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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그랜데이터 참여사들이 신규 참여사 이마트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박준 SKT AI Intelligence사업본부장(부사장),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부사장), 고현덕 KCB CB사업부문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장(부사장),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이철행 SK브로드밴드 AT/DT개발실장) [출처=SK텔레콤]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회원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함께 ‘그랜데이터 X 스노우플레이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그랜데이터(GranData)란 국내 최초의 민간데이터댐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는 신한카드,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 SK브로드밴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 등 그랜데이터 회원사와 각종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카드, SK텔레콤, KCB 3사를 중심으로 2021년 출범한 그랜데이터는 개방형 얼라이언스 형태로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해왔다.2023년 SK브로드밴드의 참여로 방송 분야의 데이터가 더해졌고 이외에도 공공 민간 데이터를 보유, 활용하는 여러 기업 및 기관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이를 토대로 카드, 통신, 신용 정보 등 다양한 이종 산업 데이터를 결합해 공공정책 분석 및 수립, 마케팅 성과 분석, AI 학습 데이터 생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가 새롭게 합류하며 모빌리티 및 유통 품목 데이터 등 신규 이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져 그랜데이터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그랜데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만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현재 다양한 국가와 산업군의 클라우드 기반 AI 및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분석을 활용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그랜데이터 회원사와 스노우플레이크가 함께 추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그랜데이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랜데이터가 보유한 유동인구, 카드 소비, 신용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분석하는 시연이 이뤄졌다.그랜데이터는 데이터 표준화, 정규화 등을 통해 이용자 입장에서 통합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클라우드 환경하에서 그 확장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신한카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그랜데이터의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 데이터 사업에 적용하는 등 데이터 판매 채널로서 가능성까지 모색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그랜데이터를 비롯해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CB, 데이터전문기관,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바다(DataBada)’ 등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며 쌓은 노하우와 국내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글로벌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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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IBK기업은행 로고[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SKT(대표이사 유영상)와 금융과 통신 정보를 연계한 ‘AI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본 서비스는 SKT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처리 절차도 구축했다. SKT는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통해 의심 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기업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통신사에 해당 고객의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위험도가 높은 경우 고객의 이체·출금을 차단하거나 유선 안내 등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최근 보이스피싱은 사기범과의 반복된 통화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본 서비스 도입 시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총 26건, 5억9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금융거래가 발생하기 전 SKT가 탐지한 고위험 정보만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한편 기업은행은 2024년 9월 통신3사(SKT·KT·LGU+)와 체결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T, LGU+와도 연내 순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김규섭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시도에 기대가 크다”며 “통화 내역에 기반한 고객의 위험도를 금융 정보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더 많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김지형 SKT Biz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통신 데이터와 AI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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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에 따르면 스튜디오 시스템(Studio System)을 통해 순수 구리로 3D 프린팅을 개발했다.매사추세츠주 벌링턴시(Burlington, Massachusetts)에 위치한 이 회사는 Trine Acquisition Corp와 거래를 통해 US$ 25억 달러 가치로 상장된 바 있다.일반적으로 기존 레이저 기반 적층가공 공정에서는 크롬 지르코늄 구리 기반(chromium zirconium copper-based) 금속이 사용된다.구리는 중공업과 소비자 제품에 대한 열교환기, 전기 부품과 같은 다양한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매우 바람직한 재료이다. 구리는 열 및 전기 전도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데스크 탑메탈의 스튜디오 시스템은 바운드 증착 프로세스(Bound Deposition Process)를 통해 모터 방열판과 같은 복잡한 열교환기가 구리재료로 생산될 수 있다.또한 로컬 고전류 배전에 사용되는 버스 바(Bus bars)는 코어를 통과하는 냉각 채널이 있는 단일 부품으로 제조될 수 있다.구리의 열전도율 값은 열이 버스 바에서 냉각수(the coolant)로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구리 재료를 이용한 3D 프린팅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USA-DesktopMetal-3Dprint▲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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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영국 스타트업 기업인 오토마타(Automata)에 따르면 로봇팔 에바(Eva)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US 740만달러 유치했다. 로보팔은 에바로 명명됐으며 작고 저렴해 사용하기 쉽게 제작됐다.에바는 2만5000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자금유치 과정은 Hummingbird Ventures가 주도했으며 firstminute Capital, Hardware Club, LocalGlobe, ABB 및 Entrepreneur First 등이 참여했다.오토마타는 로봇 분야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오토마타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기어박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즉 모든 장치의 웹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에바 로봇에 로그인해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은 몇 시간만에 설정 및 작동될 수 있다.이를 통해 오토마타는 저렴한 로봇을 공급하고 로봇을 이용한 생산성의 향상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마타는 기업이 손쉽게 자동화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UK-automata-Robot▲ 오토마타(Automata)의 에바(Ev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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