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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필리핀 지프니제조업체 사라오(Sarao)에 따르면 정부방침에도 불구하고 지프니 생산을 계속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프니가 공해발생의 주범이라고 판단해 전기자동차로 전면 교체할 계획을 발표했다.사라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지프니의 현대모델 3개를 개발했다. 배터리를 충전해 달릴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문제는 새로운 모델의 지프니 가격이 기존 모델에 비해 3배 이상 비싸다는 점이다. 새 모델의 가격은 150만페소에서 200만페소에 달한다. 기존 지프니 가격은 70~80만페소에 불과했다.지프니는 미군이 사용하다가 버린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이다. 요금이 저렴하고 특별한 노선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시설이 열악한 필리핀에서 서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다.▲필리핀 지프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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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통부 (DOTr)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15년 이상된 지프니를 전기지프니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에 지프니를 등록한 소유자와 운영자 모두 정부의 정책에 따라야 한다.이번달에만 500대의 전기 및 태양광발전 지프니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지프니의 연령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대규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지프니는 2차 대전 이후 군대의 짚차를 개조해 운행하면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중교통인프라가 열락한 대도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서민들의 발 노릇을 했지만 낡은 엔진으로 인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했다.▲지프니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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