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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KB금융,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 발간[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16일 2024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주택시장이 2025년에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 과정에서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 규제와 공급정책 구체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이 주택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5년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①주택시장 불안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공급물량 ②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비수도권 주택시장 반등 가능성 ③2025년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인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④서민의 주된 주거 수단인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가능성 ⑤우려와 기대 속에 본궤도에 오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⑥주택 경기 판단의 바로미터인 서울 아파트 시장 ⑦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전세시장의 불안 요인을 선정했으며 각 이슈별 상세한 분석과 전망이 보고서에 담겼다.‘2025 KB 부동산 보고서’는 부동산전문가, 공인중개사, PB 등 총 700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다.설문조사 결과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지역별 결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비수도권은 전문가와 중개업소 모두 하락을 전망했으며 수도권은 전문가 상승, 중개업소 하락으로 전망이 다소 엇갈렸다. 이는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며 침체돼 있는 현장의 분위기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밖에도 ‘현장에서 바라본 주택시장’에서는 수도권을 서울 한강 이남과 이북, 서울 주요 학군 지역, 수도권 주요 정비지역과 교통 이슈 지역 등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15개 세부 지역별 시장 동향과 이슈를 분석했다.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시장 진단 및 전망, 오피스, 물류센터,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자산 유형별 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도 보고서에 담겨있다.KB금융은 KB국민은행이 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간 및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 지표와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생산하며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KB 부동산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KB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는 “올해 역시 주택가격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혼재된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가계부채 관리와 주택공급 등 정부 정책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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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KB금융그룹 건물[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ICT(정보통신기술)·금융 분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인공지능(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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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2월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2024 기후변화 대응 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건물 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B ESG컨설팅’ 및 ‘KB탄소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KB금융은 2024년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 리스크 평가’에서는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점수 ‘Low Risk 등급’을 평가 받았다.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9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 우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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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KB금융그룹,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社’ 선정 국내 최고 금융 브랜드 등극[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발표하는 ‘한국기업 150 (KOREA 15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한국기업150’을 발표한다.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약 7.2조 원(US$ 54.1억 달러)으로 2023년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국내 기업 9위, 국내 금융사로는 1위에 해당된다.브랜드 파이낸스는 K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충성도(loyalty), 인지도(familiarity), 만족도(consideration)를 핵심 강점으로 언급했다.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한편 KB금융은 2024년 3월 전 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발표됐던 ‘뱅킹500(Banking 500)’에서도 국내 1위, 전세계 63위 금융사로 선정됐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4조 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으며 12년 연속으로 국내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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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출처=KB금융그룹]글로벌 금융 기업을 지향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8월7일 공시를 통해 8월14일 자기주식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2023년 8월부터 취득한 자기주식 558만주(취득가 3000억 원)와 2024년 2월부터 취득한 440만주(취득가 3200억 원)다.총998만주를 동시 소각하는 것으로 8월6일 종가 기준 약 8000억 원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소각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은 9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절차가 완료되는 9월 중순 이후에는 MTS 및 HTS를 통해서도 총발행주식수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KB금융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과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그룹은 밸류업 대표주에 걸맞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5월에는 국내 최초로 예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4분기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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