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내 최대 자동차회사 쯔엉하이자동차(THAC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베트남 국내 최대 자동차회사 쯔엉하이자동차(THACO)에 따르면 산하의 세미트레일러제조회사가 콜롬비아에 세미트레일러 9대를 수출한다. 남미시장 진출의 첫 계약이며 금액은 총 $US 9만9000달러이다.2017년에는 아프리카 및 남미로 100여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THACO는 베트남 최대의 자동차 그룹으로써 국내시장 개척뿐 아니라 베트남산 자동차 수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회사 THACO에 따르면 러시아에 버스부품 3세트를 시험 수출했다. 이 버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수출이 성공하면 2016년 안에 300세트를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THACO는 4개 자동차 공장과 16개 부품공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화율은 35~40% 수준이다. 버스는 55~60% 정도가 국내용이며 승용차는 15% 정도에 그치고 있다.

베트남 트롱하이자동자(THACO)는 2016년 5월 기아자동차와 마쯔다자동차의 판매량 48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2016년 1~5월 판매량은 2만3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기아자동차의 경차인 모닝의 판매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