리지(HCL Technologies Limited),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순이익 Rs 459억1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인도 IT기업 HCL 테크놀리지(HCL Technologies Limited)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마친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 Rs 459억1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동기 435억 루피 대비 5.5% 증가했다.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운영수익은 2989억 루피로 전년 동기 2844억6000만 루피와 비교해 5% 늘어났다. EBITDA는 회계연도 2023년보다 4% 증가한 582억1000만 루피다. 인공지능(AI) 기술으로의 전환이 매출 향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인도 건설업체 아프콘스(Afcons Infrastructure Ltd)는 마하슈트라주 도로개발공사(MSRDC)가 주도한 푸네 링 도로 건설 프로젝트의 최저가 입찰자로 부상했다.접근통제 도로의 EPC(설계·조달·시공)에 대해 완공까지 36개월이 소요되며 총 입찰비용은 478억72000만 루피다.참고로 아프콘스는 쌰푸지 팔론지 그룹(Shapoorji Pallonji Group)의 자회사로 2024년 9월까지 받은 주문액은 1900억 루피에 달한다.◇ 방글라데시 RR 임페리얼 일렉트릭스(RR Imperial Electricals Ltd), '내셔널파트너컨퍼런스' 개최방글라데시 전선 제조업체 RR 임페리얼 일렉트릭스(RR Imperial Electricals Ltd)는 다카에 위치한 샤히드 아부 새이드 국제 컨벤션 센터(Shaheed Abu Sayed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내셔널파트너컨퍼런스"를 개최했다.향후 안전 및 개발 목표를 강화하고자 첨단 전기 및 전자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밝혔다. RR 임페리얼은 RR Kabel, RR Shramik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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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최대 부동산 사이트인 조나프롭(Zonaprop) 로고2024년 12월1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은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친기업 정책으로 인수합병(M&A)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캘리포니아주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다. 바이든 행정부도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정책을 허용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급격한 넷제로 정책이 전기산업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해 달성시기는 2035년에서 2050년으로 15년 연기했다.아르헨티나는 외환시장의 불안, 급격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안정적이던 주택시장이 2018년 12월 처음으로 회복됐다. ◇ 미국 2025년 글로벌 M&A 시장의 규모가 US$ 4조 달러를 상회 전망미국 인수합병(M&A) 전문기업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M&A 시장의 규모가 US$ 4조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며 규제 완하, 법인세 인하, 친기업적인 정책 등이 M&A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2024년 1분기에만 북미 지역에서 100억 달러 이상의 협상이 다수 진행됐다. 2분기에는 유럽 지역에서도 100억 달러 이하의 인수 논의가 있었다. 3분기에도 중국의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M&A가 활발하게 이뤄졌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캘리포니아주가 추진하는 2035년까지 새로운 가스 자동차의 판매 중단을 허락했다고 밝혔다.바이든 행정부는 자동차 산업이 그린 에너지 분야로 전이하기위해 대기오염 방지법(Clean Air Act)을 적용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27년까지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전기자동차의 판매를 의무화하는 것은 미국 자동차 산업을 어렵게 만든다며 반대한다. 전기자동차의 도입은 차량 구입비와 운송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캐나다 연방정부, 2050년까지 넷제로 전력망을 구축하는 청정전기법(Clean Electricity Regulations) 공개캐나다 연방정부는 2050년까지 넷제로 전력망을 구축하는 청정전기법(Clean Electricity Regulations)을 공개했다. 기존 2035년에 비해 15년이 늦어졌다.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청정전기법을 적용할 경우에 전력 공급이 불안해지고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이다.현재 캐나다는 수력,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부터 85%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5~50% 줄일 계획이다. ◇ 아르헨티나 조나프롭(Zonaprop), 2024년 10월 기준 1스퀘어미터당 평균 주택가격은 US$ 2321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아르헨티나 최대 부동산 사이트인 조나프롭(Zonaprop)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1스퀘어미터당 평균 주택가격은 US$ 2321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2024년 1~10월 평균 주택가격은 6.6% 올라 201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튜디오 아파의 평균 가격은 10만2267달러, 투룸 아파트는 12만2963달러, 쓰리룸 아파트는 16만9082달러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10월 기준 전국 주택의 75%가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94%는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올랐지만 6%는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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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Embraer)가 개발한 A-29N 기체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하니웰(Honeywell)은 헷지펀드의 요구에 따라 항공사업을 분사할 계힉이다.미국 스타벅스(Starbucks)는 직원의 급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유급 출산휴가를 연장할 방침이다.캐나다 블랙베리(BlackBerry)는 사이버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사일런스(Cylance)를 매각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보안 시장이 커지고 있다.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는 포르투갈 공군에 훈련기와 경항공기로 겸용할 수 있는 A-29N 12대를 판매했다. 생산은 포르투갈 현지에서 진행한다. ◇ 미국 하니웰(Honeywell),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부품을 공급하는 항공사업을 분사할 계획미국 복합기업인 하니웰(Honeywell)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부품을 공급하는 항공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다. 미국 최대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가 분리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앨리엇은 2024년 11월 US$ 50억 달러 상당의 하니웰 주식을 매입했다. 이후 GE(General Electric), 3M, 존슨 등과 같이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항공사업은 하니웰의 매출 약 40%를 차지하고 있지만 트랜스다임, 헤이코 등 경쟁자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 엘리엣은 2204년 690엇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투자했다.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2025년 3월부터 부모 출산 휴가를 최대 18주까지 늘릴 계획이다. 출산하지 않은 부모 휴가는 최대 12주로 확대된다.온라인 학위과정의 등록비는 100%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유지한다. 2014년 12월 기준 1만5000명이 프로그램을 졸업했으며 2만5000명이 수강 중이다.2024년 12월 기준 23만 명의 파트너가 24억 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받았다. 건강과 복지 제도는 파트타임 근로자에게까지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블랙베리(BlackBerry), 사일런스(Cylance)의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사업을 악틱 울프(Arctic Wolf)에 매각캐나다 통신사업자인 블랙베리(BlackBerry)는 사일런스(Cylance)의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사업을 악틱 울프(Arctic Wolf)에 매각할 계획이다.양사의 합의에 따르면 악틱 울프는 현금 1억6000만 달러, 550만 주의 보통주식을 블랙베리에 지급한다. 사일런스는 AI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사이버공격을 예방한다.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며 사이버범죄의 기회도 늘어나며 보안 관련 사업이 커지고 있다. 양사의 거래는 블랙베리의 회계연도 4분기에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2024년 12월16일 포르트갈 공군에 12대의 군용기 판매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Embraer)는 2024년 12월16일 포르쿠갈 공군에 12대의 군용기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판매한 기체는 A-29N Super Tucano로 훈련 및 경공격기로 포르투갈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이번 구입으로 포르투갈은 A-29N을 운영하는 첫 번째 국가로 등극한다.포르투갈 현지업체인 CEiiA(Centro de Engenharia e Desenvolvimento de Produto), ETI(Empordef Tecnologias de Informação, SA), GMV(GMVIS Skysoft, SA), OGMA SA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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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일렉트론잉크스와 R&D 협력[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3일 판교R&D센터에서 미국의 첨단 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Electroninks)와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멜브스 르미유(Melbs LeMieux) 일렉트론잉크스 사장(공동 창업자) 등이 참석해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LIG넥스원과 일렉트론잉크스는 방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한 R&D를 함께 수행한다.양사는 특히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공동연구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제품 프로토타입 공동개발 ▲방산 신소재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 확대 등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일렉트론잉크스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연구 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금속유기분해(MOD, Metal Organic Decomposition) 기술에 기반한 금속복합 무입자 전도성 잉크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다.일렉트론잉크스는 무입자 은(Ag) 복합 전도성 잉크 최초 개발을 시작으로 금, 백금, 니켈, 구리 MOD 제품을 포함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글로벌 공급업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파(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차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복합 전도성 잉크는 전통적인 입자형 또는 페이스트형 잉크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재료로도 요구 성능을 충족하여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LIG넥스원의 핵심 제품에 적용되면 부품 경량화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은 2024년 7월 미국 4대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인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의 지분 약 60%를 인수했다.또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의 미 국방부 5차 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를 통과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또한 향후 대미 수출 성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LIG넥스원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첨단기술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지속 추진해 방위산업을 포함한 핵심 미래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과 미국의 첨단 소재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의 긴밀한 협력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국방 역량 향상과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멜브스 르미유 일렉트론잉크스 사장은 “LIG넥스원과의 협력은 당사 전도성 잉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한국 시장 진출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고, 나아가 한미 방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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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의 HVDC CTR 초고압 시험 모습[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사업 주관기업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 원(VAT 포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이천, 평택)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LS일렉트릭이 이번 사업에 공급하는 CTR은 교류 전압을 승압·강압하는 기존 전력용 변압기(TR)와 달리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전력전자 장치와 연결해 전력을 전달하는 특수 변압기다.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조파, 직류 스트레스가 전력계통과 설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고도의 절연설계, 냉각기술을 필요로 한다.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됐다.500kV 동해안-수도권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LS일렉트릭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도 수주하며 HVDC CTR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전력계통 연계에 필수적인 배전망 구축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후속 배전계통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LS일렉트릭은 미국 GE와 기술 제휴를 통해 HVDC 변환용 변압기 DC 절연 해석, 설계, 생산 기술을 확보하며 북당진~고덕 HVDC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국내 기업 최초로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납품 실적을 보유한 바 있다.LS일렉트릭은 2013년 한전과 GE(당시 알스톰)가 HVDC 기술협력을 위한 조인트벤처 카페스를 설립한 당시 핵심 기술 이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GE와 사업 협력을 확대해왔다.2024년 1월 GE 베르노바와 글로벌 시장 동반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유럽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부산사업장 변압기 생산동 증설 투자를 결정하고 글로벌 HVDC 변환용 변압기 제조, 시험 관련 설비를 확대해 향후 글로벌 HVDC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유럽의 에너지 안보 시급성으로 HVD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원전, 재생에너지 등으로 생산된 전력의 공급을 위한 솔루션으로 HVDC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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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드론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전쟁용 드론이 기존의 전쟁 양상과는 다른 새로운 전쟁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전장에서 폭탄을 투하하거나 자폭하는 드론을 영상으로 시청하게 된 일반인은 드론이 레저용으로만 활용되는 것을 넘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드론은 일반인의 인식과 달린 전쟁용 드론뿐만 아니라 이미 일상 속에서도 농업용 드론이나 산업용 드론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특히 산업용 드론은 건설,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된다.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 수행...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산업용 드론은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거나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산업용 드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첫째, 산업용 드론은 고해상도 카메라, 적외선 센서,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해 복잡한 정보를 수집한다.고성능 센서를 통해 공중에서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농작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구조물의 손상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둘째, 산업용 드론은 인공지능(AI)과 위성항법시스템(GPS)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비행이 가능하다.이로 일관된 작업 수행이 가능해지며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교량을 점검하거나 고층 건물의 외관 촬영을 통해 구조적 문제를 파악한다.셋째, 산업용 드론은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이 크고 강한 바람이나 거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원격지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육지와 해상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을 점검하는 임무는 강한 바람과 높은 염도를 견뎌야 한다.넷째, GPS와 IMU(관성측정장치)를 활용한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여 공중에서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다.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업로드돼 실시간 분석을 진행하거나 사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유콘시스템 리모엠-001 [출처=홈페이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드론 생태계 구축 필요... 현대건설은 토목 현장 모니터링 및 측량 작업 수행에 투입국내에서도 산업용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물류, 건설, 에너지 등의 영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또한 정부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에 발맞춰 드론을 주요 혁신 기술로 선정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2020년 ‘K-드론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드론 교통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및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물류, 인프라 관리 등 드론이 활용될 수 있는 산업별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론 상용화 및 다양한 용도를 위한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특히 드론을 활용해 토목 현장을 모니터링하거나 건물 및 교량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작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물류와 배송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간 지역, 도서 지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드론 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과 생필품 배송이 이뤄졌다.전남 고흥항공센터와 인천 무인항공시험센터 등과 같은 드론 시험 비행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전국 각지에 설치해 드론 기술을 시험하고 안전하게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드론 분야의 정부 투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드론 생태계를 구축했어야 함에도 다수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되어 소규모 실증 사업을 통해서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대부분의 드론 실증 사업에 사용되는 드론 기체들은 중국에서 수입한 중국산 드론이다. 자체 개발 드론 기술의 의미가 이미 많이 퇴색된 상태로 국책사업이라고 부르기 민망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표적인 국내 드론 기업으로서 드론을 활용한 군사용 및 산업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와 스마트 공항(smart airport) 구축에 필요한 감시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현대건설은 드론을 이용한 토목 현장 모니터링과 측량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현대건설은 드론을 이용해 구조물 검사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미래의 스마트 건설 현장을 목표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유콘시스템(Uconsystem)은 드론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용 드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광산이나 공장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쓰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파블로항공(Pablo Air)은 도서 산간 지역 물류와 의료 물품 배송 등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자율 비행 드론의 확대를 목표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국내 산업용 드론은 5G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드론과 결합되면서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드론의 상업적 활용에 대한 규제 및 인프라 부족은 드론의 성장을 막는 장애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부 차원에서 규제샌드박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파블로에어 드론 배달 [출처=홈페이지]◇ 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의 빠른 성장... 202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15~20% 성장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15~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은 농업과 국방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연방항공청(FAA)은 드론 정책을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소에서 드론의 상업적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미국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는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경량화 드론을 제공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인 데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여 고객사의 운영을 지원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드론 제조국으로 DJI는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한다. 건설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DJI는 매빅(Mavic), 매트릭스(Matrice), 팬텀(Phantom) 시리즈 등의 건설, 물류, 영화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DJI는 뛰어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한다. 사용자가 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소프트웨어와 앱을 제공하는 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플라이어빌리티 드론 ELIOS 3 UT PAYLOAD [출처=홈페이지]유럽연합(EU)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및 인프라 모니터링, 의료용품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스위스 플라이어빌리티(Flyability)는 접근이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의 드론 비행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 석유, 가스, 산업 시설 점검 등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안전성이 필요한 고위험 산업 환경에서 필수적인 충돌 보호 설계, 정밀한 점검 기능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위험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프랑스 인스펙트론(Inspectrone)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사용되는 정밀 검사용 드론을 개발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송전탑 등 고위험 시설의 정밀 검사와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항공기(UAV)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에어버스는 드론의 비행 경로와 상업적 사용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EU의 도심항공교통(UAM)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한편 산업용 드론은 국가별로 안전성, 보안성 등의 규제가 상이해 상업적 사용 확대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의 기술 표준화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는 자율 비행 드론의 상업적 사용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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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사우디아라비아 와피 에너지(Wafi Energy Holding Limited)는 쉘 파키스탄(SPL)의 지분 총 87.78% 인수했다[출처=쉘 파키스탄 홈페이지] 2024년 11월4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은 축제기간에 근거해 2024년 10월 판매대수가 5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쉘 파키스탄의 최대주주인 와피 에너지는 2024년 10월31일 이사회로부터 쉘 파키스탄을 와피 파키스탄으로 리브랜딩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인도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 2024년 10월 등록 대수 4만1650대로 전월 대비 68% 증가인도 전기이륜차(EV) 제조업체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에 따르면 2024년 10월 등록 대수는 4만1650대를 기록해 전월 2만4726대에서 68% 증가했다.축제기간 동안 수요가 상승하며 판매대수는 5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올라 일렉트릭은 2024년 10월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점유율 31%를 달성했다.경쟁사인 바자즈 오토(Bajaj Auto)의 시장 점유율은 25.7%이며 차례로 TVS 모터(TVS Motor)가 22.3%, 아터 에너지(Ather Energy)는 11.9%를 차지했다.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올라 일렉트릭의 순손실액은 Rs 34억7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동기 Rs 26억7000만 루피 대비 30%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와피 에너지(Wafi Energy Holding Limited), 쉘 파키스탄(SPL)의 지분 총 87.78% 인수사우디아라비아 아샤드 그룹(Asyad Group)의 계열사 와피 에너지(Wafi Energy Holding Limited)는 쉘 파키스탄(Shell Pakistan Limited, SPL)의 총발행 주식 자본의 10.36%를 추가로 인수했다.이로써 와피 에너지는 쉘 파키스탄의 지분 87.78%을 보유하며 독점적 라이센스를 가진 최대주주가 됐다. 2023년 6월 쉘(Shell Petroleum Company Limited)은 쉘 파키스탄의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2024년 10월31일 와피 에너지는 이사회로부터 쉘 파키스탄을 와피 파키스탄(Wafi Pakistan Limited)으로 리브랜딩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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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수퍼맘(Supermom)은 그래나이트 아시아(Granite Asia)가 주도한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S$ 1800만 달러를 확보했다[출처=수퍼맘 홈페이지]2024년 10월2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싱가포르 수퍼맘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암페놀 DC 전자 말레이시아는 새로운 페낭 제조시설을 통해 일자리 300개를 창출한다.◇ 싱가포르 수퍼맘(Supermom), 그래나이트 아시아(Granite Asia)가 주도한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서 S$ 1800만 달러 확보싱가포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수퍼맘(Supermom)은 그래나이트 아시아(Granite Asia)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 시리즈 B 단계에서 S$ 1800만 달러를 확보했다.2022년 12월 쿠알그로(Qualgro)가 주도했던 시리즈 A 단계에서는 800만 달러를 확보한 바 있다. 수퍼맘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박람회 등을 기획하는 등 이벤트 사업을 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암페놀 DC 전자 말레이시아(Amphenol DC Electronics Malaysia Sdn Bhd), 페낭에 케이블 조립 및 박스 제작 시설 개장전자제품 제조업체 암페놀 DC 전자 말레이시아(Amphenol DC Electronics Malaysia Sdn Bhd)는 페낭에 케이블 조립 및 박스 제조시설을 완성했다.총 7만 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은 국내 반도체 사업에 기여하며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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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RITES, DMRC와의 파트너십 통해 국내외 도심 지역의 메트로 사업 착수[출처=RITES 홈페이지]2024년 10월3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RITES는 DMR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도심 지역의 메트로 사업에 착수한다.파키스탄 AGTL이 현대식 농업에 특화된 트랙터 NH-580을 공개했다.◇ 인도 타타일렉트로닉스(Tata Electronics), 타밀나두 공장 일부서 생산 재개인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타타일렉트로닉스(Tata Electronics)는 화재 피해가 발생했던 타밀나두 공장 일부에서 생산을 재개한다.화재는 2024년 9월29일 아이폰의 백패널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화학약품을 보관하던 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타타일렉트로닉스는 애플과 계약한 첫 국내업체이며 대만 폭스콘(Foxconn)과 페가트론(Pegatron)에 이어 타밀나두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는 세 번째 기업이다.인도 교통 인프라 자문회사 RITES(Rail India Technical and Economic Service)는 DMRC(Delhi Metro Rail Corporation)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내외 지하철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모색한다.일반 컨설팅부터 실현 가능성 조사, 세부 설계, 프로젝트 관리 등을 통해 도시 교통 시스템 분야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이는 당사의 "RITES 해외(RITES Videsh)" 이니셔티브와 일치한다.2024년 10월1일 RITES는 치코 아프리카 로지스틱스(Tsiko Africa Logistics)로부터 ₹ 3억5800만 루피(US$ 428만 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았다. 향후 6개월간 3100마력 디젤 기관차의 공급 및 시운전을 담당한다.◇ 파키스탄 AGTL(Al-Ghazi Tractors Limited), 트랙터 NH-580 출시파키스탄 농기계 제조업체 AGTL(Al-Ghazi Tractors Limited)는 뉴 홀랜드(New Holland) 트랙터 NH-8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AGTL에 따르면 85마력의 출력을 내는 고효율 엔진과 함께 현대식 농업에 특화돼 현지뿐 아니라 해외 시장의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AGTL은 아랍에미리트(UAE) Al-Futtaim Industries Company LLC의 자회사로 농업용 트랙터, 발전기, 농기구 등을 제조하고 관개농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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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주빌리 생명보험(JLI), 탄소중립위해 미국 스펙트레코(Spectreco)와 협력[출처=주빌리 생명보험 인스타그램]2024년 9월30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올라 일렉트릭은 2025년 말까지 판매 및 서비스 아웃렛을 1만 곳으로 해 자사 네트워크를 확장한다.파키스탄 주빌리 생명보험은 미국 스펙트레코의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통한 탈탄소화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인도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 2024년 12월까지 자사 서비스센터 1000개로 늘려인도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은 2025년 말까지 판매 및 서비스 아웃렛 1만 곳을 목표로 한다.현재 자사 판매 매장은 약 800개지만 서비스센터는 500개에 불과하다. 전기자동차(EV)의 보급률이 낮은 소도시를 중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축제 기간을 앞두며 올라 일렉트릭은 2024년 12월까지 #HyperService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센터를 2배로 늘린다. 그리고 EV 서비스 교육프로그램으로 하여금 정비사 1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주빌리 생명보험(JLI), 탄소중립위해 미국 스펙트레코(Spectreco)와 협력파키스탄 주빌리 생명보험(Jubilee Life Insurance, JLI)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스펙트레코(Spectreco)와 파트너십을 통해 탈탄소화를 실천할 계획이다.스펙트레코의 "탄소중립 전환 스프린트(Net Zero Transition Sprint)"를 중심으로 해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다.비즈니스 사례를 생성함으로써 온실효과가스(GHG) 배출 감소 전략을 세우는 등 효율적인 형태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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