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2
" IP"으로 검색하여,
31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퍼스트젠(First Gen)의 지열발전소 이미지[출처=퍼스트젠 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필리핀 경제는 친환경 건설자재업체 홀심 필리핀즈와 재생 에너지 발전회사 퍼스트젠의 파트너십, 이케아 가구 전기자동차(EV) 배달 서비스, 부유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투자를 포함한다.○ 8월18일 필리핀 설탕규제청(SRA)에 따르면 설탕 주문(SO) 3호의 설탕 할당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원당 2만5300t(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할당량은 9월30일까지 채워야 한다.8월17일부터 15일 동안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주에서 설탕 1500t을 적재할 계획이다. 화물은 30일이 더 지나서야 미국에 도착한다.SRA는 정제 설탕 24만 t의 수입을 승인한 바 있다. 손해를 감수하고 미국에 설탕을 수출했을 때 상인들이 원가를 회수하고 소액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재업체 홀심 필리핀즈(Holcim Philippines)는 로페즈 그룹의 재생 에너지 발전 자회사 퍼스트젠(First G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소매경쟁 및 공개진입(RCOA)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RCOA에 따르면 월 평균 최소 500킬로와트(kW)를 소비하는 전력 소비자는 전력공급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퍼스트젠은 홀심의 부나완, 다바오 시티, 루가이트, 미사미스 오리엔탈 생산시설 전력 22%를 재생 에너지 형태로 충당한다.이는 퍼스트젠의 자회사 에너지 디벨롭먼트(Energy Devlopment Corp.)가 소유한 북부 코타바토주 지열 에너지 발전소에서 공급할 방침이다.홀심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탈탄소화를 지향하고 있다. 2030년까지 필요한 전력 중 65%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한다.○ 필리핀 물류업체 모버(Mober)는 스웨덴을 본사에 둔 가구 소매업체 이케아 필리핀(Ikea Philippines)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100%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해 세부 및 비사야 제도에 가구를 신속히 배달한다.또한 세부에 위치한 저장 시설을 통해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시설에는 모버의 차량이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다.모버는 이케아 필리핀 이외 SM 어플라이언스 센터(SM Appliance Center), 유니레버 필리핀(Unilever Philippines), 네슬레 필리핀(Nestlé Philippines),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류업체 머스크(Maersk), 퀴앤드나겔(Kuehne+Nagel)도 포함된다.○ 필리핀 아얄라 그룹 에너지 부문 계열사 아센(ACEN)은 라구나 호수에 최대 용량 1120메가와트피크(MWp) 부유형 태양광(FPV)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다. 478억9000만 페소 상당의 태양광 사업으로 루손 지방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아센은 자회사 AC 수빅 솔라(AC Subic Solar)를 통해 라구나주 빅토리아와 산타크루즈 지역에 용량 280MWp를 설치한다. 호수 표면 200헥타르를 덮는 2개의 블럭으로 구성돼 있으며 1블럭당 62억5000만 페소다.이외 AC 라구나 솔라(AC Laguna Solar)가 빅토리아와 필라에 위치한 호수 표면에 용량 280MWp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예정이다.그리고 솔라에이스4 에너지(SolarAce4 Energy)는 62억5000페소를 투입해 산타크루즈 지역에 용량 140MWp을 설치한다. 이상 3개의 프로젝트는 2025년 3분기부터 2027년까지 진행한다.
-
▲ 필리핀 디지플러스(DigiPlus) 로고[출처=디지플러스 홈페이지]2024년 8월 2주차 필리핀 경제는 아얄라 그룹 자회사 아얄라 랜드(ALI)의 2024년 하반기 계획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포함한다.○ 필리핀 아얄라 그룹의 자회사이자 부동산 개발업체 아얄라 랜드(Ayala Land, ALI)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자금 300억 페소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본 지출을 가속할 방침이다.2024년 대출한 약 500억 페소 중 200억 페소는 재융자에 썼다고 밝혔다. ALI는 올해의 자본지출액에 1000억 페소를 배정했으며 전년 862억 페소와 비교해 16% 증가했다.ALI는 최근 130억 페소 상당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쇼핑몰을 재창조고자 한다. 마카티에 위치한 글로리에타와 그린벨트, 케손시티에 자리한 트라이노마, 그리고 세부의 아얄라 센터를 2028년까지 재개발한다.○ 필리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업체 디지플러스(DigiPlu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32억 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이에 대해 디지털 소매 부문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국영 사행성산업운영사인 필리핀오락게임공사 파콜(PAGCOR)과의 게임 수익 분배 합리화를 원인으로 분석했다.이용자 트래픽 증가와 새로운 게임 콘텐츠 제공으로 인해 매출은 189억 페소로 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EBITDA는 2023년보다 351% 증가한 34억 페소였다.디지플러스는 운영자들에게 백 엔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콜을 대신해 슬롯 머신을 대여하고 슬롯 아케이드를 운영한다.
-
2024-09-19▲ 실로암 인터네셔널 병원(SILO) 로고[출처=SILO 홈페이지]2024년 8월 2주차 인도네시아 경제는 부동산 대기업 리포 까라와찌(LPKR)의 병원 사업 지분 매각을 포함한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리포 까라와찌(Lippo Karawaci Tbk, LPKR) 운영 메가프라타마 카르야 퍼사다(Megapratama Karya Persada)는 실로암 인터네셔널 병원(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 SILO)의 지분 대부분을 사이트 인베스트먼트(Sight Investment Company Pte Limited)에 매각했다. 금액은 16조6800억 루피아다.사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룩셈부르크를 기반으로 한 투자업체 CVC 캐피탈 파트너스(CVC Capital Partners)가 간접적으로 소유한 싱가포르 기업이다.매각 결과 메가프라타마 카르야 퍼사다의 실로암 소유권은 39.17%에서 19.45%로 줄어들었으며 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소유권은은 10.4%에서 55.4%로 늘어났다.실로암은 운영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3142억8000만 루피아로 전년 동기 5033억7000만 루피아보다 감소했다. 수익은 6조 루피아로 13.82% 증가했다.
-
▲ 페스카로가 ‘스케일업팁스’에 선정됐다[출처=페스카로]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FESCARO, 대표이사 홍석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페스카로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ubiQuoss Investment)의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투자형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규제 대응 솔루션에 대한 업계 니즈(needs)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차량 사이버보안 및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위한 차세대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전장 제어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설계 및 개발하며, SDV 시대를 대비한 고부가가치 제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페스카로가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
▲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의 모습[출처=마닐라 공항당국(MIAA)]2024년 9월12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말레이시아 SCCG(Solar District Cooling Group Bhd)는 공개 공모(IPO)를 통해 자금 4590만 링깃을 확보한다.한국 인천공항공사가 운영권을 수주한 바 있는 필리핀 NNIC(NAIA Infrastructure Corp.)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를 현대화하기 위해 터미널 재배치 공사를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SDCG(Solar District Cooling Group Bhd), 기업공개(IPO) 모집 인원 144.08배 초과돼2024년 9월19일 ACE 마켓에서 상장을 앞둔 말레이시아 SDCG(Solar District Cooling Group Bhd)는 기업공개(IPO) 인원이 144.08배 초과 모집됐다고 밝혔다.SDCG는 주로 건물관리시스템(BMS), 태양열 시스템, 에너지 절약 서비스의 제공 및 유지관리를 맡는다. 공립병원으로부터 하이브리드 태양열 온수시스템 혹은 LED 형광등 설치를 하청받기도 한다.IPO를 통해 자금으로 확보할 4590만 링깃 중 41.5%는 BMS와 태양열 시스템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한다.◇ 필리핀 NNIC(NAIA Infrasturcture Corp.),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현대화 사업에 연간 48억9000만 페소 투자공공-민간 파트너십 프로젝트로서 필리핀 NNIC(NAIA Infrastructure Corp.)가 2024년 9월14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을 인수해 현대식 공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입구에서 혼잡을 줄이고 비행 효율성을 높이고자 터미널을 재배치하는 공사가 예정돼 있다. NNIC는 향후 25년 동안 최소 1223억 페소, 연간 48억9000만 페소를 투자하기로 교통부(DOTr)와 약속했다.NNIC는 현지 산미구엘 홀딩스(SMC), RMM 아시아 로지스틱스(RMM Asian Logistics Inc.), RLW항공개발(RLW Aviation Development Inc.), 그리고 한국 인천공항공사가 사업자로 기능한다.필리핀 교통부는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기 자동차(EV)의 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기후 완화를 위해 전기 철도 설치, 지속 가능한 항공기 연료 활용, 선박용 메탄올 연료 사용 교육, 공항에 태양광 패널 설치, 파시그강에서 하이브리드형 연락선 띄우기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
▲ 스리랑카 HNB 보험(HNB Assurance PLC), "스리랑카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친화적 직장" 선정돼[출처=Satyn잡지 홈페이지]2024년 9월9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스리랑카를 포함한다.인도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EL)는 싱가포르 기반 아다니 글로벌 Pte(AGPTE)를 통해 자회사 AERCL를 중국 상하이에 설립 및 등록했다.스리랑카 HNB 보험(HNB Assurance PLC)는 AICPA와 CIMA가 주관한 "Satyn 여성 친화적 직장 어워즈 2024"에 2년 연속 수상했다.◇ 인도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EL), 중국 상하이에 자회사 AERCL 설립인도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 Ltd, AEL)는 2024년 9월2일 중국 상하이에 자회사 AERCL(Adani Energy Resources (Shanghai) Co.)를 설립했다.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아다니 글로벌 Pte(Adani Global Pte, AGPTE)에 의해 설립된 AERCL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AEL은 광산, 도로, 공항, 데이터센터, 수자원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는 대기업이다.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 자회사 AIP(Airports Infrastructure PLC)를 설립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스리랑카 HNB 보험(HNB Assurance PLC), "스리랑카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친화적 직장" 선정돼스리랑카 HNB 보험(HNB Assurance PLC)이 "스리랑카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친화적 직장" 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Satyn 여성 친화적 직장 어워즈 2024(Satynmag Women Friendly Workplace Awards 2024)는 AICPA 및 CIMA가 주관하고 있으며 여성 월간 잡지 Satyn와 함께하고 있다.HNB 보험은 in.she 이니셔티브로 하여금 여성 직원 대상 웰빙 프로그램을 실행한 바 있다. 더해 성평등 캠페인을 추진하고 여성이 보험업계 내에서 경력을 쌓는 일을 지원했다.당사의 수석 기술 관리자 파드마 디사나야케(Padma Dissanayake)는 "스리랑카 직장 내 가장 뛰어산 여성" 상을 받았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의 매장. [출처=숍라이트 홈페이지] 2024년 9월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R 30억 랜드에 매각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스탠빅 IBTC(Stanbic IBTC),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49.9 집계나이지리아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탠빅 IBTC(Stanbic IBTC)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49.2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향했다.국내 민간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장율이 유지되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근소하게 하락했다.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고용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나이지리아 우정국(NIPOST)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약 N 100억 나이라 창출과 우편 분실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했다.수익 개선과 우편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정부 예산에서 NIPOST는 경상지출로 184억 나이라를 할당받았다.우편물 분실에 대한 우려로 서비스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 인프라시설을 향상해 공공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이지리아 중소기업 개발위원회(SMEDAN)와 협업을 통해 NIPOST의 운송서비스 비용을 15% 절감할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숍라이트(Shoprite),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 매각할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남아공 투자 및 지주회사인 펩코어(Pepkor)에 가구 부문을 매각할 계획이다.가구 사업 부문을 약 R 30억 랜드에 판매할 예정이다. 매입액은 펩코어의 시가총액의 약 4%에 달하며 현금으로 합의를 보았다.숍라이트는 향후 의류, 아동, 아웃도어, 반려동물 사업의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의 주요 식료품 사업 부문도 운영을 중당했다.의류 소매업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펩코어는 이번 인수로 가구와 가전제품 사업 부문의 운영 규모를 넓히고 지점 수를 1300개로 늘리게 된다.남아공 국내를 포함해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잠비아의 지점 400곳을 인수한다.
-
▲ 왼쪽에서부터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 비아콤18(Viacom18), Bodhi Tree Systems, 스타인디아(SIPL), 월트 디즈니(Walt Disney) 로고[출처=RIL 홈페이지]2024년 8월29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스리랑카를 포함한다. 인도 경쟁위원회(CCI)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의 비아콤18(Viacom18)과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스타인디아(SIPL)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스리랑카 의류업체 챈스 패션(Chance Fashion Garment)은 2024년 아이코닉 어워즈에서 "떠오르는 기업" 상을 수상했다. 챈스패션은 여성들을 위한 의류를 주력으로 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 월트 디즈니와 US$ 85억 상당의 합병회사 계약 승인돼인도 경쟁위원회(CCI)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 RIL)와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미디어 환경을 재편하기 위해 릴라이언스의 비아콤18(Viacom18)과 디즈니의 자회사인 스타인디아(Star India Private Limited, SIPL)를 결합한다. 차후 가치를 기준으로 해 US$ 85억 달러 규모다.CCI에 따르면 릴라이언스와 디즈니는 인도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경기의 방송권을 장악하고 있어 스트리밍에 대해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양사는 크리켓 경기 방송에 대한 광고액을 불합리하게 인상하지 않으며 비스포츠 TV 채널 7~8개의 매각을 합병계약에 포함했다.최근 몇 년간 릴라이언스와 디즈니는 인도 프리미어 리그 및 일일 월드컵, T20 월드컵 등의 크리켓 경기 방송 스트리밍권에 대해 약 95억 달러를 지출했다.◇ 스리랑카 챈스 패션(Chance Fashion Garment), 2024년 아이코닉 어워즈에서 "떠오르는 기업" 상 수상스리랑카 의류업체 챈스 패션(Chance Fashion Garment)가 2024년 아이코닉 어워즈(Iconic Awards 2024)에서 "떠오르는 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챈스 패션은 여성들을 위한 의류를 주력으로 하는데 시그니처 제품은 흰색 롱스커트 원피스다. 국내 25개의 도시 주요 패션 아웃렛에서 상품을 판매한다.온라인에서는 착불(Cash on Delivery, COD) 서비스와 함께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해 고객에게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
▲ TAYO 어워즈(Ten Accomplished Youth Organizations Awards) 제21회 수상인들의 모습[출처=TAYO 어워즈 X(구 트위터)]2024년 8월27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2024년 9월1일부터 싱가포르 전국의 쉘 주유소에서 최소 S$ 70달러 이상을 소비했을 때 포켓몬스터 제습 봉제인형과 휴지 상자 커버를 각각 18.9달러·23.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필리핀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 TAYO 어워즈(Ten Accomplished Youth Organizations Awards) 제21회 수상식이 2024년 8월19일 이루어졌다.◇ 영국 쉘(Shell), 2024년 9월1일부터 싱가포르서 포켓몬스터 프로모션 부활영국 석유기업 쉘(Shell)은 2024년 9월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포켓몬스터 테마 제습 봉제인형 및 휴지 상자 커버 프로모션을 다시금 선보인다.전국의 쉘 주유소에서 최소 S$ 70달러 이상을 소비할 경우 포켓몬 제습 봉제인형과 휴지 상자 커버를 각각 18.9달러·23.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쉘의 연료를 구매하거나 전기자동차(EV)를 충전, 쉘 셀렉트 가게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셸(Shell)사의 프로모션 제품인 포켓몬스터 제습 봉제인형과 휴지 상자 커버. 왼쪽 캐릭터부터 망나뇽, 라플라스, 팬텀, 고라파덕.[출처=셸 싱가포르 홈페이지]◇ 필리핀 제21회 TAYO 어워즈 수상식 개최필리핀 조직 10곳이 제21회 TAYO 어워즈(Ten Accomplished Youth Organizations Awards)를 수상했다. 2024년 2월19일부터 3월17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루손섬, 민다나오섬, 비사야 제도에서 활동하는 기업 및 단체 752곳을 대상으로 했다.TAYO 어워즈는 애국적임을 의미하는 "makabayan"와 영웅이라는 뜻의 "bayani"가 결합한 합성어 "makabayani"를 주제로 해 필리핀 젊은이들이 만들어나가는 가시적인 변화에 주목했다.메트로 마닐라에서 테라위 헬스 이노베이션(TheraWee Health Innovation, Inc.)과 PANTAY(Philippine Anti-Discrimination Alliance of Youth Leaders, Inc.)가 수상했다.전자는 개인, 가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후자는 학교 내 성평등 지수를 측정하는 프로젝트 GEIS(Project Gender Equality Index for Schools)를 진행한다.루손섬을 대표하는 단체는 3곳이다. 그 중 시다(Sidhà)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의해 고립된 지역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바라코 프로젝트(Project Barako)는 시각 예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전념했다. ADHIKA PH, Inc.는 포괄적인 유권자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만3645명의 새로운 유권자 등록을 도와줬다고 밝혔다.민다나오에서도 3곳이 TAYO 어워즈를 수상했다. 살루마야그 산림 청년단체(Salumayag Youth Collective for Forests)는 여성 및 청소년의 주도 하에 지역사회 공동체가 토착 지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무시켰다.민다나오 주립대학교-일리간 청년 기술단체 평화의 사슬(MSU-IIT Youth Chain of Peace, MYCoP)은 프로젝트 PLAY+를 진행했다.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고정관념, 편견, 트라우마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필리핀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 Philippines)는 석방된 수감자들의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정받은 청년 단체들 중 토착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한 Achieve Minarog Youth Organization과 어린이 및 청년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부여한 Negrosanon Young Leaders Institute, Inc.는 비사야 제도을 거점으로 한다.
-
▲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과 무킷디노브 막사드 NIPC 부대표[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간 카드 결제망을 연결하기 위한 본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협업 개시에 따라 연내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현지 시간으로 8월23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무킷디노브 막사드(Mukhitdinov Maksadjon) 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이하 ‘NIPC’)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국 카드 결제망 연결 사업을 위한 본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NIPC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국영 결제사업자로 국내전용 카드 브랜드 ‘HUMO’ 운영 및 현지 32개 은행의 지급결제 중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양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별도 환전·송금 없이 우리나라에 비치된 ATM기기에서 HUMO 브랜드 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에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금융 거래가 대폭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양국에서 국내 전용 카드만으로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대가 펼쳐지면서 이른바 중앙아시아를 향한 금융 실크로드가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즈벡 근로자는 별도 환전 또는 송금할 필요 없이 HUMO카드로 본국에 있는 계좌의 잔액을 국내 ATM 기기에서 원화로 인출할 수 있다.우즈벡 근로자의 가족 또한 근로자에게서 별도로 해외송금을 받지 않아도 BC카드로 생활비 등을 우즈베키스탄에 비치된 ATM 기기에서 현지 통화인 ‘숨’으로 편리하게 인출할 수 있다.이어 양국 국민은 NIPC와 BC카드의 국내 전용 카드만으로도 상대 국가 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을 예정이다.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마르칸트 등 핵심 관광지를 비롯해 현지 전역을 국내 전용 카드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우즈베키스탄 국가홍보처(Uzbekistan National PR Cent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지를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은 19만 9000명으로 2022년 대비 347% 급증했다.또한 일부 국내 LCC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직항 노선으로 신규 취항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접근성 또한 지속 강화되고 있다.관련해 BC카드는 우즈벡에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이 직접 양국 결제망 연결에 따른 결제 편의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26일 하루 타슈켄트에 위치한 달콤커피 1호점에서 K뷰티 브랜드 ‘아이소이’와 함께 BC카드 결제 부스를 운영했다.한편 BC카드는 키르기스스탄에 설립한 합작법인 ‘BCKG’를 통해 27일부터 현지 지급결제 프로세싱 사업을 개시한다.BCKG는 2023년 8월 BC카드, 스마트로,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국영 결제사업자인 IPC (Interbank Processing Center)가 현지 지급결제 인프라 고도화 및 지급결제 프로세싱 사업 영위를 위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2024년 6월까지 현지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로세싱 사업 영위에 필요한 주요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했다.무킷디노브 막사드 NIPC 부대표는 “2700만 HUMO카드 고객과 3600만 BC카드 고객이 양국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자국 로컬 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양국 카드 결제망 연결을 통해 우즈벡 내 소상공인의 관광매출 확대는 물론 한국에 체류 중인 우즈벡 국민의 결제 및 금융 거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양사 협업은 양국 교류 확대를 촉진시킬 지급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카드 결제망 연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