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주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웨스트 미들랜드(West Midlands)에 있는 2개의 공장을 매각할 예정이다.재융자의 목적도 있다. 상기 공장들의 매각으로 15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리버티 스틸은 기업 전체에 걸쳐 50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 글로벌 은행인 도이체은행(Deutsche Bank)에 따르면  자사의 기업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런던에서 근무하던100명의 직원을 유럽연합(EU)과 아시아 사무실로 이전시키고 있다.브렉시트(Brexit)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런던 본사 직원 400명 중 100명을 더블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전역의 도시로 전출시키면서 해고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차입금이 £317억파운드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2021년 4월 차입금은 전년 동월 대비 156억파운드의 적자가 줄어었다. 정부의 지출과 수입 사이의 부족인 차입 수준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처음 나타난 심각한 수준이다.▲재무부 홈페이지

필리핀 투자위원회(BOI)에 따르면 3억2270만페소 규모의 철강공장 건설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철강공장은 포탈스틸(Portal Steels Inc.)이 캐비테주 카모나에 건설하는 것이다.포탈스틸은 2017년 12월부터 연간 강철빌렛 4만8000톤, 강철봉 2만2800톤을 각각 생산할 계획이다. 빌렛은 다른 철강공장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빌렛은 형강(形鋼)으로 압연하기 전의 각형(角形) 단면 강재(鋼村)로서 긴 것을 빌릿, 짧은 것을 슬러그(slug)라고 한다.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정책에 따라 강철에 대한 수요가 높이지고 있다.▲필리핀 투자위원회(BOI) 로고

[인도] 철강기업 타타스틸, 영국의 철강공작을 폐쇄할 예정이지만 영국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표명...석유가격의 하락과 중국산 저가 철강제품의 초과공급으로 손실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