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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영국왕립표준협회 해롤드 프라달(Harold Pradal) 인증 서비스 부문장(왼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삼성전자 뉴스룸]글로벌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표준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를 평가한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SmartThings Cloud)’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최승범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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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자단체인 Which?에 따르면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백만 명의 국민이 우려스러운 사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Which?는 보안전문업체 및 보안전문가와 더불어 온라인 및 모바일 앱 보안의 암호화 및 보호, 로그인, 계정 관리 및 탐색 등 다양한 기준으로 온라인 뱅킹 서비스의 보안을 테스트했다.국내 주요 많은 은행들에서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 HSBC, NatWest, Santander, Starling, the Co-operative Bank, Virgin Money 등의 6개 은행들은 이름이나 성을 포함한 비밀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은행들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의 사기 위험 노출에 대한 매우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보안 테스트 결과, 계좌가 손상되는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어려운 보안 결함이 드러났다.은행들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 웹사이트에 대한 최신 보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고객들이 안전하지 않은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은행들이 고객에게 SMS 문자를 통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길 촉구했다. 이는 사기꾼들에게 금융사기 기회를 열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Whic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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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신기업 보다폰(Vodafone)에 따르면 역사상 최초의 문자 메시지 'Merry Christmas' NFT를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지난 1992년 12월 3일 보다폰에 의해 전송된 SMS는 15자로 구성돼 있으며 'Merry Christmas'라고 읽는다. 파리의 Aguttes 경매장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낙찰자는 SMS를 표시할 디지털 액자와 유형 자산을 받게 된다.경매 금액은 10만 ~ 20만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수익금은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할 예정이다.지난 3월에는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자신의 첫 트위트를 NFT로 경매에 올려 290만달러에 판매했다. Berners Lee의 World Wide Web용 첫번째 소스코드 NFT는 540만달러에 거래됐다.▲ 보다폰(Vodafon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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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토고 기반의 범아프리카 은행인 에코은행(Ecoban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고객들도 에코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송금이 가능해졌다. 이메일, SMS, Whatsapp 등의 기능도 도입했다.디지털 은행 및 금융 업무의 혁신 과정의 일부로서 상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고립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은행 및 고객 양측 모두가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에코은행은 토고의 수도인 로메를 본사로 하는 범아프리카 은행이며 아프리카 대륙 36개 국가에서 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 대기업이다. ▲에코은행(Eco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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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독일 플랜트 공급업체인 에스엠에스그룹(SMS Group)에 따르면 특별시연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층가공(AM)분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독일 뮌휀글라드바흐(Mönchengladbach)에 위치한 회사에 설치됐다.또한 동일한 위치에 적층가공-등급 금속분말의 산업규모 생산을 위한 시범공장을 지정했다. 센터는 고객이 적층가공의 전체 프로세스 체인을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분말생산, 분말 핸들링, 3D프린팅, 열처리와 가공부터 검사, 품질검사, 물류 및 자동화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한다.에스엠에스그룹은 적층산업과 공동으로 모든 공정 단계에서 분말을 진공 상태로 유지하는 공정을 개발해 적용했다. 파우더 미립화 플랜트의 성공적인 시운전은 에스엠에스 그룹의 주목할만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고온/고압 고압 및 장시간 생산에서 프로세스를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 금속 부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에스엠에스그룹은 완전한 적층가공 프로세스 체인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Germany-SMSgroup-AM-powderPlant▲ 에스엠에스그룹의 분말자동화 플랜트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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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우편배달업체인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9년부터 모든 고객들은 배달원이 도착하기 전에 SMS문자를 발송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배달원이 도착하기 30분전에 SMS문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최종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관련 시스템은 미국 물류최적화솔루션 개발업체인 LogiNext가 개발했다.새로 개발된 솔루션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배달원의 위치와 움직임을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해 고객에게 알려 준다. 도착을 사전에 알려줄 경우에 인구밀집도가 높은 도심에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LogiNext는 GPS 추적시스템과 API를 연결해 컨트롤 타워에서 배달원의 위치를 자동적으로 파악한다. 2019년 1월부터 1000명에 달하는 싱포스트 모든 배달원은 배달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사용해야 한다.▲싱포스트(SingPost)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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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꼼꼼한 관리와 계획을 중시한 삼성그룹과는 달리 현장을 중시했기 때문에 경영시스템의 도입에 대한 고민이 크지 않았다.실제 경영선진화와 경영합리화를 위해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삼성그룹, LG그룹 등과 달리 현대는 특별히 눈에 드러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다. 경영진의 감에 의한 경영이 현대가 위기상황에 처해지게 된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현대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비전 2020달성을 위해 다양한 경영도구 도입 시도현대는 다른 그룹에 비해 경영도구의 도입에 대한 관심도 낮고 이해도도 낮은 편이다.현대는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증권, 현대로지스틱스 등 계열사가 서비스업과 연관되어 있어 제조/유통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 SCM(공급망관리), EIS(임원정보시스템) 등의 시스템의 도입도 늦은 편이다. 업무관리효율성보다는 영업력 강화로 외형성장을 중시한 결과로 보인다. 2011년부터 경영관리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PMS(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성과관리시스템), RMS(Risk Management System, 위험관리시스템), SMS(Sales Management System, 판매관리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PMS는 조직에서 개인의 업적이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업적을 중시할 것인지, 역량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등을 결정해야 하고, 개인과 조직간의 성과배분에 대한 기준도 정해야 한다. PMS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인별 업무정의(Job Description), 이에 따른 직무평가(Job Evaluation)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 현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로지스틱스 등의 실적이 악화되고, 금강산관광의 중단으로 현대아산의 사업이 정지되면서 위기관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처음으로 도입한 것이 RMS다. RMS는 기업이 대내∙외 환경에서 초래되는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시스템이다.RMS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위험의 종류, 위험의 심도, 발생가능성, 긴급도 등에 대한 정의와 분류가 필요하다.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기업경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을 주로 관리한다. RMS는 위기관리시스템인 CMS(Crisis Management System)의 초기단계로 조기경보시스템(Early Warning System)의 역할을 수행한다. RMS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위기대응시나리오, 즉 컨틴전시플랜(contingency plan)도 개발해야 한다. 컨틴전시 플랜이란 경영자가 미래에 발생할 것이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예측했다 하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회복하는 것이 어려운 우발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는 위기관리 경영기법을 말한다.현대아산의 경우 북한군에 의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금강산관광이 파국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영업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영업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SMS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자신의 실적을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SSI(Super Sales Initiative, 영업력향상)와 TCR(Total Cost Reduction, 전사적비용절감) 개념도 도입한다.SSI는 영업최우선주의를 모토로 영업력 강화에 필요한 조치를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영업실적이 좋은 사람에게 합리적인 성과보상을 하고, 영업전문가를 육성하고 영업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한다.TCR은 개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대는 글로벌경영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혼란스럽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해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현장을 중시하고, 설정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조직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경영도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도구들의 운영성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다.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본질을 놓치지 않았나 생각된다. 예를 들어 RMS도 시스템 자체의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구축하는 것은 쉽지만, 위험을 정의하고, 그에 대비하는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기는 매우 어렵다. 기업내부의 임직원들이 예측하는 위험은 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현재와 미래의 위험은 과거의 위험과 전혀 다르다.즉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 비상계획이 실제 위험을 예방하거나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창의적 사고를 하는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현대상선도 다양한 경영도구를 도입하지만 운영은 부실현대상선은 경영관리 혁신을 위해 2012년 EIS(Executive Intelligence System, 임원정보시스템)과 MI(Marketing Intelligence, 마케팅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EIS는 최고경영자, 임원, 관리자가 기업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에 반해 MI는 상품, 서비스의 생산, 소비 등 마케팅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MI가 시장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BI(Business Intelligence)가 가능해진 것이다. BI는 기업의 ERP, SCM, CRM 등 각종 업무용시스템에서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분석한 시스템의 총칭을 말한다. 현대 U&I는 현대상선의 물류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컨테이너 관제, 차량관제, 설비관리, 조선소∙항만 야드 관리 등의 기능을 개발해 현장과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컨테이너 관제는 화물이 컨테이너에 승선한 이후 하선까지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컨테이너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나 LBS(Location based Service)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GP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비행기, 선박, 자동차 등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LBS는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이동통신망과 IT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위치정보 기반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말한다.LBS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회사의 기지국과 통신망을 이용해야 한다. 현대 U&I가 국내에서 현대상선의 컨테이너관제를 위해 SK텔레콤과 협력하는 것도 SK텔레콤의 기지국과 통신망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 U&I가 현대상선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해외국가의 이동통신회사의 통신망을 활용하거나 해외 로밍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국가간 화물이동의 대부분이 컨테이너에 실려 배로 운송되는데 정확한 이동경로, 위치, 보관상태 등을 파악하는 것은 아직까지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현대상선은 2013년부터 화물운송경로와 목적지 도착예정일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로 지도 위에서 자신의 화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경영도구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이 수렁에 빠진 기업을 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실제 현대상선이 도입한 시스템이 경영혁신에 필요한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 시스템만으로 경영혁신이 되지는 않는다.EIS나 MI와 같은 시스템도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20여 년 전에, 국내 대기업도 대부분 10 여 년 전에 도입했던 것이다. 현대가 선진 경영도구의 도입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가 변화의 바람을 놓친 것이다. 기업문화의 진단도구인 SWEAT Model에서 다섯 번째 DNA가 시스템이고, 시스템에 운영(operation)이라는 요소(element)를 포함시킨 이유가 있다. 기업들이 외형적인 경영도구의 도입에는 관심이 높지만, 운영에는 관심이 낮기 때문이다.시스템이 하드웨어라고 보면 운영은 소프트웨어에 해당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도입해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기업들이 많은 예산을 들여 다양한 BI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 가보면 활용도가 매우 낮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구축되자마자 사장된다. 왜냐하면 운영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외형적으로 어떻게 보일 것 인지만 고민하기 때문이다.시스템의 UI(User Interface)와 같은 디자인만 화려하게 꾸민다.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어떤 분석도구를 선택할 것인지는 관심도 없다. 기존에 하던 단순한 분석프로세스를 시스템에 적용하는 수준에 그친다.당연하게 시스템의 활용도가 낮아져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이 된다. 외국의 글로벌기업들과는 운영실적에서 차이가 크다. 국내 기업들이 경영도구를 도입하면서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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