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clean"으로 검색하여,
1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2-07-25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에 CA$ 2억5500만달러의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수십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억2500만 달러의 자금은 새로운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약 35만가구에 청정 전력을 제공하고 수백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나머지 1억3000만달러는 청정 에너지를 저장하는 주 전역의 4개 배터리 저장 사이트에 사용될 계획이다. 2019년 노바스코샤 전력의 51%가 석탄으로 가동됐기 때문이다.투자를 통해 노바스코샤주는 북미에서 가장 큰 배터리 시스템 중 하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투자는 2022년 초에 발표된 탄소 순 배출량 제로 달성 목표의 일환이다.캐나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40-45%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에 도달하기 위한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수백 개의 일자리 창출, 수십만 개의 주택에 청정 에너지 공급, 더 강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국기(출처 : 홈페이지)
-
2021-07-06네덜란드 비영리 환경단체 더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에 따르면 태평양 쓰레기 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을 정화하기 위해 수상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태평양 쓰레기 섬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쓰레기 더미가 160만킬로미터 달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쓰레기 규모는 1940년부터 매 10년마다 10배씩 증가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지금도 쓰레기 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방대한 양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 오션 클린업은 공중 및 수상 드론을 투입시켜 해양쓰레기 지도를 구축해 정화 작업을 효율화하겠다는 방침이다.더 오션 클린업은 동종단체 오션스 어맨드(Oceans Unmanned)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오션스 어맨드는 해양쓰레기 탐지용 수상 드론 ‘Aeromao Talon’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양 단체는 기존 해양 감시용 선박에 수상 드론 'Aeromao Talon'을 싣고 태평양 쓰레기 섬에 투입시킬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수집된 정량적 데이터와 지리정보분석가들의 정성적 데이터를 조합해 해양 쓰레기 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더 오션 클린업은 태평양 일대에서 어망 포획 방식으로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번 드론 매핑 작업이 진행되면 기존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거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며 이번 매핑 작업도 플라스틱 조각을 중점으로 분석한다. 태평양 쓰레기 섬에 플라스틱 조각만 5조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양 플라스틱의 밀집도를 모델링한 지도(출처 : 더 오션 클린업)
-
2021-01-29독일 다국적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리들(Lidl)에 따르면 영국에서 총 £550만파운드를 모든 직원에게 감사 보너스로 지급할 계획이다.2020년 한해 동안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리들의 모든 직원들이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 보너스이다.2만3000명 이상의 매장 및 창고 직원, 고객 보조원, 청소부, 기타 주요 직원 등에게 200파운드의 감사 보너스를 지급한다. 또한 1800명의 사무직 직원들도 100파운드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증한 특수를 누린 리들이 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2021년 1월 현재 리들은 영국에서 2만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에 800개의 매장과 1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리들(Lidl) 홈페이지
-
미국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에 따르면 2020년 1월 노르웨이(Norway) 전기자동차(EV) 시장 점유율이 64.4%로 급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12%P 확대됐다.2019년 전체 EV 시장 점유율 56%보다 높았다. 이중 순수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4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20%를 각각 기록했다.1월 많이 판매된 차량은 아우디(Audi) e-tron 902대와 르노(Renault) Zoe 533대로 집계됐다. 2020년 3월 테슬라(Tesla)의 Model 3 제품이 수입될 경우 판매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9년 3월 EV 시장 점유율 69%보다 훨씬 높은 75~80%나 그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유럽시장 중 스웨덴의 2019년 EV 시장 점유율은 15%로 2015년 노르웨이의 EV 시장 점유율 14% 약간 높았다. 2020년 1월 스웨덴의 EV 시장 점유율이 이미 30%를 초과해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스웨덴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35만대로 노르웨이의 2.5배에 해당한다. 따라서 향후 노르웨이보다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CleanTechnica▲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 홈페이지
-
2019-01-22독일 로봇청소기 제조업체인 LIECTROUX Robotics에 따르면 지능형 창고로봇을 개발했다. LIECTROUX는 뇌 속에 스마트 칩을 장착한 인간과 같은 디자인을 지능형 창고로봇에 채택했다.스마트 칩은 인간의 인식을 제공하고 위치를 지정하며 탐색할 수도 있다. 또한 각 선반의 위치와 물품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물품이 창고에 들어 오면 지능형 창고로봇은 즉시 해당 선반을 감지하고 정확하게 찾는다. 그런 다음 제품을 적절한 선반으로 빠르게 옮긴 다음 제품을 선반에 놓는다.로봇 암에 내장된 위치 센서는 물체가 기계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물체가 올바른 위치에 도달했는지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창고에 있는 모든 상품 데이터는 두뇌의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두뇌의 스마트 칩은 실제 상황에 따라 이러한 통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작업 능률은 인간에 비해 10 배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지능형 창고로봇을 통해 글로벌 전자 상거래의 발전이 크게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ECTROUX는 창고로봇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Liectroux-warehouseRobot▲ LIECTROUX의 지능형 창고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1-04영국 버밍햄시정부에 따르면 클린에어존(CAZ)을 보호하기 위해 오염배출 차량에 최대 £50파운드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다.클린에어존 내부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8파운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버밍햄은 중앙정부에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6900만파운드를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대기오염을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학 위한 목적이다.버밍햄은 A4540 순환도로의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대기오염이 심한 편이다.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차량에게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버밍햄시 위치(출처 : 구글맵)
-
2018-11-20캐나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A&K로보틱스(A&K Robotics)에 따르면 지능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했다.A&K 로보틱스는 브리티시콜롬비아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캠퍼스를 순찰하고 청소할 7대의 로봇을 연구해왔다. 로봇들은 조지(George)라는 이름으로 명명돼 있다.로봇들은 장애물이 바뀌는 경우에 이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백엔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점점 더 지능화되고 더 많은 시나리오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밴쿠버국제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은 A&K로보틱스의 지능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입했다. 또한 다수의 미국과 유럽 기업들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향후 A&K로보틱스는 장애인을 위한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사한 인공지능과 센서를 개발해 구현할 방침이다. 로봇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응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Canada-A&KRobotics-autonomous driving Robot▲ A&K로보틱스의 자율 주행 로봇(출처 : 브리티시콜롬비아대 홈페이지)
-
미국 글로벌 생활용품제조업체인 에스씨존슨(SC Johnso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블록체인 기반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 8곳을 건설할 계획이다.첫 번째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는 2018년 10월 28일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오픈했다. 다른 센터들은 2019년 5월까지 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 플라스틱 수거업체들은 디지털 화폐로 대금을 지불받고, 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환경단체인 플라스틱뱅크(Plastic Bank)와 협력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의 사업을 론칭한 이후 이웃 아시아 5개 국가에도 확대할 계획이다.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이 대상이며 이들 국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55%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에스씨존슨(SC Johnson) 사무실(출처 : 홈페이지)
-
2018-10-30미국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 우버(Uber)에 따르면 2025년부터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승객들에게 1마일당 15%를 추가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추가로 징수한 금액 £ 2억파운드를 투자해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도입할 방침이다. 1주일에 평균 40시간 이상 앱을 사용하는 운전자에게는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으로 2년 동안 3000파운드, 3년 동안 4500파운드를 각각 지원한다.우버는 최근 도요타자동차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도입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이행하는 전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참고로 현재 우버 운전사들은 근로자의 권리를 인정해 달라고 24시간 파업을 진행 중이다. 영국 법원은 우버 운전사에게 근로자의 권리를 제공하라는 명령했다.▲우버(Uber) 홍보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오스트레일리아 청정에너지금융공사(CEFC)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을 투자대상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청정에너지 창출에만 투자해야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한번도 소각 관련 사업에 투자한 바 없다.중국이 쓰레기를 수입하지 않으면서 매립하는 것도 한계에 도달해 대안을 모색 중이다. 가장 실용적인 유럽식 연소기술을 사용해 가정용쓰레기를 소각하려는 것이다.에너지환경부는 여전히 소각보다는 재활용이 우선돼야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스웨덴은 쓰레기의 50%를 소각하고,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전력을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청정에너지금융공사(CEFC) 로고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