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LPG"으로 검색하여,
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도요타 키롤르스카르 모터(Toyota Kirloskar Motor)가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도요타 인디아(Toyota India) 공식 홈페이지]2024년 8월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바자즈 오토(Bajaj Auto)의 2024년 7월 판매대수는 총 35만4169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1% 증가했다.파키스탄 석유가스 규제청(OGRA)은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을 1kg당 Rs 2.27루피 인상했다.카자흐스탄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을 수출하고자 한다. 이는 국경 지역에 인접한 망기스타우 베이네우 곡물부두에서 실행하며 근처에 저장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 364억99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은 ₹3387억53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084억5200만 루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364억99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48억5100만 루피 대비 46.9% 확대됐다.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비용 절감 노력,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환율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순판매액 대비 원자재 가격의 비율은 9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1분기 할인액은 1대당 평균 2만1700루피로 전분기 1만4500루피 대비 상승했다. 할인폭이 커졌음에도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났다.인도 이륜 및 삼륜차 제조업체인 바자즈 오토(Bajaj Auto)에 따르면 2024년 7월 판매대수가 35만4169대로 전년 동월 31만9747대에 비해 11% 증가했다. 2륜차의 판매는 29만7541대로 전년 동월 26만8840대에 비해 늘어났다.수출 물량을 살펴보면 7월 이륜차 수출은 12만8694대로 전년 동월 12만6850대와 비교하면 1% 증가했다. 7월 국내 시장에서 이륜차는 16만884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9% 확대됐다.인도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 키롤르스카르 모터(Toyota Kirloskar Motor)는 마하라슈트라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30억 루피를 투자해 비다디에 3번째 공장을 짓기 위한 목적이다.도요타자동차는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인도를 중요한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Grow India - Grow with India'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기술 개선, 현지화, 현지 생태계 발전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 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1kg당 Rs 2.27루피 인상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2024년 8월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1킬로그램(kg)당 의 가격을 Rs 2.27루피 인상했다. 현재 1kg당 236.99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11.8kg 1통의 가격은 2796.56루피로 26.90루피가 올랐다.7월 11.8kg 1통의 가격은 2769.66루피로 거래됐다. LPG 가격의 인상은 국제유가의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인상으로 LPG를 사용해 요리나 난방을 하는 가정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파키스탄 은행인 UBL(United Bank Limited)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세후이익(PAT)은 Rs 30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총수입은 14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 베이네우 곡물부두에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 수출 계획카자흐스탄이 망기스타우 지역 베이네우(Beineu) 곡물부두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을 수출하고자 한다.베이네우 터미널은 26헥타르(ha)에 달하며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향후 국경 지역에서 밀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2021년 8월 탈레반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식량·의약품·필수품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있다. 또한 통화의 평가절하와 인플레이션,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Ghor) 지방 농업부는 2024년 오이(badrang) 265톤(t)을 수확하며 전년 135톤에 비해 생산량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계절성 우기의 영향과 함께 병충해가 없었던 점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현지 농부들은 수박 수확량 또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냉동 시설을 마련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
2024-07-21▲ 파키스탄 석유규제청(OGRA)의 액화천연가스(LPG)와 이산화탄소 혼합 행위 근절 자료 중[출처=파키스탄 석유규제청 홈페이지]▲ 파키스탄 도로청(NHA) 로고[출처=파키스탄 도로청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파키스탄 경제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의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장한다. 2022년 홍수로 파괴된 이래 2023년 10월부터 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하여 복원했다.파키스탄 4개 대학 콰이드이아잠대학교,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학교, 신드농업대학교, 아유브농업연구소는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물에 대한 교류 및 개발에 집중하려 한다.○ 파키스탄 정부는 7월 12일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인적 교류 및 경제적 연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해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경제 회랑을 수립하고자 한다.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광산, 광물, 금과 구리에 대한 투자 기회와 더불어 지역 간의 교류와 관광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과다르 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도로청(NHA)은 2024년 8월 1일 보란 지역에 위치한 핀즈라 교량(Pinjra Bridge)을 개시한다. 해당 교량은 2022년 홍수로 인해 파괴되어 2023년 10월부터 재건한 바 있다.5억5000만 루피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3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란 지역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4개월 연장됐다.○ 7월15일 파키스탄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1리터당 265.61루피에서 275.60루피로 9.99루피 인상했다. 주로 운송 분야가 의존하고 있는 고속 디젤(HSD)의 가격은 1리터당 277.45루피에서 283.63루피로 올렸다.정부는 2024-25 연방 예산에서 석유 개발 부과금(PDL)을 리터당 60루피에서 70루피로 인상한 바가 있다.○ 7월15일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업체 파키스탄 오일필드(POL)는 아톡(Attock) 지구 이클라스 블록(Ikhlas Block)에 위치한 Jhandial-03 유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탄화수소를 발견했다.해당 유정은 이전에 에오세 시기 사케사르에서 발견된 탄화수소를 평가하고 더 깊은 팔레오세 시기의 파탈라와 록하트를 탐색하려는 목적을 지녔다. 2023년 10월12일부터 착수한 이래 현재 1만7778피트 깊이에 도달했다.○ 7월9일에서 1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9회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협력 포럼에서 파키스탄 4개 대학이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참여한 곳은 콰이드이아잠대,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 신드농업대, 아유브농업연구소이다. 해당 연합은 과거 13개국 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현재 19개국의 1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이를 통해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새로운 작물과 채소 품종, 그리고 약용 식물에 대한 교류·개발에 집중하려 한다.연합을 창립한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西北農林科技大學, NWAFU)는 2024년 7월 말 파키스탄 대학과 새로운 아마씨 품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이산화탄소를 혼합하는 관행을 심각하게 여기며 지방관리들과 법무장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신드주, 특히 수쿠르 근처 Pano Aqil 지역에서 LPG와 이산화탄소를 배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가연성이 높은 LPG에 이산화탄소를 섞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LPG보다 높은 압력을 지녔기에 LPG에 맞게 보정된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OGRA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퇴치하기 위해 합법적인 제도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파키스탄 경제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표한 목표치 3.6%보다 약간 낮다.파키스탄 경제 조사에서 회계연도 2023-2024에 국내총생산(GDP)은 2.4% 증가해 정부가 목표한 3.5% 달성을 이루지 못한 바가 있다.그동안 국내 경제는 만성적 경영 부실,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 발생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훼손되기도 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년의 첫 11개월 동안 강철 및 강설 수입은 15억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 철강 완제품에 대한 수입은 20억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동안 강철 생산량은 1.4% 감소했다. 동기간 평강과 롱스틸의 생산은 1.8%~0.8% 줄어들었다. 자동차, 전기 장비, 중장비, 재봉 및 사탕수수 기계 평강의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평강의 수요 또한 축소됐다.
-
▲ 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오토(Bajaj Auto)의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19억42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파키스탄 4개 대학 콰이드이아잠대학교,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학교, 신드농업대학교, 아유브농업연구소는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작물에 대한 교류 및 개발에 집중하려 한다.◇ 인도 아다니 그룹과 IHC의 합작사 시리우스 디지테크(Sirius Digitech)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Coredge.io 인수인도 복합기업 아다니 그룹(Adani Group)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부펀드 인터네셔날홀딩컴퍼니(IHC)의 합작사 시리우스 디지테크(Sirius Digitech)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Coredge.io를 인수했다.시리우스 디지테크는 기업이 민감한 데이터를 영역 내에 두면서도 독립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아다니 그룹의 상장사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와 IHC의 디지털 자회사 시리우스 인터네셔널(Sirius International)는 합작 투자를 통해 Coredge.io의 모기업 파서랩스 인디아(Parserlabs India) 지분의 75%를 인수할 예정이다.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오토(Bajaj Auto)의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19억4200만 루피이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바자즈오토의 4월부터 6월까지 판매량은 110만2056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륜차 95만917대·상용차 15만113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각각 7%·9% 증가했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 LPG와 이산화탄소 혼합 관행 근절 추진7월9일에서 1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9회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협력 포럼에서 파키스탄 4개 대학이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참여한 곳은 콰이드이아잠대,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 신드농업대, 아유브농업연구소이다. 해당 연합은 과거 13개국 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현재 19개국의 1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이를 통해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새로운 작물과 채소 품종, 그리고 약용 식물에 대한 교류·개발에 집중하려 한다.연합을 창립한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西北農林科技大學, NWAFU)는 2024년 7월 말 파키스탄 대학과 새로운 아마씨 품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이산화탄소를 혼합하는 관행을 심각하게 여기며 지방관리들과 법무장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신드주, 특히 수쿠르 근처 Pano Aqil 지역에서 LPG와 이산화탄소를 배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가연성이 높은 LPG에 이산화탄소를 섞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LPG보다 높은 압력을 지녔기에 LPG에 맞게 보정된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OGRA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퇴치하기 위해 합법적인 제도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기관인 석유제품가격규제청(PPPRA)에 따르면 조리용 가스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LPG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는 최근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인해 조리용 가스 공급을 줄였다. PPPRA는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LPG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가스 10년' 계획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2021년 9월 전국에 공급된 LPG 7만6578.986톤 중 4만9453.081톤은 국내에서 생산된 반면 2만7125.905톤은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다. 현지에서 조달된 LPG 량이 2021년 8월 3만8040.457톤에서 9월 4만9453.081톤으로 증가했다. 반면 LPG 수입량은 2021년 8월 4만7224.346톤에서 9월 2만7125.905톤으로 감소했다.LPG 시장의 성장은 정부 주도로 전체 가스 가치사슬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석유제품가격규제청(PPPRA)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나이지리아 콘텐츠 개발 및 모니터링 위원회인 NCDMB에 따르면 US$ 37억달러의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3억3200만달러를 투자했다. NCDMB의 상업 벤처 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석유와 가스 사업 기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NCDMB의 자금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투자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한다.연간 총 처리 용량120만 실린더의 복합 LPG 실린더 제품 제조 공장을 준공하고 위탁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 처리, LPG 보틀링, 베이스 오일 생산 등 3개의 가스 관련 사업을 추가로 위탁할 방침이다.최소 1개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중 용접의 기술 격차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정부 또한 2021년~2030년 기간을 가스 사업 발전 10년으로 선언한 것은 국내 가스 매장량을 수익화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려는 것이다. ▲NCDMB(Nigerian Content Development and Monitoring Board) 홈페이지
-
2021-03-23나이지리아 석유자원부(DPR)에 따르면 2020년 라고스주에 위치한 86개 액화석유가스(LPG)공장들을 폐쇄 조치했다.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채 불법적으로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상기 LPG공장들은 규제기관의 사전 승인이나 허가도 받지 않았다.일부 LPG공장들은 고압 전기설비 및 기타 승인되지 않은 설비를 가동했다. 이러한 조치는 라고스주에서 가스 폭발과 화재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계속해서 불법 LPG공장들을 단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LPG의 안전한 사용 및 유통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정부 홈페이지
-
2021-01-23나이지리아 석유제품가격규제청(PPPRA)에 따르면 2020년 국내의 조리용 가스인 액화석유가스(LPG) 소비량이 100만톤을 넘어섰다.이로써 2020년은 LPG 내수 소비량이 역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LPG 내수 소비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에서 1위 소비국이 됐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 내 주요 LPG 소비국들 중 하나이다. 2020년 기록을 감안하면 2017년 정부의 가스정책에서 정한 2022년까지 LPG 소비량 500만톤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LPG 보급의 강화 목적은 조리용, 차량 운송용 및 기타 국내 사용을 위한 더욱 깨끗한 에너지원의 접근이다. 모든 국민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석유제품가격규제청(PPPRA) 홈페이지
-
2018-10-19인도네시아 국영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8년 10월 지진피해로 복구작업인 한창인 팔루(Palu)에 액화석유가스(LPG) 5040통을 수송했다.수송수단은 LPG상륙선(Landing Craft Tank, LCT)이며 LPG통은 1통당 3kg짜리다. 항로는 최대 유전지대 개발지역인 발릭파판(Balikpapan)에서 출발해 46시간만에 팔루항에 도착했다.이번 지진은 7.5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까지 강타한 대재해였다. 공식집계 사망자만 1000명을 넘어섰고 주택 및 사회간접자본 등 관련 시설물 피해도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페르타미나 경영진은 팔루지역에서 운영되던 정유시설(보관, 송유관 등)이 파괴돼 주민들의 기본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결국 시설보수와 병행하면서 직접 액화석유가스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현재는 유지보수팀이 파견돼 팔루지역의 정유보관소 및 수송스테이션 대부분을 복구한 상태다. 곧 팔루 외에도 인근 피해지역인 동갈라, 시기, 포소 등에도 액화석유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페르타미나는 과거에도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이 지역에 액화석유가스 공급 및 기타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행동이 공공이익을 우선하는 국영기업다운 모습이라고 판단된다.▲페르타미나(Pertamina) 홈페이지
-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9월 싱가포르 선박업체 Kumiai Navigation의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PYXIS ALFA’를 건조한다고 밝혔다.LPG 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1년만이며 배가 항주할 때 뱃머리 부분에 발생하는 파도를 극한까지 감소시켜 추진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이 계열분리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덩치에 비해 체질은 오히려 약화된 것은 아닌지 우려를 하는 전문가가 많다. 기업이 내∙외부 환경변화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하지만 사업다각화가 오히려 기업의 부실을 심화시키는 경우가 많다.현대중공업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3번째 DNA인 성과(Performance)를 이익(profit)과 위험(risk)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매출은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지 않아조선업의 부진이 지속되자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조차 매출은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다.최근 현대중공업이 1위의 자존심을 포기하고 수주량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다. 2009년 이후 선박수주가 없었지만 수주잔량으로 버텼지만 시장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체력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을 고집하기 보다는 일감을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고 수주전쟁을 벌이고 있는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도 가격경쟁은 피하기 어렵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는 부정적이다. 삼성중공업과 대우해양조선도 해양플랜트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들 기업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다.2013년 들어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연간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점은 위안거리이지만, 여전히 수익성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현대미포조선도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주력 선종인 제품운반선(PC)에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PCTC), 오픈해치 벌크선, 트레일러선(RORO), 해양작업지원선(PSV) 등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선종 다각화를 하고 있다.하지만 가격경쟁으로 인해 2013년도 영업이익율이 지난해 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이 주력하고 있는 제품운반선(PC)의 선가가 척당 2011년에 비해 15% 이상 가량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도 급감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이 인수한 베트남의 비나신 조선소도 현대미포조선의 지원 하에 겨우 흑자를 유지했지만, 수주잔량이 얼마 남지 않아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매출규모로는 국내 정유 4개사 중 4위이고, 시장점유율은 3위의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1년 현대중공업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했지만 2012년에는 오히려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매출은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은 계열편입 이전인 2010년과 비교해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사업구조가 정제사업에 편중되어 있어 실적편차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당기순이익이 줄어들고 있으며, 사업다각화 노력도 성과가 부진하다. 석유화학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지만 아직 실적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국내 소비침체로 석유소비량이 늘어나지 않은 것도 현대오일뱅크의 고민거리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브랜드 로열티가 강하다는 점도 시장점유율과 매출 상승에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그룹의 간판기업인 현대중공업과 매출기여도가 높은 현대오일뱅크의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현대중공업의 앞날은 밝지 않다.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본원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데,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도 풀어야 할 과제다.현대중공업의 경우에는 조선업 자체가 호황이 되어야 가격경쟁이 해소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도 석유화학사업이 공급과잉상태에 있고, 국제 정유사업도 중국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성과를 내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했지만 효과는 미미현대중공업은 2000년대 중반 국내 조선산업이 후발주자인 중국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전방위 공격을 해 오자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M&A를 시도했다. 2008년 CJ증권, 2009년 현대종합상사, 2010년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했다.2008년 대한통운과 대우조선해양, 2011년 하이닉스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현대중공업이 조선업의 비중을 줄이고 조선산업의 장기불황에 대처하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그룹의 간판기업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3개사가 2010년까지 그룹 매출의 80~90%를 점유했다. 대규모 M&A를 통해 매출 집중도는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가 그룹 매출의 40%정도를 점유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이 속한 조선산업이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해양플랜트 수요로 겨우 먹고 살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국제유가마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해양플랜트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현대오일뱅크도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정제사업 자체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금융기업인 하이투자증권과 하이자산도 선박펀드조성과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만 금융업으로 자체경쟁력을 갖추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미래성장동력을 삼고 과감한 투자를 했던 태양광사업도 2012년 철수 했다. 태양전지의 가격하락, 재고누적 등으로 적자상태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태양전지도 독일 등 선진국이 아니라 중국업체보다 기술경쟁력이 떨어져 도저히 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찾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됐다.태양전지 사업의 철수를 결정했지만 관련산업의 불황으로 설비나 공장을 매각하는 것도 어렵다. 국내기업들이 태양광사업에 무차별 진입하면서 독일의 장비업체들만 돈을 벌었다.의료용 로봇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기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세계 최초로 6축 다관절을 이용한 외과수술 로봇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자동차용 산업로봇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장비산업에 투자를 결심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의료기기는 고도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삼성그룹조차도 세계적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GE와 합작해 사업을 벌였지만 철수한 영역이다. 삼성그룹이 의료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국내 초음파진단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해 진출했지만 아직 성과를 기대만큼 나지 않고 있다. ◇ 기술력, 환율변동, 발주사 파산 등의 위험요인국내 조선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주장은 일부는 옳고 일부는 그르다.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하고 있는 LNG선도 탱크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GTT사에 척당 100억 원 규모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조선사들이 GTT에 지급한 로열티는 1조원을 넘어섰다. 현대중공업이 이를 대체할 기술을 개발했지만 선주들이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채택하지 않아 현재까지는 적용실적이 전무하다. LNG선뿐만 아니라 벌크선,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부문도 핵심 기술력은 확보하지 못했다.현대미포조선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도 고환율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환차손도 경험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정부가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지한 고환율정책에 의존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정부가 물가관리를 위해 고환율정책을 포기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환율에서 경쟁이 불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경쟁이 심해지면서 척당 건조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다만 배를 건조하는데 사용하는 후판가격은 철강회사의 공급과잉과 수요감소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불행 중 다행이다. 일본은 수요감소, 중국은 공급과잉으로 생산한 후판을 국제시장에 풀고 있다. 세계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대형 선사들이 파산하면서 주문한 선박을 인수하지 않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10월 현대중공업은 대만 선사인 TMT(Today Makes Tomorrow)가 선박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대규모 손실을 경험했다.선박건조가 진행 중인 경우는 이미 선급금이나 중도금을 받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포기한 선박을 매각하는 작업도 쉽지는 않다. 계약금만 받고 주문 받은 수주잔고도 계약취소가 연이어 발생할 경우 기업의 미래전망을 어둡게 만든다. 아직 공식적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지는 않지만 수주잔량에서 계약취소가 발생할 가능성 높은 계약 건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국정감사에서 현대오일뱅크가 2012년 상반기 가짜 석유 적발율이 가장 높다는 것이 밝혀져 이미지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허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1년 10월부터 가짜 석유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시장의 지배사업자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현대오일뱅크보다 폴사인 주유소가 많지만 오히려 가짜 석유를 유통하다 적발된 주유소가 적었다.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중공업에 인수된 이후 혁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진하다.위의 몇 가지 사례만 봐도 현대중공업의 계열사들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덩치를 키우기 위한 노력보다는 내실을 기할 필요가 있다.환율은 기업이 통제하기 어렵지만,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이 사업적으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새로운 사업만 찾지 말고 주업인 조선업에서부터 선진국 기술기업들과 협력해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 계속 -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