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부(DOTr)에 따르면 15년 이상된 지프니 현대화프로젝트 추진 중이다. 교체가 필요한 지프니는 18만대에 달한다.지프니를 교체하는데 최소한 100만페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난한 소유주들은 현대화프로젝트에 참여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점에서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지프니 운전사는 승객 1인당 1회 탑승에 7페소를 받고 운행하기 때문에 100만페소를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정부가 다양한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다.▲필리핀 교통부(DOTr) 로고

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에 따르면 우버(Uber)와 그랩(Grab)에게 733명의 지원자에 대한 임시승인을 얻어라고 요구했다.2016년 9월 7일까지 지원서는 764건을 접수했지만 단지 59명만이 완벽한 서류요건을 갖췄을 뿐이다. 59명 중에서도 31명이 임시승인을 받았으며 24명은 그랩, 7명은 우버 소속이다.만약 임시승인을 받지 않고 운전을 계속할 경우 위반건당 12만페소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도 3개월간 운행할 수 없도록할 방침이다.▲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