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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重-헌팅턴 잉걸스, 미국 워싱턴 D.C. ‘SAS 2025’서 MOU 체결[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4월7일(월, 현지시간)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조선 사업 협력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5, SAS 2025)’ 내 헌팅턴 잉걸스 전시관에서 진행됐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잉걸스 조선소 브라이언 블란쳇(Brian Blanchette) 사장 등이 참석했다.헌팅턴 잉걸스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인 잉걸스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미 해군이 최근 발주한 이지스 구축함 물량의 3분의 2를 비롯해 대형 상륙함과 대형 경비함 전량을 건조하고 있다.이날 MOU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선박 건조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또한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공정 자동화와 로봇, 인공지능(AI) 도입을 비롯해 생산인력 교육 및 기자재 공급망 참여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 공동 투자를 위한 협력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MOU 체결은 현존 최고 사양의 이지스함 건조 역량을 갖춘 한국과 미국의 대표 조선 기업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양국 조선산업 파트너십과 신뢰 강화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HD현대는 이번 해양항공우주 전시회에서 미국 ABS선급과 미 해군용 경량 군수지원함에 대한 설계 인증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미국 대표 방산 기자재 업체인 페어뱅크스 모스 디펜스(Fairbanks Morse Defense)와 미국 현지 공급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에 더해 최근 HD현대 함정기술연구소는 미 해군연구소(Office of Naval Research)와 차세대 첨단 함정 설계 등 함정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방안을 논의하기도 하는 등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혈맹인 한국과 미국의 대표 조선기업 간 협력을 통해 양국의 조선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양국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잉걸스 조선소 브라이언 블란쳇(Brian Blanchette) 사장은 “오늘 협약은 동맹국 간 협력을 통해 조선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양국의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고품질의 함정을 건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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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는 계란의 가격이 폭등하며 계란 구입을 중단한 국민이 34%로 높아졌다.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최저 임금을 2.4%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올렸다. 최저임금이 근로자 뿐 아니라 고용주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의 인수합병에 대해 반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는 스페인 소유 기업의 매각을 원치않고 있다.◇ 미국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 중단미국 비즈니스 대출 회사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에 따르면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계란 1판(12개) 평균 가격은 2018년 US$ 1.49달러였지만 2025년 4월 현지 5.18딜러로 급상승했다. 통계 수치와는 달리 국민은 대부분 7달러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일반 국민은 계란 가격이 1판에 8달러를 넘어서면 구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양계장의 4분의 3이 밀집된 일리노이주의 경우네는 0.42달러에서 4.82달러로 1048%가 올랐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에 따르면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한다. 기존 금액인 17.20달러에서 0.40달러 오른 것이다.연간 최저임금 인상폭은 온타리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4% 상승한 것을 반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1주일에 40시간을 일한다면 연간 835달러의 임금 상승효과를 느낄 수 있다.최저 임금은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서 인구 이동과 이민자 수용을 위해서도 중요한 정책이다.◇ 아르헨티나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 텔리콤 아르헨티나가 Telefónica de Argentina 안수 반대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는 텔리콤 아르헨티나(Telecom Argentina)가 Telefónica de Argentina울 안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2월24일 텔리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텔리포니카의 자회사를 US$ 12억4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개했다. 정부이 이 인수합병건을 심사 중이다.클라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의 자회사다. 아르헨티나에서 통신사를 거래하면서 정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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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의 포클래스(Four-class) 보잉 777(Boeing 777) 기체의 내부 모습. [출처=에미레이트 엑스(X) 계정]2025년 3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서비스와 금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부터 두바이(Dubai)에서 대한민국 서울에의 항공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미국 글로벌 금융 연구 및 분석 기업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25년 걸프만 국가들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5%에서 15% 사이로 전망된다. ◇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 2025년 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성장율 5%에서 15% 사이로 전망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부터 두바이(Dubai)에서 대한민국 서울에의 항공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항공기 기체는 보잉 777(Boeing 777)로 주중 월/수/금 3회 운항한다. 개조된 보잉 777 기체를 활용한 동아시아 노선으로는 서울이 2번째다.2025년 5월7일부터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London Stansted) 노선의 운영을 시작하며 보잉 777의 운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글로벌 금융 연구 및 분석 기업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25년 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5%에서 15% 사이로 전망된다.국가별 상황에 따라 보험 시장 성장율은 상이했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20%로 예측되며 2025년에는 10%에서 20% 사이로 전망된다.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디지털화는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고 산업 성장율을 주도하는 주요 요소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보험사는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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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다국적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직원들 모습. [출처=아르셀로미탈 홈페이지]2025년 2월2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덤 플래티늄,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2024년 하반기 운영 수익은 10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55.2% 급락했다. 주당 헤드라인 수익은 1주당 61.1센트로 49.7% 하락했다.글로벌 경제 둔화와 전기자동차(EV) 전환에 의한 PGM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PGM 가격이 압박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2024년 막심한 손실로 철강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표명했으며 주주들과 논의하며 최정적인 결정은 지연되고 있다.2025년 3월 첫째주부터 제철소 용광로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2025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2분기 운영 유지 보수가 시행될 예정이다.장강제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직접 및 간접 일자리 35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 철강과 연계된 타산업 분야의 일자리는 8만개에서 10만개가 영향을 받는다.해결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현 정책에 의한 부정적 영향에도 정부와 수출세 및 가격 안정화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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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픽셀 라이팅(Pixel Lighting) 기술과 스마트 필름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텍스트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넥슬라이드 비전’[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2월19일~20일 DVN(Driving Vision News)이 주관하는 ‘제34회 라이팅 워크숍(Lighting Workshop)’에 참가해 차량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올해 첫 ‘DVN 라이팅 워크숍’은 오는 19~20일 독일 뮌헨 ‘모토월드(Motoworld)’ 전시장에서 열린다. 양일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기술발전의 가속화(Development speed acceleration), 소프트웨어(Software) 등 차량 라이팅 업계의 새로운 챌린지’를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 세션이 준비돼 있다.2월19일 오후 ‘차량 광원(光原) 혁신기술’ 세미나 세션에 참가해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Nexlide)’에 적용된 회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LG이노텍은 면광원(표면이 균일하게 빛나며 두께가 없는 광원) 관련 700여 건이 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두께는 얇으면서도 빛은 더욱 고르고 밝게 내는 차량 조명 모듈을 만들 수 있다.워크샵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차세대 차량 조명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동시 진행된다. LG이노텍도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차량 전후방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넥슬라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독보적 미세 광학 패턴 기술로 모듈 두께를 최소화하면서도 밝고 고른 빛을 내는 차량 후방용 램프 모듈 ‘넥슬라이드 A’, 업계 최초로 차량 전방용 조명 모듈에 면광원을 적용한 차량 전방용 ‘넥슬라이드 A+’ 등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 A+’로 지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와 더불어 3D 라이팅 기술이 적용돼 입체감 있는 3차원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넥슬라이드 C+’, 그리고 차량 전후방에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수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넥슬라이드 M’도 전시 하이라이트다.‘넥슬라이드’ 신제품도 공개한다. LG이노텍은 LED 패키지를 LED 칩으로 교체해 한층 슬림해진 ‘넥슬라이드 엣지(Edge)’, 다양한 텍스트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픽셀 라이팅(Pixel Lighting) 기술과 스마트 필름 기술을 결합한 ‘넥슬라이드 비전(Vision)’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넥슬라이드 비전’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형태로 전시한다. 픽셀 뿐 아니라 면과 선 형태까지 모두 구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옆에 설치된 패드에 원하는 메시지를 써넣으면, 메시지가 차량 조명에 그대로 뜬다.LG이노텍은 ‘DVN 라이팅 워크숍’ 이후 유럽 주요 OEM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계 진행하여, 유럽 차량 조명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차량 조명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DVN은 차량 전장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 및 전장부품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량 조명 업계를 둘러싼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의 기술은 차량 램프를 통한 V2X(차량-사물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기술이다”며 “예를 들어 차량 급정차 시 비상등을 켜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이지만 ‘넥슬라이드 비전’이 상용화되면 어떤 이유로 급정차 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등 운전자의 상황을 외부에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유병국 전장부품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차량 조명 모듈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를 넘어 유럽∙일본 차량 조명 시장에서도 고객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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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 홈페이지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이 US$ 3조2090억 달러를 기록했다. 14개월 연속 3조20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했다.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국무원(国务院)의 승인을 받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4000억 위안/878조 인도네시아 루피아 규모의 양자 간 현지 통화 스와프 계약을 갱신했다.미쓰비시케미칼그룹(三菱ケミカルグループ)에 따르면 제약 자회사 타나베미쓰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을 미국 투자 펀드 베인케피탈에 매각한다.SMBC닛코증권(SMBC日興証券)에 따르면 구 도쿄증권거래소(旧東証)1부에 상장했던 기업 660개사의 2024년 4~12월 결산 결과 최종 이익 합계는 28조9387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일본 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三菱ふそうトラック・バス株式会社, MFTBC)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Battery 2nd Life 이니셔티브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홍콩 일부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가 신용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대형 개발업체가 잠재적 채무 불이행에 직면하면 시장 신뢰에 타격이 발생하고 구매자가 시장 진입을 미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 2025년 1월 말 외환보유액 US$ 3조2090억 달러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이 US$ 3조2090억 달러를 기록했다. 14개월 연속 3조20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했다.국내외 금융 시장 혼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1월 외환 보유액이 감소세를 멈추고 반등해 67억 달러 증가했다.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동기간 달러화 기준 금 보유액은 2065억 달러로 전월 대비 152억 달러 늘어났다.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에 따르면 국무원(国务院)의 승인을 받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4000억 위안/878조 인도네시아 루피아 규모의 양자간 현지 통화 스와프 계약을 갱신했다.이 계약은 향후 5년간 유효하며 양측의 동의하에 연장될 수 있다. 양자간 통화스와프 연장으로 통화 및 금융협력 강화, 원활한 양자 무역 및 투자, 금융 시장 안정성 유지 등이 기대된다.◇ 일본 미쓰비시케미칼그룹(三菱ケミカルグループ), 제약 자회사 타나베미쓰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 미국 투자 펀드 베인케피탈 매각미쓰비시케미칼그룹(三菱ケミカルグループ)에 따르면 제약 자회사 타나베미쓰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을 미국 투자 펀드 베인케피탈에 매각한다.매각 금액은 약5100억엔으로 2025년 7~9월기 완료해 약 950억엔의 양도 수익을 계상한다. 미쓰비시케미칼은 신약 후보 확충 비용이 많이 드는 의약품 사업을 분리하고 화학 관련 사업의 수익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SMBC닛코증권(SMBC日興証券)에 따르면 구 도쿄증권거래소(旧東証)1부에 상장했던 기업 660개사의 2024년 4~12월 결산 결과 최종 이익 합계는 28조9387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으며 전체기업의 약60%인 397개사만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엔저 배경으로 수출 시 이익이 발생한 전기기기, 화학, 해운 등이며 은행업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익이 대폭 확대됐다.또한 235개 기업은 이익이 줄어들었으며 28개 기업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철강은 중국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이익이 26% 감소했다.일본 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三菱ふそうトラック・バス株式会社, MFTBC)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Battery 2nd Life 이니셔티브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이 이니셔티브에 따라 회사는 전기 경량 eCanter 트럭에 사용된 배터리를 재활용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MFTBC는 차세대 축전지를 개발하는 회사인 CONNEXX SYSTEMS와 공동으로 시연을 실시한다. 수명이 다한 eCanter 모델의 사용된 배터리는 차량에서 제거해 CONNEXX SYSTEMS에서 개발한 EV 충전기와 통합된 "EnePOND EV Charger(가칭)"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 홍콩 S&P Global Ratings, 홍콩 일부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 신용 압박에 직면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홍콩 일부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가 신용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대형 개발업체가 잠재적 채무 불이행에 직면하면 시장 신뢰에 타격이 발생하고 구매자가 시장 진입을 미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또한 주거용 부동산 매매량이 2만채의 약 50%로 감소할 수 있으며 공급과잉 및 수요 감소로 주택 가격이 5~7%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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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KB손해보험,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 획득[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CDR (Clinical Dementia Rating, 임상 치매 등급) 검사’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다. 치매의 초기 발견과 진행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를 통해 치료 약물의 종류와 투약량을 결정하고 치매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는 이 CDR 검사 비용(급여)을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하는 특약이다.기존 치매보험에서는 MRI·CT·PET 등 치매의 원인을 분석하는 감별 검사에 대한 보장만 제공됐으나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CDR 검사를 보장하는 이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특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꾸준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 진행 속도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또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약은 보험의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노력과 독창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약 93만 명이며 2024년 105만 명, 2070년에는 33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치매 환자의 연간 관리 비용은 1인당 약 2220만 원에 달하며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2022년 약 20조 원에서 2070년에는 약 236조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이처럼 치매 환자의 관리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은 이번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를 포함한 총 28종의 새로운 보장을 탑재한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이달 초 출시한 바 있다.KB손해보험 윤희승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치매 검사부터 진단과 치료, 장기 요양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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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방산업체인 안두릴(Anduril)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방산업체인 안두릴(Anduril)은 오하이오주에 대규모 첨단 제조시설을 건설하는데 US$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2024년 기준 미국에서 연간 32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됐지만 190만 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의 시장점유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미국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해 온타리오주에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고려 중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로 위협하는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아르헨티나 은행들은 2025년 1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1일 인출 한도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현금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안두릴(Anduril),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 첫 번째 대규모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미국 방산업체인 안두릴(Anduril)은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 첫 번째 대규모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화 시스템의 속도를 높이고 무기 제조 규모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미국의 국방 산업 기반을 구축해 미국의 전쟁 수행능력을 강화하며 급상승하고 있는 국제 위협을 저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운 제조시설을 건설하는데 US$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40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다. 오하이오주에는 숙련된 노동자가 풍부한 점도 강점이다.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인 모터 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는 2024년 320만 대 이상의 전기자동차(EV)가 판매됐다고 밝혔다.플러그인 모델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190만 대, 순수 전기모델이 130만 대를 구성한다. 미국의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49%로 하락했다.테슬라는 2024년 12월20일 타이어압력 경고시스템의 문제로 7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리콜했다. 2024년 사이버트럭, 2017형부터 2025형까지 모델 3, 2020년형부터 2025년형까지 모델 Y 등을 포함한다.◇ 캐나다 연방정부, 온타리오주 남부 웨슬리빌에 있는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고려캐나다 연방정부는 온타리오주 남부 웨슬리빌에 있는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온타리오주 전력망에 75%의 전기를 추가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관세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캐나다 교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고민하고 있다.기존 원자력발전소 시설이 국경 남부인 미국으로 전력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 4개 중 3개가 온타리오주에 위치해 있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은행(Banco de la Nación Argentina), 2025년 1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일 한도가 AR$ 50만 페소로 상향조정아르헨티나 최대 은행인 아르헨티나은행(Banco de la Nación Argentina)은 2025년 1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일 한도가 AR$ 50만 페소로 상향조정됐다.기존에는 40만 페소였디만 10만 페소를 추가로 올린 것이다. 은행 고객이 현금에 대한 수요가 많아 상향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반면에 산탄데르 은행은 직불 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60만 페소를 인출할 수 있다. 플래티움은 100만 페소, 중소기업은 250만 페소까지 각각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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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펄-콘티넨탈 호텔&리조트(Pearl-Continental Hotels & Resorts) 로고[출처=펄-콘티넨탈 호스피탈리티(Pearl-Continental Hospitality) 홈페이지]2024년 12월12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타타모터스(Tata Motors)는 투입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승용차와 상용차의 모델에 따라 가격을 최대 2%·3% 인상한다.파키스탄 펄-콘티넨탈 호스피탈리티(Pearl-Continental Hospitality)는 하이데라바드시의 첫 번째 4성급 브랜드 호텔을 위해 글로벌 팰리스와 협력한다.◇ 인도 타타모터스(Tata Motors), 2025년부터 상용차 가격 최대 2% 인상인도 자동차업체 타타모터스(Tata Motors) 2025년부터 자사 상용차의 가격을 최대 2% 인상한다. 투입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전기자동차(EV)를 포함한 승용차의 가격은 최대 3%까지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인도, 마루티 스즈키 인도(MSIL),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JSW MG 모터(JSW MG Motor) 또한 가격을 올렸다.아우디, 메르세데츠-벤츠, BMW 등의 고급차 시장 또한 모델 전체를 대상으로 3%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파키스탄 펄-콘티넨탈 호스피탈리티(Pearl-Continental Hospitality), 글로벌 팰리스(Global Palace)와 하이데라바드 첫번째 4성급 브랜드 호텔 설립파키스탄 하슈그룹(Hashoo Group)의 자회사 펄-콘티넨탈 호스피탈리티(Pearl-Continental Hospitality)은 글로벌 팰리스(Global Pala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하이데라바드의 첫 번째 4성급 브랜드 호텔 'PC 레거시 하이데라바드(PC Legacy Hyderabad)'의 설립을 목표로 한다.PC 레거시 하이데라바드는 하이데라바드 우회도로와 인접해 있어 주요 도시 명소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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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최고등급[출처=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등 차별화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참고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의 ESG 성과 확산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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