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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건강정보관리협회(HIMAP)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건강상담하는 사업이 10배나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의사나 간호사가 전화기로 환장의 건강에 대해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스마트밴드인 피비트(Fitbit)가 대표적인 제품이다.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밴드와 같은 제품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병원에서 몇 시간씩 진료를 기다리지 않는다. 스마트밴드에 나타난 수치에 관해 전화로 상담을 하는 것이다.2017년 기준 국내 관련 산업의 매출액은 28억달러로 2012년 4억5000만달러 대비 6배 성장했다. 동기간 직접 고용인원만 13.3만명으로 6년 사이에 787%나 늘어났다.전화로 건강을 체크하고 분석하는 사업은 국내 BPO 사업의 10%를 점유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으로 인해 병실제 병원의 근무자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참고로 피비트(Fitbit)은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임스 파크가 설립한 회사이다. 스마트밴드를 통해 심박수, 운동량, 수면의 효율 등을 체크해 건상이상 유무를 진단한다.▲피비트(Fitbit) 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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