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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수도 도도마에 공간정보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정보 교육센터 설립을 완료했다.LX공사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함께 2021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추진된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TNGC, Tanzania National Geo-innovation Centre)’ 설립 사업을 완료하고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산하 정식 교육센터로 등록을 마쳤다.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항공사진 및 드론 측량, 공간정보 영상처리, 수치지형도 제작, ICT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여 명의 공공 및 민간분야 교육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 과정에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전문강사 선발 및 양성교육을 실시해 공간정보 분야 교육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LX공사 컨소시엄 전문가들이 탄자니아 공간정보혁신센터에서 현지 강사들과 함께 교육 진행[출처=LX공사]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호 증진 기여는 물론, 향후 탄자니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 토대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에 설립된 ‘공간정보혁신센터’가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예산 및 인력 지원을 받는 국가 교육기관으로 등록됨으로써 국토교통부 ODA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게 됐다.LX공사는 ‘공간정보혁신센터’ 설립을 계기로 향후 탄자니아 공간정보 및 토지 행정 현대화를 위한 후속 사업 개발 등 차기 사업도 논의할 계획이다.LX공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2006년부터 38개국에서 해외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기업과 상생·협력하였고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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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드론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전쟁용 드론이 기존의 전쟁 양상과는 다른 새로운 전쟁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전장에서 폭탄을 투하하거나 자폭하는 드론을 영상으로 시청하게 된 일반인은 드론이 레저용으로만 활용되는 것을 넘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드론은 일반인의 인식과 달린 전쟁용 드론뿐만 아니라 이미 일상 속에서도 농업용 드론이나 산업용 드론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특히 산업용 드론은 건설,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된다.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 수행...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산업용 드론은 인간의 접근성이 낮고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거나 물류 및 배송에서 시범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산업용 드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첫째, 산업용 드론은 고해상도 카메라, 적외선 센서,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해 복잡한 정보를 수집한다.고성능 센서를 통해 공중에서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농작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구조물의 손상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둘째, 산업용 드론은 인공지능(AI)과 위성항법시스템(GPS)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비행이 가능하다.이로 일관된 작업 수행이 가능해지며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교량을 점검하거나 고층 건물의 외관 촬영을 통해 구조적 문제를 파악한다.셋째, 산업용 드론은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이 크고 강한 바람이나 거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원격지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육지와 해상을 연결하는 대형 교량을 점검하는 임무는 강한 바람과 높은 염도를 견뎌야 한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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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드론[출처=홈페이지]2022년 2월24일 중국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은 3년째 진행 중이다. 기존 전쟁과 큰 차이점은 드론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테러 소탕이나 소규모 전쟁에서 반군을 상대하는 기존 전쟁과 달리 대규모 국가 간 전쟁에서도 드론은 정찰, 자폭,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여 전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드론은 보통 무인기(UAV) 전체를 통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멀티콥터는 프로펠러 숫자에 따른 분류 개념에 의한 용어다. 드론은 모터, 프로펠러, 배터리를 포함하는 동력 계통과, 비행제어유닛, 항법시스템, 통신시스템을 포함하는 제어 계통과, 주 동체, 랜딩 기어를 포함하는 동체 계통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선을 통한 조정을 위해 원격조정 트랜스미터와 리시버가 필요하다.드론은 드론 자체의 자세 제어와 비행 제어를 담당하는 자율 비행용 온보드 소프트웨어, 비행 미션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비행하는 것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소프트웨어가 요구된다. 이를 통해 드론은 자율비행과 장애물 회피 비행을 실현할 수 있다.드론의 자세 제어는 3축 자이로, 3축 가속도, 3축 방향의 각센서를 포함하는 자세측정장치(AHRS)에 의해 이루어지며, 기압계, GPS 수신기 및 전방, 후방, 하방의 카메라 설치를 통해 접근 감지 및 충돌 방지가 수행된다.시상 장애물 뿐 아니라 공중에서 다른 비행체와 충돌 방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라이다(Lidar), 5G 네트워크, 대상물 인식용 인공지능 등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미국연방공항청(FAA)에 따르면 쿼드콥터가 24시간 동안 70데시벨(dB)을 초과하는 소음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고 규정할 정도로 드론은 소음 문제에 민감하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프로펠러 끝단에 둥근 막 형태인 슈라우드(Shroud)를 설치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슈라우드는 날개 끝단의 와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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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 적용 기술 ADAS 개요 [출처=iNIS]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NBC TV에서 방송했던 전격 Z작전(원제 : Knight Rider)는 인공지능(AI)가 탑재된 자율주행자동차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이 손목에 찬 시계로 호출하면 원하는 장소까지 스스로 이동했다. 당시에는 상상에 불과하다고 치부됐지만 미국 테슬라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driving car)란 운전자의 조작이 없이도 카메라와 센서, 위성항법장치(GPS) 정보 등을 활용해 스스로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1925년 미 육군의 전기 기술자였던 프랜시스 후디나에 의해 개발된 '아메리칸 원드(American Wonder)'가 시초다.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국책 교통연구기관과 고려대 한민홍 연구팀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2023년 레벨 3(Level 3)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G90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계속 연기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기술, 서비스,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자율주행차는 장애물과 표지판을 식별하고 사각지대없이 주변 지역을 파악하려면 카메라(Camera), 레이더(Radar), 라이더(Lidar), 소나, GPS, 주행거리 측정장치, 관성 측정장치 등 다양한 센서가 필요하다. 다수 센서를 활용해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하여 최적의 운전경로를 제시한다.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기술의 구분은 각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크게 외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과 자동차 내부의 네트워크를 통해 부분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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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메모리얼케어 병원(MemorialCare Miller Children's & Women's Hospital)에 따르면 소아 척추 수술에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한다.병원 정형외과 센터 의료 책임자인 토린 커닝햄(Torin Cunningham)은 선천성 척추 측만증(congenital kyphoscoliosis)이 있는 14세 환자를 진단했다.척추 측만증을 교정하기 위해 로봇과 함께 척추 융합(spinal fusion) 수술을 수행했다. 해당 수술에서는 제일 먼저 환자의 척추에 척추경 나사(pedicle screws)를 배치했다. 나중에 감압 절차를 통해 두 개의 척추(two vertebrae)를 제거해 기형을 점진적으로 교정했다. 환자의 척추를 안정시키기 위해 5개의 막대가 이식됐다.수술에서 척추 나사를 배치하기 위해 좁은 공간을 탐색할 때 오류 발생이 적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손상될 수있는 섬세한 신경을 포함하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하면 정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참고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의료산업 적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얼케어 병원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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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 스타트업 기업인 어스애널라이저(Earth Analyzer)에 따르면 GPS 수신이 없는 지역에서 자동 조종 장치로 비행할 수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교량 아래 또는 터널과 같이 GPS 수신이 없는 장소가 해당된다. 드론은 GPS 수신이 없는 장소 주변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신해 GPS와 동일한 종류의 신호로 변환된다.이를 통해 드론이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심리스 드론(seamless drone)은 GPS와는 별도로 위성 신호를 사용하며 개발자는 정확도를 높일수 있다.9월에는 상수도 터널을 통과하는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GPS 수신이 없는 지역에서도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 드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apan-EarthAnalyzer-Drone▲ 어스애널라이저(Earth Analyze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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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에 따르면 GPS없이 이동하는 보행 로봇(이하 앤트봇(Antbot))을 공개했다.해당 프로젝트는 국립과학연구센터와 엑스마르세유대(Aix-Marseille University)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막 개미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 앤트봇은 사막 개미의 탁월한 항법 역량을 모방했다.편광된 빛으로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광학 나침반과 태양으로 향하는 광학식 운동 센서로 커버된 거리를 측정한다. 측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앤트봇은 사막 개미처럼 주변환경을 탐험하고 14미터의 총 거리를 커버한다.이후 최대 1cm의 정밀도로 자신의 기지로 돌아올 수 있다. 특히 앤트봇은 "하늘 나침반(celestial compass)"을 사용해 맑은 날이나 흐린 날에도 0.4 °의 정밀도로 방향을 측정할 수 있다.이와 같은 탐색 정확도는 생물에 영감을 얻은 로봇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프로젝트의 결과는 2019년 2월 13일 사이언스로봇틱(Science Robotics)에 발표됐다.국립과학연구센터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 분야의 새로운 탐색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rance-CNRS-Robot-Antbot▲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개미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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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oT 제조업체인 우후루(Uhuru Corporation)에 따르면 'CES 2019'에서 셀룰러 LPWA 및 태양 전지를 사용하는 개인 경보장치인 '솔라모리(Solarmori)'를 공개했다.최근 모든 산업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장치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장치의 수는 2020년까지 약 300 억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 도시와 물류 산업은 전력 공급없이 오랫동안 계속 작동하는 사물인터넷 장치를 필요로 한다. 팔레트, 화물, 다양한 차량 및 근로자와 같은 모든 이동하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계속 감지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사물인터넷 센서의 전원 공급 장치를 보호하는 것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운영자에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였다.우후루는 Orchestration Service5를 통해 사물인터넷 솔루션 및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Orchestration Service5는 에지 장비 및 클라우드의 통합 개발과 관리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또한 우후루는 5G의 미래를 대비해 2018년 7월 소프트뱅크(SoftBank Corp)와 자본 및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광역 통신망을 가능하게하는 셀룰러 LPWA의 연구 개발에 착수해 솔라모리의 개발을 완료했다.솔라모리는 주변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는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apan-Uhuru-IoT▲ 우후루(Uhuru)의 솔라모리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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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랭글리연구센터(Langley Research Centers)에 따르면 GPS가 없는 환경에서 비행하는 드론을 개발했다. MIT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MIT의 학생들은 나무가 울창한 숲을 자율비행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 드론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나무를 치거나 GPS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서로 통신하거나 3차원 지도를 만들 수 있다.이를 위해 드론은 자체 파일럿을 통해 경로를 배치하고 계획하는 데 필요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구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동시지역화 및 매핑(SLAM)이라고 명명됐다.SLAM은 이미 커버되는 영역을 다시 매핑하는 것을 피하면서 드론과 지도를 효율적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캡처된 데이터는 Wi-Fi를 통해 기지국으로 보내진다.모든 드론의 맵은 하나의 포괄적인 맵으로 결합된다. 이 드론을 이용하면 산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을 발견하고 이를 구조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새로 건설되는 건물의 내부와 같이 GPS 신호가 없는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드론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GPS 신호가 필요해 운용지역에 제약이 발생했었다.▲ USA-NASA-MIT-Drones▲ 나사와 MIT대의 GPS없이 비행하는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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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향후 4년동안 A$ 2억2490만달러를 투자해 GPS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욱 정확한 위성 기반위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휴대폰 커버리지가 있는 지역 및 대도시에서는 3~5센티미터의 정확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그 외 다른 곳에서는 최대 10센티미터 오차만 허용할 방침이다.더 나은 성능의 GPS는 항공, 농업, 운송 등 산업에서 사용되는 신기술에 필요한 정확성을 제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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