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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중순인 요즘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라는 말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심정으로 살고 있다.중국 한나라의 공주인 왕소군이 북쪽 흉노족에게 시집을 간 심정을 당나라 시인인 동방규가 표현한 내용이다. 왕소군은 중국 역사상 4대 미인으로 불렸을 정도로 미모를 자랑했다.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이후 정치·경제·사회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봄볕은 따사로운데 정치권 갈등은 고조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가 가정용 전력소비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서울지역 봄철(4월), 가을철(10월)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Effect of Fine Dust on Household Power Consumption Using Climate Data - Focus on the Spring Season (April) and Fall Season (October) in Seoul)이다.연구자는 중앙대 ICT융합안전 전공자인 황해석, 이정윤, 서혜수이며 지도교수로 정상이 참여했다.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가정용 전력소비량 등과 미세먼지의 연관 관계를 파악했다. ◇ 2013년 WHO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 공기청청지 사용량 늘었지만 전력 소비량 연구 부족최근 국·내외 여러 요인으로 발생된 미세먼지로 우리나라 국민의 실생활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2013년 전후로 미세먼지가 크게 이슈화되어 2015년에는 대기환경기준 항목으로 PM2.5 미세먼지 농도 자료를 포함해 공식적으로 측정 및 발표했다.2016년부터 미세먼지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대책과 법을 제정했다. 2019년 3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할 때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됐다.미세먼지는 매년 늦가을부터 이듬해 늦봄까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있다.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으로 학자들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소비행태 변화를 파악해보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로 온라인 식품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또한 하나금융경영연구소(2019)에서는 ‘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행태 변화’를 연구한 결과 미세먼지에 따른 업종별 소비행태는 미세먼지 관련 뉴스가 증가했을 때 대형마트, 음식점 등 외출이 필요한 분야의 소비는 감소했으나 인터넷 쇼핑, 세탁 및 이비인후과 등의 매출은 증가함을 밝혀냈다.특히 미세먼지의 증가로 가정에서는 공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가정용 소비전력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지금까지 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현재 전력거래소에서는 전력소비량과 관련해 여름, 겨울철의 냉·난방수요에 치중돼 전력 수요예측을 하고 있어 미세먼지에 따른 전력수요량은 고려하지 않는 실정이다.우리나라 인구의 약 5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지역의 3년 간(2018~2020년) 전력소비량, 미세먼지 농도, 평균기온 및 평균강수량을 분석해 2018년을 선정했다. 미세먼지의 영향이 많이 받는 봄철(4월)과 이와 유사한 기온 및 강수량을 갖는 가을철(10월)의 조건이 적합했다.2021년과 2022년은 4가지(전력소비량, 미세먼지 농도, 평균기온 및 평균강수량)의 통계자료가 일부 공개되지 않아 비교분석할 수 없었다. 2020년과 2019년은 해당 월의 조건이 맞지 않아 제외했다.따라서 2018년 4월과 10월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따른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비교분석을 했다. 이에 따른 미세먼지가 서울지역 전력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전력거래소의 기존 전력 수요예측 방식에 미세먼지에 따른 전력 수요를 포함해 예측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미세먼지와 가정용 전력사용 현황에 대한 고찰... 수송·발전·산업 등 부문별로 배출 감축 조치 시행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유해물질로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직경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구분되는데 미세먼지는 1000분의10mm보다 작은 먼지로 PM10이라 일컫고 초미세먼지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PM2.5라 한다.미세먼지의 구성 성분은 질산염과 황산염 등이 58.3%,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기타 18.6%로 이루어져 있다. 미세먼지에 따른 소비형태를 통해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파악하고자 하므로 PM10과 PM2.5의 미세먼지 농도를 광의적인 의미로 미세먼지라 정의했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미세먼지를 저감․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3개국(한국, 중국, 일본)의 미세먼지 관련 법, 정책은 Table 1로 정리했다. 국내 미세먼지 관련 현행 법 중 「환경정책기본법」은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서 미세먼지의 기준을 제시하고 저감 및 관리를 위한 방안을 다루고 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 저감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 특별법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그러나 중국과 일본은 미세먼지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단독 입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실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 촐진 및 개발에 대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국내 미세먼지 관련 정책 중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은 이동오염원에 대한 집중적인 대책으로 친환경자동차 확대방안 등을 마련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및 관리 정책을 시행해 수송, 발전, 산업, 생활 등의 부문별로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했다.환경부(2022.4.5)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 3차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동안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3로 제 1차 계절관리제 (2019.12.1.~2020.3.31.) 평균농도(24.5 )에 비해 5% 정도 개선됐다.3개국은 미세먼지 정책에 있어, 미세먼지 한중일 국제협력대책을 통한 상호협력으로 공동연구 및 환경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에 맞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각국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체내에 침투되면 부위별로 다양한 질병 유발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크기에 불과하여,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안으로 스며들어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 질환의 원인이 된다.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폐, 심혈관, 기도, 뇌 등의 기관에서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일어난다.초미세먼지의 경우 미세먼지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가져 보다 많은 유해 물질들이 흡착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혈관으로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어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체내에 침투되면 부위별로 눈에는 각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하며 코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에는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을 유발하고 폐에는 폐포 손상을 초래한다.국민은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을 지키고자 개인들은 마스크 착용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기업들은 정부 정책에 따라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설치 배경 및 현황... 2020년도에 350만 대 팔린 것으로 추정미세먼지는 국내 요인으로 경유 차량에서 발생되거나 공장에서 사용하는 석탄의 연소로 발생되는 것과 국외 요인으로 중국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편서풍에 따라 국내에 유입되는 것으로 매년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되어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이에 따라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공기청정기의 구입이 가정, 학교, 공공기관, 회사 등에서 매년 증가되고 있다.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업계에 따르면 2011년도에 40만 대, 2016년도에 100만 대, 2018년도에 250만 대, 2020년도에 350만 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장조사 업체인 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공기청정기 규모는 2021년 US$ 594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87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2019년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Korea Power Exchange, 2020)에서는 공기청정기의 증가가 2013년 대비 285.71% 증가율로 다른 제품보다 훨씬 큰 증가세를 보였다.이는 과거와 달리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자신의 공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에어가전 수요가 성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정용 가전기기 전력소비 현황... 냉·난방기 및 TV가 높은 전력소비량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공기청정기2020년 전력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시도별 연간 전력사용량은 서울이 337.88킬로와트시(kWh)로 전국에서 전력사용량이 가장 높으며 대구(326.7kWh), 부산(322.12kWh) 순으로 조사됐다.전력거래소가 전국 9800가구 대상으로 주요 가전기기를 선별해 조사한 대당 연간 전력소비량(Table 2)을 보면 전국을 기준으로 에어컨(689,742Wh), 의류건조기(504,661Wh), 전기히터/난로/라디에이터(442,694Wh) 등의 순으로 연간 전력사용량이 많았다.냉·난방기 및 TV가 높은 전력소비량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공기청정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는 11~4월에 발생량이 많아지는 시기다.특히 1~2월은 난방기로 인한 전력소비량이 피크에 달하는 시기이므로 전력 수요예측을 할 때 이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다.(출처 : 전력거래소, 2019년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 주요 가전기기의 연간 전력소비량, 2020 참고)또한 전력거래소의 가전기기별 소비전력 통계자료에 따르면, 냉·난방기는 평균 소비전력 자체가 높은 편이나 공기청정기는 평균 소비전력이 49.1Wh로 다른 가전기기에 비해 비교적 낮음에도 연중 고르게 사용돼 연간 전력소비량이 전국을 기준으로 176,219Wh에 달한다.전력거래소의 계절적 사용 가전기기의 통계자료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월별 사용일수 및 전력소비량(Table 3)을 보면 공기청정기의 월별 사용일수는 13.1일~21.4일로 조사됐다.다른 가전기기에 비해 비교적 연중 고르게 사용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월별 19.1일~21.4일까지 특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기청정기의 월별 전력사용량은 9,713Wh~13,131Wh로 타 가전기기에 비해 전력사용량면에서 차이가 적었으나 특히 봄철인 3월~5월에 비교적 높았다.국가통계포털자료인 2018년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PM10, PM2.5), 가정용 전력소비량(383만9766가구 대상), 평균 기온, 평균 강수량(Fig. 2)을 분석해 보면 PM2.5와 PM10의 미세먼지 농도는 그래프에서 동절기 및 봄철에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가정용 전력소비량의 그래프에서는 냉방기를 사용하는 하절기인 8월에 1771,830MWh로 가장 높았다. 평균 기온 그래프에서는 8월이 28.8도로 가장 높았다. 1월은 -4도로 가장 낮았고, 4월과 10월은 각각 13도와 13.1도로 유사한 평균기온을 보였다.평균강수량 그래프에서는 5월과 10월에 각각 222밀리미터(mm)와 202.6mm로 높았다. 4월과 10월은 각각 130.3mm, 120.5mm로 다른 월보다 유사함을 보였다.따라서 2018년도에서 2020년도까지의 연도별 매월 자료를 확인하였고, 그 중 2018년의 월별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월별 미세먼지 대기 농도와 평균기온 및 강수량을 Fig. 2과 같이 비교해 본 결과 선행연구(Han, 2020)와 거의 유사한 형태로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특히 4월과 10월이 강수량과 기온이 가장 유사한 조건에 부합하였고,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전력소비량을 산정하는데 가장 적정랬다.비교대상이 기온의 차이가 클 경우, 전력소비량 측면에서 가정 내의 냉·난방 운전에 영향을 받게 되며 강수량은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의 2018년 4월과 10월 비교 분석 결과... 공기청정기 가동된 전력소비량 2141MWh서울지역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월별 전력소비량은 ‘공기청정기 사용대수 (대)×월별 사용일수 (일)×1일 사용시간 (시간)×소비전력(W)’을 공식으로 산정했다.여기서 ‘서울지역의 가정용 공기청정기 사용대수’ 산정은 다음 2가지 자료를 활용해 산출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서울지역의 총 가구 수는 383만9766가구다.가구에너지상설표본조사의 HEPS2018 결과표(Choi, 2018)의 전국 가전기기 보유 및 이용현황 중 공기청정기 항목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가구당 보유대수는 0.17대로 서울지역의 공기청정기 사용대수는 약 65만2760대(383만9766가구×0.17대)로 산정된다.또한 ‘가정용 공기청정기 월별 사용일수’는 전력거래소의 계절적 사용 가전기기의 월별 사용일수 통계자료를 통해 4월은 21.0일, 10월은 15.4일을 적용했다.‘1일 사용시간’은 전력거래소의 계절적 사용 가전기기의 사용시간 통계 자료를 통해 715.8분(11.93시간)을 반영했다.마지막으로 ‘가정용 공기청정기 평균 소비전력’은 전력거래소의 계절적 사용 가전기기의 사용전력량 통계자료를 통해 49.1W를 적용했다.가정용 전체 전력소비량은 서울시 전력 사용량 (용도별) 통계자료를 참고하였고, 공식에 따라 4월과 10월의 각각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전력소비량을 계산한 뒤 그 차이를 구하면 서울지역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전력소비량을 도출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4월과 10월의 미세먼지 농도 차이에 의한 공기청정기 가동된 전력소비량은 2141MWh로 산정할 수 있다. 이는 4월과 10월의 가전기기 사용의 전체 차이 6만2220MWh(1040,527MWh-978,307MWh)의 3.4%에 해당한다.◇ 최근 몇 년간 가구별 공기청정기의 구입이 점차 늘어나며 전력소비량 확대 중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기후, 미세먼지 농도, 가정용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최근 3년간 분석하고 그 중 2018년의 4월과 10월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각각 가정용 전력소비량 비교분석했다.미세먼지로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파악했으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전력소비량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전력수요량 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여러 국·내외 요인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로 위험성에 대비해 국가적으로는 법, 정책으로 제재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공기청정기 사용 및 마스크 착용 등으로 건강에 대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가구별 공기청정기의 구입이 점차 늘어나게 됐으며 과거에 인지하지 못했던 공기청정기의 전력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계절별 다양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기후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매년 11월~4월까지 발생량이 급증했다.특히 1월~2월은 난방으로 인한 전력소비량이 피크치로 상승하는 시기이면서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전력소비량도 높은 시기이므로 전력수요 예측 산정할 때 고려가 필요하다고 본다.또한 전력 수요예측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경제적인 계통 운영에 필수적이므로 기존의 냉·난방기의 전력소비에 중점을 두어 예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전력소비량도 고려해 전력을 확보해야 함을 확인했다.미세먼지가 가정용 전력소비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서울지역의 평균기온 및 강수량이 유사한 4월, 10월을 선정해 공기청정기로 인한 가정용 전력소비량을 산정해서 진행했다.향후 전국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업용, 공공용, 가정용을 대상으로 1년 동안의 공기청정기 사용에 대한 전력소비량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로 미세먼지 발생과 전력소비량 관련 대책 연구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본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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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본사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2월3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에 따르면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금 수요가 증가하며 2025년 금 가격이 US$ 3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높은 인플레이선으로 저소득층의 재정건전성이 악화되며 신용카드 대출업체의 부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다.캐나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가 악화되며 절도 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주류판매점의 절도가 늘어나며 점주들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방관하는 형편이다.브라질 정부는 재정적자가 누적되며 세수입을 늘리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룰라 대통령의 재선으로 사회복지비의 증가도 재정적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2025년 말 기준 금 가격은 1온스당 US$ 3000달러 도달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금 가격은 1온스당 US$ 3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각국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금을 추가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중앙은행의 금수요가 2022년 이후 48% 늘어났다.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 2024년이 금 귀금속에 대한 수요가 가장 낮았다. 일반적으로 금은 이자율과 밀접하게 연관돼 가격이 변동된다.미국 금융정보업체 뱅크레그데이터(BankRegData)는 2024년 1~9월 동안 신용카드 대출업체는 US$ 460억 달러의 부실 대출을 손실로 처리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50% 증가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았다. 저소득층의 재정 건전성이 고인플레이션으로 약화됐기 때문이다.고소득층은 인플레이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하위 30%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계층의 저출율은 거의 제로(0)에 가까운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3년 기준 C$ 5000달러 이하 절도 사건이 전년 대비 18% 증가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C$ 5000달러 이하 절도 사건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2023년 기준 7167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2024년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주류판매점에서 절도 사건이 증가해 점주들은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절도 사건을 목격해도 공격을 두려워해 제지하지 않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4년 11월 정부의 재정적자가 R$ 66억 헤알브라질 중앙은행은 2024년 11월 정부의 재정적자가 R$ 66억 헤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정흑자는 세수입이 정부 지출보다 많을 때 생기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재정적자라고 부른다.정부의 재정적자는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정부 소유 공기업 전체를 포함한다. 2023년 11월 재정적자는 373억 헤알을 기록했다.2024년 1~11월 정부의 재정적자는 총 633억 헤알로 국내총생산(GDP)의 1.20%에 달한다. 정부는 2024년 전체 재정적자를 720억 헤알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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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배달 플랫폼인 그럽허브(Grubhub)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8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음식배달 플랫포인 그룹허브(Grubhub)가 가입자와 법적 분쟁을 종료한다.미국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데이터 정제 및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데이터 분석 관련 산업에 거품이 형성돼 있다고 주장한다.캐나다는 임대용으로 지어진 아파트의 공실률이 높아지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높은 공실률에도 임대료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브라질은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국민의 불신이 70%를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려는 정책도 다른 상황이다.◇ 미국 연방거래위회(FTC), 그럽허브(Grubhub)가 US$ 2500만 달러로 법적 분쟁 종료미국 연방거래위회(FTC)는 음식배달 플랫폼인 그럽허브(Grubhub)가 US$ 2500만 달러로 법적 분쟁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음식 주문자, 배달 종사자, 영세업체 등과 배달료 분쟁을 벌였다. 그럽허브는 관계자에게 배달료를 속였으며 자신들의 계정에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그럽허브는 자체 플랫폼에 32만5000개의 독립 식당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레스토랑의 절반에 가깝다. 독립 식당이 주문을 받지 못하도록 목록에서 제외해 파트너십을 맺은 식당을 추전했다.미국 데이터 분석기업인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에 따르면 2024년 12월17일 US$ 100억 달러의 파이낸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가치는 2023년 430억 달러에서 620억 달러로 높아졌다.경쟁업체인 스노우플래이크(Snowflake)의 시장 가치가 570억 달러보다 많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의 정제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아마존에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투자자는 Thrive Capital, Andreessen Horowitz, DST Global, GIC, Iconiq Growth, Insight Partners, MGX, Sands Capital, WCM Investment Management, Wellington Management 등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2024년 10월 임대용으로 지어진 아파트의 공실률 2.2%캐나다 연방공기업인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는 2024년 10월 임대용으로 지어진 아파트의 공실률이 2.2%로 집계됐다. 2023년 가장 낮었던 1.5%에 비해 상승했다.2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C$ 1447달러로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2023년 전년 대비 8% 확대된 것과 비교하면 개선됐다.연간 임대료는 15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3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 임대용 아파트의 공급은 전년 대비 4.1% 늘어나 30낸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다타폴라(Datafolha), 국민의 27%만이 재무장관인 페르난도 하닷(Fernando Haddad)의 정책 지지브라질 최대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라(Datafolha)는 국민의 27%만이 재무장관인 페르난도 하닷(Fernando Haddad)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국민의 70% 이상이 정부이 경제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재무부와 통화정책에 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룰라 대통령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향상되지 않는다. 외환보유고는 US$ 300억 달러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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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송리나 두구다 대표[출처=두구다]두구다(대표이사 송리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팁스(TIPS) 프로그램이란 민간과 정부가 함께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술기업(창업팀)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두구다가 개발하고 있는 ‘메디버니(Medibunny)’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data) 기술을 활용해 병·의원의 경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또한 메디버니는 병원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예측, 환자 수요 분석, 자원 최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메디버니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베타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병원 내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 관리자와 의사결정자가 환자 수요 예측에 따른 최적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메디버니를 통해 병·의원 경영의 복잡한 문제들을 AI 기반으로 해결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메디버니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구 문제 예측에도 적용해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은 지역의 인구 변화와 사회적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의료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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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버잇츠 대달기사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네덜란드 경제동향은 정부가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엔 우버에 천문학적 규모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네덜란드 정보보호위원회(Dutch Data Protection Authority)는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우버에 € 2억9000만 유로(US$ 3억2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유럽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미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했다는 이유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제정한 일반데이터보호법(GDPR)를 위반하는 것이다.미국 서버로 전송한 자료는 운전자의 ID 문서, 택시 면허, 위치 데이터 등이다. 170명의 프랑스 운전자가 프랑스 인권보호그룹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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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스타 데이타(Morningstar Data)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 대기업 울워스(Woolworths)는 2024 회계연도 그룹의 전체 매출액은 AU$ 6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콴타스항공(Qantas Airways)에 따르면 8월22일 실수로 미국행 일등석 항공권을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보다 약 65% 저렴하다.뉴질랜드 모닝스타 데이타(Morningstar data)에 따르면 밀포드 키위세이버(Milford KiwiSaver)의 적극적 성장 펀드는 출시 이후 연간 성장률은 11.65%, 누적 성장률은 385.67%를 기록했다.키위세이버(KiwiSaver) 초기 투자자들이 펀드 수익률이 가종 좋은 곳은 NZ$ 1달러가 현재 4.85달러 가치로 성과를 나타냈다.뉴질랜드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에 따르면 6월 말 회계 기준 연간 순이익이 NZ$ 4억2900만 달러로 전년도 9500만 달러 대비 4.5배 이상 성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울워스(Woolworths), 2024 회계연도 그룹의 전체 매출액 AU$ 679억 달러오스트레일리아 슈퍼마켓 대기업 울워스(Woolworths)는 2024 회계연도 그룹의 전체 매출액은 AU$ 6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식품 매출도 3.7% 비슷하게 늘어났다.전국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의 가격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0.2%와 0.6% 하락했으나 울워스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22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슈퍼마켓이 과일, 채소, 육류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를 고객에게 전가했기 때문이다.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항공(Qantas Airways)에 따르면 2024년 8월22일 실수로 미국행 일등석 항공권을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보다 약 65% 저렴하다.이로 인해 고객들은 평소보다 약 1만5000달러 저렴한 5000달러 미만에 8시간 동안 약 300명의 고객이 일등석을 예매했다.콴타스는 선의의 표시로 추가 비용 없이 이미 예매한 고객에 대해 비즈니스 클래스로 재예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액 환불 옵션도 운영 중이다.◇ 뉴질랜드 밀포드 키위세이버(Milford KiwiSaver), 적극적 성장 펀드는 연간 성장률은 11.65% 및 누적 성장률은 385.67%뉴질랜드 모닝스타 데이타(Morningstar data)에 따르면 키위세이버(KiwiSaver) 초기 투자자들이 펀드 수익률이 가종 좋은 곳은 NZ$ 1달러가 현재 4.85달러 가치로 나타냈다.밀포드 키위세이버(Milford KiwiSaver)의 적극적 성장 펀드는 출시 이후 연간 성장률은 11.65%, 누적 성장률은 385.67%를 기록했다.원앤서 키위세이버(OneAnswer KiwiSaver) 지속 가능한 국제 주식 펀드(Sustainable International Share Fund)는 누적 성장률은 375.06%이다.연간 성장률은 슈퍼라이프 키위세이버(Superlife KiwiSaver)의 미국 대형 성장 펀드는 연 16.2%의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밀포드의 적극적 성장 펀드가 강력한 성과를 보인 이유는 유연한 자산 배분 권한을 갖고 있어 시장 상황에 적합한 위험 수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뉴질랜드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회계 기준 연간 순이익이 NZ$ 4억2900만 달러로 전년 9500만 달러 대비 4.5배 이상 성장했다.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헤지 상품에서 2억4900만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전년도 헤지 상품은 3억5100만 달러 순손실이 발생했다.2024년 6월 기준 매출액은 48억6000만 달러로 전년도 32억2000만 달러 대비 16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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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 승무원들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27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을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외부 컨설팅업체에 대한 계약을 자제한다고 공언했음에도 대규모 계약이 체결됐다.독일 항공사는 러시아 상공으로 비행이 금지되면서 중국 항공사와 경쟁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탈리아는 정부가 배터리 공장에 대한 보조금을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네델런드 정부는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며 미국 기업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 스웨덴 가구업체는 중고 사이트와 경쟁하기 위해 자체 중고거래 플랫폼을 개발했다.◇ 영국 라이트무브(Rightmove), 2024년 8월 국내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 5000파운드 이상 하락영국 컨설팅업체인 KPMG는 영국 정부와 £2억2300만 파운드 규모의 공무원 교육 게약을 체결했다. 8월부터 교육은 시작하며 정책결정, 의사소통, 경력 개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계약 금액은 KPMG가 영국에서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의 8%에 달한다. 이전 가장 큰 계약금액은 2억3700만 파운드보다는 약간 적은 2번째 많은 금액이다.2021년 이른바 빅4 컨설팅업체들은 영국 정부와 계약을 중단했다. 최근 노동당 정부는 외부 컨설팅업체에 지불하는 금액이 세금 낭비라며 업무 외주를 반대하고 있다.영국 부동산 사이트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4년 8월 국내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 5000파운드 이상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적으로 학교의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주택가격이 내린다.주택 구매자들이 방학에는 집을 찾는 노력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8월 평균 호가는 36만7785파운드로 하락했다.하지만 중앙은행이 8월 초 기준 금리를 5.25%에서 5.0%로 내리면서 부동산 중개업체에 주택 구입 문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7월과 비교하면 이 수치는 11%% 확대된 것이다.◇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 유럽과 아시아 노선에 대한 불공정 경쟁을 해소 시급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유럽과 아시아 노선에 대한 불공정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과 짧은 비행 시간을 제시한 중국 항공사와 경쟁이 어렵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유럽 항공사들은 러시아 상공을 비행할 수 없다. 아시아로 가기 위해서는 우회 노선을 선택해야 하므로 연료 소모가 늘어나고 비행 시간이 길어졌다.반면에 중국 항공사들은 러시아 상공을 비행하므로 유럽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유럽 항공사가 아시아 노선에서 철수하는 중이다.루프트한자는 2024년 7월 중순 2024년 연간 EBIT를 기존 22억 유로에서 14억~18억 유로로 하향조정했다. 4분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매출 감소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탈리아 정부, 스텔란티스(Stellantis)에게 지급하려는 € 20억 유로의 보조금 철회 경고이탈리아 정부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에게 지급하려는 € 20억 유로의 보조금을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르몰리 기가팩토리의 공정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6월 스텔란티스는 전기자동차(EV)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공장 건설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2026년부터 배터리를 생산해야 한다.스텔란티스는 프랑스,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며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시설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타탈에너지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추진 중이다.스텔란티스는 2021년 1월 합병을 통해 설립된 다국적 자동차 회사로 그루프 PSA(PSA)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가 50 : 50 비율로 통합했다.◇ 네덜란드 정부, 미국 우버에 € 2억9000만 유로(US$ 3억2400만 달러)의 벌금 부과네덜란드 정보보호위원회(Dutch Data Protection Authority)는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우버에 대해 € 2억9000만 유로(US$ 3억2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유럽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미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했다는 이유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제정한 일반데이터보호법(GDPR)를 위반하는 것이다.미국 서버로 전송한 자료는 운전자의 ID 문서, 택시 면허, 위치 데이터 등이다. 170명의 프랑스 운전자가 프랑스 인권보호그룹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스웨덴 이케아(Ikea), 2024년 12월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중고 온라인 거래장터를 오픈할 계획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는 2024년 12월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중고 온라인 거래장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마드리드와 오슬로에서 서비스 중이다.현재 중고 가구, 옷, 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고 거래는 헌 가구를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므로 이케아의 경영전략과도 부합한다.현재 소비자들은 중고 거래사이트인 이베이나 검트리 등에서 이케아 중고가구를 거래하고 있다. 이케아는 초기 판매 가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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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송전공사(RTE)가 관리하고 있는 송전선 및 타워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2주차 프랑스 경제동향은 주택 대출 시장의 동향, 전기자동차 판매와 충전소 통계, 국민의 저축률 상승, 패션업체의 점포 폐쇄 등을 포함한다. ○ 프랑스 최고 금융 감시기관인 금융안정고등위원회(HCSF)는 2019년 기준 대출 기간이 20년 이상인 주택 대출의 비율은 48.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출 건수의 20.2%는 대출 기간이 15년보다 짧았다. HCSF는 은행에 주택 대출의 상환 기간이 20년 이상의 비율을 65.6% 이상 맞추라고 권고한다. 15년 이하는 14.4%로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이를 준수하는 은행은 많지 않은 편이다.2024년 2월부터 대출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침체에서 벗어나며 동년 7월 대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9% 늘어났다. 동기간 대출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57.1% 확대됐다.○ 프랑스 송전공사(RTE)는 2024년 상반기 전기 수출량은 42테라와트시(TWh)로 집계됐다. 2024년 연초부터 생산량은 급증한 반면 국내 소비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2년은 수십 년만에 처음으로 전기를 수입한 국가로 전락했다. 전기 소비가 전년 대비 1.7% 줄어들었지만 생산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기 생산량은 1992년 이후 가장 낮았다.하지만 2023년 50.1TWh를 해외로 보내 순수출국으로 전환됐다. 22024년은 2002년 기록한 77TWh보다 더 많은 전기를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호텔업종사자연합(UMIH)에 따르면 2024년 7월 중서부 비엔주의 호텔 및 레스토랑의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최대 40% 감소했다.다른 유명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백화점, 호텔, 레스토랑 등에 관광객을 찾아보기 어렵다. 푸아티에 주변은 접근성이 좋아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푸아티에는 프랑스 중서부 누벨아키텐지방 비엔주의 주도이며 클랭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340km 떨어져 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2024년 7월 말 기준 전기자동차(EV) 충전소는 4만5646개, 충전기는 14만5678재로 조사됐다. 지난 2개월 동안 충전기 4891개가 추가됐다.6월에 충전소당 충전기는 13.8개였지만 7월에 16.9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평균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몰리는 충전소에 충전기가 더 많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2023년 7월 기준 충전기가 10만4723개였지만 1년 동안 37% 증가했다. 여름 휴가철에 EV가 많이 이동한다는 것을 고려한면 충전소와 충전기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6월 기준 사용할 수 있는 150킬로와트(KW) DC 터미널의 비율은 70%였지만 7월 75%로 상승했다. 여전히 25%의 충전기는 고장이 났거나 수리 중이다. 정부 차원에서 충전소 설치를 확장해야 한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인 AAA-Data에 따르면 2024년 7월 1만7030대의 전기자동차(EV)가 등록돼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동기간 등록된 상업용 EV는 2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확대됐다.6월 등록 대수를 상세히 보면 르노 메간이 1419대로 1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1205대의 테슬라 모델 Y, 푸조의 e-208이 1166대의 순이었다. 푸조는 5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다가 지난 2개월 동안 판매세가 꺾였다.2024년 1월~7월 등록된 100% 전기자동차는 19만23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났다. 동기간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브(PHEVs)가 8만3054대가 등록돼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프랑스 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저축률은 약 18%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의 14%보다 높았다. 전체 수입 중에서 18%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다.이 수치는 독일보다 낮으나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높으며 유로존 평균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국민이 지출을 줄이면 소비가 축소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최근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급여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소비 여력은 큰 편이다. 저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에 소극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했지만 경제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홈 인테리어/수리 용품을 판매, 서비스하는 기업인 르로이 메롤랭(Leroy Merlin)은 2023년 러시아 매출액이 61억 유로로 전체 매출액 302억 유로의 20%를 점유했다고 밝혔다.순이익은 2억8740만 유로로 전체의 순이익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2023년 3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주장한 것과 다른 결과다.르로이 메롤랭은 현재 러시아에서 11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4만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5개 점포와 675명의 직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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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를 포함하고 있다. 영국은 2023년 말 경기 침체 국면에서 서서히 회복되는 국면이 나타나며 안도하고 있다. 하지만 철강산업의 어려움으로 타타 스틸(Tata steel)은 구조조정은 진행 중이다.프랑스는 유럽 다른 국가와 달리 2024년 7월 전기자동차(EV)의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국민의 저축률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낮아 소비 침체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노르웨이 중앙은행은 2024년 상반기 국부펀드의 운용 수익이 막대한 규모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주식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았던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영국 통계청(ONS),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율 0.6%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0.6%로 1분기 0.7%와 비교해 소폭 하회했다. 2023년 연말 경기 침체 국면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GDP 성장은 서비스, IT산업, 법률 서비스, 과학연구 등이 이끌었다. 국내 경제에서 제조업과 건설업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2021년 4분기 GDP 성장률이 1.5%를 기록한 이후 2022년 1분기 0.5%, 2분기 0.1%로하락한 이후 3분기에는 0.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는 마이너스 0.3%로 조사됐다.영국 철강회사인 타타 스틸(Tata steel)은 정부로부터 £1350만 파운드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포트 탤버트의 제철소에 근무하는 2800명의 직원의 고용을 유지하고 협력회사의 일감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타타 스틸은 2024년 7월 2개 용광로 중 1개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다른 하나는 9월 중 폐쇄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순수 철보다는 재생 제품을 생산할 시설로 교체할 방침이다.타타 스틸의 정책 변경으로 지역에 있는 50여 개 기업들이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타타는 신규 전기로 건설에 12억5000만 파운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프랑스 2024년 7월 1만7030대의 전기자동차(EV)가 등록돼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프랑스 시장조사기관인 AAA-Data에 따르면 2024년 7월 1만7030대의 전기자동차(EV)가 등록돼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동기간 등록된 상업용 EV는 2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확대됐다.6월 등록 대수를 상세히 보면 르노 메간이 1419대로 1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1205대의 테슬라 모델 Y, 푸조의 e-208이 1166대의 순이었다. 푸조는 5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다가 지난 2개월 동안 판매세가 꺾였다.2024년 1월~7월 등록된 100% 전기자동차는 19만23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났다. 동기간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브(PHEVs)가 8만3054대가 등록돼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프랑스 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저축률은 약 18%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의 14%보다 높았다. 전체 수입 중에서 18%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다.이 수치는 독일보다 낮으나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높으며 유로존 평균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국민이 지출을 줄이면 소비가 축소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최근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급여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소비 여력은 큰 편이다. 저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에 소극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했지만 경제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노르웨이 2024년 상반기 국부펀드로 1조4750억 크로네(약 1250억 유로)의 이익 실현노르웨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부펀드로 1조4750억 크로네(약 1250억 유로)의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수익률은 8.6%이며 전체 펀드 규모는 17조7000억 유로로 확대됐다.인공지능(AI) 관련 기술기업의 주가가 급상승한 것이 대규모 이익 달성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국부펀드는 투자자산 중 주식 비중이 72%에 달한다. 기술 기업 뿐 아니라 금융회사 및 헬스케어 기업에도 26.1%를 투재했지만 수익률은 0.6%에 불과하다.나머지 자산은 부동산, 해상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투자 비중은 18%이지만 점점 확대되고 있다. 국부펀드는 국가가 소유요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기업의 수입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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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던데이타(Northern Data)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전경 [출처=홈페이지]○ 미국 노던데이타(Northern Dat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클라우드 컴퓨팅 타이가(Taiga)와 데이터센터 아덴트(Ardent)의 결합 사업을 나스닥에 기업공개(IPO) 계획이다.기대 가치는 US$ 10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암호화폐 테그룹(Tether Group)으로부터 투자를 받고자 한다.노르웨이 태양 에너지 기업 노르선(NorSun)은 5기가와트(GW) 용량의 실리콘 잉곳 및 태양광 웨이퍼 제조 시설을 위해 오클라호마 털사 국제공항(Tulsa International Airport)에 US$6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32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미국 태양전지 및 패널 제조업체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이전의 원자력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쓰리뉴에너지파트너스(NorthRenew Energy Partners)는 2000에이커 부지에 30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구축할 예정이다.스핏파이어(Spitfire)는 500에이커 부지에 100MW의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장치를 설치한다.○ 미국 클린 기술 기업 카본엑스티 그룹(Carbonxt Group)은 프리미엄 PAC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솔루션 기업 리월드(Reworld)와 4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계약 기간 동안 연간 최대 US$600만 달러의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0월부터 시작되는 리월드(Reworld)와 계약 연장으로 인한 수익은 카본엑스티 그룹의 연간 총 수익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에 따르면 6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C$ 2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캐나다고등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 앨버타 기계지능연구소( 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 퀘벡 인공지능연구소(Québec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te) 및 캐나다 디지털연구연합(Digital Research Alliance of Canada)이 파트너로 협의에 참여했다. ○ 브라질 석유, 천연 가스 및 바이오 연료 국가기관(ANP)에 따르면 2023년 에탄올과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약 430억 리터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에탄올 생산량은 15.5% 증가해 총 354억 리터에 이르렀다. 휘발유와 혼합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무수에탄올 생산량은 13.5% 늘었고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수화에탄올도 16.8% 증가했다.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75억 리터 이상에 달했다. 2023년 4월1일부터 디젤과 혼합되는 바이오디젤의 비율이 12%로 증가해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바이오 연료 생산량 증가는 브라질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매트릭스를 크게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스페인 에너지 기업 그레너지 레노바블레(Grenergy Renovables)에 따르면 칠레의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인 Oasis de Atacama 프로젝트의 초기 2단계를 위해 US$3억4500만 달러의 녹색 대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레너지 레노바블레는 금융 기관 BNP Paribas, Natixis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Société Générale, Bank of Nova Scotia 및 SMBC와 대출 계약 및 추가 신용 한도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4만5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14만6000mt의 CO2 배출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2단계를 통해 태양광 발전 220메가와트와 시간당 1.24기가와트의 에너지 저장 용량이 구축될 예정이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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