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GMC"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미국 연방항공청(FA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1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은 GM(General Motors)이 15개월 간의 노력 끝에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조치를 완료했다.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스페이스엑스(SpaceX)가 위성을 발사하며 안전 규정을 위반했다며 대규모의 벌금을 부과했다.캐나다는 2024년 8월 인플레이션이 2%로 중앙은행의 관리 목표치를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는 단기 임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결과 임대료가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르헨티나는 2024년 2분기에도 경기침체가 진행되며 5분기 연속으로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농업이나 어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 제조업, 소매업 모두 성장이 하락했다. ◇ 미국 연방항공청(FAA), 스페이스엑스(SpaceX)에 US$ 63만 달러의 벌금 부과미국 지동차 제조업체인 GM(General Motors)은 자사의 전기자동차(EV)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완료해 테슬라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EV는 Chevy, Cadillac, GMC 등이다.차량 소유주는 GM이 승인한 테슬라 아답터를 US$ 225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향후 생산되는 EV는 처음부터 테슬라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GM이 이러한 목표를 제시한지 15개월 만에 완료된 것이다.GM은 2024년 봄부터 테슬라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테슬라의 내부 문제로 지연됐다. 하지만 지금부터 1만7800대의 자동차가 테슬라 충전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스페이스엑스(SpaceX)에 US$ 63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2회에 걸쳐 안전 관련 발사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2023년 6월18일 플로리다 케이프 캐나버럴 우주군 기지(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에서 인도네시아 통신 위성을 발사할 때에도 위반했다. 이러한 이유로 17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2023년 7월28일 국가우주항공국(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팔콘 로벳에 대규모 통신 위성인 쥬티퍼 3를 발사할 때도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이번 위반으로 28만3009달러의 벌금이 책정됐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4년 8월 인플레이션은 2%로 전월 2.5% 대비 소폭 하락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4년 8월 인플레이션은 2%로 전월 2.5% 대비 소폭 하락했다.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요구하는 목표치인 2%를 회복한 것이다.2022년 중반 인플레이션이 약 8%대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급망 쇼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비자의 지출 성향 변화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2022년과 2023년 기준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했다. 높은 대출 금리는 수요를 줄였으며 가격 압력을 완화시켰다. 하지만 노동 시장에 충격을 줘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캐나다 맥길대(McGill Universit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렌트비가 C$ 1821달러로 전년 동월 1931달러 대비 110달러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동기간 벤쿠버에서는 월평균 147달러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보면 임차인이 6억 달러 정도의 임대비 하락 혜택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5월부터 주정부가 단기 휴가를 위한 주택 전체 임대를 제한했기 때문이다.주택 소유자 1만 명 이상이 새로운 규정을 적용받았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숙소로 사용하기 위한 임대가 도시 전체의 임대료 상승을 부추켰다는 비판을 받은 이후 정책이 도입됐다.◇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5분기 연속으로 GDP가 하락하며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농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81.2% 성장했으며 어업은 41.3%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은 22.2%, 제조업은 17.4%, 소매업은 15.7% 각각 축소됐다.개인 소비와 투자 역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정부 차원에서 수입은 줄이고 수출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금융 서비스, 부동산, 호텔, 레스토랑 등도 경기 부진을 겪고 있다.
-
2016-04-01중국 정부는 심각한 환경오염 방지와 전기자동차시장 발전을 목표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보조금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을 악용해 막대한 불로소득을 챙기던 자동차기업이 덜미를 잡혔다. 중국 장쑤성 남동부 쑤저우에서 2013년 8월 설립된 ‘쑤저우GMC(苏州吉姆西)’ 가 바로 그 대상이다. 회사명을 보게 되면 언뜻 美 GM의 트럭브랜드 GMC를 연상하게 되는데 사실 아무런 관련이 없다. 쑤저우GMC는 설립 이후 6~8m 전장의 미니버스를 생산해 왔는데 2015년부터 순수 전기버스를 생산한다고 공표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기 시작했다. 6~8m 미니버스의 경우 대당 60만 위안 미만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공신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쑤저우GMC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는 25대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연말에 가까워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12월에만 2905대 연간 통 3686대의 보조금 인증서를 획득했다. 그리고 12월 신청분에서만 무려 1억 위안 이상의 보조금을 취득했다. 하지만 사실 쑤저우GMC에서는 순수 전기버스를 생산하지 않았다. 폭발적인 성장을 부럽게 지켜보던 주위의 시선에 오히려 사기행각이 드러난 것이다. 사명에 GMC를 포함시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생산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기업으로 허위 등록했다. 판매망과 결탁해 일반버스를 전기버스로 둔갑시킨 삼위일체 사기기업의 종말은 ‘생산자격 박탈’로 막을 내렸다.
-
쑤저우GMC(苏州吉姆西), 신에너지자동차 보조금 사기로 월 1억 위안 이상 부당취득 적발...순수전기버스에 대한 60만 위안 미만의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순수전기버스 생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위조문서 작성으로 지난 12월 2900대 분의 보조금 신청해 1억 위안 이상 취득
-
[경제일반] JD파워, 2015년 10월~12월 실시한 2016년 미국 자동차 내구 품질 조사 발표... 1위 렉서스·2위 포르쉐·3위 뷰익·4위 도요타·5위 GMC 등으로 2013년형 차량 구입 3년 경과자 3만3560명 대상 조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