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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영국 국내 최대 가스 및 에너지 공급기업인 브리티쉬 가스(British Gas)에 따르면 인터넷 및 TV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콘센트를 뽑으라고 소비자들에게 권고했다.가스 및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한 조언이다. 브리티쉬 가스는 가전제품을 대기 모드로 전환하는 스위치만 끄는 대신 콘센트를 뽑으면 평균 가정이 연간 147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은 형편없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10년 전의 TV를 포함해 현재 일반적인 TV 및 인터넷 등은 기술의 발달로 굳이 콘센트를 뽑지 않아도 절전이 되기 때문이다. 노트북, 게임기, 컴퓨터 등도 포함된다.2022년 4월부터 국내 에너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현재 가스 및 전기 요금 급등의 주요인 및 쟁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다. 2021년 브리티쉬 가스의 이익은 1억180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44%나 증가했다. 이번 소비자들에게 한 권고는 오히려 브리티쉬 가스가 에너지 가격 상승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비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브리티쉬 가스가 이번에 조언한 근거로 삼은 수치는 10년 전의 보고서 자료를 기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무책임하고 안일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브리티쉬 가스(British G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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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영국 국내 최대 가스 및 전기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에 따르면 '15%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과 노동조합 GMB는 지난 9개월 동안 격력한 임금 협상을 벌여왔다. GMB는 새로운 근로 조건 계약에서 근로 시간은 모든 근로 계약에서 40시간으로 단축된다.이로 인해 일부 직원은 급여없이 추가로 1주일 3시간을 더 일해야 한다. GMB는 근로 조건 계약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15%의 임금 인하'와 맞먹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2만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는다. 특히 360만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를 수행하는 7500명의 서비스 부문 엔지니어는 최악의 경우에 해고를 당할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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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영국 에너지기업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에 따르면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요금을 각각 연간 97파운드를 인상할 예정이다.2021년 2월초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가스와 전기 등의 2가지 에너지 요금에 대한 상한선을 연평균 1138파운드까지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브리티시 가스는 에너지 공급사들 중 처음으로 오프젬의 에너지 상한선에 따른 에너지 요금 인상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에너지 요금 인상은 기본 에너지 요금을 사용하는 230만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브리티시 가스는 2억3000만파운드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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