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FG"으로 검색하여,
3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필리핀 신 마닐라 국제공항(NMIA)의 모습[출처=신 마닐라 국제공항 페이스북]2024년 8월 4주차 필리핀 경제는 국립낙농업당국의 분석, 제21회 TAYO 어워즈를 수상한 청년 기업들, 신 마닐라 국제공항 완공 연기를 포함한다.○ 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t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현지에서 우유 공급 중 국내산이 21%를 차지하고 있다.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2개 국가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로 각각 19%·13%를 차지했다.2023년보다 27.7% 증가한 2만1030t을 수출했다. 이외 주요 수출품의 비율은 크림 17%·치즈 16%·전지분유 7%·탈지분유 6% 등이다.2024년 상반기 동안 필리핀은 유제품 165만t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이다. 해당 수입품에 대한 가치는 9.2% 감소한 3711만 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는 전체 수입량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두 번째는 미국 23%, 세 번째는 인도네시아 5%이다. 탈지분유가 전체 수입품의 40%에 달한다.○ 로페즈 그룹(Lopez Group)이 이끄는 재생에너지 발전업체 퍼스트젠(First Gen)은 2024년 9월까지 새로운 화물을 재주문하기 전 수빅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수리 완료 및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임시 해상 LNG 터미널을 건설한 퍼스트젠의 자회사 FGEN LNG는 BW 바탕가스(BW Batangas)와의 5년 용선 계약을 통해 LNG 저장 및 재기화를 실행한 바 있다.현재 FGEN LNG가 LNG로 가동하고 있는 가스 발전소의 전체 용량 2017메가와트(MW)다. 가스는 국내 유일 천연가스전 말람파야(Malampaya)에서 공급받았다.2024년 7월 퍼스트젠은 일본 도쿄가스(東京ガス)의 자회사 TG 글로벌 트레이딩(TG Global Trading Co Ltd, TGT)으로부터 12만5000입방미터 LNG 화물선 1척을 받았다.○ 필리핀 조직 10곳이 제21회 TAYO 어워즈(Ten Accomplished Youth Organizations Awards)를 수상했다. 2024년 2월19일부터 3월17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루손섬, 민다나오섬, 비사야 제도에서 활동하는 기업 및 단체 752곳을 대상으로 했다.TAYO 어워즈는 애국적임을 의미하는 "makabayan"와 영웅이라는 뜻의 "bayani"가 결합한 합성어 "makabayani"를 주제로 해 필리핀 젊은이들이 만들어나가는 가시적인 변화에 주목했다.메트로 마닐라에서 테라위 헬스 이노베이션(TheraWee Health Innovation, Inc.)과 PANTAY(Philippine Anti-Discrimination Alliance of Youth Leaders, Inc.)가 수상했다.전자는 개인, 가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후자는 학교 내 성평등 지수를 측정하는 프로젝트 GEIS(Project Gender Equality Index for Schools)를 진행한다.루손섬을 대표하는 단체는 3곳이다. 그 중 시다(Sidhà)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의해 고립된 지역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바라코 프로젝트(Project Barako)는 시각 예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전념했다. ADHIKA PH, Inc.는 포괄적인 유권자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만3645명의 새로운 유권자 등록을 도와줬다고 밝혔다.민다나오에서도 3곳이 TAYO 어워즈를 수상했다. 살루마야그 산림 청년단체(Salumayag Youth Collective for Forests)는 여성 및 청소년의 주도 하에 지역사회 공동체가 토착 지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무시켰다.민다나오 주립대학교-일리간 청년 기술단체 평화의 사슬(MSU-IIT Youth Chain of Peace, MYCoP)은 프로젝트 PLAY+를 진행했다.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고정관념, 편견, 트라우마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필리핀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 Philippines)는 석방된 수감자들의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정받은 청년 단체들 중 토착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한 Achieve Minarog Youth Organization과 어린이 및 청년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부여한 Negrosanon Young Leaders Institute, Inc.는 비사야 제도를 거점으로 한다.○ 필리핀 산 미구엘 그룹(SMC)에 따르면 신(新) 마닐라 국제공항(NMIA)의 건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에 투자한 7356억3000만 페소에 더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방침이다.2023년 SMC은 대통령으로부터 마닐라 베이에서의 토지 개간 프로젝트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매립에 사용했던 모래의 구매를 중단함에 따라 공항에 필요한 재료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국내에서 가장 큰 입국처가 될 공항의 완공 시기는 2027년에서 미뤄져 2028년 1분기로 전망한다. 공항 부지의 개발의 진행률은 84.61%다.
-
2024-09-192020년 4월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에서는 38명이 사망했다. 이후에도 수도권에 위치한 다수 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건설현장은 건축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인명 피해 및 물적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이번 회에서는 '임시소방시설 제도화 전·후의 대형건설현장 화재 현황 분석에 따른 개선방향 연구'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2023년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곽영남이 완성했다.대형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한다면 지하층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연기가 연돌효과에 의해 단시간만에 지하층 전체 뿐 아니라 지상층으로 확산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를 고려할 때 대형 건설현장의 화재 현황 분석 및 개선 방향 연구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지도교수로서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실시간 소방관리시스템의 구성 [출처=비밍코어(2022)]◇ 연구의 목적... 임시소방시설이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는지 분석해 임시소방시설의 개선뱡향 제시연구의 목적은 임시소방시설이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는지 분석해 임시소방시설의 개선뱡향을 제시함에 있다. 주요 4가지 목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화재대비시설로서 현행 임시소방시설의 종류와 기능이 화재예방에 적절한 설비인지 그 적정성을 분석한다.둘째, 건설현장의 화재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임시소방시설이 제도화되기 전·후로 구분해 건설현장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를 분석한다.셋째, 표적집단면접(FGI)을 실시해 임시소방시설의 운용실태와 임시소방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한다.마지막으로 대형건설현장의 화재사례를 통하여 발화요인과 화재확산 경과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임시소방시설이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는지 분석하여 임시소방시설의 개선뱡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임시소방시설 관련 법률 제정...2015년 1월8일 이후 사업승인 신청분부터 임시소방시설 관련 법규를 적용건설공사현장에서 화재 예방대책으로 소화기만 사용하다가 2014년 1월7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했다.정부에서는 2014년 10월 20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고 공청회 후 2015년 1월 5일 공표했다.2015년 1월 8일 이후 사업승인 신청분부터 임시소방시설 관련 법규를 적용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의 종류에 대한 용어를 정의하고, 임시소방시설의 성능 및 설치기준을 제정하였다.소화기를 통해 화재의 초기에 대응을 하고 간이소화장치를 설치해 물의 냉각효과로 소화작업을 하도록 했다. 지하층이나 무창층에는 일정한 규모 이상이면 비상경보장치를 사용해 화재 사실을 알리도록 조치했다.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해 지하층이나 무창층 작업자가 안전하게 출구로 피난할 수 있도록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대형건설현장 제도화 전·후 비교...현재 시행 중인 임시소방시설의 설치만으로 화재를 줄일 수 없으며 소방시설의 종류가 부족소방청 통계자료를 통한 대형건설현장 화재사고를 분석한 결과 법률 제정되고 화재안전기준을 시행한 이후에도 화재건수가 줄어들지 않았고 일부 시설에서는 인명 피해는 오히려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이 조사 결과는 현재 시행 중인 임시소방시설은 설치하는 것만으로 화재를 줄일 수 없다는 사실과 화재대비시설로서 소방시설의 종류가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특히 확재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크다는 것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조기에 피난을 하지못해 연기에 질식된 결과라 볼 수 있다.◇ FGI를 통한 대형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활용 분석 결과...임시소방시설 관리, 교육 담당할 안전관리자의 전문성 부족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FGI를 통한 대형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임시소방시설 관리, 교육 담당할 안전관리자의 전문성 부족을 도출했다.첫째, 임시소방시설이 강제 규정이어서 설치하고 있지만 관련자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 실제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다.둘째, 임시소방시설의 운영면에서 책임을 지고 관리하는 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이 없어 설비의 운영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셋째, 임시소방시설이 모두 수동적 설비로서 화재 발생시 타 층에 있는 작업자는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워 위험한 상황이 도달하기 전에 피난을 하기에는 많은 시간 지연이 있다.넷째,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기간을 토목공사로부터 건축물을 사용하는 시점까지 유지해야 한다.◇ 대형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개선방향...IoT 기반 무선 화재알림시설을 임시소방시설에 추가하고 임시소방시설의 이동성 개선첫째, 전통시장의 사례를 통해 검증된 바와 같이 건설현장에도 실정에 맞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무선감지시스템을 적용해 근로자와 현장 관계자 뿐만 아니라 소방서에도 실시간 화재 사실을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조속한 피난은 물론 소방서에 조기에 화재사실을 알림으로써 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둘째, 건설현장 전반의 화재안전을 담당할 전문성을 갖운 소방안전관리자를 두어 화재안전교육 및 임시소방시설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셋째,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과 화재 시 실질적 사용을 위해 화재안전교육 및 임시소방시설에 대한 실습을 병행한 교육적 측면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넷째, 건설현장 내에서 수시로 변경되는 화기작업 장소 인근에 임시소방시설을 쉽게 이동‧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간이소화장치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개선하고 대형소화기는 6개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도록 이동용 수레를 추가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다섯째, 임시소방시설을 다른 용도로 전용하지 않도록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임시소방시설을 이동한 후 정해진 위치에 배치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연구성과의 한계... 과도기가 길어 정확한 통계를 내는 것에 한계 존재,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안전교육에 대한 분석 한계 첫째, 임시소방시설이 2014년 법률적으로 신설되고 1년 후 시행되었지만 사업승인일 기준으로 이후에 개설된 현장부터 적용함에 따라 2017년에도 임시소방시설이 현장에 갖추어지지 않았다.현실적으로 정확한 통계를 내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즉 건설현장 공사기간을 감안한다면 과도기가 길었다는 문제점이 있다.둘째, 건설현장에서 안전교육 중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안전교육에 대한 별도의 분석을 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일용직 근로자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연구과제... IoT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을 건설현장에 적용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후속 연구 필요본 연구는 대형 건설현장 위주의 임시소방시설 제도화 전·후의 화재현황 분석과 개선방향을 제시했고 개선방안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특히 IoT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은 전통시장에 적용하고 있으나 건설현장에 적용하기에는 비화재보에 대한 기술적 문제나 비용적인 부담에 대한 발주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또한 건설현장의 임시소방시설을 총괄 관리하고 교육을 담당하는 관리자를 시공회사 중 어느 공종에 선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 결정도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본 연구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좀 더 현실성 있는 기술적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배웅규 전문위원(중앙대학교 교수)
-
▲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항공기 사진[출처=베트남 항공 홈페이지]2024년 8월2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다.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은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톤(t)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 동기간 유제품은 165만t을 수입해 2023년보다 12.9% 증가했다.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24년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국경일 연휴에 따른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약 2500편을 준비했다.◇ 필리핀 퍼스트젠(First Gen), 2024년 9월까지 수빅에서 LNG 선박의 수리 완료 목표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t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현지에서 우유 공급 중 국내산이 21%를 차지하고 있다.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2개 국가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로 각각 19%·13%를 차지했다.2023년보다 27.7% 증가한 2만1030t을 수출했다. 이외 주요 수출품의 비율은 크림 17%·치즈 16%·전지분유 7%·탈지분유 6% 등이다.2024년 상반기 동안 필리핀은 유제품 165만t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이다. 해당 수입품에 대한 가치는 9.2% 감소한 3711만 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는 전체 수입량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두 번째는 미국 23%, 세 번째는 인도네시아 5%이다. 탈지분유가 전체 수입품의 40%에 달한다.로페즈 그룹(Lopez Group)이 이끄는 재생에너지 발전업체 퍼스트젠(First Gen)은 2024년 9월까지 새로운 화물을 재주문하기 전 수빅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수리 완료 및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임시 해상 LNG 터미널을 건설한 퍼스트젠의 자회사 FGEN LNG는 BW 바탕가스(BW Batangas)와의 5년 용선 계약을 통해 LNG 저장 및 재기화를 실행한 바 있다.현재 FGEN LNG가 LNG로 가동하고 있는 가스 발전소의 전체 용량 2017메가와트(MW)다. 가스는 국내 유일 천연가스전 말람파야(Malampaya)에서 공급받았다.2024년 7월 퍼스트젠은 일본 도쿄가스(東京ガス)의 자회사 TG 글로벌 트레이딩(TG Global Trading Co Ltd, TGT)으로부터 12만5000입방미터 LNG 화물선 1척을 받았다.◇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연휴 대비해 국내선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00편 제공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24년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국경일 연휴에 대비해 국내선 좌석 33만 석 및 항공 1700편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동기와 비교해 19% 증가한 수치다.국내선은 하노이와 호치민시, 그리고 다낭, 달랏, 깜라인, 휴, 푸꾸옥과 같은 인기 있는 목적지에 초점을 뒀다. 베트남 항공은 현재 국내선 좌석이 50% 가량 채워졌다고 밝혔다.국제선은 중국, 태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향하는 좌석 15만 석 이상을 준비해 작년보다 약간 많다. 2024년 7월 베트남 항공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에어버스 A320neo 1대와 보잉 787-10 1대를 인수한 바 있다.
-
▲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1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배정, 법원에 압류된 부동산 숫자. 사이버 보안, 에너지 및 상하수도 정책 등을 포함해 다양하다. ○ 정부는 2024년 7월31일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교통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5개 연구 허브에 £1억 파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옥스퍼드대가 이끌어나가고 있다.연구 영역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점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성능 개선, 대규모 시스템에서 양자 기술이 적용되도록 네트워킹 기술의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분산 양자컴퓨팅 네트워크의 창조, 개발된 양자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적정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과학자와 기술자와 협업 구축 등이다.연구 허브는 영국 전역에서 18개 연구기관이 양자컴퓨팅의 다영한 측면에서 연구한다. 옥스포드대는 엔지니어링 및 물리학 연구위원회(EPSRC)의 주요 과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옥스포드셔는 국가양자컴퓨팅센터가 위치해 있다.○ 정부는 2024년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15억 파운드로 전년 대비 5억 파운드를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노동당이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소를 4배 확장한다고 공언한 이후 조치다.정부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국가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2023년 동안 해상풍력발전소 경매에 참가한 기업은 1개도 없었다. 정부가 보증하는 전기요금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2024년 경매할 전력량은 10기가와트(GW)로 노동당이 2030년까지 공급하겠다는 40GW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실정이다. 노동당은 새로운 핵상풍력발전소의 건설을 추진할 뿐 아니라 육상풍력발전소 신축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2024년 6월 마감 분기 동안 법원에 압류된 부동산의 수는 53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개인 혹은 공공 임차인이 임대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자가 압류한 건수는 2만449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확대됐다.주택 압류는 주인이나 대출업체가 집의 소유권을 회복하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때 발생한다. 현재 압류 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보위원회(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는 2024년 8월7일 Advanced Computer Software Group에 £600만 파운드 이상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2022년 이후 랜섬웨어에 대한 조치가 부실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Advanced Computer Software Group는 국가보건서비스(NHS)에 정보기술(IT) 서비를 제공한다. 하지만 2022년 8월 NHS가 관리하는 8만2946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됐다.당시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이는 약 900명의 출입문 비밀번호 뿐 아니라 NHS 111를 포함한 개인들의 전화번호, 의료기록이 해킹당했다. 사용자의 인증이 부실한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에너지규제기관 오프젬(Ofgem)은 2024년 10월1일부터 가스와 전기 요금을 최대 10% 올릴 계획이다. 가구당 평균 1개월당 £158가 상승해 연간 1569파운드에서 1723파운드로 늘어나게 된다.일반 가구보다 에너지를 2배 이상 많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2배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가격 상승폭은 에너지 기업이 지불하는 도매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2024년 8월 에너지 비용은 7% 하락했다.에너지 공급자는 브리티시 가스, 이온, EDG, OVO, 옵터스 에너지, 스코티시 파워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일부 기업은 최대 상한선보다 조금 낮은 인상폭을 제시하지만 일반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수도사업본부(Ofwat)는 국내 3개 사업자에게 총 1억68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3개 사업자는 테임즈 워터, 요크셔 워터, 노섬브리언 워트 등이다.부과괸 벌금을 개별사업자별로 보면 테임즈 워터가 1억400만 파운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요크셔 워터가 4700만 파운드, 노섬브리언 워터가 17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내야 한다.국내 최대 사업자인 테임즈 워터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수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배출했기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다.특히 폭우가 많이 온 경우에 처리 용량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무단으로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단체가 2200개 이상의 작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무단 방류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국인 로얄 민트(Royal Mint)는 웨일즈에 전자 쓰레기로부터 금을 회수하는 공장을 오픈했다. 2022년 3월 건설을 시작했으며 연간 수백 킬로그램(kg)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서 버려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연간 4000톤(t)에 달하는 전자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회수한 금으로 고급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886가지에 달하는 보석을 가공해 판매할 방침이다.금을 추출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캐나다 벤처기업인 Excir가 개발했다. 세탁기와 비슷하게 생신 통에서 전자폐기물을 돌리면서 금을 함유한 부품을 골라낸 후 분해한는 공정을 거친다.○ 금융기관인 내셔녈와이드 건축조합(Nationwide Building Society)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급여의 37%를 모기지에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12월 이후 1년 동안 주택 가격은 2.1% 상승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는 월급의 28%만 주택대출에 투입했다. 2024년 7월 기준 평균 주택가격은 £26만6334파운드로 집계됐지만 2022년 여름과 비교해서 낮은 수준이다.중앙은행은 8월1일 기준 금리를 5%로 인하했는데 이전에 기준 금리가 5.25%로 16년 동안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노동당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잉글랜드에서 15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 회사인 L&G(Legal & General)는 지난 20~30여 년 동안 연간 평균 4~5만 채의 주택이 건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필요한 14만5000채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1970~80년대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났지만 이후 건축비 상승, 이자율, 각종 규제 등으로 신규 주택의 공급은 줄어들었다. 주택이 부족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했지만 첫 주택구매는 쉽지 않았다.국내 최대 지방정부 연금 펀드인 GMPF(Greater Manchester Pension Fund)는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험 가입자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짓는데 £ 1억2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2024년 7월14일 펍 등에서 지출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일은 2024 유로 축구 결승전이 열린 날이라 펍, 바, 클럽 등에 고객들이 몰렸다.7월 축구 경기가 열리면서 유흥업소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났다. 하지만 전체 소비자가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개선됐다.7월 식음료에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확대됐다. 7월 주말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집에서 바베큐를 요리하기 위해 재료를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다. 7월 기준 총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늘어났다.○ 금융기관인 버진 머니(Virgin Money)는 연간 이자율이 10%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혓다. 매월 £250파운드를 1년간 저축해야 한다.1년만에 162.40파운드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매월 250파운드를 예금하면 만기시에 총 3162.40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1개월에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3000파운드다.2019년 12월4일 이후 버진 머니의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해당된다. 클라이스데일은행과 요크셔은행의 게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새로운 정기예금 제좌를 오픈해야 한다.○ 자동차산업협회(SMMT)는 2024년 전기자동차(EV) 시장점유율은 18.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인 20%보다 하향조정됐다. EV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구매를 꺼리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대폭적인 할인정책을 펼치며 EV 판매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부와 제조업체 모두 충전설비 등 EV 시장 확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대 중이다.SMIT는 2024년 신차 등록 대수는 198만4000대에서 196만8000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축소되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는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FGS Global의 지분 50.5%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금액은 US$ 16억 달러로 추정된다.현재 KKK는 FGS Global의 지분을 약 30%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인수가 완료디면 80%로 높아진다. WPP는 다른 경쟁자에 비해 경영성과가 부진해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이다.FGS Global은 Finsbury, Hering Schuppener, Glover Park Group가 합병해 탄행했으며 전 세계에 30여 개의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4억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EBITDA는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 개발업체인 험버 테크 파크(Humber Tech Park)는 최대 £30억 파운드를 투자해 유럽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정지는 잉글랜드 중서부 링컨셔의 사우스 킹링홀름이다.30만 스퀘어 피트(sq ft)에 달하는 3개 대형 건물과 사무실을 포함한다. 자체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386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도 건설한다.공사는 최대 3~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소 2500~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지방정부도 이러한 계획에 동의해 실행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은 10개 점포의 냉장고 온도를 영하 18도에서 영하 15도로 올릴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20235년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함이다.지난 100년 동안 냉동 식품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온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현대 과학과 우수한 성능의 냉장고를 활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모리슨은 2022년 초 자체 브랜드 우유의 90%에서 유통기간을 삭제했다. 매년 수백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다른 슈퍼마켓도 우유팩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는 중이다. 데스콘느 2023년 여음 4억2500만 병의 우유 뚜껑을 없앴다.○ 영국 3위 슈퍼마켓 체인점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4년 6월 마감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했다. 1~3월 분기부터 실적 하락이 시작되다가 점점 확대 중이다.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아스다는 식품에 대한 라인업을 늘려 경쟁사에 대응하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이다.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시장 조사업쳉친 칸타르(Kantar)는 2024년 7월 지난 1년 동안 아스다의 경쟁사인 테스코의 시장점유율은 37.7%, 세인버리는 15.3%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스다의 시장점유율은 12.7%로 조사됐다.○ 온라인 슈퍼마켓인 오카도(Ocado)는 추가 비용 없이 재사용 가능 용기를 시험 적용하기 시작했다. 파스타, 쌀, 세제 등이 대상이다.8월부터 2킬로그램(kg)의 바스타미 쌀과 1kg의 파스타를 오카도의 재사용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4년 연말까지 세제 등으로 품목을 확장할 방침이다.판매한 이후에 배달기사가 소비자로부터 재사용 용기를 회수한다. 최대 5개의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지만 최대 6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기 위한 목적이다.○ 글로벌 석유업체인 쉘(Shell)은 2024년 상반기 이익이 US$ 14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금액은 70억 달러에 달했다. 쉘은 2020년대 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고 판단해 글로벌 가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쉘은 멕시코만에서 석유 허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2023년 이익은 213억 파운드를 넘었는데 이는 화석연료에 집중한 결과다. 저탄소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축소할 방침이다.쉘은 노후화된 북해 유전 개빌에서 철수하고 더 수익성이 높은 유전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엑슨모빌과 공동으로 소유하던 11개의 북해 가스전을 비아로에 매각했다. 영국에서 장 중요한 가스 수입 터미널의 소유권도 넘겼다. ○ 주택 건설업체인 테일러 윔피(Taylor Wimpey)는 자체 보유 건물의 화재 안전 보수를 위한 비용이 £3억330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산정한 2억4500만 파운드에 비해 8800만 파운드가 증가한 수치다.2024년 상반기 동안 전체 건물에 대한 비용을 다시 산정했다. 프로젝트 이행 관리 비용이 늘어났다. 주택산업계와 정분는 화재 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건물의 범위를 확장했다. 211개 빌딩이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테일러 윔피는 2024년 상반기 세전 이익이 1억 파운드로 전년 동기 대비 58% 급감했다. 빌딩 관리를 위를 청구하는 비용은 낮아졌지만 인건비 등은 올랐기 때문이다. 미래 주택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택지 공급이 중요한 사업 성공 요소로 부상했다.○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송업체인 저스트 잇트(Just Eat)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25억7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세전이익은 3억63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상반기 Ebitda 는 2억3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비용을 개선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북미 사업은 2021년 70억 유로에 인수한 그룹허브의 브랜드로 영업 중이다.상반기 동안 주문 건수는 5% 하락했는데 특히 북아메리카에서 9%나 줄어들었다. 주문건당 금액은 1% 축소됐지만 북유럽, 영국, 아일랜드에서는 확대됐다. 상반기 이익이 하락한 것은 매출액 감소, 직원 인건비 증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2024-08-07▲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콘티넨탈(Continental) 본사 빌딩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다. 영국은 상하수도 사업자가 오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류해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았다. 7월은 전체 소비가 침체한 가운데 펍이나 바에서 매출은 늘어났다.프랑스는 2024년 2분기 민간 부문 고용이 전분기와 달리 정체돼 있으며 프랑스가 러시아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유럽 국가로 드러났다. 토탈에너지스는 태양광발전 자회사의 파산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독일은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4년 6월 산업 주문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산업별 개선 정도는 차이가 났다.◇ 영국 바클레이즈(Barclays), 2024년 7월14일 펍 등에서 지출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영국 상하수도사업본부(Ofwat)는 국내 3개 사업자에게 총 1억68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3개 사업자는 테임즈 워터, 요크셔 워터, 노섬브리언 워터 등이다.부과괸 벌금을 개별사업자별로 보면 테임즈 워터가 1억400만 파운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요크셔 워터가 4700만 파운드, 노섬브리언 워터가 1700만 파운드의 벌금을 내야 한다.국내 최대 사업자인 테임즈 워터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수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배출했기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다.특히 폭우가 많이 온 경우에 처리 용량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무단으로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단체가 2200개 이상의 작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무단 방류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은행인 바클레이즈(Barclays)는 2024년 7월14일 펍 등에서 지출된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일은 2024 유로 축구 결승전이 열린 날이라 펍, 바, 클럽 등에 고객들이 몰렸다.7월 축구 경기가 열리면서 유흥업소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났다. 하지만 전체 소비자가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개선됐다.7월 식음료에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 확대됐다. 7월 주말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집에서 바베큐를 요리하기 위해 재료를 구입한 소비자가 많았다. 7월 기준 총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늘어났다.영국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PP는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FGS Global의 지분 50.5%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금액은 US$ 16억 달러로 추정된다.현재 KKK는 FGS Global의 지분을 약 30%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인수가 완료디면 80%로 높아진다. WPP는 다른 경쟁자에 비해 경영성과가 부진해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이다.FGS Global은 Finsbury, Hering Schuppener, Glover Park Group가 합병해 탄행했으며 전 세계에 30여 개의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4억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EBITDA는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프랑스 2024년 상반기 프랑스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액화천연가스(LNG)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민간 부문 고용은 전분기 대비 0.0% 상승으로 변화가 없었다. 2024년 1분기 고용은 전분기 대비 0.3% 늘어났지만 2분기 들어서 하락했다.프랑스에 기반을 둔 우크라이나 단체 ‘라좀위스탠드(Razom We Stand)’는 2024년 상반기 프랑스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액화천연가스(LNG)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석유의 수입은 금지시켰지만 LNG는 허용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선박의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EU는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의 수입을 종료할 예정이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랑스는 유럽 국가 중에서 러시아산 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해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프랑스 에너지업체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자회사인 선파워가 파산했다고 밝혔다. 토탈에너지스는 선파워의 지분 32.5%를 보유하고 있다.선파워는 2023년 기준 매출액 US$ 17억 달러에 2억47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토탈에너지스가 2023년 기준 2370억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므로 선파워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하지만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토탈에너지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넷제로를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에 호응해야 하므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 2025년 말까지 자동차 부품사업을 분사하는 방안을 고려 중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콘티넨탈(Continental)은 2025년 말까지 자동차 부품사업을 분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회사를 2개로 분리한 후 주식시장에 다시 상장한다는 구상을 밝혔다.자동차 산업이 급변해 통합된 회사로는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면 다른 기업과 전략적 협력과 연대도 쉬워진다. 분리된 2개 회사의 규모는개별 기업이 200억 유로로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회사 분리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70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콘티넨탈은 분리된 기업에 충분한 자금을 투입한다. 2021년 비테스코를 인수한 후 6억6000만 유로의 재정을 투입한 바 있다.독일 연방통계청(Federal Statistical Office)에 따르면 2024년 6월 산업 주문은 전월 대비 3.9% 증가했다. 2024년 1월~5월 동안 전월 대비 하락하다가 처음으로 늘어난 것이다.하지만 6월 실적은 2023년 6월과 비교하면 11.8% 감소했다. 6월 총 주문은 전월 대비 3.3% 확대됐는데 주로 국내 수요로 분석된다. 해외 주문이 전월 대비 0.4% 늘어났는데 국내 수요는 9.1%나 증가했다.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주문은 9.3%나 늘어나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자동차, 선박, 항공기, 열차 등 철강제품에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에 제약산업에서 주문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그리스를 포함한다. 영국은 지난 30여 년 동안 신규 주택 건설이 부족해 구입이 어려웠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조만간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프랑스는 라 포스트(La Poste)의 실적이 좋아졌지만 주력 사업인 우편물의 배송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원자력발전에 대한 비전을 펼치고 있지만 부채가 많아 정상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그리스는 올리브 오일의 가격이 급등했다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국민의 걱정이 조금 줄어들게 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통계로 입증됐다.◇ 영국 오프젬(Ofgem), 2024년 10월1일부터 가스와 전기 요금을 최대 10% 올릴 계획영국 에너지규제기관 오프젬(Ofgem)은 2024년 10월1일부터 가스와 전기 요금을 최대 10% 올릴 계획이다. 가구당 평균 1개월당 £158가 상승해 연간 1569파운드에서 1723파운드로 늘어나게 된다.일반 가구보다 에너지를 2배 이상 많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2배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가격 상승폭은 에너지 기업이 지불하는 도매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2024년 8월 에너지 비용은 7% 하락했다.에너지 공급자는 브리티시 가스, 이온, EDG, OVO, 옵터스 에너지, 스코티시 파워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일부 기업은 최대 상한선보다 조금 낮은 인상폭을 제시하지만 일반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은 10개 점포의 냉장고 온도를 영하 18도에서 영하 15도로 올릴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20235년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함이다.지난 100년 동안 냉동 식품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온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현대 과학과 우수한 성능의 냉장고를 활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모리슨은 2022년 초 자체 브랜드 우유의 90%에서 유통기간을 삭제했다. 매년 수백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다른 슈퍼마켓도 우유팩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는 중이다. 데스콘느 2023년 여음 4억2500만 병의 우유 뚜껑을 없앴다.영국 금융서비스 회사인 L&G(Legal & General)는 지난 20~30여 년 동안 연간 평균 4~5만 채의 주택이 건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필요한 14만5000채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1970~80년대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났지만 이후 건축비 상승, 이자율, 각종 규제 등으로 신규 주택의 공급은 줄어들었다. 주택이 부족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했지만 첫 주택구매는 쉽지 않았다.국내 최대 지방정부 연금 펀드인 GMPF(Greater Manchester Pension Fund)는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험 가입자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짓는데 £ 1억2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프랑스 라 포스트(La Poste),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4억9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프랑스 우정사업자인 라 포스트(La Poste)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4억9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시 경제지표가 좋지 않았음에도 우편 물량이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11억27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들었더. 서비스, 우편, 소포 사업에서는 420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동안 우편물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축소됐다.프랑스 국영전력회사인 EDF는 향후 6년 이내에 새로운 EPR2를 개발할 계획이다. 2022년 새로운 원자로를 개발하는데 8년이 소요되며 건설에는 7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 기간은 70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현재 핀란드 오킬루오토의 원자력발전소는 2022년 공사를 시작했지만 완공까지는 17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힝클리포인트 원자력발전소는 필단드보다 상황이 좋지만 11~13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오직 중국만이 원자력발전소의 공사 기간을 단축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이후 44개 원자로를 완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44개 원자로 건설 기간은 4~9년으로 평균 6년이 걸렸다.◇ 그리스 통계청(ELSTAT), 2024년 7월 2째주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1리터당 7유로 이하로 하락그리스 통계청(ELSTAT)에 따르면 2024년 7월 2째주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1리터당 7유로 이하로 하락했다. 2024년 들어 처음이다. 6월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54.8% 급상승했다. 4월 63.7%, 5월 56.8% 오른 이후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었다.도매가격이 하락했디고 소매 가격에 곧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에서 올리브 오일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가격 상승으로 올리브 오일에 대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10월부터 9월에 이어 올리브 오일 2차 수확이 시작된다. 2024년 유럽 전체적으로 올리브 오일 생산량은 151만 톤(t)으로 전년 대비 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은 28%, 이탈리아는 36%, 포르투갈은 25% 각각 늘어날 것으로 에상된다.그리스 결제회사인 넥시 그리스(Nexi Greece)는 2023년 국민이 온라인 쇼핑에 소비한 금액은 350억 유로라고 밝혔다. 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 뿐 아니라 노녕층인 베이비 부머 세대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상품 구매액은 175억 유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여행 예약과 티켓 구입비로 107억 유로를 지출했으며 서비스 관련 구입액은 67억 유로로 집계됐다. 가정용 전자제품의 구입비도 31억 유로를 기록했다.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보면 남성의 95%가 온라인 쇼핑을 경험한 반면 여성은 83%만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했다. X세대는 94%, X세대는 83%, 65`79세인 베이버 부머는 83%가 온라인에서 소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 [출처=CIA]지난 6월 2주차 남아공 경제는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에 따르면 랩 다이아몬드 브랜드인 라이트박스(Lightbox)의 귀금속 판매를 장기간 중단할 계획이다.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은 미국 교통부(US DOT)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운항 일정 취소 및 변경 벌금을 US$ 30만달러로 합의했다. ○ 소매업체인 울워스(Woolworths), 연간 수익 전년 대비 20% 낮을 것으로 전망... 고급 백화점체인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 매각과 의류 소비 감소에 영향 받아○ 농가협회인 SCSA(Summer Citrus from South Africa), 올해 Nadorcott/Tango 만다린 생산량 2410만 갑으로 전년 대비 16% 오를 것으로 전망... 미국 수출을 시작한지 6년 만에 수출량 2배 증가○ 통계청(Stats SA), 1분기 국내총생산(GDP) 0.1%로 둔화... 제조업, 광업과 건설 부문의 수요 약세에 영향 받아○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 랩 다이아몬드 브랜드인 라이트박스(Lightbox)의 귀금속 판매를 장기간 중단할 계획 ... 천연 원석과 랩 다이아몬드 차별화 목적○ 항공사인 남아프리카항공(SAA), 미국 교통부(US DOT)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운항 일정 취소 및 변경 벌금 US$ 30만달러 합의○ 비영리단체인 ICB(Insurance Crime Bureau), 사이버 사기꾼이 보험회사의 콜센터 통해 직접 개인정보 요구하는 경우 증가 중... 개인 뿐 아니라 금융기관과 정부 차원의 대응책 강구 필요○ 미디어기업인 멀티초이스(Multichoice), 나이지리아 자회사 외환 환율 손실 36억 랜드... 어려운 거시경제 영향으로 2024년 총이익 19~23% 하락 전망○ 소매의류기업인 TFG(The Foschini Group), 2023년 매출 601억 랜드로 전년 대비 8.9% 상승... 운영 수익 125억 랜드는 채무 변제·배당금·펀드·인수 과정에 사용○ 식품 제조업체인 프리미어(Premier FMCG), 2023년 세후총수익 21억 랜드로 전년 17억 랜드 대비 18.6% 증가... 2023년 운영수익 16억 랜드로 전년 12억 랜드 대비 26.4% 상승○ 위성 TV 서비스기업인 멀티초이스(MultiChoice), 2023년 손실 40억 랜드(US$ 2억1700만 달러)에서 매출은 560억 랜드로 2016년 이후 해외 운영 실적 최악... 나이지리아 구독자 수가 120만 명 감소하며 아프리카 대륙 내 매출 비중 44%에서 35%로 하락
-
영국 국가감사원(NAO)에 따르면 2021년 6월 이후 파산한 28개 에너지 공급업체들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27억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드러났다.즉 소비자들이 상기 27억파운드의 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국가감사원은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고 취약한 시장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2021년 2월~12월 사이에 도매 가스 비용은 6배나 급등했다. 그러나 정부의 에너지 가격 상한선 때문에 고객에게 가스 요금을 인상할 수 없었던 에너지 공급업체들이 줄지어 파산했다.오프젬은 에너지 가격이 폭락하기 이전에 소규모 에너지 공급업체들에게 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운동에 박차를 가해왔다고 주장했다.대형 에너지 공급업체들은 신규 소규모 에너지 공급업체들이 그들의 에너지 비율에서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더 많은 대비율을 책정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국가감사원(NAO) 홈페이지
-
일본 금융지주회사인 미츠비시 UFG 파이낸셜 그룹(MUFG)에 따르면 2022년 2월 22일 합작회사인 GO-NET JAPAN(Global Open Network Japan)의 사업 중지를 결정했다. 해당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결제 사업을 담당했었다. 장기간 동안 흑자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당초 전망했던 규모의 사업 전개가 어려워졌다. 미츠비시 그룹은 고객 수요가 표면화된 단계에서 새롭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처할 방침이다. 2021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므로 1년 만에 사업 재검토를 하게 됐다. GO-NET JAPAN은 미국 컴퓨팅 전문기업인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 Inc)와 제휴하여 2019년 4월에 설립됐다. ▲GO-NET JAPAN(Global Open Network Japan) 로고
-
일본 금융지주회사인 미츠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에 따르면 2022년 봄에도 산하 은행 및 신탁은행 지점을 일체화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향후 지점의 일원화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 규제 사항이 달라 별도로 제공한 고객 업무를 융합해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신탁은행의 점포를 은행 대리점으로 하여 고객이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점포 시스템 통합을 진행해 고객의 동의를 받아 거래정보 공유도 시작할 방침이다. ▲미츠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 홈페이지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