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 주정부, 2017년 8월 타운스빌 청년 4명 중 1명이 실업상태
광산업의 부진으로 인해 실업률 높아져
김백건 선임기자
2017-10-11 오후 2:38:15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 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8월 타운스빌 청년 4명 중 1명이 실업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운스빌은 인도 광산회사 아다니의 본사가 소재한 도시다.

아다니 오스트레일리아(Adani Australia)는 광산개발로 최소한 연간 1206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선전했지만 아직 고용이 증가했다는 소식은 없는 상태다. 아다니는 인도의 광산 대기업이다.

퀸즈랜드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와 마찬가지로 광산업의 부진으로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퀸즈랜드 클리브팔머의 니켈정제소에서 85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주정부는 스타디움을 건설하는데 $A 1억4000만 달러, 카미첼광산을 개발하는데 165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다니오스트레일리아(Adani 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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