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자동차(Tata Motors)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상업용자동차를 론칭했다. 타타자동차는 인도 최대의 상업용자동차 제조업체이다.출시한 상업용자동차는 트랙터 트레일러, 중대형 트럭, 미니트럭 등 다양하다. 2016년 필리핀 시장에서 400대를 파는데 그쳤지만 2017년 3베로 확대할 방침이다.타타자동차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시장을 겨냥햐 저렴한 자동차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에 제조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이다.▲인도 타타자동차(Tata Motors) 로고

뉴질랜드 자동차산업협회(Motor Industry Association, MIA)에 따르면 2017년 6월 신차 등록 수는 1만598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나 증가했다.2017년 6월 신차 판매 점유율은 도요타가 1위로 21%를 차지했다. 2위는 포드로 11%, 3위는 홀덴으로 8% 등을 각각 점유했다.글로벌 낙농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로 구매력이 커진 농민들이 상업용 차량을 많이 산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자동차산업협회(MIA) 로고

인도 최대 자동차제조사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에 따르면 2016년 12월 판매량은 11.7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판매는 10.6만대로 4.4% 감소했지만 수출은 1만1494대로 47.1% 증가했다. 국내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고액권 화폐의 사용중단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주요인이다.▲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 로고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자동차판매량은 156.3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5.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3개월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승용차판매량은 24만대로 1.82% 증가했지만 2016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륜차의 판매는 6%, 상용차의 판매는 12% 각각 줄었다.11월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11월 8일 정부가 단행한 고액권화폐의 사용중단 조치때문이다. 화폐개혁으로 인한 혼란이 12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감소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