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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재정 지출액 대비 세수입이 감소해 순차입이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프랑스 은행은 수단의 독재정권과 협력해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이유로 대규모 배상금을 물게 됐다. 은행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일랜드는 2025년 9월 식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일반 국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쇼핑객들은 일반 판매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에서 지출을 늘렸다.▲ 아일랜드 통계청(CSO) 빌딩 아일랜드 통계청(CSO)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9월 정부의 순차입 £202억 파운드로 전년 동월 16억 파운드 대비 대폭 증가영국 통계청(ONS)은 2025년 9월 정부의 순차입은 £202억 파운드로 전년 동월 16억 파운드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차입은 정부의 지출과 세금 수입 차이를 말한다.9월 순차입 규모는 전문가의 예상치인 208억 파운드에 비해서는 적지만 정부의 예상치인 201억 파운드보다 많았다. 이자 지급문이 정부가 세금으로 거둬들인 증가액를 상회했다.9월 정부가 대출 이자만으로 97억 파운드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38억 파운드보다 많다. 2025년 1~6월 정부 차입금은 998억 파운드로 전년 동기 115억 파운드 대비 증가했다. ◇ 프랑스 BNP 파리바(BNP Paribas), 2025년 10월20일 파리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약 8% 폭락프랑스 은행인 BNP 파리바(BNP Paribas)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 파리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약 8% 폭락했다. 미국 법원에서 은행이 수단의 독재정권과 연관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지난주 미국 법원은 BNP 파리바가 오마르 알 바시르(Omar al-Bashir)의 독재 기간 동안 일어난 유혈사태에 연관됐다고 판단했다. 소송을 제기한 희생자 3명에게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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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LS일렉트릭,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 참가(LS일렉트릭의 코마린 2025 부스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기자재 전시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선박 자동화와 전력 변환 관련 차세대 솔루션 풀 라인 업을 통해 해양·선박 분야 스마트 자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We play big! Moving on to the ocean!(더 큰 세상으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8부스(72평방미터(㎡)) 규모로 참가한다.‘LS 선박 솔루션(LS Vessel Solution)’을 주제로 △선박 자동화 솔루션(PLC, HMI, AC Drive)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솔루션 △모듈러 드라이브(Modular Drive) 프로토타입을 집중 소개한다.우선 9대 선급 인증을 획득한 선박용 자동화 솔루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HMI(Human Machine Interface), AC Drive를 소개한다.9대 선급 인증은 국제 선급 연합회(IACS) 소속 ABS(미국), BV(프랑스), CCS(중국), DNV(노르웨이/독일), KR(한국), LR(영국), NK(일본), RINA(이탈리아), RS(러시아) 등 9개 선급의 인증을 모두 획득한 것으로 선박 관련 기자재가 국제적인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프로그램 제어 장치)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제어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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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함께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US$ 1억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디옥시리보핵산(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 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함께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갤러리 검사를 활용하면 췌장암, 난소암 등 표준화된 선별 검사가 없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 암 치료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일은 자사의 갤러리 검사를 내년 중 美 FDA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갤러리 검사를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싱가폴, 일본 등에서도 그레일과 협력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그레일의 기술력과 축적된 유전자 기반 암 조기진단 데이터를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에게 보다 혁신적인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으로 출자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미국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검사 기술 기업 ‘C2N’과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 등에 투자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헬스케어 분야 강화를 위해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인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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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씨엠 ‘듀얼 스톤’ 신기술로 생산한 컬러강판 신제품 [출처=동국씨엠]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천연석 등 자연 소재와 동일한 질감과 사실적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듀얼 스톤(Dual Stone)’ 기술을 개발했다.듀얼스톤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더블 스톤’(Double Stone)과 ‘마블 스톤’(Marble Stone) 2종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더블 스톤은 돌 그대로의 질감과 표면 색감, 마블 스톤은 석분 입자의 거친 감촉과 표면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이번 신기술은 강판 표면 처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음에 의미가 있다. 기존 컬러강판은 롤러로 표면을 칠하기에 부위별 압력 편차를 연출하기 어려워 질감 차등 표현에 제약이 있었고 롤러 길이가 한정돼 짧은 패턴 반복으로 인공적 느낌이 강했다.듀얼 스톤 기술은 독자적 표면처리 기술로 천연 자재와 동일한 수준의 깊고 사실적인 복합 질감을 표현했다. 또한 보유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더해 패턴 길이를 기존 1미터(m) 수준에서 최대 10m까지 확대함으로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한 점에서 차별화된다.동국씨엠 고내식 도금강판(GIX·GLX)을 활용할 경우 폭염이나 폭설에도 최대 30년까지 변색과 마모 없이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기술 개발로 건축 자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이 다양화될 전망이다.인위적 채석 과정이 없고 가공 시에도 석영 가루(Silica, 실리카: 미세한 결정질 분진) 발생이 없는 재활용 가능 철강 소재로 대체 가능성 높은 친환경 강재로서 시장에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동국씨엠 목(木)무늬 컬러강판의 경우 화재와 부식에 강해 건물 외장재로 활용도가 지속 높아지고 있다.동국씨엠은 제품 품질 시험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며 현재 미국과 유럽 소재의 고객사와 듀얼 스톤 신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생산을 최종 협의 중이다.최우찬 동국씨엠 기술연구소장은 “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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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규제당국은 애완동물의 판매 가격이나 치료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프랑스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소매유통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독과점의 우려마저 제기되는 실정이다.아일랜드 온라인 도박업체는 상승하는 비용과 시장의 도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일랜드, 영국, 북아일랜드의 매장을 줄이고 중남미 국가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영국 시장감독기관인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애완동물의 판매가격이 인플레이션의 2배 이상의 비율로 상승영국 시장감독기관인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은 애완동물의 판매가격이 인플레이션의 2배 이상의 비율로 상승했다고 밝혔다.구입자도 정확한 구입 가격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애완동물 치료비도 예상금액을 제공하지 않아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치료비의 상한선이나 특별한 치료에 대한 보너스를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기본적인 치료비를 보면 백신 접종은 £50~200파운드, 개의 중성화 수술은 120~700파운드,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50~300파운드, 야간 긴급 돌봄은 200~300파운드 등으로 다양했다.◇ 프랑스 그랑 프레이(Grand Frais), 할인점인 지피(Gifi)의 30개 매장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점인 그랑 프레이(Grand Frais)에 따르면 할인점인 지피(Gifi)의 30개 매장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피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인수할 매장의 규모는 25개에서 30개 정도이며 2026년 초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사가 인수합병에 합의하면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현재 그랑 프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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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도 글로벌 경제가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캐나다 광산업체는 2025년 미국으로 광물 수출이 어려워지면서 생산량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캐나다와 칠레에 위치한 광산이 주요 조정 대상이다.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는 선박건설과 비료회사 재가동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사의 기대와는 달리 주식사장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편이다.▲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미국 국제통화기금(IMF), 2025년 글로벌 경제가 미국이 관세 전쟁 여파에도 3% 성장 전망국제통화기금(IMF)은 2025년 글로벌 경제가 미국이 관세 전쟁 여파에도 3%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가 오래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경고했다.개별 국가는 관세 문제를 회피할 정책을 수립해 운용하고 개인들은 이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세 전쟁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미국이 영국이나 베트남과 같이 무역 질서를 회복한 사례도 있지만 관세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전에 미국 시장으로 향하던 제품이 다른 국가로 이동하면서 큰 혼란도 초래되고 있다.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국가부채는 1925년 US$3800억 달러에서 2025년 37조6400억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세금과 지출법에 따라 국가부채는 2034년까지 3조4000억 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텍 리소스(Teck Resources), 2025년 구리 생산량 41만5000톤(t)에서 46만5000t으로 감소캐나다 광산업체인 텍 리소스(Teck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구리 생산량이 41만5000톤(t)에서 46만5000t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전 전망치인 47만t에서 52만5000t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했다. 칠레에 위치한 케브라다 블랑카(Quebrad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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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초고가 스포츠카 제조업체는 미국의 관세전쟁, 아시아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5년 막대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프랑스 주방용품 제조업체는 국내의 불확실한 정치 환경, 경기침체, 주력 시장인 아시아와 북미의 경제 불안 등으로 매출이 급락했다.아일랜드 정부는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 타이어의 관리가 미흡해 각종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특히 날씨 예측이 여려운 겨울철에 사고가 빈발하는 편이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애스턴마틴(Aston Martin), 2025년 £1억1000만 파운드의 손실 예상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에 따르면 2025년 £1억1000만 파운드의 손실을 예상한다. 이전 전망치보다 많은 금액이며 7월 초에 제시한 목표치에서 2번째 하향조정된 것이다.미국의 관세로 차량 가격이 올라가 판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미국과 아시아에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에서 초고급 자동차에 대한 세금이 오르고 있다.2025년 6월 미국과 영국이 영국제 자동차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한 이후 1만대를 수출했다. 참고로 2025년 상반기 이자세금전이익(EBIT)은 1억210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9억980만 파운드 대비 증가했다.◇ 프랑스 SEB, 2025년 영업이익 €5억5000만 유로에서 6억5000만 유로로 최대 20% 이상 하락프랑스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SEB는 2025년 영업이익이 €5억5000만 유로에서 6억5000만 유로로 최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7억 유로에 비해 감소한 것이며 매출액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2025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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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신채호함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화) 주한 캐나다 대사 필립 라포르튠(H.E. Philippe Lafortune) 일행이 HD현대중공업 울산광역시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방위사업청으로 구성된 ‘원팀(One Team)’이 2025년 8월 CPSP 사업 결선에 진출한 후 캐나다 측이 HD현대중공업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한 캐나다 대사가 HD현대중공업의 차별화된 함정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는 라포르튠 대사를 맞이하며 “글로벌 함정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중공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이날 라포르튠 대사 일행은 HD현대중공업의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본 후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건조 시설과 생산 설비를 시찰하며 프로젝트 수행 역량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해군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잠수함 플랫폼 제안 내용과 함께 양국 간 방산 협력, 기술 연구 개발,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CPSP 사업에 연계된 중장기 산업 협력 방안도 소개했다.라포르튠 대사는 “HD현대중공업의 압도적인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사업과 연계한 안정적 파트너십과 산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 사업 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CPSP 사업을 넘어 캐나다 산업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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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 기능 앱 화면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버튼 하나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홈투카(Home-to-Car)’ 차량 연동 기능을 신규로 도입했다.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일상의 안전과 모빌리티로 확장된 인공지능(AI) 홈 경험을 새롭게 선보인다.또한 사용자와 가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제안을 해주는 ‘홈 라이프(Home Life)’ 기능, 삼성닷컴과 연계한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나와 가족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세이프’ 신규 도입스마트싱스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스마트싱스 세이프’는 일상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조적 기능으로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일상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도입됐다.사용자가 몸이 불편하거나 일상 속 위험을 감지했을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에 ‘바로 가기’로 설정해 놓은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싱스 앱의 ‘내 장소’에 등록된 사람에게 사용자의 시간·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공유된 정보 알림은 모바일, 태블릿,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세이프’는 사용자들의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일상의 안전 도우미로 발전될 예정이다.※ Android 11 및 iOS 16 이상이 지원되는 기기에서 사용 가능◇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홈투카’ 기능 새롭게 적용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의 지원 범위를 차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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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양역량·협력 포럼(Maritime Capability & Collaboration Forum) 개최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양 역량·협력 포럼(Maritime Capability & Collaboration Forum)’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제3차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세미나’와 연계돼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함정 수주 활동에 나서며 동남아 함정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간다.HD현대중공업 천정수 특수선사업부 전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해군(RMN),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그리고 현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말레이시아 해군의 ‘15-to-5 전력구조 개편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해군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강조했다.HD현대중공업은 연안임무함(LMS) Batch-III, 다목적 지원함(MRSS), 다목적 지휘 플랫폼(MPCP) 관련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핵심 임무 수행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설계 적용 사례 및 운용 경험을 공유했다.또한 HD현대중공업은 페루와 필리핀 협력 사례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조선 기술력과 현지 참여를 결합한 사업 방식을 설명하고 기술 이전, 산업 협력, 교육 훈련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말레이시아 해군은 향후 5년 간 연안임무함 Batch-III, 다목적 지원함(MRSS)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구조 개편 계획에 따라 추가 함정 발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향후 동남아시아 함정 건조 사업 대응능력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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