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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로고[출처=파키스탄 중앙은행 홈페이지]2024년 7월 서남아시아 금융업 주요동향은 인도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의 순유입액과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의 분석을 포함한다.○ 2024년 7월12일 투자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인디아(Morningstar In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상반기 동안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에 의한 순유입액이 153억5200만 루피(US$ 20억5000만 달러)다. 6월 동안 유입된 265억6500만 루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개혁과 미국 연방 준비제도의 낮은 금리, 그리고 탄탄한 국내 수요에 따른 시장 회복에 근거한다.○ 인도 카나라 은행(Canara Bank)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3억4000만 루피 대비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1분시 순이자수입은 91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866억6000만 루피 대비 6%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761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760억6000만 루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내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은행의 대출액과 이자수입 모두 개선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2023년 해외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의 국내 송금액은 US$ 2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인도가 1200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코 660억 달러, 중국 500억 달러, 필리핀 390억 달러 순이다. 파키스탄은 5위로 집계됐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는 회계연도 2024년 11개월 동안 중국과의 무역적자가 US$ 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71억5000만 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파키스탄 무역개발청(TDA)은 2024년 5월 구제역이 발병함으로써 육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것이 무역적자가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4년 3~6월 분기 7개 은행의 투자 수익률은 28.84%부터 64.61%로 집계됐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분산과 전략적인 재정 계획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은행도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지만 파키스탄 은행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베트남, 홍콩, 필리핀 등의 은행도 파키스탄 은행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좋은 결과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마이크로 파이낸스 부문의 적자가 Rs 108억 루피 이상으로 집계됐다. 2022년 216억 루피보다 줄어들었지만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국내에서 운영 중인 13개 마이크로 은행 중에서 Habib Microfinance Bank, U Microfinance Bank, Mobilink Microfinance Bank, Telenor Microfinance Bank 등만이 이익을 내고 있다. 2020년 촉발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2022년의 대홍수와 과 2023년 대홍수 등의 영향으로부터 국내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파키스탄 소액 금융회사인 HBL은 유로머니로부터 2024년 파키스탄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을 위한 최고 은행, ESG 경영을 하는 최고 은행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HBL은 2023년 세전이익이 US$4억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헸다. 전국적으로 37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참고로 유로머니는 사업과 금융 관련 뉴스를 전달하는 영어 전문지로 은행산업에서 가장 귄위가 높은 상을 수여한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는 2024년 7월2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억97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19일 마감하는 1주일 동안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90억 달러 대로 축소됐기 때문이다.외환보유고가 줄어드는 것은 해외부채를 갚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순외화보유고는 53억 달러 수준이다. 총유동외환보유고는 143억 달러로 집계됐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은 현 2025 회계연도(FY25) 동안 해외 부채를 상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FY25 동안 갚아야 할 해외 부채는 US$ 262억 달러에 달한다.7월 중 30억 달러를 해결했는데 20억 달러는 재융자, 11억 달러는 상환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남은 11개월 동안 갚아야 할 부채는 230억 달러로 원금은 200억 달러, 이자는 37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2024년 7월29일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 직후 기준 금리를 19.5%로 100베이시스 포인트 내렸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프로그램 하에서 필요한 외화를 확보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중국 등과 협상 중이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외국인 투자자가 회수한 자금은 22억1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FY23과 비교해서 3억31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8억8400만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FY24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이익과 배당금은 FY18 이후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자금이 흘러간 국가는 영국이며 5억5860만 달러이고 다음으로 2억7360만 달러를 회수한 아랍에미리트가 2위를 기록했다.2024년 6월 이익과 배당금 회수액은 4억1450만 달러로 5월 대비 9억1810만 달러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5월 회수액은 5억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6월 전체 금액 중 3억9050만 달러가 해외직접투자(FDI)에 의한 금액이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S&P 글로벌(S&P Global)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신용 등급은 'CCC+'로 유지됐다. 부채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 경제원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7월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파키스탄에 US$ 70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을 승인했다. IMF는 농업소득에 대한 세금 인상뿐 아니라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고 수입을 늘리라고 요구했다.○ 파키스탄 은행인 UBL(United Bank Limited)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세후이익(PAT)은 Rs 30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총수입은 14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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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로고[출처=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인도 경제동향은 태양광 발전회사의 실적, 호텔의 실적, 석유업체의 사업 현황, 은행의 영업 현황 등을 포함한다.정부가 향후 3년 이내 농업 분야에서 전국에 공공 디지털 인프라(DPI)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당국을 운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공 및 선박의 유지 및 보수, 점검(MRO) 산업에 대한 규정을 완화한다.인도 수즈론 에너지(Suzlon Energy)의 1분기 순이익은 30억2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인도 외교부(MEA)에 따르면 2024-25년도 예산 중 방글라데시에 대한 개발지원금을 12억 루피 배정해 전년 대비 40% 감액했다. 전체 488억3000만 루피 중 상당한 부분이 네팔, 스리랑카,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미얀마에 결정됐다.부탄은 206억8560만 루피를 할당받음으로써 가장 높은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되나 2023년 240억 루피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이다. 네팔은 전년 55억 루피에서 2024년 70억 루피를 할당받아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외교부의 2024-25년 회계연도의 예산 추정치는 2215억5000만 루피로 2023-24년 회계연도의 1805억 루피보다 많으나 해당 연도의 개정된 추정치 2912억1000만 루피보다는 적다.2023-24년도 동안 인도 정부는 외국 정부에 654억1790만 루피를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4-25년도는 566억7560만 루피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3년 이내로 농업 분야로 하여금 전국에 공공 디지털 인프라(DPI)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애그리스택(AgriStack), 농업 관련 결정 지원 시스템(Krishi-DSS), 그리고 토양 개요 지도(Soil Profile Maps)로 구성된다.지난 회계연도부터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진행한 시범 사업에 따라 6000만 농부와 그들의 토지가 농업인 및 토지 명부에 기록될 예정이다. 더해 이들을 대상으로 카리프 수확철 시기 400개 지구에서 디지털 작물 조사를 진행한다.또한 당국의 운송 중심지로써 기능하기 위해 항공 및 선박의 유지 및 보수, 점검(MRO) 산업에 대한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수리를 위해 수입된 물품의 수출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며 같은 맥락에서 품질 보증 목적으로 한 재수입의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인도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회사 수즈론 에너지(Suzlon Energy)에 따르면 2024년 6월30일 끝난 분기의 순이익은 30억2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당사의 운영 수익은 201억6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50% 늘어났다.수즈론 그룹은 전세계 17개국에서 풍력 발전 용량 20.8기가와트(GW)를 보유해 재생 에너지를 공급 시장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수즈론 에너지는 국내 푸네에 본사가 위치하며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인도에 연구 시설을 두고 있다.○ 인도 최대 석유정체업체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에 따르면 미국 정부로부터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을 허가받았다. 백악관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 와중에 얻은 결과다.하지만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2023년 베네수엘라에 대한 금과 석유 수출을 일부 허용했다.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자유 및 공정 선거에 동의했기 때문이다.2024년 6월 베네수엘라의 1일 원유수출량은 65만4000배럴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외에도 인도 국영석유천연가스공사의 해외 투자법인인 ONGC Videsh도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인도 인프라 기업인 L&T(Larsen and Toubro)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278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49억3000만 루피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5512억 루피로 전년 동기 4788억2000만 루피 대비 15% 늘어났다.1분기 EBITDA는 561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486억9000만 루피와 비교해 10.2% 확대됐다. 2024년 6월30일 기준 총수주액은 4조9000억 루피에 달한다.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9% 각각 확대됐다.○ JSPL(Jindal Steel and Power Ltd)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세후 이익은 ₹145억654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39억9520만 루피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총수입은 1286억535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232억4570만 루피에 비해 소폭 늘어났다.1분기 비용은 1089억55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45억4990만 루피에 비해 증가했다. 1분기 철강 생산량은 205만 톤(t)으로 전년 동기 204만t과 비슷하게 유지했했다. 1분기 철강 판매량은 209t으로 전년 동기 184t과 비교해 확대됐다.○ 인도 아다니 그린(Adani Green)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Rs 44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2억2000만 루피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83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16억2000만 루피와 비교해 31% 확대됐다.매출액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전력 공급 부문의 매출액은 252억8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04억5000만 루피 대비 24% 늘어났다. 전력 공급 부문의 EBITDA는 237억4000만 루피로 23% 증가했다.전력 공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2023년 2618메가와트(MW)의 전력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기타 수입은 2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확대됐다. 아나디 그린은 전력구매협정 하에 연간 할당량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인도 호텔업체인 인디안 호텔(Indian Hotels Company)은 2024년 6월 마감 분기(Q1FY25) 세후이익(PAT)은 ₹24억8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2억2000만 루피 대비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매출액은 155억 루피로 전년 동기 146억6000만 루피 대비 5.7% 확대됐다.새로 사업을 시작한 Ginger, Qmin, Stays, Trails 등의 호텔이 16억2000만 루피의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Q1FY25 동안 6개의 호텔을 오픈했으며 지속적으로 호텔 체인을 확대하고 있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2025 회계연도 1분기는 2024년 6월 말에 종료된다. ○ 인도 카나라 은행(Canara Bank)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3억4000만 루피 대비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1분시 순이자수입은 91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866억6000만 루피 대비 6%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761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760억6000만 루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내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은행의 대출액과 이자수입 모두 개선되고 있다.○ 인도 식품 기업인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74억66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69억8300만 루피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481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464억8500만 루피와 비교해 3.3% 늘어나는데 그쳤다.1분기 동안 낮은 소비 성장,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생필품 가격의 등락 등으로 매출을 성장시키기 어려운 여건이 조성됐다. 12개 상위 브랜드 중 5개의 매출액이 2자릿수로 증가했다. 커피, 코코아, 곡물, 시리얼 등 재료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마진을 확대하는 걸림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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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14일 아다니 그린에너지(Adani Green Energy Ltd.)가 인도 구자라트에 건설한 300메가와트(MW) 풍력발전프로젝트 사진[출처=아다니 그린에너지 공식 X(구 트위터)]2024년 7월26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카나라 은행에 따르면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도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의 순이익은 ₹74억6600만 루피로 7% 늘어났다. 커피, 코코아, 시리얼,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키스탄 세관은 2024년 8월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15만 톤(t)의 설탕을 수출한다. 4년 전 국내의 설탕 재고 부족 및 가격 상승을 근거로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인도 아다니 그린(Adani Green)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 Rs 44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인도 아다니 그린(Adani Green)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Rs 44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2억2000만 루피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83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16억2000만 루피와 비교해 31% 확대됐다.매출액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전력 공급 부문의 매출액은 252억8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04억5000만 루피 대비 24% 늘어났다. 전력 공급 부문의 EBITDA는 237억4000만 루피로 23% 증가했다.전력 공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2023년 2618메가와트(MW)의 전력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기타 수입은 2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확대됐다. 아나디 그린은 전력구매협정 하에 연간 할당량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인도 카나라 은행(Canara Bank)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3억4000만 루피 대비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1분시 순이자수입은 91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866억6000만 루피 대비 6%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761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760억6000만 루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내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은행의 대출액과 이자수입 모두 개선되고 있다.인도 식품 기업인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74억66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69억8300만 루피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481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464억8500만 루피와 비교해 3.3% 늘어나는데 그쳤다.1분기 동안 낮은 소비 성장,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생필품 가격의 등락 등으로 매출을 성장시키기 어려운 여건이 조성됐다. 12개 상위 브랜드 중 5개의 매출액이 2자릿수로 증가했다. 커피, 코코아, 곡물, 시리얼 등 재료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마진을 확대하는 걸림돌로 작용한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외환보유고 US$ 90억 달러 대로 축소파키스탄 중앙은행(SBP)는 2024년 7월2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억97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19일 마감하는 1주일 동안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90억 달러 대로 축소됐기 때문이다.외환보유고가 줄어드는 것은 해외부채를 갚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순외화보유고는 53억 달러 수준이다. 총유동외환보유고는 143억 달러로 집계됐다.파키스탄 세관에 따르면 2024년 8월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15만 톤(t)의 설탕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미 1대당 33t의 설탕을 실은 100대의 자동차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출발했다.정부는 4년 전 국내의 설탕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에 설탕 수출을 금지했다. 설탕 밀수를 막기 위해 페샤와르-토르캄 고속도에 다수 검문소를 운영 중이다.아프가니스탄은 미군이 철수한 이후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설탕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수요는 높이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설탕 가격이 치솟고 있어 국민이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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