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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중국 배터리 공급업체인 CATL(宁德时代)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유자의 "거리 불안, 재충전의 불편함, 높은 구매 및 운전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배터리 제조업체가 중국 전역의 10개 도시에 스왑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사용자가 앱을 통해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에보고(EVOGO)로 불리는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1분 안에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즉 운전자는 교체 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 블록을 새로 충전된 배터리 블록으로 교체할 수 있다.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NIO)는 2000년부터 이미 전국에 700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니오 자동차 소유자는 3분 만에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한다.또한 지리(Geely) 자동차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개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021년 9월에 밝힌 바 있다.이와 같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교환 서비스는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충전소의 부족과 충전시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 CATL(宁德时代)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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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중국 자동차공업협회(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에 따르면 2025년에 정점에 다다르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재활용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2021년 3월까지 중국의 전기 자동차 대수는 551만 대에 이르렀다.2021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중국 판매량은 9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이와 같은 전기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2025년까지 시장 규모가 $155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자동차의 판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재활용은 또 다른 산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5년 배터리 교체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기 자동차의 배터리는 주로 리튬 배터리이며 수명은 약 6~8년이기 때문이다. 영구적인 솔루션이 나올 때까지 전원 배터리 재활용 주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에 더욱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중국의 2020년 폐기된 전력 배터리 총량은 약 20만톤에 달했고, 2025년에는 약 78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자동차공업협회(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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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BMW) 따르면 라이프치히(Leipzig)와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공장에서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2021년 5월 3일에 라이프 치히에서 배터리 모듈의 양산이 시작됐다. 레겐스부르크 공장은 이미 지난 4월에 고전압 배터리용 배터리 셀 도장을 개시했다. 한개의 라인에서 다양한 모듈 변형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서로 다른 모델 간의 수요가 예측과 달리 나타나더라도 배터리 모듈의 조립을 할 때 병목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모듈 생산은 i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이전 생산 지역에 구축됐다. 두 번째 생산 라인은 2022년 가동될 예정이다. 배터리 부품은 전기차 모델 BMW iX 및 BMW i4의 생산을 위한 것이다. iX는 또한 BMW의 '5 세대' 배터리 기술에 의존할 것으로 평가된다. BMW는 2022년까지 딩골핑(Dingolfing), 라이프치히(Leipzig), 레겐스부루크(Regensburg) 및 슈타이어(Steyr) 공장에서 전기자동차용 구동 부품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총 €7억90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프치히와 레겐스부르크의 투자액이 약 €2억5000만 유로에 달한다. 이와 같이 전기자동차를 위한 생산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BMW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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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미국 전고체배터리 제조업체인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에 따르면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Volkswagen)과 공동으로 잘츠기터(Salzgitter)시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양사 간의 합의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파일럿 플랜트의 위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QS-1이라고 불리는 이 공장은 초기에 1GWh의 용량을 갖게되며 향후 연속 생산을 위해 총 21GWh의 용량으로 확장될 계획이다.합작 투자는 퀀텀스케이프의 핵심 배터리 기술과 폭스바겐의 대량 고품질 생산능력을 결합해 전고체 기술을 산업 생산에 적용할 수있는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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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캐나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딥그린메탈(DeepGreen Metals)에 따르면 C$ 29억 달러에 인수돼 상장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Sustainable Opportunities Acquisition가 매입한다. 이번 거래는 Maersk Supply Service 및 Glencore와 같은 기존 전략 투자자에 추가해 이뤄진다. 특히 Allseas와 함께 하는 투자자들로부터 3억3000만 달러의 민간 투자가 단행된다.딥그린 메탈은 밴쿠버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딥그린 메탈의 파트너로는 덴마크 해운회사인 Maersk와 스위스 해양 시추회사인 Allseas Group SA가 있다.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딥그린 메탈은 심해에서 발견되는 폴리 메탈릭 암석에서 금속을 생산해 전기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할 배터리에 사용할 계획이다.딥그린 메탈의 상장을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금속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노무라 그린테크와 시티가 딥그린 메탈의 재정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딥그린 메탈(DeepGreen Metal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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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제조업체인 니오(Nio)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구비된 Nio ET7 세단을 개발했다. 150kWh 배터리 팩으로 621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출시때 70kWh 및 100kWh 팩의 두 가지 배터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150kWh 배터리 팩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배터리 팩은 대만 기술기업인 프롤로지움(ProLogium)의 MultiAxis Bipolar Pack이 사용된다.니오와 프롤로지움은 2019년 8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경쟁사보다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차량의 시작 가격은 약 $5만8378달러이지만 배터리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기본적으로 두 개의 배터리 중 하나를 임대해야 한다. 임대가격은 한 달에 150달러부터 시작된다. 배터리 팩을 구매하는 경우에 가격은 1만 달러 이상이다. 또한 차량은 빠른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니오는 중국에 500개의 배터리 교체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이용하는 차량의 보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China-Nio-SolidStateBattery▲ 니오(Ni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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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향후 3년동안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국내 또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조달하기 위해 분투할 것으로 전망된다.브렉시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출 관세를 피하기 위함이다. 브렉시트 거래는 2024년 1월 1일부터 50%의 국내 자재를 포함하지 않는 배터리에 대해 유럽연합(EU)의 관세에 적용되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자동차공업협회는 영국 정부가 거대한 배터리 공장들과 전기 공급망에 대한 신속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영국의 전기자동차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배터리 제조의 몇 가지 핵심 프로세스가 국내에서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자동차공업협회(SMM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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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anode-free lithium-metal battery cell)"에 대한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특히 연구팀은 새로운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 비행기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 때문이다.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은 360Wh/kg의 에너지 밀도와 1000Wh/L의 체적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 이를통해 상업용 전기 비행기를 구현하는 데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리튬 이온 배터리가 400Wh/kg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면 상업용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현재의 에너지 밀도를 더욱 개선하는 데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엘런 머스크가 언급한 것처럼 4~5년 이내에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Tesla-Battery▲ 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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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독일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로부터 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프로젝트는 러시아 광물기업인 노르니켈(Nornickel)과 공동으로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용 센터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구동되는 수력 야금 공정을 사용한다.전기자동차의 수가 2018년 63% 증가해 5 백만대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2030년에는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 수가 1억3천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바스프는 배터리 재료 전구체 공장에서 회수된 재료를 재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에너지 밀도의 양극 활성화 물질 및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효율 리튬 추출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다.니켈과 코발트를 회수할 수 있는 화학적 침전기술이 포함돼 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료 회수율을 50%에서 8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이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귀금속을 재활용해 코발트, 니켈 및 주요 금속의 공급을 보완함으로써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BASF-Battery▲ 바스프(BASF)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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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지엠(GM)에 따르면 한국의 LG화학과 공동으로 30GWh EV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배터리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Ohio, Lordstown)에 약 $23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이미 지엠과 LG화학은 Chevy Volt에서 배터리 협력관계를 갖고 있다. 지엠의 브라운스타운 배터리공장에서 시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를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 팩 생산이 진행 중이다.공장에는 9종류의 자동차에 적합한 6종류의 고유한 배터리 제품이 생산 중이다. 이번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의 배터리공장은 지엠의 다음 전기자동차인 Cadillac SUV를 포함해 다양한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GM-Battery▲ 지엠(G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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