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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Directors’ Summit 2024’ 오프닝 스피치[출처=SK그룹]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이하 서밋)를 시행했다.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2.0’ 도입했다. 각 관계사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에 대한 관리, 감독’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SK그룹 13개 관계사 사외이사 50여 명이 참석했다.2022년부터 시작해 2024년 3회째를 맞은 ‘서밋’은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CEO 세미나와 더불어 SK 그룹의 주요 전략 회의 중 하나다.이번 ‘서밋’에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이사회 2.0’을 메인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 2.0’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이사회의 진화, 발전 방향을 의미한다.즉 경영진은 ‘의사 결정’에 보다 집중하고 이사회는 ‘사전 전략 방향 수립’과 ‘사후 감독 기능 강화’ 등 ‘업무 감독’ 중심으로 이사회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것이다.SK그룹은 ‘이사회 1.0’ 추진을 통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 상장사 모두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이사회 2.0’ 추진을 통해 이사회는 △중장기 전략방향 설정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크로스 체크 △경영 활동에 대한 사후 감독 등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사외이사들은 뜻을 모았다.한편 SK그룹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SK그룹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최근 시행한 CEO 세미나에서 도출한 그룹의 주요 경영 과제와 함께 반도체, AI, 에너지 설루션(Solution) 등 핵심 사업들을 점검했다.최태원 회장은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사외이사들에게 인공지능(AI) 사업 추진계획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의 취지를 소개했다.최 회장은 “2027년 전후 AI 시장 대확장이 도래했을 때 SK그룹이 사업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운영개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위해 이사회는 기존 안건 의사 결정 중심의 역할에서 사전 전략 방향 설정과 사후 성과 평가 등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사외이사들의 적극적 ‘업무 감독’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최창원 의장도 이날 클로징 스피치를 통해 “이사회가 업무 감독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해 경영진에 대한 균형과 견제를 이끌어 내고 이사회 2.0을 넘어 궁극적으로 이사회 3.0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21년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 추진을 천명하고 선진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왔다.이번 SK 디렉터스 서밋뿐만 아니라, 신임 사외이사의 SK그룹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신임 사외이사 워크숍’,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외이사 간 회의 기구인 ‘사외이사 의장 협의체’ 등 그룹 차원의 회의체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SK는 이사회 역할에 대한 재정의는 글로벌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도 이사회의 역할을 의사 결정보다는 관리/감독으로 재정의했다.경영진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중장기적 아젠다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SK그룹은 이사회 2.0 추진 등을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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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칠레 광산 기업 에나미(Enami)[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차 칠레 경제동향은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8개국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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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칠레 광산 기업 에나미(Enami)[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차 칠레 경제동향은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8개국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 광업부(Departmet of Mining)에 따르면 8개국 12개 기업이 칠레의 에나미(Enami) 리튬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회사에 대한 공고는 국립 광산 회사 에나미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공-민간 제휴를 형성하거나, National Lithium Strategy의 틀 내에서 핵심적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제공을 목표로 한다.에나미는 광업부에 특별 리튬 운영 계약(CEOL)을 요청한 High Andean Salt Flats의 일부인 Aguilar, Grande 및 La Isla 소금 평원에 대한 기본 탐사 캠페인에 US$10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2024년 5월 에나미(Enami)는 아타카마 지역의 살라레스 알토안디노스(Salares Altoandinos) 리튬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회사와 컨소시엄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참가 기업에는 Axionit(러시아), Besalco(칠레), BTR Consortium(중국), BYD(중국), CNRG(중국), Eramet(프랑스), Errázuriz Group – IBC(칠레), LG Energy Solution(한국), Posco(한국), Rio Tinto(호주), Summit Nanotech – HATCH(캐나다), Tecpetrol(아르헨티나)가 포함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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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 및 전자재료회사인 레조낙(Resonac)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창형 화학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창은 고객 뿐 아니라 원재료 제조업체, 장비 제조업체 등과 합께 공동으로 창조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레조작이라는 회사 명칭 자체가 공명한다(Resonate)와 화학(chemistry)의 조합한 용어다.레조낙은 2023년 기준 1조2889억 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중 26%는 반도체 및 전자재료에서 나왔을 정도로 중요한 사업이다.특히 반도체를 제조하는 초기 단계에 필요한 특수 가스,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재료, 반도체를 굳히는 수지, 반도체 각층의 접착제 기판 재료, 외층의 보호재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일본 반도체 업계는 한국과 대만에 의해 협공을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증산 능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일본 정부도 반도체 관련 업체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Manufacturing Japan Summit 2024'를 개최했다. 업계와 업종을 넘어 광범위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참고로 레조낙은 2023년 히타치화성과 쇼와전공이 합병해 탄생했다. 히타치화성은 반도체 재료의 복합화와 평가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쇼와전공은 특수수지 등 화학제품의 경쟁력이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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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미국 비영리 의료교육기관인 얼티미트메디컬아카데미(Ultimate Medical Academy)에 따르면 기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서밋(summit)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이용했다. 헤드셋을 착용하면 원형극장에 들어가고 힐스버러 강(Hillsborough River)을 바라볼 수 있다.또한 탬파대(University of Tampa)의 플랜트 홀(Plant Hall)을 보고 탬파 미술관(Tampa Museum of Art)과 같은 시내를 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에서 360도 프리젠터를 배치할 수 있다.이를 통해 의료공감 교육 모듈로 가상현실을 사용하여 기술자와의 상호작용을 시뮬레이션했다. 얼티미트메디컬아카데미는 3개월전부터 가상현실 버전을 개발해 파트너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상현실을 제공한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가상현실을 이용한 교육이나 회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USA-UMA-VR▲ 얼티미트메디컬아카데미(Ultimate Medical Academ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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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미국 다국적 이벤트 가상 플랫폼운영기업인 액셀벤츠(Accelevents)에 따르면아프리카핀테크정상회의인아프리카핀테크서밋(AFTS)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미국 국부무와 아프리카 국가간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제 5회 아프리카핀테크서밋(AFTS)은 2020년 11월 9일~12일까지 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0년 올해는 중국발 코로나-19 위기로 디지털 무역 및 금융의 전례없는 필요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5회아프리카핀테크서밋(AFTS)에서 핀테크 기술을 통한 경제 회복을 주요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올해는 6개 대륙 10개의 다른 시간대에서 1000명 이상의 참석자들과 6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아프리카 대륙은 금융 인프라가 부족해 핀테크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아프리카핀테크서밋(AFTS) 홍보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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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중국 정부에 따르면 2020년 7월10일부터 7월11일까지 2020년 글로벌 산업정보회의(2020 Global Industrial Intelligence Summit)를 개최할 계획이다.회의는 2020년 세계 인공지능 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의 일부이다. 개회식과 3개의 테마 포럼을 포함한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방침이다.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80명 이상의 주요 인물이 산업 정보에 대한 견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 분야의 당국과 투자 기관은 금융 서비스 및 산업 사물 인터넷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상회담에 참여한다.특히 상하이 증권 거래소(Shanghai Securities Exchange)와 상하이 푸동 개발 은행(Shanghai Pudong Development Bank)도 참여할 계획이다.또한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의 산업정보 상(world’s first award for industrial intelligence)인 잔루 상(Zhanlu Award)이 수여될 예정이다. 잔루(Zhanlu)는 중국 역사에서 유명한 칼의 이름으로 뛰어난 기술과 높은 품질을 상징한다.▲ China-WAIC-AI-2020▲ 2020년 세계 인공지능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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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미국 칩 제조업체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연례 기술 서밋(annual tech summit)에서 새로운 5G 모바일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을 발표했다.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은 세계 최초의 5G-지원 확장 현실(XR) 플랫폼이다. 퀄컴은 참가자에게 플래그십 스냅드래곤(Snapdragon) 865와 중간급 스냅드래곤 765/765G라는 두 가지 새로운 5G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소개했다.스냅드래곤 865 모바일 플랫폼은 차세대 장치에 탁월한 연결성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글로벌 5G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 865 기반 장치는 2020년 1분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스냅드래곤 765/765G는 통합 5G 연결성, 인공지능(AI) 처리 및 일부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은 CPU 및 GPU 성능, 비디오 대역폭, 고해상도 및 AI 개선 측면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또한 이번 기술 서밋에서 퀄컴은 광범위한 퀄컮 스냅드래곤 컴퓨터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있는 새로운 3D 음향 지문 기술도 발표했다.5G는 연결, 컴퓨팅 및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각국 정부는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G통신망 보급을 서두르고 있다.▲ USA-Qualcomm-5G ▲ 퀄컴(Qualcom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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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중국 정부에 따르면 동부의 저장성 (浙江省)에서 진행된 로봇정상회의(robot summit)에서 총 Ұ120억위안에 달하는 28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US 17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로봇정상회의는 3일간의 행사인 'Sixth China Robotop'과 'Intelligent Economic Talent Summit'이 위야오(余姚市)시에서 개최됐다.로봇 및 지능형 제조 부문의 약 80개 주요 기업의 최신 로봇 및 핵심 구성요소가 전시됐다. 학술연구 및 응용, 기업 및 시장, 자본 및 재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중점을 둔 포럼도 개최됐다.계약이 체결된 28개 프로젝트는 로봇, 지능형 제조, 기술 및 혁신에 주력하는 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의 고품질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Government-Robotsummit▲ 중국 로봇정상회의(robot summi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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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프랑스 통신업체인 오렌지(Orange)에 따르면 5G 기술의 향후 사용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동종업계와 협력할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range Business Summit'에서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특히 회의에서 제조업, 에너지 및 운송과 같은 주요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들과 몇 개의 공동혁신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오렌지는 첨단기술 제조업체인 Lacroix Group과 협력하고 있다. 프로토타입 공장 프로젝트인 'Symbiose'에서 5G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다.실내 네트워크를 설정하거나 5G를 통해 연결된 자동화된 차량 및 기타 차량을 사용해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오렌지는 Schneider Electric과 협력해 공장의 유지보수 기술자가 사용하는 실시간 증강현실(VR) 솔루션에 대한 초기 테스트에서 5G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르노, 오렌지, 에릭슨도 커넥티드 차량과 5G에서 함께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협력 프로젝트는 차량과 환경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5G의 용량을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파리의 대중교통 운영업체인 RATP와 Orange는 2019년 파리지역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차량에 대한 5G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오렌지는 다양한 업종의 협력회사와 테스트를 바탕으로 2019년 벨기에, 프랑스, 룩셈부르크, 폴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등 17개 주요 유럽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France-Orange-5G▲ 오렌지(Orange)의 5G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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