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 웹사이트통한 정보공개(FOI) 요청 전면 금지
직원의 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정보공개 거부 결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6-08-31 오후 11:33:15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의 자료에 따르면 웹사이트인 'Right To Know'를 통해 정보공개(FOI) 요청을 전면 금지했다. 직원의 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정보공개를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ATO의 웹사이트는 2012년 11월 론칭한 이후 공공부문에 관한 2000건의 정보공개 요청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자신이 요구한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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