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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미국 초음속 운송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엑소소닉(Exosonic)에 따르면 미국 공군(US Air Force) 조종사 훈련용 초음속 드론 시연기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공군과 계약을 체결했다.엑소소닉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위치한다. 최근 제한된 수의 전투기 조종사들만이 적절한 시간의 실제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훈련 예산과 조종사 부족으로 인해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다양한 탑재량과 센서가 장착된 초음속 드론을 사용하면 조종사가 적기(enemy figher) 역할의 비행 대신에 블루 에어 훈련(blue air training)을 진행할 수 있다. 훈련용 초음속 드론이 실제 훈련에서 '근접 적 전투기(near-peer adversary fighter)' 역할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적 항공기로서 사용되는 유지 보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음속 비행기의 설계, 제조 및 유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이 초음속 드론을 사용하면 미래의 조종사를 훈련시키는 데에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엑소소닉(Exosoni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김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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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국가공역체계(NAS)에서 드론을 비행하기 위해 레크레이션 드론 조종사가 무인항공기안전테스트(TRUST)를 받아야 한다.미국 영공에서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훈련과 지식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16개 기관이 이 테스트를 제공하도록 승인됐다.테스트에 약 30분이 걸리고 총 23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읽기 및 4개의 퀴즈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조종사는 규제, 공역 승인 및 조종사 적합성에 관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조종사가 테스트를 완료하면 비행시 당국에 제공할 인증서를 받게된다. 이 인증서는 만료되지 않아 재시험을 치를 필요가 없다.다만 향후 테스트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수 있고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생성되면 레크리에이션 드론 조종사들이 다시 테스트를 치르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참고로 연방항공청이 무인항공기 안전 테스트를 승인한 16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The Pilot Institute, the Academy of Model Aeronautics(AMA), the Boy Scouts of America, Chippewa Valley Technical College, Community College of Allegheny County–West Hills Center, CrossFlight Sky Solutions LLC, Drone Launch Academy LLC, Drone U,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ERAU), HSU Educational Foundation, Lake Area Technical College, Proctorio Incorporated, Tactical Aviation, UAV Coach, University of Arizona Global Campus, and Volatus Aerospace Corp. 등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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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 스타트업 기업인 어스애널라이저(Earth Analyzer)에 따르면 GPS 수신이 없는 지역에서 자동 조종 장치로 비행할 수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교량 아래 또는 터널과 같이 GPS 수신이 없는 장소가 해당된다. 드론은 GPS 수신이 없는 장소 주변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신해 GPS와 동일한 종류의 신호로 변환된다.이를 통해 드론이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심리스 드론(seamless drone)은 GPS와는 별도로 위성 신호를 사용하며 개발자는 정확도를 높일수 있다.9월에는 상수도 터널을 통과하는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GPS 수신이 없는 지역에서도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 드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apan-EarthAnalyzer-Drone▲ 어스애널라이저(Earth Analyze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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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영국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CAA)에 따르면 2019년 11월말까지 국내 무인항공기(drone) 조종사는 민간항공국에 세부정보를 등록해야 한다.등록 필수요건은 중량이 250g(8.8oz) 이상인 드론 소유자들 또는 모형 항공기의 소유자들 등이다. 등록되지 않은 드론의 소유자들은 향후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민간항공국은 드론을 잃어버린 소유자가 자신의 드론을 찾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드론 소유자들 중 4분의 1이 드론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으로 조사됐다.참고로 민간항공국은 영국 내 민간항공의 다양한 면을 감독하고 규제하는 법인이다. 조종사 면허 발급, 장비 시험, 항법 교정, 기타 여러 검사 등을 감독한다.▲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CA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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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독일 항공교통관제기관인 DFS(Deutsche Flugsicherung GmbH)에 따르면 2018년 항공 교통에서 158건의 드론 방해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이다.독일 최대 공항인 프랑크푸르트에서 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베를린 테겔이 17건, 뮌헨이 14건, 함부르크가 12건 순으로 발생됐다. 2017년에는 총 88건이 보고됐지만 2016년에는 64건에 불과했다.드론 운행은 독일에서 합법적이지만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 공항에서의 이륙 및 착륙 활주로와 같은 지역의 드론 비행은 금지돼 있다.드론은 군중, 병원, 교도소, 정부 건물, 연방 고속도로 및 철도 위를 비행할 수 없다. 드론 운영자는 비행 중에는 장치를 보지 않은 채 100미터 이상 비행하지 않아야 한다.항공교통관제의 주된 문제점은 드론이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고된 수치는 항공교통 관제사에게 드론 조종을 보고하는 조종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제 발생된 사건은 보고된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점증하는 위험때문에 독일 항공운송산업협회(German Air Transport Industry)는 더 많은 안전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특히 당국과 다른 항공기에 의해 식별될 수 있도록 트랜스폰더와 같은 기술이 드론에 탑재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2018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런던 개트윅공항은 드론에 의해 야기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로 활주로를 폐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약 14만명이 항공여행에 차질을 빚었다.▲ Germany-DFS-drone▲ 독일 항공교통관제 회사(Deutsche Flugsicherung GmbH)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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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2018년 11월 23일~25일까지 국내에서 최고 드론 조종사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했다.대회 개최지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이다. 대회명은 타이틀 후원사인 글로벌 식품제조사 Mission Foods의 기업명이 들어간 '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이다.64명의 국내 우수 드론 조종사들이 참가해 최고의 드론 조종사로 뽑히기 위해 경주를 펼쳤다. 대회를 후원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Mission Foods, 오스트레일리아민간항공안전청(CASA),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육군, 공군 등이 포함된 국방부가 대표적이다. 또한 항공 관련 컨선팅기업 Mirragin Aerospace Consulting, 오스트레일리아항공기모형협회(MAAA), FPV 및 quadcopter등의 드론 판매사 FPVBits, 드론 컨설팅사 NextFPV 등이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드론 조종사 선발대회도 이와 같은 행사의 일환이다.▲'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에 참가한 드론 조종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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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미국 글로벌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에 따르면 드론레이싱리그(DRL)를 통해 인공지능(AI) 조종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학생이나 드론에 열광하는 사람 중에서 전세계에서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나 인간의 감독을 받지 않고 스스로 복잡한 드론 경기장 코스를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려는 것이다.사용할 드론은 표준화된 쿼드콥터로 결정했다. 현재 인간 조종사가 경주하는 경기장의 일부분으로 인공지능로봇레이싱(AIRR) 경기장을 완성했다. 경기는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다.전체 상금은 $US 200만달러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전문 인간조종사를 이기는 첫번째 인공지능(AI) 팀에게는 일시불로 20만달러의 상금을 제공한다. 2019년에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2020년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 군수업체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에 놀라고 있다.하지만 인공지능(AI)을 장착한 퀴드콥터가 미래전장을 결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군수업체가 이러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이유다.▲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의 드론 인다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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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정부산하기관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중국의 글로벌 드론제조사 DJI와 드론조종사 안전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즉 드론조종사는 안전시험을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드론비행이 가능하게 됐다. CASA와 DJI가 함께 제작한 안전필수시험은 드론을 비행하는데 사용되는 앱에 포함돼 있다.드론조종사는 드론을 이륙시키기 전에 DJI Go 또는 Go 4 앱 등에서 드론에 관련된 항공법에 대한 안전사항 및 비행 규칙 등에 대한 9가지 질문에 모두 올바르게 대답해야 한다.국내를 방문한 동안 DJI드론을 이용하려는 외국인들도 안전필수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2017년 12월 DJI는 미국, 영국 등에서 DJI드론 비행 전에 질문을 받는 이러한 안전필수시험을 시작했다.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에 3번째 국가로 DJI 드론조종사 안전필수시험을 도입했다. DJI입장에서 드론의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이 드론 판매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민간항공안전청(CAS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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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조종사협회(NZALPA)에 따르면 무인항공기(Drone)사용에 대한 규정 및 훈련을 추진하길 민간항공국(CAA)에 강력하게 요청했다.드론을 이용한 이벤트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관광지역에서 무인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드론 및 원격조종항공기시스템(RPAS) 사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6년 8월이후 2만9000명이 RPAS조종사 인증서를 받았다.▲NZALP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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