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와 국제표준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ISO)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보안 표준을 발표했다.새로운 표준은 건강 소프트웨어 및 건강 IT 사이버보안을 위한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에 관한 것이다. 기기 및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사업에 상당한 영형을 미칠 수 있다.발표된 표준은 IEC 81001-5-1:2021로 일련의 IEC 81001 건강 소프트웨어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의 범위는 건강 관련 사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하드웨어의 일부인 소프트웨어, 의료 기기로서의 소프트웨어, 기타 건강 관련 용도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용 제품 등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이다.새로운 표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IEC 62304:2006과 AMD1:2015(Medical device software – software life cycle processes) 표준을 활동 및 결과물의 기초로 사용하고 각 IEC 62304 프로세스 단계에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포함한 것이다.의료기기 제조사들 사이에는 흔한 일이지만 IEC 62304 표준은 회사가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을 수 있는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회사에 일련의 수명주기활동을 부과할 수 있다.IEC 81001-5-1:2021의 부록 A에  IEC 62304을 따르는 것이 IEC 81001-5-1:2021을 준수하기 위한 요구사항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IEC 81001-5-1의 준수시 IEC 62304 표준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출처를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안전 위험 관리, 문제해결, 요구사항 및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문서화된 고정된 검토에 관한 요구 사항 등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새로운 표

남아프리카공화국 약국 체인운영기업인 디스-켐 파머시즈(Dis-Chem Pharmacies)에 따르면 R2억8200만랜드에 의료그룹인 메디케어 헬스(Medicare Health)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약국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디스-켐 파머시즈는 임상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헬스포스(Healthforce)의 지분 87.5%를 인수한다.헬스포스는 전국 440개 진료실 근처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의료 솔루션 제공업체인 카엘로 홀딩스(Kaelo Holdings)의 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상기 2개 기업의 지분 인수를 통해 디스-켐 파머시즈는 국민이 감당할 수 있는 의료가격으로 1차 의료소비의 핵심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디스-켐 파머시즈(Dis-Chem Pharmacies)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정보기술업체인 디엑스씨테크놀로지(DXC Technology)에 따르면데다루스그룹(Dedalus Group)에 $US 5억25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데다루스그룹은 이탈리아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이다.세계 최고의 집중화된 의료 IT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디엑스씨테크놀로지의  헬스케어 공급자 소프트웨어 사업은 개방형 디지털 건강 플랫폼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의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상황에 맞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병원 정보 시스템(HIS)의 임상 IT 영역, 사회 복지, 통합 의료 및 진단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이 강화될 수 있다. 특히 임상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의료 시스템의 효과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매각 계약은 디엑스씨테크놀로지 이사회에서 승인됐으며 2021년 3월까지 종결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산업의 지각변동이 커지고 있다.▲ USA-DXCTechnology-healthcare▲ 디엑스씨테크놀로지(DXC Technolog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