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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화를 강조하는 LG그룹에서 분사한 LS그룹은 LS전선을 주축으로 예스코홀딩스, LS ELECTRIC, LS MnM, LS엠트론, LS아이앤티, LS 글로벌, E1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그룹에서 가장 역사가 긴 기업은 LS MnM으로 1936년 장항제련소부터 출발해 1979년 온산제련소, 1999년 LG-Nikko동제련을 거쳤다 핵심 기업인 LS전선은 1962년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에서 시작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LS는 2008년 LS 지주히사 체제를 출범시켰으며 2025년 기준 29개국 약 100여 곳에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L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LSpartnership’으로 'Excellence, Intergrity, Respect' 포함... ‘지속가능한 세상을 구현하는 LS’ 지향2011년 경영철학은 ‘LSpartnership’으로 'Excellence, Intergrity, Respect'을 포함하며 이해관계자와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LS인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 구심점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다.2023년 ‘Vision 2030’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구현하는 LS’를 지향점으로 정했다. 지속가능 비전은 'Link to Sustainability'이며 전략축은 Link to Prosperity(CFE 신사업 주도), Link to Planet(탄소중립 실현), Link to People(행복·존중 전파), Link to Fundamentals(지속가능경영 기반 고도화), Link to Communication(이해관계자 참여 촉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LS전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이다. LS ELECTRIC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로 정했다.LS MnM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이며 LS엠트론 '고객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추진한다.E1은 'Energy Leader with Sustainable Value'으로 Yesco holding은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다. Superior Essex는 'A Sustainable Future, Our Driving Force'로 ESG 경영 비전을 설정했다.LS그룹은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2023년부터 LS ESG 실무협의회를 운영 중이다.2023년 지속가능경영 지표 표준화를 시작했으며 ‘전략-운영-조직문화’뿐 아니라 위기와 기회, 과정과 결과 등 기업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주)LS의 ESG위원회는 환경을 포함한 전 영역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목표 및 성과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경영진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의사결정을 한다.(주)LS 이사회는 사외이사가 4명으로 전체 이사 7명의 과반을 넘으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포함한 3개의 위원회를 설치했다. 특히 감사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보장했다.다른 상장기업과 달리 주주가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LS는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의 날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주주의 자유롭고 편리한 의결권 행사와 효율적인 주주총회 진행을 위해 2023년 2월 전자투표제를 채택했다.준법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준법지원인을 임명했으며 (주)LS는 계열사와 주기적으로 컴플라이언스 회의체를 주관하고 있다.2023년 공정거래 관련 제도 및 법령 개정 상황,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운영 사례 및 계열사의 준법 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LS ELECTRIC은 임직원이 법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준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총 41건의 준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무별 차별화된 내용을 통해 준법 경영 의식을 제고한다.LS의 사이버신문고는 구성원뿐 아니라 고객, 주주 및 협력회사 관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LS의 윤리경영 및 경영개선을 위해 마련된 커뮤니케이션 창구다.제보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신분을 노출하거나 이를 암시하는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는다. 제보자가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제보자 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이해관계자와 신뢰 구축...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 활발하게 추진LS는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객, 구성원,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및 투자자,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고객만족도 조사, 국내외 전시회, 고객센터, 사이버신문고, 사보, 정기 미팅,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LS는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여 미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임직원, 고객, 시장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LS와 함께 하면 성장할 수 있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객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친환경 제품 개발, 제품 안전, 개인정보 유출 방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만족시킨다.기업의 핵심 인재인 구성원은 일과 삶의 균형, 건강과 안전, 성과평가 및 보상, 복리후생, 교육·개발, 조직문화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협력사는 공정한 거래, 지속적 파트너십, 공급망 리스크 협력, ESG 경영 지원 등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존공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LS는 2024년 10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CEO 포럼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24년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 명과 함께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LS일렉트릭은 2022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해 매년 약 10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한다.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본사와 공장 등 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에게는 사회공헌, 미래세대 후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보답한다. 지역의 소멸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2009년부터 구리와 황산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온산공단 내 인근 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LS엠트론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함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격년으로 운영하고 있다.50일간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과정 참가자들에게 최신 스마트 농업기계기술 습득, 엔진·미션 정비 기술 이해, 엔진 진단기 활용 기술, 농업기계 고장진단 실무 등 교육을 제공한다.예스코는 서울특별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 가구에 공급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아시아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7기 단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LS그룹]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하고 있다.LS엠트론은 사업장별 임직원 봉사 동아리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 사랑실천회와 전주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장애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를 진행한다.주주 및 투자자는 경영 성과, 성과 배분, 주가,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소통을 원한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정부는 반부패 및 법규 준수, 투명한 납세, 공정한 공시, 친환경 전력 기반 구축 등을 원하고 있다. 기업이 활동이 정부의 정책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때 시너지가 확대된다.▲ 2204년 8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LS그룹]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5월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LS 안원형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을 다는 장면 [출처=LS그룹]LS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4년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구성원에게 안전한 직장환경을 제공하는 안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 측면에서 E1은 40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으며 LS전선은 중장기 안전관리 목표와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LS전선은 경영진과 구성원 간의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추구한다. 2023년 CEO와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답하는 CEO솔Talk을 27차례 진행했다.LS ELECTRIC은 공정한 채용을 통해 지원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지원자들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운영한다.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채용 절차법 및 직무별 채용평가 기준을 적용하며, 채용공고 단계부터 수행 직무, 상세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 채용 기준을 명확히 공개한다. LS MnM은 모든 구성원을 전문가(Domain Expert)로 육성하며 장기적으로 개인의 희망 및 회사의 육성 목표에 따라 기업가(Entrepreneur)와 마스터(Mast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LS MnM은 여성 구성원이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연장근로제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LS전선은 2017년 4월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벗이’와 함께 장애인 채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최근 클래식 및 전통악기 연주단원 12명을 채용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LS엠트론은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 긍정 정서를 높여서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도전의 심리적 자본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도 병행한다.LS MnM은 인권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인사팀을 인권경영 주관부서로 지정해 인권경영 계획 수립, 고충처리 제도 운영 등 인권경영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E1은 인권 리스크 평가 지표는 5개 대분류, 20개 영역, 76개의 지표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 세계인권선언, OECD 실사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법무부의 기업과 인권 가이드를 참고해 설계됐다.LS MnM은 원재료 조달 과정에서 공급망 관련 위험과 기회를 관리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LS ELECTRIC은 2019년부터 인권, 환경, 안전보건, 윤리와 관련하여 현지 법규와 함께 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RBA) 행동규범을 반영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정립해 운영한다.LS는 2024년부터 국가 및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우리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S Love Story’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ISO 14001 인증통해 환경경영 강화... CFE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全) 분야 솔루션 제공LS의 주요 계열사는 글로벌 환경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대부분의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다.경영 전반에 걸쳐 환경법규 준수, 환경 성과관리, 환경오염 저감 등 제반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내외 규제 및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있다.LS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LS, LS전선, LS ELECTRIC, LS MnM, LS엠트론 등 주요 회사의 Scope 1, Scope 2 배출량에 대해 기준연도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32%, 2040년까지 47%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기후 위기 극복과 넷제로의 실현은 신재생 발전, 해저케이블, ESS 등 전력의 발전부터 송배전 및 소비까지, LS가 가장 잘 하는 전(全) 구간의 무탄소화 기술로 가장 빠르게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CFE(Carbon Free Electricity)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全) 분야 솔루션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사업 파트너가 되는 것이 환경경영의 목표다.탄소중립 측면에서 LS전선과 LS ELECTRIC은 전 세계에서 공인된 이니셔티브인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LS MnM 또한 동(銅) 산업계 지속가능경영 인증인 Copper Mark를 유지하고 있다. LS는 이니셔티브 가입에 머물지 않고 LS의 CFE 제품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을 계획대로 추진할 각오를 다졌다.E1은 저탄소 발전 신사업을 위해 캐나다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초기 사업 개발을 위한 C$ 1000 달러를 투자하고 청정 수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LS엠트론은 동서발전, 축산환경관리원, 성우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LS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 강화를 위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해저 4동을 준공했다. 이는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HVDC) 해저케이블 전용 생산 공장이다.LS ELECTRIC은 씨엔시티(CNCITY) 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한다. 마이크로그리드, 융복합스테이션, 배전급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보조 서비스 등 전기 신사업은 물론 고객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 사업,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ZEB(Zero Energy Building) 등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도 공동 개발 중이다.㈜LS와 E1의 자회사인 LS E-Link는 B2B(사업자 간 거래)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EV) 충전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LS MnM은 2018년 환경투자를 위해 별도의 TFT를 구성해 환경 사전 관리를 위한 투자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실행하고 있다.LS ELECTRIC은 환경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해 관리하고 있다.LS전선은 탄소중립 달성 수단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40년 글로벌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도입을 목표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했다.특히 해저 케이블 생산 기지인 동해사업장은 2024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는 국내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를 통해 연간 54.5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LS엠트론은 낭비 개선활동, 고효율 설비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사업장 등기구를 LED로 교체 완료했다.2023년 전주공장에서는 낭비개선을 위한 열교환기 교체, 고효율 공기압축기 설치, Peak제어장치를 통한 최대수요전력제어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LS ELECTRIC은 친환경 전력 전환에 기여하고자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해 사업장 및 인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LS MnM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LS MnM만의 특화된 MES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사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부재료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집계 및 분석한다.총 44개의 화면을 통해 10개의 팀(제련소 6개 공정, 서울사무소 4개 팀)의 배출원별 사용량 및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나아가 설비 단위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운전 효율을 Map Chart로 시각화해 설비의 효율관리를 진행한다.LS전선의 수자원은 각 사업장의 제조과정 중 압출공정의 냉각수, 전기동 용해로의 간접 냉각수, 그리고 생활용수로 사용된다.사용된 용수는 공정에 재사용하고 자체 처리 가능여부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후 폐수로 배출한다. 2023년 효율적인 상수도 사용과 절감 활동을 통해 총 용수 사용량을 전년 대비 약 10% 감축했다.LS전선은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케이블용 목재 드럼 재활용 사업을 론칭했다. 케이블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 목재 드럼은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LS ELECTRIC은 플라스틱 소재로 생산되는 부품 중 사출 성형공정으로 발생하는 폐기 Scrap을 파쇄해 재사용하는 재활용 체계를 구축했다.LS전선은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강화된 배출허용기준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먼지, NOx(질소산화물), HCl(염화수소), HF(불화수소) 외에도 신규 대기오염물질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대기측정, 원료·공정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노후설비 개선 및 최신기술을 적용한 저녹스 보일러, 여과 집진기, 흡착탑 등의 방지시설을 투자한 결과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전년 대비 약 25%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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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일본 이바라키현 정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18일 사가현 정부와 동성 커플 승인 사항을 서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에 동성 커플의 파트너 승인에 대한 포괄적인 법안이 없기 때문에 동성 커플은 새로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동성 파트너쉽 승인 서류를 해당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체결로 이바라키현과 사가현 내에서 거주지를 옮길 시 이러한 승인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동성 파트너쉽에게 이성 간 결혼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부여한 현정부 간의 첫 번째 협업 체결이다. 파트너쉽이 승인된 동성 커플은 해당 현에서 파트너의 의료 사항을 공식적으로 승인 및 열람할 수 있다. 공공시설 이용과 더불어 생명보험 수혜자 지정, 일부 가족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바라키현은 2019년 7월 동성 커플의 승인을 허용한 반려자 법안을 체결한 첫 번째 현이었다. 이바라키현 정부는 해당 법안을 승인한 다른 현 정부들과 동맹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2년 9월을 기준으로 일본에서 승인 시스템을 구축한 현은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이바라키현, 군마현, 미에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 사가현이다. ▲이바라키현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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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영국 소매업체인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에 따르면 자회사인 존 루이스(John Lewis) 백화점, 웨이트로즈(Waitrose) 수퍼마켓 등의 관리직 1000명을 감축할 계획이다.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관리 구조를 단순화하려는 계획에 따라 직원의 역할이 중복될 수도 있다. 34개의 존 루이스 백화점 매장, 331개의 웨이트로즈 수퍼마켓 매장 등에서 매장 당 평균 2.7개의 관리자 역할을 줄인다. 2021년 3월 8개 매장의 영구 폐업으로 1465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2020년 7월 8개 매장의 영구 폐업으로 1300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2021년 3월 마감 기준 코로나-19 사태로 존 루이스 파트너십은 연간 5억1700만파운드(US$ 7억18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2020년 10월 5개년 사업 복구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간 3억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해 사업에 투자할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2021년 8억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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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캐나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칼 데이타 솔루션(Carl Data Solutions)에 따르면 고품질 IoT 제품을 제공하는 스마트 IoT 테크놀로지스(Smart IoT Technologies, 이하 "스마트IoT")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고부가가치의 서비스형 환경 모니터링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LoRa 기술은 서비스로서의 환경 모니터링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시티 시장 부문의 개발자 및 통합자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칼 데이타 솔루션의 기존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맞춤형 센서 개발을 제공할 수 있다. 협력을 통해 기존 데이터 수집 기술 및 네트워크 제품군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략적 파트너십은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공간에서 비즈니스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같이 양사의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칼 데이타 솔루션(Carl Data Solution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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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디지털보안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인 쿠델스키그룹(Kudelski Group)에 따르면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나수(naxoo)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LoRaWAN 기반 Sherpa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쿠델스키는 다수의 IoT 네트워크에 대한 시스템 전체 보안 위협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또한 네트워크에서 사용될 장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을 평가한다. 예를 들면 제네바 호수 지역의 기관 및 개인 플레이어에게 최초의 안전한 종단간 IoT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와같은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쿠델스키의 전문성과 나수의 인프라 및 운영이 결합돼 IoT 분야의 벤치 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전문가들은 나수가 안전한 IoT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 기술 및 모범 사례의 선구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wiss-Kudelski-IoT▲ 쿠델스키그룹(Kudelski Grou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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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국적 기술기업인 아베바(AVEVA)에 따르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춰 미국 다국적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제조 및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과 함께 아베바의 통합 포트폴리오에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예를 들어 Azure AI 서비스를 완전히 수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같이 양사는 고객이 클라우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광범위하게 클라우드에 대한 노력을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고객이 클라우드, Azure AI, Azure Machine Learning 및 BigData Analytics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베바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6%가 디지털 혁신이 회사 전략 계획의 핵심으로 평가한다. 이와 같이 양사의 협력은 산업 및 제조 조직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UK-AVEVA-AI▲ 아베바(AVEV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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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유니온은행(Union Bank of Nigeria)에 따르면 세계은행(World Bank)의 회원사인 국제금융공사(IFC)와 US$ 4000만달러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서 유니온은행은 국제금융공사와 국제 무역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금융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국제무역 상황에서 국가 경제를 보호하고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휴 계약은 국제금융공사의 글로벌 무역금융프로그램(GTFP)에 따라 유니온은행에게 부분적 또는 완전한 보증을 제공하게 된다.유니온은행의 무역 관련 거래에 대한 지급 위험을 보증한다. 다만 보증은 거래마다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신용장, 무역 관련 약속어음, 보증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초 금융상품에 의해 뒷받침된다.▲유니온은행(Union Bank of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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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영국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엘립틱(Elliptic)에 따르면 바이넌스(Bin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일 평균 거래량이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Binance Chain'과 암호화폐인 BNB(바이넌스 코인)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를 위해 엘립틱의 암호화폐 거래 및 지갑 모니터링 솔루션인 네비게이터앤렌즈(Navigator and Lens)가 이용된다. BNB에 대한 규정 준수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블록체인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는 정확도가 향상됐다.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바이넌스는 2019년부터 글로벌 규정 준수 운영을 위해 엘립틱의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 및 서비스를 사용해 왔다.특히 글로벌 및 현지 자금 세탁 방지 (AML)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엘립틱은 향후 Binance Launchpad를 사용해 바이넌스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BEP2 토큰을 출시하는 발행자에게 암호화 규정 준수 모니터링을 제공할 수 있다.이번 엘립틱과 바이넌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때 암호화 자산의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K-Elliptic-Blockchain▲ 엘립틱(Ellipti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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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물인터넷보안재단(IoT Security Foundation)에 따르면 소비자 IoT 제품에 대한 엔트리 레벨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정보보호협회(IASM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저비용과 제조업체를 위해 구현하기 쉬운 기준으로 분석된다. IoT 보안재단과 중소기업정보보호협회의 사이버 보안 기본 준수 체계는 제조업체가 신뢰할 수있는 증거를 제공하고 그 프로세스와 제품의 보안을 설계하기 위한 단계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이 계획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고 오늘날 우리가 여전히 보고 있는 일반적인 취약점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두 단체의 전문가들은 전국 인증기관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있는 30가지 검사를 정의했다. 또한 즉각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적절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있는 규제 변경을 예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기술적인 통제를 넘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에 IoT 보안은 제조업체에게 힘든 과제에 해당된다. 이와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IoT를 위해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고 소비자를 보장하도록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IoTSecurityFoundation-IoT▲ 사물인터넷보안재단(IoT Security Founda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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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영국 생명과학 글로벌 혁신기업인 에이비캠(Abcam plc)에 따르면 특정 단백질 변형 전문기업이면서 호랑이 유전자 포트폴리오 회사인 브릭바이오(BrickB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해당 프로젝트는 포유 동물 및 박테리아 발현 시스템 양쪽에서 항체 및 다른 단백질로 통합하는 브릭바이오의 독점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양사의 파트너십에 따라 에이비캠은 재조합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또한 진단용으로 재조합 항체 및 단백질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랫폼을 상용화할 수있는 권한을 갖는다.브릭바이오의 플랫폼은 광범위한 진핵 생물 및 박테리아 세포주에서 단백질을 부위 선택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예를들면, 독점적으로 설계된 tRNA 효소(synthetase)/tRNA 쌍(pair)을 사용해 이 플랫폼은 비 천연 아미노산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이어서 라벨링 또는 기타 연구응용을 위해 두 번째 분자에 결합하거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포함한 단백질-접합체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 .브릭바이오는 플랫폼을 더욱 산업화하고 시장의 리서치 부문에 광범위하게 도입되도록 에이비캠피엘씨와 함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UK-ABcam-biological science▲에이비캠(Abcam pl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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