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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표지이미지[출처=KB금융지주]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22일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법을 제시하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올해로 발간 14년차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 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개인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한국 부자에 관한 내용을 담아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①‘한국 부자 현황’, ②‘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③‘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④‘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⑤‘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⑥‘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⑦‘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의 총 일곱 부분으로 구성됐다.먼저 ‘한국 부자 현황’ 부분에서 2024년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국내 총인구의 0.90%)으로 집계돼 2023년(45만6000명) 대비 1.0% 성장에 그쳤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8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부동산자산은 2802조 원으로 법인명의 부동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2% 늘어났다.‘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부분을 살펴보면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경험한 한국 부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1년 간 금융투자 수익을 경험한 부자는 32.2%에 달했고 반대로 손실을 경험한 부자는 8.6%에 그쳤다.금융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한국 부자의 안정지향적 투자 성향은 줄고(전년 대비 -7.3%p) 투자 지식에 대한 자신감은 높아진 것(금융투자지식 수준 ‘높은 수준’ 이상 응답자 전년 대비 +14.2%p)으로 보였다.‘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부분에서 확인한 한국 부자의 2025년 투자 기조는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해 현재의 투자 수준을 유지하는 ‘현상 유지’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주식’과 ‘예적금’에서도 자금 ‘추가’와 ‘회수’의견이 공존하는 등 시장 전망에 대한 시각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부자는 단기적으로 ‘주식’(35.5%)과 ‘금·보석’(33.5%), 중장기적으로 ‘거주용 주택’(35.8%)과 ‘주식’(35.5%)에서 각각 고수익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자산관리 관심 분야 1위는 ‘국내 부동산 투자’(40.0%)였으며 ‘실물(금·보석)투자’가 꾸준한 관심 상승(2022년 7위, 2023년 4위, 2024년 2위)에 힘입어 그 뒤를 이었다.‘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부분에서 한국 부자는 ‘총자산 기준 100억 원’이상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며 42세에 7억4000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했다고 답했다.본격적인 자산 증식의 동력으로는 △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연 평균 7600만 원의 ‘소득잉여자금’ △금융자산을 먼저 모으고 일정 부분 모이면 부동산자산으로 이동하는 ‘자산배분 전략’ △부동산 매입에 힘을 보태는 ‘부채 활용 전략’을 꼽았다.‘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부분에서 살펴본 한국 부자의 거대 자금은 ‘상속·증여’, ‘해외자산 투자’, ‘해외 투자 이민’을 통해 옮겨졌다.먼저 한국 부자 5명 중 3명은 상속·증여를 받은 경험, 4명 중 1명은 증여를 한 경험이 있었다. 향후 계획이 있는 부자도 절반(54.3%)에 달해 ‘세대 간 자산 이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였다.한국 부자 가운데 향후 해외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0.3%로 현재 해외자산에 투자 중인 부자(60.3%)보다 10.0%p 감소했다. 한국 부자의 26.8%는 ‘해외 투자이민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부분에서 한국 부자의 83.2%는 대체자산 투자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부자가 선호하는 대체자산 1순위는 압도적인 투자 경험(77.8%)과 가장 높은 미래 투자 의향(38.0%)을 나타낸 ‘금·보석’으로 확인됐다.그 밖에 ‘예술품’은 ‘현재 최선의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예술품’ 투자 의향 이유 1위), ‘가상자산’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투자 심리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비상장주식’에 투자 의향이 있는 부자는 ‘절세 혜택’(55.0%)을 투자 이유 1위로 꼽았다.마지막으로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 부분에서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부자는 생성형 AI 기반 고품질 데이터와 ‘인간(PB)의 개입’이 결합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개인화 투자 전략을 수립·운영해주는 ‘생성형 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직접 이용’ 의향은 33.0%인 반면 이를 활용한 직원(PB)과의 상담 서비스 이용 의향은 52.8%로 ‘직접 이용’ 대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KB금융 경영연구소 황원경 부장은 “한국 부자가 부를 축적해 온 길을 다양하게 조망한 이번 보고서가 온 국민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금융 상품·서비스 모델 개발 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 부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별도 패널을 대상으로 한 개인심층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에서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아래 목차와 같이 구성돼 있다.[목차] Ⅰ. 한국 부자 현황 01 부자 수와 금융자산 규모02 부자의 부동산자산 규모요약 Key Findings Ⅱ.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01 부자의 자산 포트폴리오02 부자의 투자 성향03 부자의 투자 성과04 부자의 주식 투자 현황요약 Key Findings Ⅲ.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01 부자의 최근 자산관리 관심사02 부자의 미래 투자 방향03 부자의 미래 투자 계획요약 Key Findings Ⅳ. 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01 부자의 기준02 부의 원천03 부의 성장 동력요약 Key Findings 이슈1 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01 세대간 부의 이전, 상속·증여02 지역간 부의 이동, 해외자산 투자03 지역간 부의 이전, 해외 투자이민요약 Key Findings 이슈2 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01 부자의 대체투자 현황02 금 투자 전망03 예술품 투자 전망04 가상자산 투자 전망05 비상장주식 투자 전망요약 Key Findings 이슈3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 01 생성형AI 자산관리서비스 이용 행태02 생성형AI 로보어드바이저 이용 행태03 생성형AI 다이렉트인덱싱 이용 행태요약 Key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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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19일(목요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금융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전국 47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인 ‘사장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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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KB금융그룹,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社’ 선정 국내 최고 금융 브랜드 등극[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발표하는 ‘한국기업 150 (KOREA 15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한국기업150’을 발표한다.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약 7.2조 원(US$ 54.1억 달러)으로 2023년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국내 기업 9위, 국내 금융사로는 1위에 해당된다.브랜드 파이낸스는 K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충성도(loyalty), 인지도(familiarity), 만족도(consideration)를 핵심 강점으로 언급했다.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한편 KB금융은 2024년 3월 전 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발표됐던 ‘뱅킹500(Banking 500)’에서도 국내 1위, 전세계 63위 금융사로 선정됐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4조 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으며 12년 연속으로 국내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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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출처=KB금융그룹]글로벌 금융 기업을 지향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8월7일 공시를 통해 8월14일 자기주식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2023년 8월부터 취득한 자기주식 558만주(취득가 3000억 원)와 2024년 2월부터 취득한 440만주(취득가 3200억 원)다.총998만주를 동시 소각하는 것으로 8월6일 종가 기준 약 8000억 원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소각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은 9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절차가 완료되는 9월 중순 이후에는 MTS 및 HTS를 통해서도 총발행주식수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KB금융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과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그룹은 밸류업 대표주에 걸맞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5월에는 국내 최초로 예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4분기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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