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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올인했던 스트래티지(Strategy)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캐나다는 2024년 기록적인 기상이변으로 보험회사의 손실이 커졌기 때문에 2025년 주택보험료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아르헨티나는 여름 시즌이 끝나가면서 2025년 3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3월 감소폭이 너무 컸기 때문에 손실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미국 스트래티지(Strategy), 2025년 1분기 순이익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 기록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서 큰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2025년 3월31일 기준 스트래트지는 82억200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 연간 이자비용만 351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부담이 큰 편이다.2025년 4월6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52만8185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구입가격은 356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4월6일 마감 주일에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았다. ◇ 캐나다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 2025년 주택 보험요금 5.2% 상승캐나다 보험사이트인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은 2025년 주택 보험요금은 5.28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높은 수치다.2024년 주택 보험요금 인상율은 7.66%를 기록했다. 2024년 여름 분기에만 보험 사의 손실은 70억 달러에 달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캐나다 보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보험회사의 손실액은 85억 달러에 달했다. 2023년에 비해 3배나 많은 금액이며 2001년부터 2010년까지와 비교하면 12배나 증가했다.◇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는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4년 3월 소매 판매액이 급락한 것을 상쇄하지는 못했다.3월 소매판매액은 2월에 비해서도 0.1%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확대됐다. 여름 시즌의 끝이라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소매업체들은 프로모션, 무이자 판매, 할인 등의 수단을 동원해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23.6%), 의약품(+16.8%), 식음료(+13.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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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의 포클래스(Four-class) 보잉 777(Boeing 777) 기체의 내부 모습. [출처=에미레이트 엑스(X) 계정]2025년 3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서비스와 금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부터 두바이(Dubai)에서 대한민국 서울에의 항공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미국 글로벌 금융 연구 및 분석 기업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25년 걸프만 국가들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5%에서 15% 사이로 전망된다. ◇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 2025년 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성장율 5%에서 15% 사이로 전망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부터 두바이(Dubai)에서 대한민국 서울에의 항공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항공기 기체는 보잉 777(Boeing 777)로 주중 월/수/금 3회 운항한다. 개조된 보잉 777 기체를 활용한 동아시아 노선으로는 서울이 2번째다.2025년 5월7일부터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London Stansted) 노선의 운영을 시작하며 보잉 777의 운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글로벌 금융 연구 및 분석 기업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25년 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5%에서 15% 사이로 전망된다.국가별 상황에 따라 보험 시장 성장율은 상이했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의 보험 시장 성장율은 20%로 예측되며 2025년에는 10%에서 20% 사이로 전망된다.걸프만 국가의 보험 시장 디지털화는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고 산업 성장율을 주도하는 주요 요소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보험사는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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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LG이노텍 직원들이 차량용 AP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Application Processor Module∙이하 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2025년 총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LG이노텍, AP Module[출처=LG이노텍]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디스플레이∙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System on Chip),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돼있다.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이 뿐 아니라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돼 있어 부품 간 신호거리도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925년 안으로 최대 95도(°C)까지 동작이 가능하도록 모듈의 방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휨(Warpage) 예측으로 AP 모듈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LG이노텍은 2025년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현재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및 차량용 AP 모듈을 주축으로 2030년까지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연 매출 3조 원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참고로 디지털 콕핏은 차량 내부에 설치된 첨단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장치를 뜻한다. 디지털 콕핏을 통해 기존에는 내비게이션 등 부가적인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최근에는 공조 장치부터 차량 상태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문혁수 대표는 “차량용 AP 모듈 개발을 계기로 반도체용 부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LG이노텍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받는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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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INSE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3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체크아웃 프리(checkout-free) 점포에 입장하려면 사전 예치금을 내야 한다는 소식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프랑스는 2024년 1월 인플레이션이 1.4%로 상승해 물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한 이후에도 정치 불안 및 경제 혼란으로 물가가 높은 상황이다.아일랜드는 글로벌 제약회사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경제가 활력을 얻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가 의약품 제조공장에 €1억32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알디(Aldi ), 그리니치에 있는 체크아웃 프리(checkout-free) 점포에 입장하려면 사전 예치금으로 £10파운드 내야독일계 슈퍼마켓인 알디(Aldi )에 따르면 런던 동부 그리니치에 있는 체크아웃 프리(checkout-free) 점포에 입장하려면 사전 예치금으로 £10파운드를 내야 한다.예치금은 쇼핑금액으로 지불되지만 10파운드 이하의 물건을 구매한 고객은 환불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무인 계산대인 숍 & 고(Shop & Go)를 이용하는지 않는 고객도 사전 예치금이 필요하다.그리니치에 있는 점포는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공지능(AI)가 장착된 카메라가 모든 승객의 구매를 추적한다. 입장하고자 하는 고객은 사전에 알디의 숍 & 고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INSEE), 2025년 1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INSEE)는 2025년 1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인플레이션 1.3%에 비해 확대됐다.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항목은 에너지 가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분쟁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와 식품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 반면에 제조 상품도 가격이 오르고 있다.2024년 11월 연간 인플레이셔은 1.1%로 하락해 2023년 2월 6.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년 10월 인플레이션도 1.2%로 높지 않았다.◇ 미국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아일랜드 코크(Cork)에 €1억3200만 유로 투자미국 글로벌 제약업체인 GE 헬스케어(GE HealthCare)는 아일랜드 코크(Cork)에 €1억32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2027년까지 장기, 혈관, 세포, 장기의 시각화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주입식 분석 이미지 에이전트인 조영제를 연간 2500만 환자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엔지니어링 업체인 IPS(Integrated Project Services)가 2025년 2월부터 시작할 건설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GE 헬스케어는 아일랜드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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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신한카드 로고[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1월16일(목요일) 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R.E.V.I.V.E’다. ‘R.E.V.I.V.E’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R.E.V.I.V.E’는 불확실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으려는 부활과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R.E.V.I.V.E’의 세부 키워드로 페스티벌 코어(Redefine Festivities),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 다정력(Value of Tenderness),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를 전망했다.◇ R : 페스티벌 코어: Redefine Festivities먼저 신한카드는 물질소비보다 경험소비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고 일상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여가 문화로 ‘페스티벌 코어’를 주목했다.뮤직페스티벌과 작은 지역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불교 박람회, 국제 도서전, 야구장 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주요 축제 언급 비중을 살펴보면 2022년 동기 대비 뮤직페스티벌, 지역축제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각각 9%에서 11%, 15%에서 19%로 증가했다.또한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후 3주간의 신한카드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해서 18%, 2023년 대비해 13%나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이 밖에도 자신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굿즈의 인기나 기념거리를 찾아 자신만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여가 문화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에서 축하, 기념, 생빈의 언급량이 2022년 대비 각각 48%, 76%, 98% 증가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생빈 : 생년 빈티지의 줄임말. 특별한 연도 기념 위한 주류를 의미).◇ E :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두 번째, 신한카드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비 목적의 변화로 ‘셀프 디깅’을 제시했다. 외모, 건강, 심리, 운세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잘 알기 위한 분석이 유행했다.유전자 검사, 심리 검사, 퍼스널 컨설팅, 생활기록부 열람 등 셀프 진단이 다양해지고 사주나 타로도 자신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는 것이 확인됐다.신한카드의 2024년 1~9월 오프라인 철학관 및 운세 관련 가맹점의 이용 변화를 보면 전년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5.4%, 이용건수는 4.9%, 이용금액은 13% 늘어났다. 특히 20대의 이용건수 증감률은 6.1%, 30대는 9.9%로 전체 증감율 4.9%를 상회했다.한편 자신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감성을 표현하는 ‘추구미’ 담론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추구미 연관어를 보면 ‘분위기’, ‘취향’, ‘콘셉트’ 등에서 ‘성격’, ‘표정’, ‘인생’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V :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세 번째로 신한카드가 제시한 ‘AI 네이티브’는 AI가 익숙해지며 AI를 창작과 교감의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을 생성하는 AI서비스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AI와 함께하는 창작이 일상화되고 기존 미디어 플랫폼들도 생성형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2024년도 1월~11월 기준 신한카드의 창작 특화 생성형 AI 유료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해 1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생성형 AI와 창작 특화 생성형 AI 이용 연령대 비중을 비교해 보면 일반 생성형 AI는 40대가 38.8%, 50대가 26.2%로 높게 나타났다.반면 창작 생성형 AI는 30대 37%, 20대 이하가 28.5%로 높게 나타나 젊은 세대일수록 AI를 창작의 동반자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일반 생성형 AI-챗 GPT, Copilot, Calude 등 4개 사 분석, 창작 특화 생성형 AI - Pika, Kling, Midjourney 등 9개 사 분석).◇ I :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베 번째 키워드인 ‘콘텐츠 커머스’는 콘텐츠의 영향력이 소비로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말한다. ‘쿠팡템’이나 ‘올영템’을 추천해주는 커머스 콘텐츠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신한카드 소셜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전년 대비해서 2024년 1월~10월의 ‘쿠팡템’이 포함된 콘텐츠는 389%, ‘올영템’이 포함된 동영상은 45%나 증가했다.넷플릭스 콘텐츠인 ‘흑백요리사’의 흥행으로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종영 후인 2024년 10월 9일부터 2주간 신한카드의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건수는 39.7% 증가했으며 특히 20대의 이용 증가율은 60.5%에 달했다.동시에 커머스 공간도 콘텐츠가 중시되면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오픈 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복합 쇼핑몰의 연관어로 ‘시그니처’, ‘콘텐츠’, ‘포토존’ 등이 언급되며 공간 자체가 콘텐츠 상품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V : 다정력(Value of Tenderness)다섯번째 신한카드는 불안 심리와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일상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현상으로 ‘다정력’을 전망했다.나만의 애착템을 찾고 만들어가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꾸미기 문화가 확산되고 작고 귀여운 아이템 판매처가 부상하고 있다.옷, 가방 등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판매하는 ‘와펜숍’의 신한카드의 2024년 1월~10월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미니 사이즈의 피규어나 굿즈 등을 랜덤으로 뽑는 ‘가챠숍’의 이용건수도 동기간 39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따뜻함을 콘셉트로 주목받는 뜨개질 카페의 2024년 1월~10월 신한카드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 :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신한카드는 마지막 키워드로 기후 변화가 일상에 영향을 끼치면서 소비 결정에 핵심 요소가 되는 ‘기후 이코노미’를 제시했다.계절 아이템의 시기가 재편되면서 여름 가전이 추석 선물로 떠오르고,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의 증가가 눈에 띈다.실제 2024년 6월~10월 신한카드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9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의 9만1000원에 비해 6.6% 증가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6~10월 소셜분석 데이터와 2022년 동기간의 날씨 관련 주요 감성어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고민되다’는 32위에서 25위, ‘힘들다’는 20위에서 13위로, ‘걱정되다’는 11위에서 9위로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후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폭염으로 인해 ‘실내공간’ 및 ‘야간 시간’이 새로운 소비 장소와 시간대로 부상되면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등 날씨가 기업의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소비는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정체성의 표현과 삶의 가치 추구,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소비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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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출시[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신선한 레몬 맛을 그대로 담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 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부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타민C 전문 브랜드다.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 (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착즙해 신선한 레몬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을 의미한다.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통 레몬을 그대로 짜낸 100% 레몬즙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활용도도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볼 제조,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디몰에서 최대 51%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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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2월1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포함한다. 영국 환경청(Environment Agency)은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 상승 등으로 잉글랜드 주택 800만 채가 침수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최대 소매금융업체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2025년 주택 가격이 상승하겠지만 등록세, 이자율,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는 국내 정치적 혼란과 정부 예산 축소로 2025년 경제가 암울하다고 전망했다. 일자리 창출이 부족해 실업률 상승도 점쳐진다.러시아 전략연구센터(Center for Strategic Research)는 2022년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정보기술(IT)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시장 성장율이 15% 이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국 환경청(Environment Agency), 2050년 잉글랜드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800만 채의 주택 침수 전망영국 환경청(Environment Agency)에 따르면 2050년 잉글랜드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800만 채의 주택이 침수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630만 채의 주택이 위험한 상황이다. 해수면의 상승, 1개 혹은 그 이상의 강 결합, 지표수 등이 주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2024년 12월 초 태풍 다라(Storm Darragh)로 영국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 예산부족으로 홍수보호 계획 관련 프로젝트의 40%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영국 최대 소매금융업체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2025년 평균 주택가격이 £1만725파운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주택가격이 2~4% 오르면 주택 소유자와 잠재적 구매자 모두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세가 주택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인플레이션, 이자율이 구매자의 행동을 규제한다. 일부 지역은 수요가 높아 주택가격이 임금 상승율을 초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5년 4월부터 등록세의 면세 구간이 25만 파운드에서 12만5000파운드로 하락한다. 인생 첫 주택 구매자의 세금 면제도 42만5000만 파운드에서 30만 파운드로 떨어진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2025년 1~2분기 국내총생산(DGP)이 0.2% 넘지 않을 것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은 2025년 1~2분기 국내총생산(DGP)이 0.2%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이 충분하지 않아 실업률은 7.4%에서 7.6%로 상승한다.2024년 4분기 GDP 성장율은 0%로 예상된다. 국가통계청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으며 기업과 가계 모두 우울한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현재 보수당과 진보당의 예산 관련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정치 혼란이 지속되는 점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러시아 전략연구센터(Center for Strategic Research), 2024년 국내 정보기술(IT) 시장의 규모가 15% 이하로 성장러시아 씽크탱크인 전략연구센터(Center for Strategic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정보기술(IT) 시장의 규모가 15% 이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의 관련 예산 지출이 줄어들고 기업도 빠른 효과가 나는 프로젝트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2023년에 비해서는 좋아졌다.특히 정보보안 시장은 해외 재품의 수입 대체로 30% 이상 확대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제재 조치로 기존에 도입한 외국산 제품의 유지보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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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4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 1일 이용객 수는 최대 8만9000명으로 전망된다.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 결제 시스템인 마다(mada)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랍에미리트 마그나티(Magnati), 2024년 12월 아이폰(iPhone)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탭투페이(Tap to Pay)' 론칭아랍에미리트 결제 솔루션 기업인 마그나티(Magnati)에 따르면 2024년 12월 아이폰(iPhone)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탭투페이(Tap to Pay)'를 론칭했다.아랍에미리트 금융 서비스 기업인 네트워크 인터내셔널(Network International)과 함께 아이폰 이용자에 한하여 국내 서비스를 제공한다.탭투페이 서비스는 고객이 결제 수단을 사업자의 아이폰 가까이에 두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애플(Apple) 기기 내에 카드 및 결제 정보가 저장되지 않아 사업자와 고객 양측의 정보 보안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4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의 하루 이용객 수는 최대 8만9000명으로 전망된다.2023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 1일 국제 이용객 수인 최대 7만5000명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크리스마스 이전인 2024년 12월12일부터 12월15일까지와 2024년 12월20일부터 12월22일까지 새해 전인 12월27일, 28일, 29일 동안 이용객 수가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발 시간에서 3시간 이전에는 도착해 입국 절차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 출시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 결제 시스템인 마다(mada)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디지털 결제 시스템 인프라 시설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국내 핀테크 솔루션 이용 범위를 확장해 금융 포용을 진흥시키고자 한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현금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2024년 9월 삼성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웰렛(Samsung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다 카드와 신용 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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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 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에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 있는 픽업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 오스트레일리아 ACCR,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를 그린워싱으로 고소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CST 열병합 발전소는 18MW 용량에 최대 10시간의 열 저장 용량을 갖고 있으며 Mars Petcare 시설 가스 사용량을 50% 줄일 수 있다. 연간 2000가구 이상의 평균 가스 사용량과 동일하며 공사 시작과 동시에 약 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CST 프로젝트는 AU$ 3900만 달러 규모로 ARENA로 부터 17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며 2026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일 Solarlite, 벨기에의 Azteq의 기술을 제공받아 건설한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따라서 2024년 10월28일부터 연방법원에서 석유 및 가스 회사 산토스의 탄소 순 제로 공약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세계 최초의 그린워싱 소송이 시작됐다.ACCR은 산토스가 오스트레일리아 기업 및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기만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산토스가 2030년까지 배출량을 26~30% 줄이고 204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봤다.ACCR은 Santos의 204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달성 계획은 전혀 계획이 아니며 몇 주만에 엉성하게 꾸며낸 일련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또한 배출 감소 목표 외에도 천연가스를 '깨끗한 연료'로 설명한 것, 탄소 포집 및 저장이 가능한 천연가스를 사용해 생산된 블루 수소를 '깨끗'하고 '제로 배출'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 쟁점으로 삼을 예정이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있는 픽업 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산 기아 태즈먼 유테는 155kW, 441Nm의 출력을 자랑하는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뉴질랜드 애플 자회사 ASNZ, 주력 제품 부진으로 전년도 매출액 감소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뉴질랜드 인력 송출회사 R-Lits Contracting는 NZ$ 700만 달러 이상의 빚을 지고 파산했다. 180명의 직원과 다른 사람에게도 빚을 지고 있어 회사와 관련된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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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및 신용상품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투어리즘(Tourism SA)에 따르면 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이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두바이(Dubai)까지 직항편을 재개했다.금융 및 신용상품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에 따르면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생활비 위기로 크고 작은 사치품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집과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은 포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24년 9월30일까지 오클랜드(Auckland)에서 채용 공고가 1.3% 감소해 1만463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웰링턴 지역은 1.1%인 2990개가 감소했다. 뉴질랜드 TVNZ에 따르면 NZ$ 3000만 달러 비용 절감을 위해 1News 웹사이트를 폐쇄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 애들레이드(Adelaide)-두바이(Dubai) 직항편 재개로 AU$ 1.6억 달러 효과오스트레일리아 투어리즘(Tourism SA)에 따르면 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이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두바이(Dubai)까지 직항편을 재개했다.직항로 재개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민이 중동, 유럽, 아프리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승객 약 22만400명이 두바이-애들레이드를 여행이 가능해졌다.직항로 재개로 연간 총 AU$ 1억6000만 달러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추산된다. 화물 매출이 9800만 달러, 관광 매출이 6200만 달러가 각각 예상된다. 또한 315개 정규 관광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스트레일리아 금융 및 신용상품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에 따르면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생활비 위기로 크고 작은 사치품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집과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은 포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저축이 적고 임대료와 식료품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으며 캠퍼스에서 음식과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응답자들은 운전해 수업을 듣는 것을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헬스장 멤버십을 해지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반면 응답자 중 35%인 Z세대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여행을 떠났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약 34%로 나타났다. 6명 중 1명이 지난 12개월 동안 여유가 없어도 가까운 고향 근처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2024년 9월30일까지 오클랜드(Auckland)에서 1만463개의 일자리 감소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24년 9월30일까지 오클랜드(Auckland)에서 채용 공고가 1.3% 감소해 1만463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웰링턴 지역은 1.1%인 2990개가 감소했다. 건설부분이 전년 9월 대비 5.0%인 1만36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제조업은 2.4%인 5741개가 줄어 들었다.반면 의료 및 사회 지원 분야는 3.9%인 1만6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노동 시장이 완화되면서 힘의 균형이 고용주에게 옮겨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2025년 중반까지 6%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뉴질랜드 TVNZ에 따르면 NZ$ 3000만 달러 비용 절감을 위해 1News 웹사이트를 폐쇄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TVNZ는 3000만 달러 목표 달성 및 디지털 + 전략 실현을 위해 사이트는 유지하지만 축소하는 등 전략적 변화를 확정했다.전략적 변화는 새로운 창의적 허브 조성, 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우수한 센터 조성, 뉴스와 콘텐츠를 새로운 부서로 통합해 시청자와 디지털 성장 촉진, 시청자와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TVNZ+ 뉴스에 점진적 투자, TVNZ+에서 뉴스 청취자 확보 및 뉴스 기능을 개발하고 1news.co.nz 축소 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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