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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를 활용해 ‘에너딕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표현한 상상도[출처=LG CNS]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에 따르면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LG CNS가 선보인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향후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VPP 사업자는 계절, 날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이 큰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급전 지시란 우리나라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각 발전소에 발전량 조절을 실시간 지시하는 것으로 VPP 사업자의 중요 의무사항이다.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등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접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수학적 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로 LG CNS의 ‘에너딕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에너딕트’는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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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라마인덱스의 피에르 로익 둘셋(Pierre-Loic Doulcet) 문서분석도구 담당 엔지니어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출처=GS그룹]GS그룹(회장 허창수)에 따르면 2024년 9월26일(목요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과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했다.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는 거대언어모델(LLM)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LlamaIndex)와 함께 글로벌 AI(인공지능)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업계에서는 랭체인(LangChain)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생성형 AI 혁신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 기업으로 평가받는다.라마인덱스가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에 이어 한국의 서울을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의 AI 역량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GS는 기존에 내부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외부에 개방했다.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AI 생태계와 교류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기회라고 판단해서다.외부 AI 엔지니어 70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참석자는 LLM 기술을 적용한 실무 경험과 업계 동향을 주고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만든 교육 플랫폼 딥러닝 AI(deeplearning.ai)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응 교수는 세계 4대 AI 석학으로 불리는 인물로 50여 국에서 7만 명이 참여한 상호만남(밋업) 시리즈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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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인도 교육공학 스타트업인 리도 러닝(Lido Learning)에 따르면 2022년 2월 투자확보에 실패해 운영을 중단했다. 급작스러운 운영 중단 사항은 직원들에게 통보됐다. 신규 투자자 유치에 실패하며 대규모 자금 지원이 어려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이용자 혹은 직원들은 임금 지연과 관련해서 문의를 하고 있으나 정확한 답변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9월 투자 라운드를 통해 US$ 1000만달러를 유치했다. 2021년 9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진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인도 국내와 해외 운영 확장도 계획하고 있었다.리도 러닝은 유치원(KG)에서 Class 9 수준 범위의 수학, 과학, 영어와 함께 CBSE와 ICSE의 코딩 자격 시험에 대한 라이브 온라인 수업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리도 러닝(Lido Learni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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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신러닝 솔루션 업체인 페로 랩스(Fero Labs)에 따르면 설명가능 머신 러닝(Explainable Machine Learning)을 제조업에 도입하기 위해 US$ 9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노베이션 인데버스(Innovation Endeavors)가 주도하고 더치 인베스트 벤쳐캐피탈(Deutsche Invest VC)이 이번 시리즈에 참여했다. 에너지, 제조, 중공업, 인프라 및 운송 부문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의 채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제조 및 유틸리티 부문의 리더 중 절반 이상에서 인공지능이 향후 5년 동안 고부가가치 자산을 제어할 것으로 예측한다. 포괄적인 설명이 가능한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는 공장 운영자에게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탐색 중인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페로 랩스의 소프트웨어는 헨켈(Henkel), 볼보트럭(Volvo Trucks), 게르다우(Gerdau), 코베스트로(Covestro) 등의 고객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고객들은 평균 10%의 수익성 증가와 배출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장점 덕분에 페로 랩스의 소프트웨어는 소비재, 자동차, 철강 및 화학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더욱 더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로 랩스(Fero Lab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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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류자동화 기업인 아타보틱스(Attabotics)에 따르면 선도적인 인공지능(AI) 기업인 알타엠엘(AltaML) 및 인공지능 연구·응용센터인 에이미(Ami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타보틱스의 혁신적인 공급망 인프라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더욱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최신 클라우드 기반 로봇 운영에서 파생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알타엠엘 및 에이미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인프라를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사물인터넷 운영을 달성할 계획이다.특히 아타보틱스는 데이터 관리 및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디지털 통합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타보틱스(Atta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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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The Business Resesarch Company)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서비스 시장은 $US 9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1.64 %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추정된다. 다만 2020년에는 2019년 66억8700만달러에서 $65억4600만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COVID-19의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소란, 산업 폐쇄 및 경제 활동 둔화가 초래되어 사이버 보안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제한됐기 때문이다.대규모 사이버 공격 사례의 증가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이다.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은 경제적 이익을 위한 것이다.WannaCry, Petya, NotPetya 및 BadRabbit은 대규모 기업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랜섬웨어 제품에 포함된다.예를 들어, Equifax는 2017년 9 월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이로 인해 1억4000만 명 이상의 미국 고객의 민감한 정보가 손실됐다. 도난당한 정보에는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및 운전면허 번호가 포함됐다.또한 2018년 3 월 미국 애틀랜타시에서는 SamSam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와 같이 점점 더 많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사이버 보안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NDIA-TheBusinessResearchCompany-cybersecurity▲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The Business Resesarch Compan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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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미국 외국어 학습소프트웨어업체인 로제타스톤(Rosetta Stone, Ltd)에 따르면 증강현실(AR)을 이용하는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 앱을 업데이트했다.이번 업테이트를 통해 증강현실(AR) 모드에서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의 카메라를 사용해 근처에 있는 객체의 번역된 이름을 가져올 수 있다.해당 모드에서 로제타스톤 앱은 주변에 있는 의자, 책상, 테이블 또는 창과 같은 항목을 식별할 수 있다. 이때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인식이 사용된다.이를 통해 객체가 인식되면 영어, 프랑스어,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의 언어로 이름이 제공된다. 새로운 기능은 Seek & Speak이며 현재 베타 버전이다.2019년에는 더 많은 언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TruAccent'기능의 핵심인 기계학습 및 오디오 녹음 아카이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경쟁 회사가 제공하는 '단순 패턴인식'보다 뛰어는 성능이 제공된다.로제타스톤 앱은 여행자를 위한 편리한 도구일뿐만 아니라 교육자 및 언어 학습자를 위한 도구로 평가 받고 있다. 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RosettaStone▲ 로제타스톤(Rosetta Stone) 앱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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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캐나다 증강현실 기술업체인 넥스텍(NexTech AR Solutions Corp.)에 따르면 프리미엄 이러닝(eLearning) 플랫폼인 에드세트라(edCetra)를 인수했다.에드세트라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뿐만 아니라 의회 도서관 및 기타 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넥스텍은 2018년 5월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넥스텍은 증강현실(AR)을 에드세트라 플랫폼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 1월 증강현실 기능이 추가된 이러닝 플랫폼을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증강현실을 교육 및 교육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증강현실 산업의 주요 성장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문형 학습의 지속성은 증강현실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수를 통해 넥스텍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증강현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증강현실은 전자상거래, 교육, 라이브 스트리밍 등 3가지 핵심분야에서 수요가 높다.참고로 넥스텍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육 및 훈련이 전체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실질적인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Canada-NextechAR-edCetra.jpg▲ 넥스텍의 에드세트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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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 6일 몬트리올에서 인공지능(AI)에 관한 G7 다중이해관계자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가 2018년 3월에 주최한 G7 정상회의 준비회의의 결과이다.캐나다가 G7 의장국으로서의 추진하는 마지막 행사 중 하나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NIPS (N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컨퍼런스 주간에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정부, 대학, 공기업, 민간기업 등을 모두 포함해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수년동안 캐나다의 학자들은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 연구의 선두 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부서를 포함해 500개가 넘는 인공지능 업체가 캐나다에 설립돼 있다.캐나다 연방정부부터 지방정부는 사회와 경제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갖고 있거나 이미 갖고 있는 중요한 영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컴퓨팅 시스템의 작동방식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의 영향을 교육하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인공지능과 데이터의 윤리적인 사용에 대한 공통된 프레임과 표준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의에서 충분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회의의 의제는 학계, 시민 사회, 산업 및 정부를 포함한 다중이해관계자 회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촉진하기위한 인공지능의 긍정적이면서 변혁적인 잠재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18년 3월 퀘벡 Charlevoix 회의에서 각료들이 모두 동의했기 때문이다.▲ Canada-ScienceandEconomyMinister-homepage▲캐나다의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 Navdeep Bains(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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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미국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근로자의 선발을 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자의 선발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기 때문이다.인공지능에 사용되는 기계학습의 요점은 얼마나 빨리 배우는지에 관계없이 제시된 데이터로부터만 배울 수 있다. 아마존은 압도적으로 남성이 다수였던 과거의 고용된 구직자들 기록을 이용해 인공지능을 교육했다.결국 구직과정에서 여성들을 차별하는 프로그램을 가르쳤으며 인공지능은 대부분 남성 구직자를 추천했다. 제시된 데이터가 역사적인 차별 패턴을 반영한다면 이를 이용하는 인공지능도 그러한 패턴을 지속할 수 밖에 없다.또한 인공지능을 죄수들의 가석방을 결정하는데 사용할 경우에 비슷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례에 종속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류의 추론은 언어가 작동하는 방식에 함축돼 있다. 기계학습은 이전에 언어를 사용했던 모든 사람들의 지혜와 어리석음을 모두 암호화한다.언어의 패턴은 그 방식이 돼야 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되어 있는지를 묘사하므로 사용의 '존재'와 '꼭 필요한'것을 구별하고자 할때 지속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주변에 있으며 항상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컴퓨터 자체만큼 데이터를 공급하는 인간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또는 공생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중 하나이며, 이를 사용하는 회사, 사람 및 정부는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도덕적, 법적 책임을 시스템의 인간 부분에 부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아마존의 사례는 이 원칙이 보다 광범위하게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은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하며,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세상은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US-Amazon-AI-homepage▲ 아마존의 머신 러닝 개념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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