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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광물재활용 및 기술기업 우미코어(Umicore)에 따르면 구형 또는 이미 사용한 배터리의 재활용으로 부족한 희귀 금속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국내 및 글로벌 전기자동차의 판매 증가 전망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광물자원 중 특히 코발트, 리튬 등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속자원이다.Umicore뿐만 아니라 독일, 캐나다, 벨기에 등 재활용업체들은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재활용업체들이 직면한 문제는 구형 또는 이미 사용한 배터리의 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업계 전문가들은 재활용할 배터리 공급이 원활해지고 이익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전문가에 따르면 2021년까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3만톤의 코발트, 8만1000톤의 리튬을 추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Umicore는 7000톤 규모의 시범공장을 운영해 연간 3만5000대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Umico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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