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 단장해 오픈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 높아져
▲ 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 단장해 오픈 [출처=쿠팡]
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아이 옷도 내 옷처럼 고른다'는 고객 인식이 확산되면서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024년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오픈 당시 20여 개 브랜드로 출발했다. 제이미케이·블루독·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관으로 성장했다.
브랜드 수와 상품 종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더 다양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신규 브랜드도 합류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 의류를 제안한다.
메쉬피케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에센셜 아웃도어 반팔 티셔츠, 돌핀 쇼츠 등 반팔티, 반바지, 경량 바람막이 상품을 준비했다.
스타터키즈는 스트리트 스포츠 무드를 강조한 반팔티와 반바지를 선보인다. 디자이너 자매가 만든 키즈 브랜드 로아앤제인의 감각적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티셔츠도 8월 초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제안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