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Honda)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용으로 개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BR-V'의 예약을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했다.국내 88곳의 공인 대리점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2017년 1~3월에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BR-V는 배기량 1500cc의 i-VTEC 엔진을 탑재한 7인승 모델이다.말레이시아 시장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필리핀에 이어 5번째로 투입된다. 동남아시아는 우기에 많은 비가 오고 도로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세단보다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중국 자동차제조업체 창청자동차(长城汽车)에 따르면 2016년 8월 자동차 판매량은 7만31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4% 증가했다.판매차량 중 수출물량은 1527대로 18.19% 늘어났으며 8월 자동차 생산량은 7만29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44% 증가했다.1~8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59만23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7% 늘어났으며 이중 수출판매량은 1만500대로 35.29% 줄어들었다. 동기간 총 생산량은 60만8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3% 증가했다.또한 창청자동차의 CUV 하포(哈佛) 모델의 8월 판매량은 6만39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92% 늘어났다. 이중 주력 판매 차종인 하포 H6 모델은 4만62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2만7202대 대비 49.36% 증가했다.하포 H2 판매량은 1만1875대로 전년 동월 1만2645대 대비 6.09% 감소했으며 2016년 새롭게 투입한 하포 H7 모델은 4482대를 판매했다.창청자동차의 승용차 모델 C30의 판매량은 14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68% 증가했으며 윙글(风骏, Wingle) 판매량은 767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78% 늘어났다.▲ China_GWM(Great Wall Motors)_Homepage▲창청자동차(长城汽车) 홈페이지

중국 상하이폭스바겐(SAIC)은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자동차와 MOU 체결했다. SAIC는 향후 5년간 스코다 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및 SUV·CUV 등 다양한 혁신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15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