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consortium"으로 검색하여,
1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아일랜드 부동산 중개사이트인 마이홈(MyHome.i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1월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정부의 세금 인상 정책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채용고용연맹(REC)은 경제가 침체되면서 고용주가 정규직 채용을 꺼려 구인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급여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아일랜드는 주택가격이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평균 모기지 대출액이 €30만 유로를 넘어 가계 부담이 더욱 커졌다. 더블인의 주택가격이 가장 높았다.◇ 영국 막스 & 스펜서(Marks & Spencer), 세금 인상으로 국내 경제에 불확실성이 높아져영국 소매업체인 막스 & 스펜서(Marks & Spencer)는 세금 인상으로 국내 경제에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동안 식품 판매는 8.9%, 가정 및 뷰티 제품은 1.9% 상승하는데 그쳤다.2024년 12월28일 기준 13주 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확대됐다. 동기간 막스 & 스펜서의 주가는 부정적인 시장 전망으로 6% 이상 하락했다.로비 단체인 영국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은 정부의 예산정책으로 2025년 하반기 식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주장했다.영국 채용회사인 채용고용연맹(REC)에 따르면 2024년 12월 정규직 구인 일자리는 1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2020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가장 많이 고용을 줄인 분야는 임원/전문직, 정보기술(IT)와 컴퓨터 영역이다. 접대와 소매 분야도 정부의 세금이 인상되는 4월 이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2024년 8월 이후 급여는 오르고 있다. 2025년 국내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 고용은 늘어나지 않더라도 급여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일랜드 마이홈(MyHome.ie), 사상 처음으로 평균 모기지 대출금액은 €30만 유로 넘어아일랜드 부동산 중개사이트인 마이홈(MyHome.ie)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평균 모기지 대출금액은 €30만 유로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2024년 3분기 주거용 평균 모기지 대출액은 30만8200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024년 10월 평균 모기지 대출액은 32만1000유로로 8% 상승했다.2024년 4분기 평균 모기지 대출액은 36만5000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8.4% 확대됐다. 수도인 더블린은 45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9% 올랐다.
-
▲ 미국 대형 제약회사인 MSD(Merck Sharp & Dohm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2024년 12월 소매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지만 소폭으로 조사됐다.프랑스는 2024년 12월 인플레이션이 1.3%로 중앙은행의 예상치인 2% 이내에 들었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지만 식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미국 거대 제약회사가 아일랜드에 위치한 중국 백신공장을 인수했다. 아일랜드가 글로벌 제약회사의 투자 최적지로 부상했다.◇ 영국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 2024년 12월 팬매액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영국 이익단체인 영국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은 2024년 12월 팬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12월 판매액은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액도 포함한다.2024년 4분기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단지 0.4% 늘어나는데 그쳤다. 2025년 소매업은 세금 인상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의류 소매업체인 넥스트(Next)는 인건비가 £7300만 파운드 증가했기 때문에 이를 상쇄하기 위해 옷 가격을 올릴 계획이다. ◇ 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INSEE), 2024년 12월 인플레이션 1.3%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INSEE)에 따르면 2024년 12월 인플레이션은 1.3%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하락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12월 에너지 가격이 1.2% 올라 일반 상품의 하락세를 상쇄했다. 식품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해 12월 상승폭은 0%로 조사됐다. 11월 0.2% 인상과 큰 차이가 없었다.11월 인플레이션도 1.3%로 12월과 같았다. 2024년 연간 평균 인플레이션은 2%로 집계됐다. 이전 예상치와 같으며 중앙은행도 평균 2.4%로 전망했었다.◇ 미국 MSD(Merck Sharp & Dohme), 아일랜드 던더크에 위치한 백신 공장을 €5억 유로에 인수미국 대형 제약회사인 MSD(Merck Sharp & Dohme)는 아일랜드 던더크에 위치한 백신 공장을 €5억 유로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중국 경쟁업체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가 소유하고 있었다.우시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2억 유로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했으며 현재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MSD는 던다크 공장에 150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던더크 공장은 가동 시작부터 MSD와 20년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MSD는 아일랜드 동남부 도시인 칼로에 다른 백신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
2024-09-01▲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 점포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60세 이상 노인 중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을 포함하고 있다.○ 영국 노인층에 조언을 하는 레스트 레스(Rest Les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0세 이상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99만1432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 동안 33% 증가한 수치다.2021년 이후 50세 이상 자영업 종사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년층이 일을 유지하면 건강해지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공동체와 유대감이 더 깊어진다.국가의 연금 수급연령이 67세로 높이지고 향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은퇴 나이 이후에도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물가가 상승하며 국가연금 만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점도 반영됐다.○ 영국 철강회사인 브리티시 스틸(British Steel)은 잉글랜드 스컨소프 철강공장의 고로 중단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만간 가동을 종료할 예정이다.현재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료의 수입은 유지하고 있지만 축소하는 실정이다. 철강 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하지만 공장 가동을 멈추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2500명 이상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11월 £ 12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저탄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영국 컨설팅업체인 KPMG는 영국 정부와 £2억2300만 파운드 규모의 공무원 교육 게약을 체결했다. 8월부터 교육은 시작하며 정책결정, 의사소통, 경력 개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계약 금액은 KPMG가 영국에서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의 8%에 달한다. 이전 가장 큰 계약금액은 2억3700만 파운드보다는 약간 적은 2번째 많은 금액이다.2021년 이른바 빅4 컨설팅업체들은 영국 정부와 계약을 중단했다. 최근 노동당 정부는 외부 컨설팅업체에 지불하는 금액이 세금 낭비라며 업무 외주를 반대하고 있다.○ 영국 부동산 사이트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4년 8월 국내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 5000파운드 이상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적으로 학교의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주택가격이 내린다.주택 구매자들이 방학에는 집을 찾는 노력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8월 평균 호가는 36만7785파운드로 하락했다.하지만 중앙은행이 8월 초 기준 금리를 5.25%에서 5.0%로 내리면서 부동산 중개업체에 주택 구입 문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7월과 비교하면 이 수치는 11%% 확대된 것이다. ○ 영국소매업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의류 소매업체가 여름 세일을 하면서 재고 처리를 위해 가격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의류, 가구 등 비식품 제품의 가격 인하가 두드러졌다. 식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폭은 완화됐다. 8월 비식품 제품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의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급업체가 납품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크라아니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의 혼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는 2024년 1월 마감 회계연도 매출액은 £3억61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동기간 이익은 404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34% 확대됐다.커트 가이어의 핸드백은 59파운드에서 289파운드로 판매된다. 핸드백의 가격을 3년 전과 비교해 5% 인하한 이후 판매가 늘어났다. 할인 판매를 적극 추진하지 않았지만 2023년 샌달 판매량이 50% 확대됐다.멀베리, 버버리, 구찌 등 고급 브랜드를 구입하던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면서 커트 가이어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미국 올란도에 매장을 1개 운영 중이지만 2024년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3개 매중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영국 수공예 재료를 판매하는 하비크래프트(Hobbycraft)는 2024년 8월27일 투자회사인 모델라 캐피탈(Modella Capital)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전 소유주는 투자자 브릿지포인트(Bridgepoin)가 2010년 인수한 이후 14년 만이다.브릿지포인트는 2010년 하비크래프트를 £1억 파운드에 매입했다. 매각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6000~7000만 파운드로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모델라 캐피탈은 No Ordinary Designer Label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매업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했다. 참고로 하비크래프트는 1995년 설립됐으며 현재 영국 전역에 124개 점포를 운영하고 2000명을 직원으로 고용 중이다.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보험회사가 고객의 질병이나 죽음과 같은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험상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모기지 브로커나 독립 재정상담사와 같은 중개업체가 판매한 일부 상품이 소비자 보호조치가 부실하다고 판단했다.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은 최대 지급해야 할 금액보다 훨씬 적게 지급하고 있다고 본다.보험 가입자가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보장기간, 심각한 질병 보장, 소득보호 보험, 종신보험 등에 관한 약관을 연구한다. 2022년 기준 보험 계약자에게 £40억 파운드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잉글랜드 주민의 모든 수단을 통한 이동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자가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은 자전거 열풍이 불었지만 이제 자가용이 가장 인기 있는 이동수단으로 등극했다. 도보로 움직인 이동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21년 코로나19 통제 기간 동안에 비해서는 평균 이동거리가 늘어났지만 2019년 수준보다 8% 적은 편이다.2022년 주민1인당 걸어서 이동한 거리는 225마일로 2022년에 비해 감소했다. 통학 거리가 1마일 이내인 초등학생의 80%, 중고생의 90%가 걸어서 통학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이 걸었으며 3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더 많이 도보로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우편사업자인 로얄 메일(Royal Mail)은 2026년까지 스코틀랜드 오크니주의 상업적 드론 우편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드론업체 스카이포트와 공동으로 시작했다.전기 드론은 우편 배달부가 일상적으로 배송하는 경로를 따라 섬과 섬을 연결해 편지와 소포를 배송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회 이상의 비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여전히 나쁜 기상과 섬으로 구성된 지역 사정은 배송의 장애물로 남아 있다.스카이포트는 5G 통신망을 활용해 험난한 시골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지도 실험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섬 지역의 드론 배송이 빠를 뿐 아니라 신뢰성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한다.영국 발전회사 SSE에 따르면 셔틀랜드 풍력발전소가 약 5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443메가와트(MW)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킹'으로 불리는 프로젝트이며 103개의 터빈으로 구성돼 있다.셔틀랜드는 영국에서 가장 바람이 거세게 부는 지역으로 육상 풍력발전단지로 적합하다. 스코틀랜드의 바이킹에서 노스 헤드까지 160마일 거리를 해저 전력선으로 연결했다.노동당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를 100% 충당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풍력, 수력, 탄소포집 프로젝트 등에 £83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영국 소매은행이며 건축조합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에 따르면 2024년 8월 평균 주택가격은 £26만5375파운드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202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내렸다. 하지만 2022년 10월 이후 영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24년 8월 초 중앙은행이 4년 6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5.25%에서 5%로 내린 이후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모기지 대출 금리가 하락해 주택 구입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국 슈퍼마켓 체이점인 세인즈베리(Sainsbury’s)는 홈베이스의 점포 10곳을 인수해 대형 슈퍼마켓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1억30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첫 번째 점포는 2025년 여름에 오픈한다.새로운 점포가 입지하는 지역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이다. 지난 5년에 오픈한 점포의 숫자보다 2025년 확장하는 개수가 더 많다.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인즈베리는 테스코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슈퍼마켓이며 알디와 마케팅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참고로 헬리코는 2018년 오스트레일리아 소매그룹인 웨스트파머스로부터 1파운드에 홈베이스를 인수했다. 당시 점포는 250개에 달했지만 이제 130개로 줄어들었다.○ 영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지인 드랙스(Drax)는 발전용으로 나무 사용량을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00만 파운드를 벌금을 내여 한다고 밝혔다.나무를 태워 전기를 생산한다며 정부로부터 수백만 파운드의 보조금을 받았다. 하지만 에너지 감독기구인 오프젬(Ofgem)은 드렉스가 어떤 나무를 소각했는지 증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특히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캐나다로부터 수입한 팰릿 제조용 통나무의 종류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았다. 정부는 향후 목재나 풀을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할 방침이다.○ 영국 자율주행을 위한 Embodied AI 시장의 선두주자인 웨이브(Wayve)는 미국 우버로부터 시리즈 C 라운드로 US$ 10억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웨이브는 2017년 캠브릿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 2년 동안 13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는 소프트뱅크 그룹,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다.웨이브는 자율주행을 위해 규칙 기반의 시스템이 아니라 자율학습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와 비슷한 시스템이며 양사는 라이다 센서에 의존하지 않는다.현재 개발된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레벨 3와 레벨 4 뿐 아니라 레벨 2+에 장착이 가능하다. 우버는 최근 2025년 크루즈의 로보택시가 우버의 앱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2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독일, 스웨덴을 포함한다. 영국은 2024년 8월 소매 물가가 하락하며 일부 소매업체의 실적이 호전됐다.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며 명품 매장보다 저렴한 매장을 선호했다.독일은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하락하며 1분기에 이어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독일 경제가 유로존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유럽 국가 모두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스웨덴 핀테크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직원의 숫자를 급격하게 줄이고 있다. 특히 고객 응대와 서비스 부문에서 직원의 투입 필요성이 사라지는 중이다.◇ 영국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영국소매업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의류 소매업체가 여름 세일을 하면서 재고 처리를 위해 가격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의류, 가구 등 비식품 제품의 가격 인하가 두드러졌다. 식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폭은 완화됐다. 8월 비식품 제품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의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급업체가 납품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크라아니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의 혼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는 2024년 1월 마감 회계연도 매출액은 £3억61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동기간 이익은 404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34% 확대됐다.커트 가이어의 핸드백은 59파운드에서 289파운드로 판매된다. 핸드백의 가격을 3년 전과 비교해 5% 인하한 이후 판매가 늘어났다. 할인 판매를 적극 추진하지 않았지만 2023년 샌달 판매량이 50% 확대됐다.멀베리, 버버리, 구찌 등 고급 브랜드를 구입하던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면서 커트 가이어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미국 올란도에 매장을 1개 운영 중이지만 2024년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3개 매중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영국 수공예 재료를 판매하는 하비크래프트(Hobbycraft)는 2024년 8월27일 투자회사인 모델라 캐피탈(Modella Capital)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전 소유주는 투자자 브릿지포인트(Bridgepoin)가 2010년 인수한 이후 14년 만이다.브릿지포인트는 2010년 하비크래프트를 £1억 파운드에 매입했다. 매각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6000~7000만 파운드로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모델라 캐피탈은 No Ordinary Designer Label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매업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했다. 참고로 하비크래프트는 1995년 설립됐으며 현재 영국 전역에 124개 점포를 운영하고 2000명을 직원으로 고용 중이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하락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하락했다. 1분기 0.2% 하락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독일 경제는 유로존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에 이웃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동안에도 위축 상태를 유지했으므로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개인 소비와 산업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도 약세를 보였으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2024년도 젼년과 마찬가지로 정체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 클라나(Klarna), 인공지능(AI)를 활용해 3800명인 직원을 약 2000명으로 줄일 계획스웨덴 핀테크 업체인 클라나(Klarna)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3800명인 직원을 약 2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2023년 1000명 이상을 줄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클라나는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늘리기 위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약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다.현재 AI는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력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고객 응대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도출하고 있다. 직원 1명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
2024-08-05▲ 칠레 광산 기업 에나미(Enami)[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차 칠레 경제동향은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8개국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2024-08-05▲ 칠레 광산 기업 에나미(Enami)[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차 칠레 경제동향은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8개국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2022-02-05영국 국내 대표 소매 로비단체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2년 1월 연간 상점가격 상승률은 1.5%로 전월 0.8%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객들이 겪은 10년 만의 가장 큰 상점가격 상승폭이다. 물가상승, 흉작, 노동력 부족,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인해 일상 품목 500개의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에너지 요금의 상승 또한 물가상승 및 상점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2022년 1월 식품 물가상승률은 2.7%로 전월 2.4% 대비 확대댔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의 흉작, 수확 및 운송 인력 부족, 세계 식량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되며 국내 식품 가격이 올랐다. 2022년 1월 패션의류 및 가구 등 비식품 물가상승률은 0.9%로 전월 0.2% 대비 확대됐다.2022년 1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4%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2%의 거의 3배에 달했으며,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비필수품에 대한 수요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장 큰 건축 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인 팀코(Timco)는 운송비가 1년 전보다 10배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2022년 2월초 현재 컨테이너 1대당 운송비는 'US$ 1만달러'(약 £7370파운드)인데, 1년 전에는 '1000달러(약 737파운드)'였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
영국 소매업협회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1년 12월 상점 물가 상승률은 0.8%로 전월 0.3%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2월 식품의 상점 물가 상승률은 2.4%로 전월 1.1% 대비 크게 상승해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2021년 12월 신선 식품의 상점 물가 상승률은 3%로 전월 1.2% 대비 가장 큰 상승을 보였다.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022년 식품 가격을 비롯한 상점 및 소비자 물가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계비 위기에 직면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소매업자들은 더욱 비싸진 교통비, 노동력 부족, 치솟는 상품 및 식품가격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 압박을 흡수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소매점 물가 상승률이 높게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
2020-11-10미국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기업인 엑스원(ExOne)에 따르면 석유가스 및 해양 품질 표준 개발하기 위해 적층가공 컨소시엄에 가입했다.적층가공 부품 및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엑스원은 바인더 제트 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용 모래 및 금속 3D 프린터의 글로벌 리더 업체이다.컨소시엄은 적층가공 부품의 품질 보증을 위해 가이드 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DNV GL의 주도로 설립됐다. DNV GL은 세계 최고의 위험 관리 및 품질 보증 협회로 평가된다.2020년 2월 석유가스 부문을 위한 새로운 표준 "금속 부품의 적층 제조"(DNVGL-ST-B203)를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품질 표준을 통해 바인더 분사 기술이 석유가스 및 해양 산업에 더욱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이 컨소시엄에는 다음과 같은 1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quinor, Saudi Aramco, Siemens, Kongsberg Maritime, Voestalpine, Guaranteed, IMI CCI, Kongsberg Ferrotech, Addilan, BMT Aerospace, FIT AG, Howco Group, ImphyTek Powders, Intertek, XDM3D 및 ExOne 등이다.▲ 엑스원(ExOn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7-17영국 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19년 6월 웨일즈 지역의 쇼핑객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길거리에 다니는 쇼핑객의 숫자는 6.1%, 점포 방문객은 5.6% 각각 줄어들었다. 20년내 최저 수준으로 소매업의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웨일즈의 소매상점 1만2000개는 총 13만명의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영국의 다른 지방도 소매업 부진이 나타나고 있지만 웨일즈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정부는 소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360만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한 상태이다. 공식적으로 1만5000개의 점포가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소매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 로고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