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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0년 하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을 앞두고 긴급 사이버 보안 조치를 제안했다. 이번 올림픽을 주최하면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지방정부 차원에서 사이버 보안교육을 도입할 계획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거의 모든 중앙 정부기관이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았지만 전체 지방 정부의 거의 절반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정부의 교통 인프라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사용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기타 중요한 공공 시설에 설치된 장치에 적절한 보안 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를 신속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특히 제조업체에서 발급한 암호를 변경한 적이 없는 장치에서 철저한 사이버 보안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이버 공격이 적시에 보고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해 정보 공유를 연습해야 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 서비스 사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위험을 강조한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개인 정보나 기밀 정보를 공유하지 않도록 기업과 개인에게 경고하고 있다.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20년 올림픽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Japan-Government-cybersecurity ▲ 총무성(総務省)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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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스위스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향후 2년 이내에 플라스틱 쓰레기에 긴급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쓰레기 수입금지 이후 국내 쓰레기량이 너무 많아 처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업계 전반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정부가 개입을 자제해 왔지만 더이상 자율에만 맡길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크레디트스위스는 정부가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긴급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수입되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관세를 더 높이고,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재활용 원료로 제조된 제품에 대한 세금혜택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정부는 2030년까지 쓰레기 매립량의 80%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30%를 재활용되는 원료로 만들도록 강제할 계획이다. ▲국내에 쌓여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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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영국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 따르면 매주 10건정도의 사이버공격을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에 적대적인 국가가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중이다.대부분의 사이버공격은 영국에 적대적인 국가에 의해 지시 혹은 지원받고 있는 해커조직에 의해 수행되고 잇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2년전에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167건의 사이버공격이 발생했다.약 2주 전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러시아의 군사정보기관인 GRU가 사이버공격을 주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와 영국은 스파이 독살사건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러시아뿐만 아니라 중동의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가 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진행하고 있다.영국의 국가에 중요한 정보를 탈취하기도 하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정보를 훔친다. 하지만 영국이 받고 있는 사이버공격의 비중은 글로벌 전체의 5.3%에서 2.4%로 하락했다.▲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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