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0월07일 경제동향... 브라질 정부, 2025년 9월 무역 흑자 US$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 부과
2025년 10월0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북부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은 남부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입수합볍을 단행했다
캐나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임시 근로자의 채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 2024년과 비교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신청서는 급감했다.
브라질은 미국 트럼프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행 수출이 급감한 반면에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유럽, 남미 시장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025년 9월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피프스써드(Fifth Third),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 피프스써드(Fifth Third)는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9위 은행이 탄생했다.
2023년 경영 위기를 경험한 이후 매출원의 다변화, 재무지표의 강화,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진출 등을 위해 인수합병을 선택했다. 특히 인수로 2030년까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남부 지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코메리카의 주주는 보유 중인 1주당 피프스써드의 주식 1.8663주를 받게 된다. 1주의 가격은 2025년 10월3일 기준 US$ 82.88달러로 평가됐다.
2025년 들어 S&P 500 은행 지수는 약 21% 상승해 S&P 500 지수 상승폭인 14%를 능가했다. 참고로 양사의 인수합병은 2026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 부과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 따르면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2023024년의 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정부 프로그램 하에서 처리한 신청서의 숫자는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특히 저임금 임시 근로자 신청서는 70% 감소했다.
2024년 9월 정부가 도입한 신규 법에 따르면 실업률이 6% 이상인 지역에서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직원을 고용하면 신청서를 거부한다. 농업, 건설, 헬스케어, 120일 이하의 고용을 위한 일자리는 예외다.
2025년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캐나다에 도착한 임시 근로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만5000명이 줄어들었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을 기피하고 있다.
◇ 브라질 정부, 2025년 9월 무역 흑자 US$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25년 9월 무역 흑자는 US$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관세가 50%로 상승한 미국으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중국으로 수출은 늘어났다.
9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3%인 7억 달러가 축소됐다. 브라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 수출은 14.9%, 11억 달러나 늘어났다. 9월 남아메리카로 수출액은 29.3% 확대됐다.
9월 총수출액은 30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총수입액은 275억4100만 달러로 17.7% 각각 증가했다.
9월 농산물의 수출액은 18% 증가했는데 분쇄하지 않은 옥수수가 22.5%, 콩이 20.2%, 로스팅하지 않은 커피가 11% 각각 확대됐다.
9월 채굴산업의 수출액은 9.2% 늘어났는데 돌과 모래가 50.3%, 원유가 16.5%, 철광석이 3.3% 각각 증가했다. 원유는 싱가포르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9월 제조업의 수출액은 2.5% 확대됐는데 미네랄을 제외한 금이 94.4%, 냉동 쇠고기가 55.6%, 자동차가 50% 각각 늘어났다.
9월 수입액은 석유 플랫폼을 포함한 자본재가 73.3%, 중간재가 10.5%, 소비재가 20.1% 각각 증가한 반면에 연료가 15.2% 감소했다. 참고로 2025년 1~9월 무역 흑자액은 454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캐나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임시 근로자의 채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 2024년과 비교해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신청서는 급감했다.
브라질은 미국 트럼프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행 수출이 급감한 반면에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유럽, 남미 시장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025년 9월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 브라질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피프스써드(Fifth Third),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점을 둔 은행 피프스써드(Fifth Third)는 코메리카(Comerica)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9위 은행이 탄생했다.
2023년 경영 위기를 경험한 이후 매출원의 다변화, 재무지표의 강화,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진출 등을 위해 인수합병을 선택했다. 특히 인수로 2030년까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남부 지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코메리카의 주주는 보유 중인 1주당 피프스써드의 주식 1.8663주를 받게 된다. 1주의 가격은 2025년 10월3일 기준 US$ 82.88달러로 평가됐다.
2025년 들어 S&P 500 은행 지수는 약 21% 상승해 S&P 500 지수 상승폭인 14%를 능가했다. 참고로 양사의 인수합병은 2026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 부과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 따르면 2024-25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 임시 고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C$ 49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2023024년의 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정부 프로그램 하에서 처리한 신청서의 숫자는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특히 저임금 임시 근로자 신청서는 70% 감소했다.
2024년 9월 정부가 도입한 신규 법에 따르면 실업률이 6% 이상인 지역에서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직원을 고용하면 신청서를 거부한다. 농업, 건설, 헬스케어, 120일 이하의 고용을 위한 일자리는 예외다.
2025년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캐나다에 도착한 임시 근로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만5000명이 줄어들었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을 기피하고 있다.
◇ 브라질 정부, 2025년 9월 무역 흑자 US$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25년 9월 무역 흑자는 US$ 2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관세가 50%로 상승한 미국으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중국으로 수출은 늘어났다.
9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3%인 7억 달러가 축소됐다. 브라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 수출은 14.9%, 11억 달러나 늘어났다. 9월 남아메리카로 수출액은 29.3% 확대됐다.
9월 총수출액은 30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총수입액은 275억4100만 달러로 17.7% 각각 증가했다.
9월 농산물의 수출액은 18% 증가했는데 분쇄하지 않은 옥수수가 22.5%, 콩이 20.2%, 로스팅하지 않은 커피가 11% 각각 확대됐다.
9월 채굴산업의 수출액은 9.2% 늘어났는데 돌과 모래가 50.3%, 원유가 16.5%, 철광석이 3.3% 각각 증가했다. 원유는 싱가포르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9월 제조업의 수출액은 2.5% 확대됐는데 미네랄을 제외한 금이 94.4%, 냉동 쇠고기가 55.6%, 자동차가 50% 각각 늘어났다.
9월 수입액은 석유 플랫폼을 포함한 자본재가 73.3%, 중간재가 10.5%, 소비재가 20.1% 각각 증가한 반면에 연료가 15.2% 감소했다. 참고로 2025년 1~9월 무역 흑자액은 454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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