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중앙은행(RBZ)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부터 일반 시중은행들이 저축과 정기예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재정경제부는 2020년 법령 65조를 통해 은행들이 저축과 정기예금 계좌에 대한 이자를 내도록 지시했다. 이러한 지시는 재정 중재 및 생산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처음에 은행들은 상기 지시에 협조적이지 않았다.하지만 중앙은행 및 은행가협회(Bankers Association of Zimbabwe, BAZ) 등과의 성공적인 계약을 통해 재정경제부의 지시에 따르기로 동의했다. 2021년 7월 1일부터 은행에서 제공하는 예금 금리는 다음과 같다. 저축예금은 ZWL$(짐바브웨달러)에 대해 최소 연간 5%이며 US$(미국달러)에 대해서는 최소 연간 1% 이다.  정기예금은 ZWL$에 대해 최소 연간 10%이며 US$에 대해서는 최소 연간 2.5% 등으로 지급된다.▲중앙은행(Reserve Bank of Zimbabwe, RBZ) 홈페이지

짐바브웨 중앙은행(RBZ)에 따르면 외화경매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계좌를 동결하겠다고 경고했다. 외화경매제도에서 미국 달러(US$)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 환율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러한 기업들은 환차익을 노리고 있으며 상품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했다. 기업들의 기업윤리를 호소했지만 개선되지 않아 강력한 방침을 내렸다.짐바브웨 달러(ZWL$)당 미국 달러(US$) 환율이 US$ 85달러, 95달러, 130달러 등으로 다르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은행(Reserve Bank of Zimbabwe, RBZ)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