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가계에 대한 담보대출 이용가능성은 -36%에서 2020년 2분기 -7.4%로 상승했다.또한 2020년 2분기 가계 신용대출은 상승했으며 3분기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등급 기준은 지난 4분기 고정수준임에도 불구하고 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2020년 3분기에는 8.7%로 급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2분기 소득 대비 최대 대출 비율은 2%로 전분기 2.7%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2020년 3분기까지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높은 가치 비율로 대출을 받을 의향이 있는 대출자들은 전분기의 -7.6%에 비해 10.6% 상승했다.▲중앙은행(CBN)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9월 초 현재 국내 5대 은행들에게 총 N6조5700억나이라를 대출해 것으로 집계했다.이에 따라 국내 5대 은행인 퍼스트은행, UBA, GT은행, 액세스은행, 제니스은행 등이다. 2020년 2분기 기준 현금준비금(CRR) 차변액에서 1조9000억나이라의 손실을 입었다.중앙은행은 2019년부터 상호포용현금준비금(CRR)과 예대율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시중 일반은행들에게 예금 중 일부를 회사채로 전환해줬다.즉 중앙은행은 2020년 9월 기준 6조5700억나이라의 CRR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월 4조5800억나이라 대비 43%나 급증한 것이다. ▲중앙은행(CBN) 로고

나이지리아 다국적 전자상거래기업인 주미아(Jumia)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세후손실액은 N170억나이라 즉 €3760만유로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비자들이 필수적인 소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온라인 주문에 몰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수익이 극대화됐다.반면 주미아는 2020년 2분기 코로나 사태에서 택배 인프라의 부족으로 매출을 확대시키지 못해 세후손실액이 발생했다. 하지만 2019년 2분기 세후손실액인 6670만유로 대비 훨씬 감소했다. 2020년 2분기 영업손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나 감소한 3760만유로를 기록했다. 손실이 줄어들면서 수익성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미아(Jumia)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석유판매기업인 콘오일(Conoil Plc.)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이익이 N6억나이라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분기와 2분기 6개월 사이의 세후이익이 70%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0년 1분기 세후이익은 2억6000만나이라로 인상적인 실적을 기록했다.하지만 본격적으로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이 밀어닥친 2020년 2분기 세후이익은 급감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석유 수요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콘오일의 영업 부문을 대표하는 3개 석유 사업은 판매, 유통, 제조 등이다. 정제된 석유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윤활유와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를 국내용과 산업용으로 제조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돼 2020년 3분기 콘오일은 긍정적인 순현금 흐름 유지 및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콘오일(Conoil Pl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